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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윤리가 아닌 예수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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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런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 ‘왜 사람들은 크리스챤의 실수에 대해서 더 많이 비난하고 질책하는가?’란 질문이었다. 내가 생각할 때도 그랬다. 세상 속에서 크리스챤의 이미지는 ‘말 잘하는 사람’,’요리 저리 잘 빠져 나가는 사람’,’자기 것을 잘 챙기는 사람’,’이기적인 사람’의 이미지가 가득해 진지가 오래인 것 같다. 그 이유는 이것이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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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런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

왜 사람들은 크리스챤의 실수에 대해서 더 많이 비난하고 질책하는가?’란 질문이었다.

내가 생각할 때도 그랬다. 세상 속에서 크리스챤의 이미지는 말 잘하는 사람’,’요리 저리 잘 빠져 나가는 사람’,’자기 것을 잘 챙기는 사람’,’이기적인 사람의 이미지가 가득해 진지가 오래인 것 같다. 그 이유는 이것이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의 윤리라는 제목에서 이 책은 잘 잡기가 힘들어 보인다. 예수의 윤리가 과연 무엇일까? 책을 읽으면서 이거 다 아는건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크리스챤이라면 많이 익숙한 내용이다. 그렇다면 이 책은 읽는 이들에게 어떤 생각을 하게 만들까? 하나님 나라와 말씀과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사회 속에서 살펴보고 실천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천천히 보여 준다. 그리고 어쩌면 성경에서 말하고 있지만 미처 알 수 없었을 수도 있었던 생태 윤리, 정치 그리고 경제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이 글을 쓰는 것 조차 쉽지 않은 것은 책에서 말한 모습으로 살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비유로 말씀을 풀어주셨던 것처럼 이미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은 나와 함께 있다. 하지만 이제는 몰라서 행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바리새인들처럼 알고서도 행하지 않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예수님처럼, 예수님이 보여주신 모습처럼 살아야 함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걸어가야 할 길인 것을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p*******0 2010.09.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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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너머 이면의 뜻을 읽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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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말씀은 비유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비유가 의미하는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말씀이 주는 교훈을 제대로 알 수 없다. 가끔은 개인적인 극단적인 해석이 오히려 잘못된 생각을 전해줄 수도 있다. 인류를 향한 사랑이 담겨진 그 말씀의 비유를 적절하게 잘 풀어낸 책이다.   ===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보면 포도원 주인은 아침 일찍 와서 땀 흘려 일한 사람과 문 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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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말씀은 비유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비유가 의미하는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말씀이 주는 교훈을 제대로 알 수 없다.

가끔은 개인적인 극단적인 해석이 오히려 잘못된 생각을 전해줄 수도 있다.

인류를 향한 사랑이 담겨진 그 말씀의 비유를 적절하게 잘 풀어낸 책이다.

 

===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보면 포도원 주인은 아침 일찍 와서 땀 흘려 일한 사람과 문 닫을 때 들어와서 딱 한 시간만 일한 사람에게 동일한 품삯을 줍니다. 사실 경제정의에 모순된 결정입니다. 그러나 비유의 중심을 품꾼의 상황이 아닌 포도원 주인의 상황으로 옮겨 보면, 품삯의 분배가 지극히 공정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나중에 온 품꾼은 사회에서 소외되고 버려진 꼴찌들입니다. 노동시장에서조차 외면당하고 끼니조차 변변히 이어가지 못하는 가난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주인은 그들의 마음속에서 먼저 온 자들과 다른 점들을 발견합니다. 먼저 온 품꾼들의 마음은 품삯에 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품삯이 자신들의 노동에 대한 당연하고 정당한 대가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온 품꾼의 마음은 주인을 향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품삯을 주인의 자비로 여기고 감사해합니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의 질서는 자본주의 경제 질서와 그 기준이 다릅니다. 예수의 말씀처럼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됩니다. 이것은 시간적인 전후관계가 아니라 신앙적 자의식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자신의 노력의 대가로 여기는 사람과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여기는 사람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

 

말씀 묵상 중에 이런 비유가 속해 있는 구절을 읽을때 이 책을 다시 펼쳐서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를 가졌음 좋겠습니다.

 

 

n******5 2010.09.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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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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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는 국어사전에서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거나 지켜야할 도리"로 정의한다. 또한 윤리과목을 공부했었던 고등학교 시절, 혹은 도덕이나 바른생활을 공부했었던 훨씬 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지켜지지 않는 이론적이고 영어 혹은 수학보다 훨씬 인기가 없고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었다고 기억한다.   대개 실용적이지 않고 재미있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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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는 국어사전에서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거나 지켜야할 도리"로 정의한다. 또한 윤리과목을 공부했었던 고등학교 시절, 혹은 도덕이나 바른생활을 공부했었던 훨씬 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지켜지지 않는 이론적이고 영어 혹은 수학보다 훨씬 인기가 없고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었다고 기억한다.

 

대개 실용적이지 않고 재미있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는 윤리.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마땅히 행하여져야 할 것이나 지켜야할 도리가 제대로 되어가지 않는 세상을 보게 된다. 세상 사람들의 가치기준으로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믿는 자들의 정경유착 관계를 알게 되거나, 대형 사고 이면에 크리스챤들이 그 주인공들이라는 것도 그렇다. 빛과 소금이 되라는 것은 교회 예배시간에만 해당되나? 7일 중 하루, 한달 중 4일만 경건하게 살고, 나머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흔히 천민 자본주의, 천민 민주주의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런데 크리스챤의 행태를 볼 때도 상당히 비판적인 소리가 나오는 것이 현실이다. 왜 그런가? 실제적인 기독교 가치기준을 적용해가는 방법과 그 실제에 대해 많이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교 경전과 불교 경전에는 행함에 대한 가르침이 많은 것으로 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칭의 사상이 있는 기독교에서는 어떠한가? 교회에서의 기쁨과 사회에서의 기쁨이 분리되어 있고, 교회와 가정에서의 삶이, 지역사회와 세계 속에서의 삶과 크게 다른 것이 자연스럽지 않은가?

 

이 점에서 순원교수님의 예수의 윤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책은 얇지만, 말씀에 대해, 말씀의 해석에 대해, 말씀의 적용에 대해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있다. 결코 가볍게 읽어서는 눈으로만 읽고 머리와 가슴은 정지상태가 되기 쉽다. 그만큼 우리에게 기독 사상에 대한 깊은 성찰이 부족하고, 실제적인 적용에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고 본다.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성직자만 대단한 가치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사실, 우리는 말씀을 잘 모르는 것이 너무 많으면서, 안다고 생각한다.

홍순원 교수님의 글을 통해서, 새롭게 말씀에 대해 깨달음의 자세를 배우고, 삶의 변화를 위해 고민을 해야한다. 무엇보다 그것이 우리가 성경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c****s 2010.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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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믿기'에서 '예수살기'로 성숙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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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때 ‘윤리’라는 말에 살짝 겁(?)을 먹었다. '윤리’는 고등학교 때까지 배웠던 교과목일 뿐이었고 약간 딱딱한 이론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읽어 보니 어려울 수 있는 윤리 이론들이 예수님의 삶과 교훈을 통해 쉽게 이해 되었다. 또한 나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또 우리 교회의 모습을 돌아 보며 많은 점을 반성하게 되었다.  본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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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때 ‘윤리’라는 말에 살짝 겁(?)을 먹었다. '윤리’는 고등학교 때까지 배웠던 교과목일 뿐이었고 약간 딱딱한 이론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읽어 보니 어려울 수 있는 윤리 이론들이 예수님의 삶과 교훈을 통해 쉽게 이해 되었다. 또한 나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또 우리 교회의 모습을 돌아 보며 많은 점을 반성하게 되었다.

 본 책은 크게 ‘예수의 윤리적 교훈’과 ‘비유 속에 나타난 윤리’ 두 부분으로 나누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윤리(세상의 윤리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윤리)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면서 ‘기독교 윤리는 완성해 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된 것을 붙잡는 것이다’ 라며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본서를 통해 ‘하나님은 인간을 만물의 중심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만물의 주인으로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자연은 인간의 이익을 위한 도구적 가치만 지닌 게 아닙니다. 창조주로부터 부여받은 고유한 가치도 가지고 있습니다’(예수의 생태윤리), ‘나누어 주기 위해 소유하는 하나님 나라의 경제윤리’(예수의 경제윤리) 등 사회전반에 곳곳에 대한 하나님 나라의 윤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종말을 준비한다 함은 미래를 고대하며 무언가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시 돌아오지 않을 현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하루라는 창조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이 바로 다가오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라는 말이 무척이나 와 닿았다. 어린아이들을 키운다는 이유로 ‘다음에 아이들이 크면 제대로 하면서 살면 되지’하며 현재의 시간에 충실하지 못한 나의 모습을 하나님의 윤리를 통해 반성할 수 있었다.

본서를 통해‘예수 믿는다는 사람은 많은데 예수처럼 산다는 사람은 찾기 어려워진다’는 저자의 말을 들으며 우리 시대의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n****u 2010.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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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로 풀어 보는 예수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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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 누가복음 18:14 신앙과 윤리 사이의 교집합은 매우 크기에, 비록 기독교의 본질이 '윤리'는 아닐지라도 윤리를 공부하고 실천하면 내가 믿는 진리와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고 오랜 시간 착각했던 나. 그 인간중심적 자의식을 철저하게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책이다. 세상을 구원하려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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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 누가복음 18:14

 

신앙과 윤리 사이의 교집합은 매우 크기에, 비록 기독교의 본질이 '윤리'는 아닐지라도 윤리를 공부하고 실천하면 내가 믿는 진리와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고 오랜 시간 착각했던 나. 그 인간중심적 자의식을 철저하게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책이다. 세상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것이 유일한 목표였던 예수님의 윤리가 세상의 윤리와 다른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상산수훈'을 비롯하여 성경 곳곳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직접적 가르침이 많긴 하지만, 예수님은 윤리적 교훈을 따로 모아서 말씀하시지는 않으셨다. 삶을 통해 보여주셨다.

세상의 윤리는 행위의 주체에 주목하여 선악을 판단하고, 심판하고, 정죄한다. 그러나 기독교 윤리는 그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헌신하신 예수의 삶에 동참하고 참여하는 것이다. 주체는 나를 포함한 인간이 아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배제된 세상의 관점에서 본 윤리로는 기독교 윤리가 비상식적이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명령은 크리스천조차도 현실적으로 지키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것은 윤리적 덕목의 실현 주체를 ''로 보았기 때문이다. 피조물인 '인간'은 완전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만든 '윤리'도 완전할 수 없다.

인본주의와 자본주의적 경제 질서가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교회의 역할과 공동체적 사명도 함몰되어 간다. 우리가 행위를 통하여 의롭다 여김을 받은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뜻을 해석할 것이 아니라, 모든 윤리 법칙에 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했을 때 비로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불릴 것이다. '예수 믿기'에서 '예수 살기'로 전환하기로 작정한 크리스천들이 내딛어야 할 첫 번째 발걸음. 그것은 우리 믿음의 근원인 예수님의 삶에서 우리의 삶을 재발견하려는 시도이다. 지금은 희미하게 보이나 그 때가 되면 완전하게 보일 것이다. 그 때까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갈라디아서 6:9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17.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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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 도전을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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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 표지에서 밝히고 있듯이,오늘의 기독교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고난으로 얼룩진 사회현실에 점점 무감각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라고 밝히면서 머리로가 아닌 행동하는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맨 처음 책을 접하면서 얇은 책 두께에 금방 읽겠구나 생각했는데,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니 처음에는 내용이 난해해서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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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 표지에서 밝히고 있듯이,오늘의 기독교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고난으로 얼룩진 사회현실에 점점 무감각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라고 밝히면서 머리로가 아닌 행동
하는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맨 처음 책을 접하면서 얇은 책 두께에 금방 읽겠구나 생각했는데,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니 처음에는 내용이 난해해서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그러나,chapter2 에서부터 나오는 비유속에 나타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할때는,
그동안 잘 알고 있었던 성경속의 비유들을 새롭게 재조명해 주어서 흥미롭게 읽게 되었다.
특히, 기존 교회에서 목사님들의 천편일률적인 설교내용과는 다르게 새로운 관점에서 그 비유들의 본질에 대해 접근하니 더
욱 신선하고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되었다.
예를 들어,포도원 품꾼의 비유에서 보면
주인의 눈으로 볼때 먼저 온 사람이나 마지막에 온 사람이나 모두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받을 자격이 있다.
처음 온 사람은 약속한 노동의 대가로 받고, 나중에 온 사람은 하루 동안의 기다림과 절망,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에 대한 대
가로 받은 것이다.
하나님의 대가는 이렇듯 함상 공평하다고 말한다
이처럼 새로운 접근을 통한 이해를 바탕으로 chapter1 부분을 다시 읽으니, 처음에 어렵다고 생각되었던 부분이 의외로 쉽게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이 책은 초신자들을 대상으로 한다기 보다는,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했고 성경을 많이 보았다고 자부하지만 지금은 밋밋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나를 비롯한 많은 신앙고참자(?)들에게 신앙의 첫 사랑의 회복에 대해 도전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되며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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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원 작의 ‘비유로 풀어 보는 예수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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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현재, 대한민국의 화두인 ‘공정한 사회’와 어울리는 홍순원 작의 ‘비유로 풀어 보는 예수의 윤리’라는 책은, 인간의 본질을 성찰하게 하는 철학적인 내용을 다루면서도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직면하게 되는 문제들을 성경말씀의 구석구석을 더듬으며 풀이하면서 독자들의 마음을 진지하게 사로잡는다.   Chapter 1의 ‘예수의 윤리적 교훈’ 부분에서는, ‘하나
"홍순원 작의 ‘비유로 풀어 보는 예수의 윤리’‏" 내용보기

2010년 10월 현재, 대한민국의 화두인 ‘공정한 사회’와 어울리는 홍순원 작의 ‘비유로 풀어 보는 예수의 윤리’라는 책은, 인간의 본질을 성찰하게 하는 철학적인 내용을 다루면서도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직면하게 되는 문제들을 성경말씀의 구석구석을 더듬으며 풀이하면서 독자들의 마음을 진지하게 사로잡는다.

 

Chapter 1의 ‘예수의 윤리적 교훈’ 부분에서는, ‘하나님 나라’ 등 11개의 주제에 대하여 다루어졌고, Chapter 2의 ‘비유 속에 나타난 윤리’ 부분에서는 ‘칭의의 본질 - 잃어버린 아들의 비유’ 등 11개의 주제에 대하여 다루어졌다.

 

각각의 주제들에 대하여 그 동안 우리가 보아 왔던 관점과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설정이 독특하다.

 

예를 들면, ‘탕자의 비유’로 잘 알려졌던 사건에서, 관점을 집나간 아들에 두지 않고 아버지에 두어 ‘잃어버린 아들의 비유’로 설명한다.
동시에 성실했던 큰 아들에 대하여는,
“큰 아들은 둘째 아들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집에 있었지만 동생보다 아버지를 더 멀리 떠나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태도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의에 빠져 있는 인간의 모습을 발견합니다.”라고 평가한다.

결론적으로 이 비유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예수님께서 비유로 설명하신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오늘날 교회의 많은 문제들이 이 비유에 등장하는 큰 아들처럼 교인들 스스로가 자기 의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예수님의 여러 비유에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
즉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경험적 현실이 담겨져 있다는 것이다.

 

이 가을, 마치 가을 소풍에서 즐겁게 보물찾기 놀이를 하듯,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찾으러 이 책속으로 떠나 보면 어떨까 !

s*******7 2010.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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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이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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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는 비유를 통해서 고통당하는 자를 위한 이웃의 모습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것은 ‘누가 나에게 이웃인가’보다는 ‘나는 누구에게 이웃이 되는가’의 질문 속에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율법사는 이웃과 비非이웃의 경계선을 그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이웃의 범위가 원수에게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만 찾는 사람은 결코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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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는 비유를 통해서 고통당하는 자를 위한 이웃의 모습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것은 ‘누가 나에게 이웃인가’보다는 ‘나는 누구에게 이웃이 되는가’의 질문 속에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율법사는 이웃과 비非이웃의 경계선을 그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이웃의 범위가 원수에게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만 찾는 사람은 결코 훌륭한 친구를 만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를 위한 이웃’이 아닌 ‘이웃을 위한 나’를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사람이 다 그의 이웃이 될 수 있습니다. 이웃은 나를 채워 주는 존재가 아니라 내가 채워 주어야하는 존재입니다.]

 

신앙을 갖게 되면서부터 늘 궁금했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직접적으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비유를 통해 설명해 주시는지... 이 책을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이 알아듣기 쉽게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우리의 일상적인 경험 세계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런 방법으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위에 어떻게 임재하며 또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음을 나눌만한 이웃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자본주의가 발달하고 개인주의적인 현대사회에 익숙해진 내 모습을 보면서도 좋은 이웃이 많지 않다고 아쉬워했었습니다. 예수님의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통해 나는 나의 이웃에 대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나를 위한 이웃’을 바랬었기에 내 예배와 신앙은 개인적이고도 건조한 것이 되었었나 봅니다. 이제 새로운 신앙생활의 시작을 ‘이웃을 위한 나’, 바로 참된 이웃사랑에서 찾아볼 까 합니다.

s*******p 2010.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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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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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정'이란 말이 많이 쓰이는데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에서 가장 공정한 평가를 알게 되었다.  저자의 해설을 인용하자면  <우리는 세 사람에게 분배된 달란트의 양적 차이가 곧 질적인 차이를 의미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어진 물질이 모두 주인의 소유라고 본다면, 각자 얼마를 받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자신이 받은 것과 다른 사람이 받은 것을 비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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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정'이란 말이 많이 쓰이는데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에서 가장 공정한 평가를 알게 되었다.

 저자의 해설을 인용하자면

 <우리는 세 사람에게 분배된 달란트의 양적 차이가 곧 질적인 차이를 의미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어진 물질이 모두 주인의 소유라고 본다면, 각자 얼마를 받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자신이 받은 것과 다른 사람이 받은 것을 비교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이 다른 종들을 시기한 것은 그에게 물질에 대한 옥심이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이는 주인의 물질을 자기 것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어진 물질의 차이를 주인의 사랑과 관심의 차이로 오해했습니다. 하지만 주인의 분배는 결코 불공평하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각자에게 '재능대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능력의 차이에 따라서 재물을 차등적으로 분배하는 것은 오히려 모두를 고루 배려하는 주인의 관심을 보여 줍니다. 개인의 재능과 주어진 환경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 각자에게 온전하고도 합당하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j****s 2010.09.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