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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일에 대해서 확인받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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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일은, 참으로 쉬우면서도 어렵다. 또한 즐거우면서도 괴롭고 외로운 일이기도 하다. 오헨리의 작품들은 살아가는 일을 너무나도 세밀하고 객관적으로, 그렇지만, 그 괴로움과 오로움을 이해하는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그려낸다. 남들도 다르지 않음을, 살아가는 일에 모두 이러저러한 사연을 담고 있음을 구질구질하지 않게 보여주고 있으며, 마지막 반전의 묘미는 정말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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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일은, 참으로 쉬우면서도 어렵다. 또한 즐거우면서도 괴롭고 외로운 일이기도 하다. 오헨리의 작품들은 살아가는 일을 너무나도 세밀하고 객관적으로, 그렇지만, 그 괴로움과 오로움을 이해하는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그려낸다. 남들도 다르지 않음을, 살아가는 일에 모두 이러저러한 사연을 담고 있음을 구질구질하지 않게 보여주고 있으며, 마지막 반전의 묘미는 정말 묘사가 불가능하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어린 시절부터 읽고 들어온 이야기들이지만, 짤막한 글들을 어른이 된 지금 다시 읽어도 매혹적으로 느껴지는 건 작가의 재능때문일 것이다. 오헨리의 단편들에 대한 이번 번역은 꽤 만족스러웠다. 오헨리의 문체가 번역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영문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이야기하던데, 비교적 날카로움과 섬세함을 지닌 문장들이 우리말로도 잘 옮겨졌다. 그래서 더욱 오헨리의 문장이 정말 어떤지 원서로도 확인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그리고 많은 수의 단편들을 수록하다 보니 책이 상당히 두꺼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드 커버가 아닌 소프트 커버여서 책이 그렇게 무겁지 않았고, 펼쳐서 보기도 나쁘지 않았다.
YES마니아 : 로얄 s******l 2004.0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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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을 읽는 즐거움..^^ 인간적인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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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헨리 단편선... 누구나 읽어보았을 아니면 보았을, 아니면 들었을.... 마지막 잎새와 크리스마스 선물 이 두가지 단편을 내세움으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끝낼수가 있을까... 음... 오헨리는 단편을 잘 쓰는 사람이야... 혹시나 이렇게 생각했다면, 이 책을 꼭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단편에 대해서는 오헨리라는 말이 나올 수 있을거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두 단
"단편을 읽는 즐거움..^^ 인간적인 단편선.." 내용보기
오헨리 단편선... 누구나 읽어보았을 아니면 보았을, 아니면 들었을.... 마지막 잎새와 크리스마스 선물 이 두가지 단편을 내세움으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끝낼수가 있을까... 음... 오헨리는 단편을 잘 쓰는 사람이야... 혹시나 이렇게 생각했다면, 이 책을 꼭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단편에 대해서는 오헨리라는 말이 나올 수 있을거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두 단편말고 정말로 재미있는 단편이 굉장히 많구나 생각할거다.. 누구는 200페이지 읽고 지겹다고 하는데, 끝까지(500페이지가 넘는다..;;) 읽어봤다면 그렇게 말 못할 것 같다.. 하나하나의 단편이 어찌나 인간스럽게 다가오는지...^^ 예전에 코미디 프로중에서 짧은 스토리를 코미디배우가 연기하는 TV프로그램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참고로 내가 보기에는 거기에 나오는 모든 단편은 오헨리의 작품을 베껴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한달정도 여유있게 들고 다니면서 한편씩 한편씩 읽는 재미가 솔솔할것 같다...^^
YES마니아 : 골드 a******u 2004.04.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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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헨리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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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다면...   “눈을 돌리는 곳마다 이야깃거리가 있다. 세상만사가 모두 작품의 소재이다.” 뉴욕의 한 신문사 기자가 오헨리에게 어떻게 그러한 다양한 플롯을 얻을수 있냐는 질문에 대한 오헨리의 대답.   사실 나는 책을 읽는것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는 않는다. 같은 말이라도 여러 문장으로 부풀려서 말하는 것이 싫었던 이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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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다면...

 

눈을 돌리는 곳마다 이야깃거리가 있다. 세상만사가 모두 작품의 소재이다.”

뉴욕의 한 신문사 기자가 오헨리에게 어떻게 그러한 다양한 플롯을 얻을수 있냐는 질문에 대한 오헨리의 대답.

 

사실 나는 책을 읽는것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는 않는다. 같은 말이라도 여러 문장으로 부풀려서 말하는 것이 싫었던 이유도 있었다. 그래서 한 이야기를 여러 권을 통해서 읽는 것도 많이 꺼려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단편 소설들을 아주 좋아한다. 모두들 알다시피 단편소설의 대명사 오 헨리의 단편선은 이러한 내 조건에 아주 딱 맞는 작품이였다. 그의 작품에는 현란한 문장력도 없고, 인생의 철학을 논하거나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들을 다루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그의 작품들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한 단면들과 그 속에서 우리들이 느낄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정서들이 담겨져 있었다. 무언가 일상이 무료하고 감정이 메말라 있다고 느꼈을 때, 여러 가지 고민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해 졌을 때 내가 오헨리의 작품들을 읽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가 어릴 적 많이 들어왔던 마지막 잎새는 이 작가, 바로 오헨리의 작품이다. 그의 작품 안에는 우리가 그동안 지나쳤던 우리 세상사의 차갑고 어두운 이면을 따듯한 시선으로 감싸주기도 하고, 또한 아이러니한 우리 인생사의 현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그의 작품에 있는 해학적인 모습은 정말 사실적이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은 맞닥뜨릴 수도 있는 상황이 여럿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시계를 팔아서 아내의 빗을 산 남편, 자신의 비단결 같은 머리카락들을 팔아 남편의 시곗줄을 산 아내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렇듯 아이러니컬 하면서도 절대 웃지 못할 이야기들이 오헨리의 작품속에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은 '재물의 신과 사랑의 신'이다. 한 부잣집 청년이 아름다운 아가씨에게 고백을 못해 주저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고백에 성공하게 된다. 그 청년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어떠한 부도 사랑을 쟁취하진 못한다라고 말하게 된다. 하지만 오 헨리의 위트는 여기서 발휘된다. 모든 우연들은 결국 그 청년의 아버지가 돈으로 만든 조작인게 밝혀지게 된다.

이렇듯 오헨리의 재치있는 이야기 전개는 독자들로 하여금 전혀 예상하지 못 한 결말을 만들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오 헨리는 너무 인위적이지 않고 아주 논리적이면서 또 우리 삶에서 일어날만한 이야기 전개를 그려나간다. 그래서 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 마다 어떤 전개일지 조마조마 하는 마음들로 한작품 한작품 읽어내려가게 되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오 헨리의 사람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볼 수 있게 된다. 그 사람이 가진 사회적 신분이나 지적 능력, 물질적 풍요로움에 상관없이 그는 우리 인간성의 아름다움과 사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거지나 부랑자, 삶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패배자들이나 낙오자들, 또 도둑이나 범법자, 몸이 병들어 죽어가는 이들... 비록 우리 사회에서 도태되고 음지에 서 있지만 오 헨리에게는 그들도 한 인간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지닌 존재인 것이다. 인간이 서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사랑과 희생이라는 가치들을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들도 작가는 심어주고 있다. 위에서 말한 크리스마스 선물이야기에서도 부부가 서로를 사랑하고 또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물질적인 풍요로움과는 상관없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호소하는 것이 보였다.

그의 작품에는 아주 도덕적인 교훈을 남기는 작품들도 여럿 있다. 그는 작품속에 개입하여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그의 작품속에는 너무 오래되거나 식상한 교훈들을 남기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차라리 교훈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보다는 글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독자들이 저절로 느낄 수 있게 했으면 하고 생각했다.

 

몇번이라도 좋다. 이 끔찍한 생이여 다시!” - 니체

사람들은 흔히 말하길 가장 아름다운 예술은 우리 삶이라고 한다. 이 오 헨리 단편선을 읽고 좀 더 아름다운 우리 삶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w****s 2011.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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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읽게 되는 소설
"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읽게 되는 소설 " 내용보기
아는 언니로부터 '오헨리의 단편집'을 읽어보라고 건네 받았다. 사실 예전에 읽었던봤던터라 그냥 다시 한번 읽어볼셈치고 받았는데 예전에 내가 소장했던 책보다 두껍다고 느꼈는데 아니다 다를까 내가 읽어보지 못한 단편들이 많았다. 오 헨리의 작품은 슬픔속에 위트가 담겨져있어 웃으면서도 눈가에 눈물을 맺게 하는 작품이다.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작품중 매일 딱딱한
"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읽게 되는 소설 " 내용보기
아는 언니로부터 '오헨리의 단편집'을 읽어보라고 건네 받았다. 사실 예전에 읽었던봤던터라 그냥 다시 한번 읽어볼셈치고 받았는데 예전에 내가 소장했던 책보다 두껍다고 느꼈는데 아니다 다를까 내가 읽어보지 못한 단편들이 많았다. 오 헨리의 작품은 슬픔속에 위트가 담겨져있어 웃으면서도 눈가에 눈물을 맺게 하는 작품이다.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작품중 매일 딱딱한 빵을 사가는 예술가에게 연정을 품은 노처녀가 버터빵을 주면서 일어나는 헤프닝에서는 웃지도 울지도 못했다. 단편이라 읽기도 쉬우니 이 겨울 따뜻한 마음을 품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b*****e 2005.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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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헨리의 단편선을 읽기 위해서 골랐다.
"오헨리의 단편선을 읽기 위해서 골랐다." 내용보기
오헨리의 단편을 아주 어렸을적 한 8살9살때 읽고는 읽지 않았던 것 같다. 가끔 교양신서의 목록에서 접하긴 했지만 어릴적 읽었다는 탓과 하도 유명해서 안보고도 내용을 안다는 느낌 때문에 읽을 필요를 못 느끼던 차에, 어떤 후배가 연극을 한다고 해서 제목이 뭐냐고 물으니 모르는 내용이었다. 누구꺼냐고 물었더니 오헨리라고 했다. 오헨리? 이런! 그 길로 서점에서 오헨
"오헨리의 단편선을 읽기 위해서 골랐다." 내용보기
오헨리의 단편을 아주 어렸을적 한 8살9살때 읽고는 읽지 않았던 것 같다. 가끔 교양신서의 목록에서 접하긴 했지만 어릴적 읽었다는 탓과 하도 유명해서 안보고도 내용을 안다는 느낌 때문에 읽을 필요를 못 느끼던 차에, 어떤 후배가 연극을 한다고 해서 제목이 뭐냐고 물으니 모르는 내용이었다. 누구꺼냐고 물었더니 오헨리라고 했다. 오헨리? 이런! 그 길로 서점에서 오헨리 단편선을 샀다. 오랜만에 읽으니 감회도 새로웠고 역시 예나 지금이나 내용을 알아도 재밌다. 진한 감동을 기대하기 어려운 단편이지만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하는 단편이다. 책의 두께가 좀 두꺼운 편이긴 하지만 읽다보면 금새 얇아진다. 몇 개는 다 읽기가 아까워서 아직도 약간을 남겨두고 있긴 하지만 재밌는 책이다.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책이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공공장소에서 간편하게 읽을 수도 있는 책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두께가 좀 두껍다고 느껴지긴 하겠지만, 좋은 책이다.^^
c********a 2005.1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