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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공자도 넘어서지 못했던 꼬장꼬장선 선비 안영의 이야기들...
"공자도 넘어서지 못했던 꼬장꼬장선 선비 안영의 이야기들..." 내용보기
안자(안영)은 공자와 동시대를 산 제나라의 제상이다. 당시의 시대에는 한 군주가 몰락하면 제상 역시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것이 거의 상례였던 시대라고 한다... 그때 3대의 임금을 모신 충신이다. 기실 그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더없이 까다롭고 꼬장꼬장한 노인네 였음이 틀림없다. 임금에게 과감히 직언을 하고, 조금도 굽히지 않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공자(공구)가 제나라에 머물
"공자도 넘어서지 못했던 꼬장꼬장선 선비 안영의 이야기들..." 내용보기
안자(안영)은 공자와 동시대를 산 제나라의 제상이다. 당시의 시대에는 한 군주가 몰락하면 제상 역시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것이 거의 상례였던 시대라고 한다... 그때 3대의 임금을 모신 충신이다. 기실 그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더없이 까다롭고 꼬장꼬장한 노인네 였음이 틀림없다. 임금에게 과감히 직언을 하고, 조금도 굽히지 않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공자(공구)가 제나라에 머물려고 했을 때, 공자같은 인물이 나라에 머물 나라의 기강을 어지럽힌다고 내친 인물이 안영이다. 이 책은 그와 관련된 이야기와 사례로 엮어진 '안자춘추'를 한글로 역은 책이다. 한자 원문이 뒤에 첨가되었더라면하는 다소의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그 꼬장꼬장한 노인네의 성품과 대인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되새김질 할 수 있는 감칠맛있는 글체로 옮겨놓았다. 중국의 위대한 스승들을 많이 알지만, 일반일들 중에 안영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본다. 이 책은 그 안영의 성품과 사람됨을 쉽게 알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교단에 있는 사람이나, 도올 같은 분에게 권한다. 아마 강의에 응용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요약> 혹한 속에 백성들이 큰 누대 짓는 공사에 동원되어있었다. 그때 노나라에 갔던 안자가 돌아오자 백성들은 안자에게 임금님께 공사 중단을 부탁했다. 안자는 경공에게 허락을 맡았으나 백성들에게 가서는, 임금의 원하나 들어주지 못하는 백성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오히려 공사를 독려했다. 백성들은 이제 안자마저 변했다며 그를 욕했다. 그러고 다음날 아침, 임금으로부터 공사 중단 명령이 하달되었다. 백성들은 기뻐하며 임금을 칭송했다. ... 후에 이를 전해 들은 중니(공자)는 이렇게 "옛말에 신하로서 훌륭하던 자는 그 성을 임금에게 돌리고, 모든 재화는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공을 자랑하는 일도 없었다...중략..이러한 도에 해당되는 자가 바로 안자 같은 이로다...라고 말했다
j******m 2001.03.13.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나라의 뛰어난 재상의 세치혀를 배울수 있는 책.
"한나라의 뛰어난 재상의 세치혀를 배울수 있는 책." 내용보기
한국 사람치고 고스톱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사람치고 공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 공자가 살아서 (참고로 공자의 이름은 공구) 유교사상을 세상에 널리알리던 시절인 중국의 춘추 전국 시대는 양육강식의 대표적인 곳이었다. 참고로 공자는 노나라 사람. 중국이 여러나라로 나뉘어줘서(초나라,진나라,제나라,노나라,위나라 등등) 서로 먹고 먹히는
"한나라의 뛰어난 재상의 세치혀를 배울수 있는 책." 내용보기
한국 사람치고 고스톱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사람치고 공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 공자가 살아서 (참고로 공자의 이름은 공구) 유교사상을 세상에 널리알리던 시절인 중국의 춘추 전국 시대는 양육강식의 대표적인 곳이었다. 참고로 공자는 노나라 사람. 중국이 여러나라로 나뉘어줘서(초나라,진나라,제나라,노나라,위나라 등등) 서로 먹고 먹히는 시대에는 그나라의 존망은 뛰어난 인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대표적으로 제나라에는 성은 안 이름은 영 자는 평중 (안영 평중) 이라는 키가 매우 작고 못생기지만은 정말 뛰어난 언변과 재치를 갖고 있는 재상이 있었다. 제나라가 그 냉혹한 양육강식의 세계에서 그나마 3대에 걸친 왕을 모실수 있는것도 안영 평중의 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 안영 평중 이 제나라의 3대의 왕(영공,장공,경공)을 모시면서 왕이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 해서는 않되는 행동,권장해줘야 할 행동들을 분별해주는 모습들을 엮은 내용이 바로 이 안자춘추 라는 책이다. 우리나라 교과서를 보면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서의 공자는 유명하지만, 안자는 거의 보이지 않아서, 공자에 비하면 보잘것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춘추전국시대 책을 읽어보면 공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재상으로써 갖출수 있는 것은 거의 다 갖추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사람이다. 공자가 안자에 비해서 인 에 뛰어나다면 안자는 공자에 비해서 정치력과 외교력에 매우 뛰어난 면을 보인다. 더욱이 책을 읽다보면 안자는 제나라 의 재상으로써 제나라의 3명의 명성이 자자한 장군들이 임금과 안자를 속여 나라를 자기들 것으로 만들려고 할때도 복숭아 두개를 이용해서 3명의 장군들이 스스로 자살을 하게 할 정도로 뛰어난 재치는 읽는 사람으로서 혀를 내두를 정도다. 사실 이것뿐만아니라 다른 나라에 가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상대국 임금이 욕을 보이려고 여러번 골려도 뛰어난 재치로 벗어나는 모습은 중국 고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 안자춘추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히 든다.
k********k 2005.01.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