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작품집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예전에 현대백화점 어린이 책 미술관에서 관련 전시를 할 때 우연히 만난 책인데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었거든요. 예전에 읽었던 <대지의 여덟 기둥>이라는 작품도 생각이 나고, 책장이 넘어갈수록 점점 높아져가는 건물의 형태를 들여다보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건축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에게도 권하고 싶고, 세밀화를 좋아하는 어른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