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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골프에 관심이 있어 골프 관련 여러 책을 뒤적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프 교본 책들이 저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기술적인 면을 수록해 놓았고, 더구나 초보들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한참 헤매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우연히 본 책의 제목을 보고는 "그래, 골프도 자신의 체력을 위한 것이고, 기를 사용하면 싱글도 되는구나" 하는 관심이 있어 구입을 하였다. 서두에는 저자가 자신의 불치병을 골프로 해결했다는 내용은 선뜻 이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책을 잘못 골랐나하고 의구심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이고,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면서 "그래, 골프는 이런거야, 그렇지, 나도 그때는 그렇게 했지..." 등의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책은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예전에 골프하면서 한 행동들과 비교해보며 책의 내용을 찬찬히 보니 초보인 내가 골프한 것을 옆에서 보고 적은 것처럼 실감이 왔다.
특히 골프에서 거리 욕심 내지말고, 자신의 평균 거리에서 적게 치고, 골프채는 한 클럽 적제 잡고서 3/4 스윙을 해라는 말은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는 명언이었다. 또한 다른 골프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골프와 섹스와의 관계도 재미있게 표현을 했다.
처음 책을 접하고, 단숨에 한권을 독파하고는 이런 책은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바로 10권을 다시 주문하여 주위에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
골프를 막 시작한 사람이든, 구력이 몇 년이 되었든, 싱글 수준의 실력인 누구라도 책을 접하면 쉽게 운동을 하면서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유익한 책이라 판단된다^-^ [인상깊은구절] - 티 박스에서 걱정없애는 방법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 남성 골퍼의 평균 비거리 기준을 5번 아이언에 140 ~ 160 야드로 잡고 한 클럽마다 10야드 차로 놓으라고 충고한다. - 가장 저급한 수준의 골프가 짧은 클럽으로 멀리 보내는 데에 자존심을 거는 골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