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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결혼과 부부에 대해 이야기를 잠깐 나눈 기억이 난다. 한사람은 아이까지 있는 주부였고, 한사람은 미혼이었다. 결혼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 공통적으로 나누는 대화 주제가 바로 상대 배우자 때문에 힘들다는 불평과 불만이다. 서로 죽도록 사랑했든 짝사랑했든 중매로 결혼했든 그 시작과는 별개로 결혼 후엔 서로 여러가지 차이로 인해 마찰과 갈등을 겪게 된다. 미혼인 여직원에게 왜 서로 죽고 못살아 결혼한 부부도 서로 갈등하고 심지어 이혼까지 하게 되는걸까하고 당사자는 실감이 나지 않을 질문을 해보았다. 물끄럽미 쳐다보는 직원에게 산전수전 다 겪어 모르는게 없는 인생 대선배인양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식사시간에 침튀겨가며 장황하게 얘기를 늘어놓았었다. 애가 밥을 남겼던 건 그 이유가 아니었을런지...
실제 성격이 정반대인 사람들이 부부의 연으로 만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보이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다른 성향을 가진 짝을 만난다는 것이다. 연애시절에는 서로 의견차이 등으로 싸우곤 해도 각자의 생활이 있으니 헤어져 따로 생각할 여유도 있고 서로에 대한 애틋함으로 인해 쉽게 극복하기도 하지만 부부가 되어 함께 살다보면 그게 쉽지 않아보인다. 생활을 같이하고 잠자리까지 같이하는 사람이 닮은 점보다 다른 점이 많다면 불편함이 더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중에는 바로 그 다른 모습 때문에 싸우게 되는 것이 결혼 생활의 본모습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을 하게된다.
조금 덜렁거리는 성격의 여자는 꼼꼼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남자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끌리게 된다. 저 남자야말로 지적이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결혼해서 살다 보면 나와 다른 남편의 그런 면들이 이혼 사유가 된다. 이혼 사유 넘버 원! 그 유명한 '성격차이'인 것이다. "남자가 일일이 가계부를 쓰고 어찌나 좀스러운지, 나는 이런 남자랑은 못살아!" (P.26)
이 사람과는 못살 것 같다는 후회를 결혼하고 나서야 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현실인가? 그냥 물릴 수도 없고. 이런 사례들을 책에서 읽다보니 대부분의 부부가 이런 비슷한 일들로 갈등을 겪고 고민하는 경험을 하고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 결혼하기 전까지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던 사람들이 서로를 충분히 알기 전에 서로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결혼을 한다. 결혼 후 살면서 상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미처 몰랐던 부분까지 파악을 하게 된다. 게다가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하는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어 차츰 콩깍지가 벗겨져 나가면서 나와 다른 상대방의 문제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간 화성남자, 금성여자 운운하면서 남녀 간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해하기도 했고 진심어린 이해를 통해 상대방을 바라봐야만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작년 초 읽었던 화성남자, 금성여자 시리즈 중 하나가 책 제목이 《충돌》이다. 부제가 '남자와 여자는 왜 늘 싸울까?' 였는데 남녀의 호르몬과 뇌의 해부학적 조직의 차이를 이해할 정도는 아니라도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면 남녀관계는 갈등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리고 부부관계를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다'라는 식의 막연한 생각만으로 설명하고 이해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저자는 사람들의 3가지 성격모델을 이 책《머리 가슴 장으로 해결하라》에서 부부관계와 가족관계에 적용했다.
저자 자신이 사람은 타고난 성격 때문에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로 아내와의 오해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행복한 부부생활은 참고 견디면서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 이해하고 인정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비록 타고난 성격을 알고 이해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화가 열 번 날 것을 다섯 번으로 줄이고 갈등의 원인도 모르고 그냥 참고 포기했던 일들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자신이 선택하고 실천해야 할 문제기도 하지만 일단 상대방의 타고난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에니어그램을 미리 공부했던 이들은 무척 이해가 쉬울 것으로 생각된다. 사람들은 성격에 따라 에너지를 쓰는 종류와 방식이 다른데 그 성격의 종류와 방식에 따라 머리형, 가슴형, 장형 3가지 타입으로 나누고 있다. 그 3가지 유형별로 말하고 행동하고 일하는 방식이 확연하게 달라지는데 이것은 9가지 에니어그램 분류를 크게 3가지로 구분한 것이다. 이 3가지 유형으로 연애법, 데이트법, 결혼관을 비롯하여 식습관, 애정표현방법, 성관계유형, 부부싸움의 기술까지 설명하고 있다. 머리형은 지식에너지를 쓰는 이성파.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 가슴형은 감정에너지를 주로쓰는 유형으로 감성파다. 매우 사교적이며 인간관계의 달인이라 할 수 있다. 장형은 아랫배 부근의 에너지를 주로쓰는 행동파며 주된 관심사는 자신의 힘과 존재 자체이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신체적인 힘이나 추진력을 통해 드러내고자 한다.
아이의 유형에 따른 육아와 교육방법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특히 관심이 간 것은 아이들 육아서를 고를 때 진맥을 하고 체질에 맞게 보약을 써야 하듯이 베스트셀러 육아서라고 해서 무턱대고 구입해서 볼게 아니라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 맞는 책을 골라야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강한 부모 강한 아이》《통 큰 부모가 아이를 잘 키운다》《육아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등은 장형아이,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아이 미래를 디자인하는 강남엄마》《나는 아이의 친한 친구가 되고싶다》는 가슴형 아이, 《준비된 아이가 성공한다》《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들의 대화기술》《부모가 만드는 머리좋은 아이 머리나쁜 아이》등은 머리형 아이들에게 알맞은 책이다.
직장생활은 일한 만큼 대가라도 돌아오지만 가정생활은 잘하면 본전, 못하면 냉전이니 여간 밑지는 장사가 아니다. 오죽하면 판단력이 없어서 결혼하고, 분별력 없어서 이혼하고, 기억력 없어서 재혼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까. (P.111)
어떤 책에서 웨딩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예비부부들을 보고 '결혼해봐라 그래도 웃음이 나오는지'하고 악담을 했다는 이야기를 읽은 기억이 난다. 어쩌다 결혼한 이들 사이에 이런 우스갯소리를 농담아닌 농담처럼 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나도 아내와 다른 점 때문에 자주 다투고 힘들어 했었고 아내도 마찬가지 였으리라 생각한다. 티격태격했던 이유들이 모두 자기 입장만을 고집했던 탓이었고 한쪽에서 참고 양보해야만 화해할 수 있었다. 완벽하게 서로의 입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해결책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부부지간의 갈등해소와 행복은 서로의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양보하려는 마음이 우선해야 가능하다. 나와 내 배우자가 이 책의 세가지 성격 유형의 어느하나에 딱 들어맞지 않더라도 서로를 이해하는 여러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만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무척 유익하단 생각이 드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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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란 남편과 아내를 합쳐 부르는 말이다. 그런데 아내를 왜 아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누군가 우스갯소리로 남편이 무슨 말만 하면 무조건 "안 해, 안 해!" 한다고 해서 아내라고 부르게 되었단다. 그렇다면 남편은? 아내 편이 아니라 늘 남의 편만 든다고 해서 남편이란다. 이상하게도 성격이 정반대인 사람들이 부부의 연으로 만나는 경우가 많다. 부부는 무의식적인 필요에 의해 만난다. 한마디로 '다르기 때문에' 끌린다는 얘기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내가 갖고 있지 못한 그 무엇이 매력적으로 보이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자신과는 다른 성향을 가진 짝을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애정과 관심이 식어가면서 나와 다른 상대방이 문제가 되기 시작한다. '성격이 안 맞는다, 성격 차이다.' 하며 싸움이 시작된다. 그러나 변한 건 셩격이 아니라 마음이다. 서로를 받아들이는 마음이 달라지니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이다. 성격은 서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만 다를 뿐이다. 세상에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듯이 성격도 사람마다 다 다르다. 우선 내 셩격을 제대로 알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 사람의 성격은 신체의 어느 부분에 더 강한 에너지를 타고 났느냐에 따라서 다음의 세 유형으로 나눠진다. > * 머리에 에너지를 타고난 사람은 머리형 (바둑기사 이창호, 영화배우 이영애, 삼성 이건희 회장 등) * 가슴에 에너지를 타고난 사람은 가슴형 (디자이너 앙드레 김, 가수 나훈아, 뮤지컬 배우 박해미 등) * 아랫배 부근의 장에 에너지를 타고난 사람은 장형 (골프선수 박세리, 탤런트 김영철, 탤런트 김혜수, 현대그룹 故 정주영 회장 등) [ 궁합에 대한 생각 ] 1. 머리형 - 자신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이성에게 호감을 갖는다. 이들은 상대방과 말이 잘 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2. 가슴형 - 말 한마디에 느낌이 오고 필이 꽂혀 넘어간다. 서로 뭔가 마음이 통하는 이상형을 원한다. 또한 자신만을 아껴주고 이벤트를 해주거나 분위기 좋은 가페에서 책을 읽어주는 등 자상하고 따뜻한 느낌을 지닌 감성이 풍부한 사람에게 쉽게 이끌린다. 3. 장형 - 내 말이 먹히는 상대에게 호감을 갖는다. 즉, 내 수준에 맞는 사람이어야 한다. 장형은 약간 자기중심적인 기준을 갖고 있다. [ 연애법 ] 1. 머리형 -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어도 바로 접근하지 않고 지켜본다. 한마디로 머리형에게는 연애도 전략이다. - 실제 만남 역시 누구나 의심하지 않을 만한 아주 자연스러운 우연을 준비하고, 상대방이 부담을 갖지 않도록 서서히 다가간다. 2. 가슴형 - 만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한 번이라도 얼굴을 더 보려하고,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은근히 티를 낸다. 3. 장형 - 좋아하는 감정을 즉시 행동으로 드러낸다. 즉, 상대방을 찾아가서 고백한다. 이들은 용기 있는 자가 사랑을 쟁취한다는 것을 굳게 믿는 사람들이다. [ 결혼관 ] 1. 머리형 - 집 안에서도 나만의 독립공간과 시간을 존중받기를 원한다. 특히 이들은 내 것, 내 방이라는 뚜렷한 분리 개념을 가지고 있어서 아주 작은 공간이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 부부간의 맞벌이도 찬성하는 편이다. 2. 가슴형 - 늘 함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원한다. 집에 왔을 때 불이 꺼져 있고, 혼자 있어야 하는 상황을 힘들어한다. - 가사 분담은 일종의 애정 표현으로 도와준다는 개념이다. 3. 장형 - 자신에게 전적으로 맞춰주고 뒷받침을 잘해주는 배우자를 원한다. 장형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가정이란 가부장적인 가족의 모습이다. - 맞벌이를 달가워하지 않으며, 서로의 위신과 체면을 세워주는 보필과 보좌의 개념이 강하다. [ 부부싸움 ] 1. 머리형 - 부부싸움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있다면 싸움의 범위도 그 문제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 화났을 때 일단 입을 다물어버린다. 말을 안 하는 것은 머리형의 분노를 보여주는 전형적 방법이다. - 일단 화가 났을 때는 상대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쌓아둔다. 일시적으로 화를 풀었더라도 그 사실을 잊지는 않고 있다가 반드시 돌려준다. 2. 가슴형 - 자신의 진심이 외면당했다고 생각할 때 제일 화가 난다. 싸웠을 때조차 지칠 때까지 같이 마주보고 얘기하고 풀어주기를 원한다. - 어떻게든 자신이 상처 받았음을 표시한다. 배우자가 자신의 감정 상태를 눈치채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 비록 자신이 잘못을 했더라도 역시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싸우고 나서 혼자 내버려두면 상처가 더욱더 깊어진다. 따뜻한 말로 위로해 주고 애정 전선에 이상 없음을 확실히 확인해 주어야 한다. 3. 장형 - 자신이 무시당했다고 생각될 때 화가 난다. 화났을 때는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소리를 지르거나 과격한 행동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 가족들이 자신의 권위에 대항할 때 화를 낸다. 특히 가족들이 자신에게 예의를 다하지 않을 때 특히 못 견뎌 한다. - 화를 내고 분을 쏟아냄으로써 응집되어 있던 감정을 일시에 해소해 버리기 때문에 이후로는 더 이상 감정이 쌓이지 않는다. 한마디로 뒤끝이 없는 스타일이다. 성격은 서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만 다를 뿐이다. 세상에는 이처럼 같은 상황에서 각각 다른 방식으로 반응하는 세 유형이 공존한다. 더 좋거나 더 나쁜 성격은없다. 서로 다른 것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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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익님을 처음 방송에서 보고 '참 부드럽구나'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명검색을 통해 알아보던 중 최신 서적으로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들려주었던 내용들이 쉽게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에니어그램이라는 학문을 좀더 쉽고 편하게 구분하여, 머리 가슴 장으로 그 특징과 관계를 맺는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내용은 어렵지 않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메시지는 아주 강력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나 자신의 스타일과 내 주변 사람들의 스타일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에서 힘들었던 이유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고개를 끄덕이며, 내용에 수긍하면 읽었다고나 할까?
다른 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꼭 추천을 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좀더 행복하게 지내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십시요. 행복한 관계로 성숙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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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주위 사람들이 생각나 키득키득 웃었다. 어쩌면 그렇게 상황이 똑같은지. 물론 백퍼센트는 아니지만 이 책은 서로 다른 성격의 특징들을 아주 잘 짚어내고 있다. 나는 머리형, 남자친구는 가슴형, 부모님은 가슴형과 장형, 예전 직장의 상사는 완벽한 장형. 그렇게 나누어놓고 보니, 사람들이 다시 보이고 그들의 행동이 이해가 되었다. 이 머리 가슴 장형의 해결법은 모든 인간관계에서 적용될 만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부부관계에 집중했다. 가장 내밀한 관계이면서 가장 많이 부딪치는 관계가 부부이리라. 부부는 서로 달라서 끌렸지만 그 다름 때문에 싸우게 된다는 말이 가장 와닿는다. 나와 관계가 없는 사람은 다름을 인정하기 쉽지만 가까운 사람일수록 상대방을 고치려고 하는 경향이 많다. 사랑할수록 그 상대방의 잘못된 점을 고쳐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갈등은 커지고 서로 상처를 주게 된다. 이런 점에서 갈등하고 있는 가족을 수없이 보아왔다. 세월이 지나면서 체념하고 포기하게 되지만 그것은 행복한 해결책이 아니다. 이 책을 보면 상대방은 틀린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그렇게 나와 다른 상대방을 알게 되면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부부관계뿐만 아니고 자녀문제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타고난 성격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뱃속에서 나왔지만 아이들은 엄연히 다른 존재이기 때문이다.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 결혼생활을 준비하는 데 있어 많은 공부가 되었다. 이 세상의 모든 부부와 예비부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서로에 대해 알면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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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웃을때가 있었다. "뭐가그렇게 우스워요?" 하면"응, 재밌어서"하고 대답하지만 딱히 그부분을 보여주면 '뭐가 우습지?' 하는 표정을 접하게된다.
책을 읽다가 연상되어지는 현상에 나도모르게 웃음보가 터지지만, 이야기로 듣는이는 쉽게 공감이 오지않는가보다.
딱히 꼬집어서 사람을 세가지유형으로 평가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한다. 머리형, 가슴형, 장형으로 굳이 나눌필요없이 자기에게 유사한 부분을 읽으면서 상대방에게 유사한 부분을 찾아 참고하면 좋을것이다.
식구가 여럿인 우리집에선 이사람저사람 비교해보느라 혼동이 생기기도 했지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해준 책임엔 틀림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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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문제, 자녀문제를 머리 가슴 장으로 해결한단다. 성격유형을 머리 가슴 장으로 나눠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맞춰가며 살자는... KBS<아침마당>'당신 도대체 왜그래?' <여성공감> '성격으로 푸는 부부 행복학' 강연 내용 중심으로 엮은 것. 소제목들이 내용이네. 성격자가 진단테스트(생활습관으로 알아보는 성격 유형) 부부 자식 관계...뭐.... -머리말 '다르다'라는 세글자의 깨달음 음, 난 한 이십년 말을 해봐야 하고 죽이고 살았더니 평화가 ... 저쪽에서도 이제 좀 철이 드는 듯도 하고 사람은 저마다 성격을 타고 나고 그걸 바꿀 수가 없다. 난 이렇게까지 정리했던 건 아니고 바꿀 수 없다는 걸 일찍 인정했던 듯. 그래야 살 수 있었으니. 그래야 살 수 있었으니. 음 내가 누구인지 쟤는 어떤 성격을 타고 났는지 분석할 생각도 안했던 듯. 그냥 다르구나. 고칠 수 없겠구나. 그럼 애쓰지 말고 딴데 에너지를 썼던 것 1. 성격대로 사랑하는 부부관계 - 부부란? 잉꼬였다가, 앙고였다가, 엥꼬나는 사이 상대가 무얼 좋아하는지 모르면서 최선을 다하는 건 자기만족일 뿐이다. 자기방식만 고집하는 최선은 상대방에게 최악이 될 수 있다. <소와 사자의 이야기> 서로의 다름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 - 부부는 이심이체다. travel가려다 trouble생기는 부부 꼭 있다. - 다르기 때문에 끌렸다. 변한 건 성격이 아니라 마음이다. 서로를 받아들이는 마음이 달라지니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이다. - 남녀 차이? 성격차이 자신의 성격,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기 - 틀린 것은 없다. 다를 뿐이다. 역시 모두가 옳다. 지피지기- 역지사지- 조화상생 음 나도 압도적인 A형이구나. 일상은 머리형, 성생활은 가슴형, 놀 때는 장형TT - 머리 가슴 장 나는 어떤 유형일까? 사람과의 관계가 힘든 것 결혼관, 인간관계의 방식 - 무엇이 다른가? 타고난 성격이 다르다 더 낫거나 더 나쁜 성격은 없다. 단지 다를 뿐 복합적이지 2. 성격이 곧 궁합이다. - 성격따라 외모도 다르다 - 좋은 궁합에 대한 생각도 다르다. - 머리 가슴 장, 연애법도 다르다 - 성격 유형별로 데이트 방법도 다르다. - 성격 유형별로 결혼관이 다르다. 머리형- 공평하고 합리적인 관계 가슴형- 마음을 나누는 영원한 친구 장형- 서로의 체면을 세워주는 보좌관계 3. 부부의 생활과 성, 밝히면 통한다 - 연애는 사건이지만, 결혼은 생할이다. 나와 다르지. 근데 잘해보고 싶어야 연구할 마음도 생기고 그것도 일방적이면? - 우리는 식생활부터 다르다. 나는 식사에 보통은 머리형, 기분 나면 가슴형? - 성격이 다르면 애정표현 방식이 다르다. 장형은 좀 이기적으로 느껴질 수 있겠구나. - 부부의 성관계 핵심만 간단히VS사랑한다면 온몸으로 보여줘 나는 어땠는지? 음...마음이 동해야 몸도 동하는? 근데...음음 잘하기나하든지 크기나 하든지... 솔직히 얘기하라.- 근데 들을 귀가 없으면? 성감대가 언지 얘기하라. 그나마 이건 가능하겠네...요령껏 잠자리 도중에는 함부로 얘기하지 마라.(그러게...누군 입이 없어 안하나) 남편들이여 아내가 해주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라(그러게) 4. 부부싸움 잘해야 산다. - 우리 부부, 왜 싸우나? 가치관의 차이를 서로 잘 알아야 한다. - 부부싸움의 첫번재 기술, 서로의 결혼관, 부부관을 먼저 파악하라 읽다보니 화가 나네. 이걸 뭐하러 내가 읽고 있지? '넘겨짚음'음 피하자. 어떤 관계든. - 부부싸움의 두번째 기술. 상대의 성격 유형에 따라 적절히 반응하라 항상 말이 문제지. 음 포기나 무관심은 자기 보호 기전의 일부일텐데... - 부부싸움의 세 번째 기술. 서로의 성격에 맞는 화해법을 선택하라. 머리형이 노력할 점. 1. 삼세번은 이야기하라. 2. 상대방의 눈을 보라 가슴형이 노력할 점. 1. 샛길로 빠지지 마라. 2. 반드시 나눔의 시간을 가져라 장형이 노력할 점. 1. 이기려 하지말. 2. 느낌을 보여줘라. - 성격 유형별 부부 궁합 맞추기 결국 배려, 이해가 중요하지. 쌍방의. 5. 부부라도 자녀 양육 가치관이 다르다. - 내 자식인가, 네 자식인가 - 학습지도 방식이 다르다 방향성이 중요하다. 아이한테 맞춰야 한다. - 머리형 아이, 가슴형 아이, 장형 아이 차분하고 당찬 머리형, 둥글둥글 사교적인 가슴형, 듬직하고 에너지 넘치는 장형 - '머리 가슴 장'형 아이 길들이기 아이가 원하는 것 무조건 금지하기보다 적당히 의견 맞춰주자. 우리 아들은 가슴형에 가깝고 딸은 장형에 가까운듯. - 공부법이 다르다. 성격에 따른 동기부여법 머리형은 공부를 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 알려주기 가슴형은 칭찬과 부추김(에너지와 생동감은 넘치는데 감정 기복 심해 끈기와 집중력 부족한 편) 장형.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싫어하고 직감에 의해 움직이며 자신의 의지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편. 꿀리기 싫어서! 도전해볼 만해서 구체적인 목표 설정해주고 체험시켜주는 것이 중요. 자신의 모델 찾으면서 스스로도 남들의 모델 되고 싶어한다. - 칭찬법도 다르다. 머리형: 사실 그대로를 칭찬하되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칭찬. 가슴형: 약간 과장된 칭찬. 사랑, 관심, 인정 받아야 행복하고 그에 상응한 자아상 만들어간다. 노력한 과정 칭찬하기. 칭찬으로 길들이지 말기. 칭찬에 중독되어 대가 있어야 움직이려하면 곤란. 장형: 화끈한 칭찬이 효과. 핵심만 명료하게. 맛있는 것 등 보상하기. - '생긴대로'교육하라 머리형: 지적 욕구 강한 사람들. 구준히 배울 수 있고 배운 것 활용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어한다. 연구원, 조사원, 작가, 평론가, 교수, 프로그래며, 법조인, 의료직, 설계사 등 가슴형: 남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일 하고 싶어한다. 사람들과 교류하는 일 선호하며 틀에 박힌 일보다는 창조적이고 독특한 일, 감성적인 일들 더 선호. 예술가, 탤런트, 디자이너, 이벤트 전문가, 전시 기획자 등 장형: 구체적인 결과 바로 나올 수 있는 역동적인 일 좋아한다. 대통령, CEO, 군인, 경찰, 세일즈맨, 운동선수, 사회교육가, 감독 등. 자신의 성과대로 인정받고 활동량 많으며 독자적인 영역 구축할 수 있는 직업 택하는 경우 많다. 6. 물과 같은 아내, 물과 같은 남편이 되라 - 부부 행복학 5계명 1. 다름 인정하라.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 2. 칭찬하라. 성격 탓하지 말고 성격 덕 보고 살아라. 3. 포기할 것은 포기하자. 상대 바꾸려고 하지 말고 내가 달라지자. 4. 4.3.3 성격으로! 색깔을 빛깔로 바꿔라. 5. 물과 같은 부부되기 영혼의 친구가 되라.(음 4.5번은 1,2, 3은 하겠는데) - 성격 유형별 칭찬법은 따로 있다. 머리형. 담백한 일대일 칭찬 가슴형: 공개적인 과한 칭찬 장형: 칭찬+ 적당한 보상 - 상대를 바꾸려하지 말고 내가 달라지자. - 성격을 '성깔'이 아닌 '빛깔'로 바꿔라 자신이 가진 본질적 성향 4에 나머지 유형이 각기 3:3의 비율로 채워지는 것 타고난 성격은 각자의 색깔 노력 여하에 따라 빛갈로 바꿔갈 수 있다. 색깔은 더하면 더할수록 탁해지지만 빛깔은 더할수록 밝아진다. - 물과 같은 아내, 물과 같은 남편이 되라. 섞이고 흐름으로써 자신을 더욱 잘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