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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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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피님의 팬입니다.김지훈이라는 이름으로 책이 나와서 의외로 같은 작가인지 모르는 분들이 꽤 있던데요.두 이름 중 하나로 검색하면 다른 이름으로 낸 책은 안 나와서 약간 손해보는 것 같아요.저자 이름을 통일했으면 훨씬 더 좋았을 텐데...  크레타 파크는 오래전에 나온 책입니다.당시에 노블레스 클럽이라는 브랜드로 단권 위주의 판타지 소설이 나왔었는데요.여러 가지 소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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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피님의 팬입니다.

김지훈이라는 이름으로 책이 나와서 의외로 같은 작가인지 모르는 분들이 꽤 있던데요.

두 이름 중 하나로 검색하면 다른 이름으로 낸 책은 안 나와서 약간 손해보는 것 같아요.

저자 이름을 통일했으면 훨씬 더 좋았을 텐데...

 

크레타 파크는 오래전에 나온 책입니다.

당시에 노블레스 클럽이라는 브랜드로 단권 위주의 판타지 소설이 나왔었는데요.

여러 가지 소설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했던 책이에요.

종이책으로 사서 봤고 전자책도 구매했어요.

 

내용은 옴니버스 형식? 여러 에피소드가 나와있어요.

주인공은 램지... 라고 과거가 수상쩍지만 현재는 책 읽는 것에만 집중하는 남자입니다.

하지만 결국 자꾸 사건에 휘말리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가끔 재탕도 많이 해요.

g*******a 2017.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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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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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캔커피님의 소설입니다.2010년이면 벌써 7년전... 캔커피님은 스키마 소설로 알게 되었는데요, 판타지 소설 쪽에서는 상당히 독특한 소재를 다룰 줄 아는 작가님이라고 생각해요. 글 자체도 유머러스하게 잘 쓰고요. 하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다소 부족한 편이라 안타깝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글들은 머리 복잡하지 않는 대리만족물들이다보니... 크레타파크는 과거 암살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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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캔커피님의 소설입니다.

2010년이면 벌써 7년전...

 

캔커피님은 스키마 소설로 알게 되었는데요, 판타지 소설 쪽에서는 상당히 독특한 소재를 다룰 줄 아는 작가님이라고 생각해요. 글 자체도 유머러스하게 잘 쓰고요. 하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다소 부족한 편이라 안타깝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글들은 머리 복잡하지 않는 대리만족물들이다보니...

 

크레타파크는 과거 암살자(?)였던 주인공이 정체를 숨기고 도서관에 짱박혀 사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정체를 숨기고 조용히 살려고 해도 주위에서 가만히 놔두지 않죠.

여러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소설입니다.

 

캔커피님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g*******a 2017.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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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저격수의 평범한 일상, 크레타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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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파크 주인공인 렘지는 퇴역군인이다. 저격수로 강도높은 훈련을 받았으나 지금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평범한 은퇴생활을 보내고 있다, 고 본인만 생각한다. 마을 사람들은 렘지에게 뭔가 있다고 생각하고, 대부분 정부의 비밀요원쯤 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크레타파크의 배경은 미래이다. 현재와 크게 바뀌진 않지만, 무기관련 기술의 발달은 놀라울 정도다. 이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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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파크 주인공인 렘지는 퇴역군인이다. 저격수로 강도높은 훈련을 받았으나 지금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평범한 은퇴생활을 보내고 있다, 고 본인만 생각한다. 마을 사람들은 렘지에게 뭔가 있다고 생각하고, 대부분 정부의 비밀요원쯤 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크레타파크의 배경은 미래이다. 현재와 크게 바뀌진 않지만, 무기관련 기술의 발달은 놀라울 정도다. 이 책의 성격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문장은 '호주에서 일본에 있는 고양이를 맞출 실력'이라는 묘사가 아닐까 한다. 바다 건너 대륙에 있는 목표를 맞춘다. 불가능하지 않은가.

 

하지만, 크레타파크의 세계에선 가능하다. 투명한 피부를 이식받아 몸이 보이지 않게 되거나, 몸 전체를 스나이퍼 용으로 개조해 기계눈을 달기도 하고, 파이트 머신이 되기 위해 뇌의 일부를 도려내 과거의 기억이 없는 사람도 나온다.

 

그 세계에서 렘지는 최고의 훈련을 받았고, 현존하는 최고의 요원 중 한 명이다. 은퇴했지만 말이다. 예로부터 돈이나 힘이있으면 사람과 일이 몰리게 마련이니 렘지 본인은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하지만, 자꾸만 사건이 꼬여든다.

 

먼치킨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즐거운 독서가 될 것이다. 강함에서 오는 여유와 함께 액션을 즐기면 된다.



a***a 2012.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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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읽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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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노블레스 클럽의 스물두 번째 소설이다. 이 시리즈 작가들은 거의 모두가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을 낸 전력이 있다. 그런데 작가 소개에는 그들의 작품 소개가 많이 빠져 있다. 이번 소설의 작가 김지훈도 역시 다른 작품에 대한 소개가 없다. 요즘은 거의 잘 읽지 않지만 예전에 판타지나 무협을 열심히 읽었고 문피아를 열심히 돌아다니 전력이 있다. 그런데도 신인작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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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노블레스 클럽의 스물두 번째 소설이다. 이 시리즈 작가들은 거의 모두가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을 낸 전력이 있다. 그런데 작가 소개에는 그들의 작품 소개가 많이 빠져 있다. 이번 소설의 작가 김지훈도 역시 다른 작품에 대한 소개가 없다. 요즘은 거의 잘 읽지 않지만 예전에 판타지나 무협을 열심히 읽었고 문피아를 열심히 돌아다니 전력이 있다. 그런데도 신인작가라고 착각할 정도다.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느끼는 아쉬움이다. 이 아쉬움은 이 시리즈가 주는 재미 때문에 더욱 크게 다가온다.

<크레타 파크>는 무협에 판타지에 SF를 섞은 것이다. 주인공 렘지의 엄청난 능력은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에서 자주 본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무협이나 판타지는 한국 것을 말한다. 처음에 책 소개 글에서 백 명의 사람과 백 가지의 사랑을 말할 때 연애소설인가 하고 착각도 했지만 이 시리즈를 생각하면서 다른 기대를 했다. 엄청난 속도감으로 읽히고 재미를 주면서 이 기대는 충족되었다. 당연히 이 작가의 다른 작품에 관심이 갔다. 맞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위시리스트에 담아뒀다.

렘지가 영국의 조그마한 마을 도서관 앤티크에서 책 읽는 것으로 시작한다. 영국이란 지명 때문에 고대나 이계 판타지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경찰과 로커가 등장해 가까운 미래가 시대적 배경임을 알려준다. 이런 정보를 가지고 몇 장 읽지 않아 렘지가 분명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데 자신은 평범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한다. 이런 착각은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을 생각하면 조그마한 에피소드 중 하나 일뿐이지만 유쾌하고 즐겁다.

렘지의 정체는 전직 영국 특수부대 소속 전투요원이다. 사실 현대물에서 그가 가진 능력을 보여줬다면 말도 되지 않는 판타지나 SF소설로 치부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시리즈의 성격을 알기에 그냥 넘어간다. 사실 무협 등을 즐겨 읽은 나에게 이런 능력은 뭐 특별한 것도 아니다. 개인적으로 서부극 <셰인>을 좋아하는 나에게 렘지가 보여주는 모습은 호감을 사기에 충분하다. 다만 셰인이 큰 한 방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한 반면에 렘지는 자주 출동하여 사건을 해결하지만 말이다. 물론 이런 잦은 출동이 재미와 읽는 속도를 높여 준 것도 사실이다.

백 가지 사랑은 단순히 남녀의 연애 같은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먼 타국에서 열심히 돈을 벌지만 그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죽었다면 어떨까? 자신의 아이가 살해당하고 가슴이 도려진 여자가 벌이는 살인은 절망이 만들어낸 사랑의 또 다른 형태다. 사랑했지만 그 사랑만으로 살지 못하고 두려움 때문에 오히려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는 사연은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이다. 사랑과 집착이 공존하면서 존재로서의 사랑보다 소유욕을 더 앞세운 사랑은 참혹한 사건을 만든다. 사랑하지만 조그마한 다툼으로 귀여운 사랑을 만들어 가는 커플도 등장한다. 이렇게 보면 아주 이상해서 제대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는 문구가 맞다. 하지만 사랑이야기는 렘지의 활약을 돋보이기 위한 하나의 장치다. 

강화인간이니 파이트머신이니 투명인간 같은 은폐술이니 메탈실리콘이니 하는 것은 SF적인 소재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끈다. 물론 그 중심엔 렘지가 있다. 가독성, 속도감, 가끔 나오는 유머, 신랄하지만 정도가 심한 것 같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비판 등이 어울려서 정신없이 읽게 한다. 재미있다. 하지만 이런 재미를 빼고 나면 역시 아쉬운 점이 많다. 앞에 나온 설정이 뒤로 가면서 바뀐다거나 어딘가에서 본 듯한 캐릭터라거나 너무 황당한 것 같다거나 하면서 말이다. 수많은 에피소드와 렘지의 활약보다 더 마음속에 와 닿은 것은 렘지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마지막 대사다. 그리고 혹시 렘지의 다음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긴다. 듀크, 유진, 비앙카, 가디언 반장 등을 더 보고 싶기 때문이다. 낯익고 친숙한 캐릭터이기에 더욱.
f***2 2010.10.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