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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자기 다시 돌아오는 많은 슈퍼 히어로들을 보면 그러한 모습들이 어쩌면 우리의 삶이 그러한 슈퍼 히어로들에 의해서 구해짐을 받고 싶을 정도로 팍팍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러한 슈퍼 히어 로들도 너무나도 인간적인 고민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보면 우리나 그들이나 무슨 차이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슈퍼 히어로물을 출 판하는 두 출판사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는 우리가 슈퍼 히어로들을 보면서 부러 움과 저들도 별 것 없구나 하고 포기하는 부분까지 그들의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에 녹여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러한 슈퍼 히어로의 고민들은 너무나도 인간 적이기에 다시 한 번 그들의 초인적인 능력을 뛰어 넘어 우리의 옆에서 생존하고 숨쉬는 그들을 느끼게 된다. 심지어는 외계인인 슈퍼맨까지도 너무나 인간적인 고 민을 하는 것을 보면 그러한 고민이 바로 아득히 먼 존재처럼 느껴지는 그들을 조 금 더 가깝게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슈퍼 히어로물의 두 출판사는 그들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다 보면 의도적이었던 것인지, 아니면 의도하지 않은 우연의 산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재 미있게도 비슷한 스타일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다. 그렇게 비슷한 모습과 배경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두 명의 주인공은 바로 '배트맨의 브루스 웨인'과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두 명의 슈퍼 히어로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의 경 영자이면서 또한 엄청난 부를 갖고 있는 인물들이며, 뛰어난 두뇌로 자신들의 장비 를 직접 고안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이들이라는 것이다. 조금 복 잡한 여성 관계까지 이야기를 한다면 참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이들 이지만, 결정적으로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이 있다. 바로 한쪽은 세상에 철저하게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심지어는 범죄자로 경찰에게 쫓기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반 면에 한쪽은 흔히 하는 말로 '쿨'하게 자신이 바로 슈퍼 히어로라는 것을 밝히고 마치 게임을 하듯이 세상 구하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 하면 '배트맨'은 기본적인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전통적인' 슈퍼 히어로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아이언맨'은 마치 '팝스타'처럼 자신을 과시하고 어필하는 새로운 유형의 슈퍼 히어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전작에서 '쿨'하게 자신을 밝힌 '토니 스타크'도 이번 '아이언맨 2'에서는 남모 를 고민을 한다. 심지어는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러한 세상의 모든 것을 갖고 태어난 사람처럼 보이던 '토니 스타크'의 고민은 조금 더 '아이언 맨'의 이야기를 가깝게 느끼게 하는 장치로 작용을 한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이 바 로 '아이언맨 2'의 재미를 조금은 전작에 비해서 줄이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훨씬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지만, 전편에서 진짜 '과시하는 팝스타'처럼 보였던 '토니 스 타크'가 죽음을 안고 시한부로 살아가는 상황에서 시작하는 '아이언맨 2'는 여전히 전편의 '쿨'함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는 이들은 '죽음'을 바탕에 깔고 살 아가고 있는 '토니 스타크'를 만나게 되기에, 전편처럼 마냥 즐겁게 볼 수는 없는 영화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나 '쿨'하지 못함이 '아이언맨 2'를 전 편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럼에도 '아이언맨 2'가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인 것은 역시 새로운 캐릭터들 의 등장과 다른 이야기로 가지를 펼치는 것을 기대하게 하는 많은 단서들을 던져준 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더불어 '아이언맨 2'의 최고의 볼거리는 아주 잠깐 강렬하 게 등장하지만 역시 '스칼렛 요한슨'의 액션을 만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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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은 DVD는 1편부터 스틸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어 참 마음에 든다(1편은 스틸북과 마스크 버전, 2종으로 출시했으나 2편은 스틸북만 출시했음. 1편 마스크 버전을 구매한 분들은 2편은 마스크 버전이 출시되지 않아 아쉬웠을 것으로 생각됨)
CJ에서 나온 스틸북은 할인 판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품절되기 전에 서두르시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캐스팅은 코믹북 원작 영화상 최고의 한 수, 싱크로율 100% 기네스 팰트로에 스칼렛 요한슨의 가세로 남심을 재대로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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