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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딸아이가 혼자서 책 보며 색종이를 오리며 즐겁게 놉니다. 색종이를 접어서 오리니 예쁘고 다양한 무늬가 나오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아이가 즐겁게 따라하니 좋으네요. 오려서 나온 이쁜 무늬 종이를 붙이기도 하고 친구에게 선물 하기도 하고 재밌게 갖고 놀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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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오른쪽 귀퉁이엔 머리가 좋아지는 종이오리기 하루30분! 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빨간색 제목 아래에는 인기 만점 종이오리기 작품들이 모두 이 책 속에! 라고 적혀있다. 총 124가지 종이오리기를 수록했다고 강조하는데, 이 책도 2번째로 구입한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귀여운 종이오리기책과 같이 PART2(겹쳐 접기 타입의 종이오리기)는 아예 1:1 도안이 없다. 따로 페이지를 확대 출력해서 쓰일 수 있는 도안이라 상당한 불편을 감수해야한다.
파트1에서는 접어서 자르는 기본적인 64종의 도안이 소개된다. 즉 주름타입 접기인데, 사각,병풍, 여덟번 접기라는 기본적인 접기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맨 처음 내가 구입했던 책은 책깔피 안쪽에 접기타입별 실물크기의 도안이 그려져 있다. 그래서 책깔피를 벗겨서 해당하는 도안의 접기 타입을 확인하고 바로 접기를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파트1,2에 해당하는 첫 장에 각각 주름접기타입과 겹쳐접기타입의 실물크기 도안이 제시된다. 이런 편집구성이 독자에게 선택한 작품의 접기타입에 해당하는 페이지에 다시 되돌아가 봐야하는 불편함을 준다. 도안이 양페이지에 있는 게 아니라, 왼쪽엔 도안 4개 정도가 몰려있고, 오른쪽에는 각각에 해당하는 도안의 완성된 모양이 컬러풀한 색감으로 펼쳐져 있다.
파트2에서는 레슨1에서 만든 작품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 노트표지, 성냥갑,봉투, 래핑 등의 장식으로 홀용한 사진컷과 래핑클립, 파티용품, 런천 매트, 종이깔개로 쓰인 컷도 연달아 보여준다. 레슨2에서는 접어서 만드는 입체종이오리기 20종이 소개된다. 파트1, 2, 3은 각각 두 번/넵 번/여섯 번 접기 작품으로 입체 종이오리기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해당 하는 작품의 도안은 앞이나 뒷부분에 제시된 도안으로 도안 컷은 제외된 게 대부분이다. 레슨3에서는 종이오리기 입체카드 22종을 소개한다. 부착타입, 팝업타입까지 제시되는데, 앞선 레슨2에서 처럼 파트1,2은 각각 두 번/ 네 번 접기이며, 3은 작은 모티브를 잘라 세워 만드는 입체 종이오리기 카드이다. 4는 자르고 접어 모티브가 1cm 튀어나오는 전형적인 입체 종이오리기 카드가 소개된다. 파트 5는 다른 색과 소재를 추가한 경우이며, 6은 열면 종이오리기가 튀어나오는 팝업 카드로, 1~6은 단계적으로 복잡해지므로 갈수록 어려운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완성해나가는 과정에서 만드는 이의 퀄리티가 높아지며, 완성 후의 성취감도 클 것 같다.
책의 뒷부분은 앞서 사진컷만으로 제시된 모형들의 실물크기의 도안이 제시되어 있어 유용하다. 실물크기이긴 하지만 아트커터가 있어야 모양새가 이쁘게 나올 도안이 더 많기에 이 책을 살 땐, 요구되는 도구부터 확실히 점검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구입한 3개의 종이오리기의 '백과'답게 가장 다채롭고 독특한 응용법이 눈길을 끈다. 2번째로 산 책과는 분량은 똑같지만 가격은 1200원 가량 비싸다. 파트2에 여러번 접어 오리기 부분만 실물크기의 도안이 아니므로 이를 보안하면 더 좋겠다. 그렇지만 역시 2번째 책보다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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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관련 책을 몇권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그런 것들이 매우 인기있는지 일본어 번역본도 한국에 많이 나와있는데, 이상하게 내가 구매한 책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하나같이 페이지가 적다는 점이다. 거의 100여 페이지 안팎에 가격역시 1만원 약간 넘는 가격이다. 일본은 책이 이렇게 얇게 나오나 보다싶다. 문제는 페이지가 적다보니 노하우라든가 만들때 팁이 좀 부실한 경우가 꽤 많아서 좀 아쉬울 때가 있는데 다행히 이책은 난이도가 높지도 않고 그냥 이리저리 접어서 오리기만 하면 되는 그리하여 만드는 법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다. 거기다 가격대비로도 만족한다. 물론 이 책의 원래 가격에 샀다면 만족스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 이책은 재정가되어서 매우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재정가가격대비 만족한다. 종이 반 접어서 가구나 전등 등을 오린다던가, 종이를 이리저리 접어서 꽃무늬 같이 보이는 기하학적인 무늬 오리기, 매우매우 간단한 팝업카드 만들기(이 책에 춤추는 여자아이 있는 팝업카드는 내가 예전에 샀던 '팝업만들기'에 있던 도안과 동일해서 저자가 같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종이 오려서 장식하기 등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종이 오리기의 분야들을 조금씩조금씩 가르쳐주는데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왠만한 것은 유치원생과 함께 해도 좋을 것 들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복잡해뵈거나 손이 많이 갈 것처럼 화려한 것을 생각한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도움 받은 부분은 팝업만들기(애들 단순 생일카드 만들기 할때 보여주기 좋다.), 종이 오려서 이런저런 장식하기였다. 종이오려서 뭘 장식하겠어..했는데 냅킨이나 비닐봉지 묶은 후 그 위에 장식하기 등은 꽤 괜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