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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는 데 시간을 투자하라.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힘써 일한 바를 당신은 쉽게 얻을 수 있다. -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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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몰락'…가난 탈출 어려워져(MBN TV, 2010.11.2.) 6년간 중산층 5.1% 줄었다(내일신문, 2010.11.3.)
비록 지방 중소도시(천안)에서 대출을 받아 산 작은 평수의 아파트이지만 내 명의로 된 “내 집” 한 채가 있고, 비상장기업이긴 하지만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안에 드는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으니 그래도 “중산층”에는 들겠구나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사상 최고치로 오르면서 마트에 가기가 점점 두려워져 매주 가는 걸 한 달에 한번으로 줄여가게 되고,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이 점쳐지면서 대출 금리가 얼마나 오를까 노심초사하고, 꼬박꼬박 부어온 국민 연금과 연금 보험은 내가 수령할 때 쯤 되면 기금이 고갈되서 손에 푼 돈 몇 푼 주어지고 말 거라는 보도에 노년이 영 불안하는가 하면, 그나마 내가 가지고 있는 몇 주 안 되는 주식은 주가가 연일 최고점을 갱신하면서도 본전은 커녕 계속 손실만 커지고 있으니 현재와 미래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대출 이자에, 치솟는 물가에 삶이 더 팍팍해지고 곤궁해지는, 그렇다고 미래가 좀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전혀 할 수 없는, 이른바 “하우스 푸어(House Poor)"라는 말이 바로 지금 나에게 딱 맞는 그런 말 일 것이다. 아침 출근하면서 뉴스를 들어보니 지난 해(2009년 기준) 기준 일명 '부자세(富者稅)'로 불리는 종합 부동산세를 납부한 사람이 21만 2,600명이고, 그 중 상위 10%(2만 1,260명)가 납부한 세액이 종부세 전체 세액의 85.7% 를 차지하고 있다니 부자들 사이에서도 부의 편중이 심하다고 그러던데, 그래도 종부세를 납부하는 사람들은 "부자"라 칭한다면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 국민들은 그야말로 "서민(庶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대다수를 차지하는 "서민"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에서 필명 '카이사르21'로 이름을 날리던 -아쉽지만 아고라에서 이 작가의 글을 접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 이규성의 <90% 서민 투자학; 대한민국 90%를 위한(국일증권 경제연구소, 2010년 9월)>은 이 책만 읽으면 단박에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려주는 그런 책이 아니라 출판사 소개글처럼 대한민국 90%에 속하는 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테크 방법, 특히 펀드나 주식에 대한 투자방법을 소개하는 일종의 투자 지침서이다.
투자 기술서 10권 보다 <삼국지>, <쇼펜하우어 인생론> 한 번 읽는 것이 투자에 더 도움이 되며, 경제 전쟁에 승리하는 자는 경제 지식과 함께 인간을 이해하고, 보이는 현상을 통해 보이지 않는 이면의 세계를 간파해낼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즉 지식은 통찰을 이기지 못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은 먼저 실질적인 투자의 기술에 앞서 투자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서민이 알아야 할 투자의 맥을 짚어준다(1장). 그리고 나서 투자의 바로미터가 되는 경제 변수인 금리와 환율에 대해 언급하고, 종종 증권가의 격언인 “무릎에서 잡아서 어깨에서 팔아라”와는 정반대로 상투에서 잡았다가 발바닥에서 팔아 큰 손해를 보고야 마는 펀드와 주식에서의 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제대로 된 투자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2장). 마지막 장(3장)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경제 상황들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 즉 경제 활동에 있어서의 삶의 지혜를 역설하며 끝을 맺는다.
책은 목차만 새겨 읽어 봐도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쉽게 설명하고 있는데 사실 변변한 주식이나 펀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나로서는 피부에 직접 와 닿지 않는 해설들이라 읽는 데 제법 시간이 걸리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어 하나하나 새겨 읽지 못하고 흘려 읽은 대목도 많았다. 다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빚내서 집 한 채 장만한 나로서는 2장에서 "부동산 불패신화의 불편한 진실" 챕터 만큼은 곱씹어 읽게 되는데, 작가는 먼저 산업역군이셨던 50,60대 아버지 세대와 지금 중년으로 90~2000년대를 살아온 30,40대 우리 세대(386세대), 그리고 지금 취업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20,30대 젊은 세대(88만원 세대)의 내 집 마련 세태를 비교하면서 도시 근로자가 아파트를 구매하기에는 이미 가격이 너무 올라버렸고, 또한 아파트를 살 만한 사람은 거의 다 사버렸으며, 향후 인구 증가는 둔화되고 머지않아 인구가 감소되는 상황이 예상되므로, 앞으로 시장의 무게 중심은 수요보다 공급 우위로 변해가고 있다고 전망한다. 따라서 이런 상황 속에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매한 후 더 높은 가격에 사줄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경제적 선택이며, 이제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희미한 그림자만 남아 있을 뿐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다고 단언한다. 이 대목은 비록 투기(投機) 목적이 아닌 실 거주 목적으로 산 집이지만 그래도 이자내고 있는 만큼은 좀 오르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는 나로서는 괜히 힘이 쭉 빠지는 그런 전망이라 할 수 있겠다.
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주 목적으로 한 책이지만 이런 류의 투자 지침서들이 그러하듯 실생활에서 응용하거나 변화하지 않는다면 역시나 이론서, 즉 "그림의 떡"에 불과할 수 도 있는 그런 책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 주식이나 펀드를 설명하는 2장은 그렇더라도 투자의 마음가짐이나 "큰돈을 빌려주거나 보증을 서지 말라", "현명한 노후대책은 무엇일까"와 같은 바람직한 경제 생활을 위한 충고들을 담고 있는 1장과 3장은 경제 에세이로 읽어도 좋을 그런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투자 전략이나 경제생활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여부는 오로지 이 책을 읽은 독자의 몫에 달려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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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서민 투자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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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이책 제목 처럼 대한민국 90%에 속하는 서민이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살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하면 투자를 잘 해서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내 집 마련은 언제쯤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이 책이 더 궁금했고 더 읽고 싶었다. 다른 투자책은 용어 부터 너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 책은 쉽게 요점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좋다.
1장 서민이 알아야 할 투자의 맥 2장 서민을 위한 맞춤형 투자 전략 3장 투자 기술보다 중요한 삶의 지혜..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 생각보다 어렵고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 30평대 아파트를 대출을 받아서 사면 한달에 갚아 나가야 하는 이자... 이 책을 일고 무리해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장만 하다기 보단 임대를 살면서 조금씩 모으고 제대로 알고 투자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달에 이자를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이 책 저자 말대로 투자는 정보 싸움 갔다. 말 한마디에 주식이 상한가, 하한가로 가는 거 보면 정보가 중요한것 같다. 무엇보다 가장 큰 투자는 자신의 건강이다. 건강해야 돈도 벌고 여유롭게 여행도 다닐수 있고... 나 처럼 전업주부에게도 큰 도움이 된책이다. 한번쯤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자기 자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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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한민국 지극히 평범한 주부이자 서민이기에 이책이 참 많이 와닿더라구요. 서민이기에 욕심을 부려서는 안되었기에 나름 소심한 투자를 해본적이 있었고 그 결과 좋지않았던것으로 마무리하기도 하기도 하였고 어떨때엔 좋은결과를 낳을때도 있었답니다. 그러기에 한정된 돈을 가지고 작은투자를 하는 서민들에게 좋은 읽을거리가 되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또한 친한지인중 한사람은 아무리 바빠도 경제신문은 빼놓지 않고 읽으면서 경제공부를 하면서 투자할곳을 찾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여전히 투자한곳에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경제신문을 놓지 않더라구요..~ 이렇듯 책의 저자는 경제공부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요즘에는 그말이 맞는다는걸 느끼고 살게 되네요..~ 얼마전 환율이 많이 올라서 수입했던 물건을 한동안 포기했었던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남편이 하는 일에 많은 손해를 보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경제공부에 관심이 더 많이 가고 경제뉴스에 더 눈이 가더라구요. 이렇듯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제공부를 우리는 수시로 알아야할 필요성이 있지요. 그러기에 이책은 투자초보자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정보를 주는 책이였어요. 투자의 흐름을 파악하는 지혜와, 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투자 전략과, 투자기술보다 더 중요한 삶의 지혜들이 나왔있답니다. 투자의 기술을 익히기에 앞서 시장을 바라보는 깊은 안목과 시장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깊은 성찰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네요..~ 이외에도 주식투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깊은 생각을 하며 투자를 할수 있는 기질을 발휘할때가 꼭 올거라 생각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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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수익률, 대박, 인생역전.... 아마 주식투자의 경험이 있거나 주변에 경험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을 거예요. 돈을 벌었거나 잃었거나. 하지만 우리가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더 익숙한 건 자신의 실패담을 떠벌이는 사람보다는 성공담(최종 실패였지만 일부 성공했던 기억들을 포함한)에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이라 생각하죠. 제로섬 게임이라는 주식시장에서 소위 개미들이라는 개인투자자들은 여전히 많은 정보력과 자금력을 동원하고 있는 기관과 외인들 사이에서 연일 소중한 종자돈을 잃어버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자신의 투자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고 일부 언론에서 떠드는 대박의 꿈을 쫓아서 오늘도 열심히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죠. 자신에게 맞는 투자라고 생각하면 겨우 몇백만원에서 천만원 단위의 크지 않은 돈을 갖고 있는 서민에게는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원칙들뿐이고 그러한 투자로는 어느 세월에 부자가 되겠나 하는 상당한 인내가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로또복권과 같은 투자수익을 올려줄 대박 상품을 쫓아다니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많은 주식투자 입문서나 부동산 투자 등 여러가지 투자 관련 도서를 읽었보았지만 이 책만큼 내 마음을 콕 찌르며 투기에 가까운 내 생각을 투자라는 마인드로 전환시켜준 책은 없었던 것 같았어요. 저자는 환율 고작 20원이 올랐는데 왜 이리 호들갑인지 이해를 못한다면 경제적인 안목이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보이지 않는 쩐의 전쟁에서 경제공부를 게을리 하여 내것을 남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치열한 공부와 실력을 쌓을 것을 당부하고 있죠. 책을 통해 뽑은 서민 투자학의 키워드는 '리스크 회피', '탐욕과 공포', '단순' 이 세가지라고 생각해요. (리스크 회피) '선택의 상황에 직면할 때는 나의 선택이 몰고 올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고찰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일이 잘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만 생각하지 일이 잘못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서는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 하다.' (p.24) '서민일수록 투자를 할 때 과감함을 넘어 무모해진다. 그래서 서민은 확실하다 싶고 이것이다 싶으면 주저없이 올인해버린다. 그래봐야 몇 천만원이고 그것 있으나 없으나 인생에 별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막상 실패해서 몇 년동안 모아놓은 수천만원을 날리고 나면 그제야 땅을 치고 후회한다. 아무리 100% 확신이 있고 도저히 실패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어도 투자를 결정할 때는 리스크를 체크해야 한다. 그 어떤 전망과 예측도 정확히 들어맞는 경우는 50%를 크게 넘어서지 않는다' (p.26) 저자는 리스크에 대하여 신의 존재를 선택한 수학천재 파스칼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최고의 리스크 관리는 '감당할 수 없는 리스크는 잉태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탐욕과 공포) '탐욕에 물들어 허황된 대박의 꿈에 부풀어 올랐다가 이내 손실을 입기 시작하면 공포에 질리는게 인간이다' '탐욕과 공포를 이기기 위해서는 이기려 덤벼들지 않아야 한다. 이는 회피의 대상이지 극복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p.31) 가장 이성적이라는 인간이 탐욕과 공포라는 가장 비이성적인 감정에 의해 움직여지며 천재 과학자인 뉴턴마저 주식시장에서 인간의 광기는 도저히 예상할수 없다며 혀를 내두른 비이성적인 사장에서 롤로코스트만큼 재미를 즐기려면 죽지 않을 안전장치인 여유자금을 갖고 원칙대로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조언해주고 있어요. '투자에서 공포를 이겨낼수 있는 안정장치는 철저히 여유자금으로 투자하고, 탐욕을 이겨낼수 있는 비결은 투자로 인생 역전이 가능하다는 환상을 버리는 것이다' (p.33) (단순)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복잡함에 가까운 것이고 시장평균에 투자하는 것은 단순함에 가까운 것이다. 세상에서는 단순함이 무식함을 뜻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단순함이영리함을 뜻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p.163) 서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주식투자에서 저자는 서민이 이기는 방법은 단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사실 탐욕에 앞서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개별종목에 투자하곤 하는데 탐욕을 버리고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단순한 방법인 KOSPI지수를 추종하는 ETF시장에 투자를 권하고 있죠. 저자는 투자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삶의 기술임을 강조하고 있어요. 돈을 벌게 만드는 투자기술도 중요하지만 내인생에 투자하고 자기계발에 힘써 삶을 풍요롭게 하길 충고해주고 있죠. 그동안 너무 리스크 생각없이 탐욕에 눈이 멀어 인생에 대한 투자보다 물질에 마음을 빼앗겼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투자의 기본과 소중한것 먼저하기위한 위선순위를 생각할 기회가 되었어요. 특히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 여타 다른 투자서보다 이 책을 추천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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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이규성님은 대한민국 90%에 속하는 평범한 서민중 한명으로 '평범함이 비범함'이며 '기본기가 필살기'라는 명제를 가지고 자기 기준과 원칙을 확고히 내세운 투자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저자 자신도 투자를 통해 많이 아팠던 경험도 가지고 있으며 깨달은 바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파트는 서민들이 꼭 알아야 할 투자의 맥을 짚어주고 있다. 리스크 메니지먼트의 중요성이나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왜 세워야 하는지, 왜 장기 투자를 해야 하는지, 투자를 할때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와 같은 투자의 기본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번 째 파트에서는 이 책의 본문이라고 할 수 있는 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투자 전략에 대한 부분이다. 돈의 흐름을 보는 방법, 투자의 바로미터격인 금리와 환율의 상관관게나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먼저 이야기하며 펀드투자와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동산 투자의 실체에 대해 요즘의 상황을 들어 설명해 주고 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투자활동의 나침반이라 할 수 있는 삶의 기술을 이야기 한다. 삶에는 자격증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필수적인것은 있다는 생각이 들게한다.
이 책의 저자는 경제 승부는 지식이 나닌 통찰에서 갈린다고 주장하고 있다. 맞는 이야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책 등을 읽지만, 사실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하게 대응하려면 경제학에 관한 기초 지식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경제학은 더 이상 경제만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경제학은 낙관적이고 활기차며, 계속해서 늘어나는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학문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나날이 깊어만 가는 현대 사회의 불안과 위기 상황을 돌파하려면, 기본적인 경제상식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 돌아가는 원리에 대해 감을 잡고 있어야 할것이다.
뉴스나 신문에서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데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기에는 여전히 어렵다고 느껴진다. 경제는 아직도 장기불황과 경기침체로 온 국민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신용카드회사들의 무분별한 카드 발급 정책은 만 20세 이상의 국민들 중 상당수를 빚더미 속으로 몰아넣어 ‘신용불량자 는 갈수록 늘고있다. 카드빚을 갚기 위해 은행 대출을 받고 사채를 쓰고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무모한 투자는 또 한명의 신용불량자를 늘리는것 밖에 안된다. 최근 부동산시장의 침제와 더불어 주식시장의 활황장세에 힘입어 많은 뭉치돈들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돌아오는중이라 한다. 좋다는 주위의 말만믿고 요행을 바라고 시작하는 재테크는 위험천만이다. 투자는 자신의 책임아래 여유돈을 가지고 하라는 증시의 가장 기본적인 권고를 다시 한번 새겨보아야 할 시기가 다시 온것 같다. 저자의 주장중에 '투자의 세계에 누구에게나 통하는 절대 비법은 한시 바삐 투자의 본질을 깨닫고 명확한 자기 기준과 원칙을 확보한 상태에서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을 찾아내는것이 급선무임이 틀림없다. 자산운영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원칙이 확립된 상태에서만이 투자를 해야할 시기와 쉬어야 할 시기에 대한 판단이 설 수 있다. 일확천금이란 있을수도 없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항상 초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재테크에 임하는것만이 소중한 자기자산을 지키는 길임을 마음속에 새기게 해준 귀중한 책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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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저자는 서민에게 필요한 경제 공부는 경제의 흐름을 알기 위한 원리와 이치를 깨치는 수준이면 된다고 한다.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금리와 환율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야 한다고 한다. 정보도 모르고 주식을 느낌대로 사는 것은 로또를 사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장은 투자의 맥을 이야기 한다. 경제 관련 서적을 한 달에 두 권 정도는 읽고, 퇴근시간에 경제 신문을 챵겨보며 매일 일어나는 경제 현상에 대해 사색하는 시간은 경제적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습관이라고 한다. 경기가 호황이더라도 주식 비중은 최대 50% 이상 보유하지 않고, 매달 급여에서 여유자금의 50%는 무조건 안전한 정기적금으로 자동이체 시켜 놓은 것은 안전한 투자 시스템이라고 한다. 현대중공업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현대중공업의 모습만 봐서는 안 된다고 한다. 유조선, 벌크선 등 대형선박을 주로 만드는 현대중공업의 수익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해운사들이 배를 많이 주문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해운사들이 선박 제작 발주를 많이 한다는 것은 선박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많다는 것이고, 이는 세계 무역 교역량이 만힝 세계 경제가 호황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부동산 투자를 고려할 때는 주변의 호재, 악재 같은 재료도 중요하지만 수요와 공급에 대한 큰 안목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반면 주택 보급률은 이미 100%를 넘어서고 잇는 상황이라고 한다. 아파트 가격은 이미 근로자 소득 대비 많이 올랐고, 미래의 매수 세력인 20, 30대는 실업난에 허덕이며 '88만원 세대'인데 수요자가 공급을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이런 흐름으로 동네에 호재는 주의해 할 만한 것이 못된다고 한다.
2장은 맞춤형 투자 전략에 대한 내용이다. 이 부분은 좀 어려웠다. 많이 공부해야 할 부분인것 같다. 경기 활황의 정점일 때는 금리 수준이 비교적 높게 형성되어 있고, 금리 상승 탄력은 둔화되어 오히랴 하락 압력을 받는다. 이럴 때는 채권형 펀드에 편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호황의 막바지 국면에서는 수출 기업의 실적이 좋고 외국 투자 자본이 가장 많이 들어와 있는 상태라 원화 가치가 강세이므로 현금 자산의 일부를 달러 정기예금에 투자하면 향후 국내 경기 둔화로 인한 환율 상승이 진행될 때 이자와 함께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개미들은 시장 평균에 배팅하고 시장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개별 종목에서 자유로워 지고 판 전체를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4장에는 부동산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었다. 이 장 또한 보지 못한 새로운 안목으로 차근 차근 설명해 주어 매우 반가운 소식통이었다.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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