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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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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내겐 어린 시절부터 바라던 것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바람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더 엉망이 되어갔지만... 없어졌겠지 하다가 다시 생겨서 걸음을 불편하게 하는 '티눈'처럼 늘 나의 발목을 잡아 끌어 늘 원상태로 돌아가는 가고 마는것 같은... 사실 내가 어떻게 하기는 어려운 일이어서,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랬는지도, 누군가 대신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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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내겐 어린 시절부터 바라던 것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바람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더 엉망이 되어갔지만... 없어졌겠지 하다가 다시 생겨서 걸음을 불편하게 하는 '티눈'처럼 늘 나의 발목을 잡아 끌어 늘 원상태로 돌아가는 가고 마는것 같은... 사실 내가 어떻게 하기는 어려운 일이어서,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랬는지도, 누군가 대신 해주기를 바랬는지도, 그리고 그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면 비로소 난 내 삶을 잘 살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확신을 가지고 나서도 사실 달라진 건 없었다. 오히려 간절한 간구를 들어주시지 않는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 더 어려웠다.

 

그러나 어느날, 모든것이 받아들여 졌고, 내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때로는 기대하지 않은 복까지 넘치도록 부어주실 수 있는 분이지만, 때로는 그러지 않으실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 깨달음은 신앙적으로는 성장을 가져다 주었지만, 감정적으로는 아픔과 공허함을 남겼다. 너무 많이 지나왔고 영향을 받았는데 이젠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는 막막함과 함께...

 

그리고, 하나님이 대답하지 않으시는 시간, 회복시키지 않으시는 시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어려웠다. 다만, 고민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무슨 뜻이 있겠지, 하나님은 이 모든걸 아시겠지 하면서 애써 위안을 삼으려는 노력만 했던 것 같다. 때로 답답함과, 의기소침됨을 견디면서 말이다.

 

저자는 말한다.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좌절된 꿈은 우리에게 그분을 알고자 하는 갈망을 깨닫게 한다고...

 

과거를 잠잠히 돌이켜보니 그랬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될 것 같은 그 시간이 사실은 하나님을 간절히 갈망하며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었다.

 

때로는 하나님께 떼를 쓴 적이 있었다. '이것만 들어주시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다 잘 되는 해결책인데 안들어주시다니 참 이상하군요...' '그것으로 인해 내 신앙이 나락으로 떨어질까봐 걱정됩니다...'

 

그러나 되돌아보니 떼를 쓰면서도 결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겐 하나님이 전부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제 바램을 들어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라고 고백했던 것 같다. 좌절된 꿈, 이루어지지 않는 소망, 더 엉망이 되어가는 시간은 결국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갈망하고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 되었던 것이다.

 

그 모든것에도 불구하고 사실 난 늘 기뻐할 자신이 없다. 다 이해하고 좌절된 꿈에도 의미가 있다는 것도 알지만 나의 꿈이 좌절되거나 이루어지지 않는 시간에 난 여전히 힘들어하거나 무기력해질지도 모른다. 아니 거의 그럴거다. 그러나 과정적인 존재로서 언젠가는 좌절된 꿈을 지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심오한 기쁨을 경험하려는 여정은 계속될 것이다. 내 삶의 모든 여정은 저자가 말한 대로 하나님의 바람 즉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갈망을 일깨워 그분을 우리에게 드러내시고자 하는 그분의 계획 하에 움직여지고 있기 때문에...

n*****h 2007.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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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된 꿈, 그 진정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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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 땅을 사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보라... 또 우리들의 아버지들은 어떠한가?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제 더 이상 좌절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비로소 찾았다. 정말 나의 꿈이 좌절되었을 때, 비로소 나는 하나님의 은혜의 바다 속에서 항해를 시작하게 된 것임을 깨달았다. 삶의 희망이 좌절되어도, 이를 통해 역사하실 그 하나님을 오히려 기대하는 것이 어떤 것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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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 땅을 사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보라... 또 우리들의 아버지들은 어떠한가?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제 더 이상 좌절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비로소 찾았다. 정말 나의 꿈이 좌절되었을 때, 비로소 나는 하나님의 은혜의 바다 속에서 항해를 시작하게 된 것임을 깨달았다. 삶의 희망이 좌절되어도, 이를 통해 역사하실 그 하나님을 오히려 기대하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 지 제대로 깨닫게 된 것 같다. 정말 이 책을 이 시대의 좌절과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나의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 이 책을 읽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인상깊은구절]
과거는 돌이킬 수 없다. 그러나 미래는 얼마든지 변화 가능하다. 좋은 꿈이 깨지더라도, 새롭게 그 가치를 발견하고 좇아갈 수 잇는 더 좋은 꿈은 언제나 있다.
YES마니아 : 로얄 d*****s 2004.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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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좌절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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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어느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부딪히는 감정이다. 특별히 믿는 사람이라 불리는 우리의 좌절이나 어려움은 때론 세상 속에서 본이 되지 못하는 모습을 야기하기도한다. 우리에게 실패와 좌절을 주시는 이유는 뭘까? 왜 우린 가장 고통스런 순간에 주님을 느낄 수 없는 것인가...? 이러한 것들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서양철학 속에 살아온 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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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어느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부딪히는 감정이다. 특별히 믿는 사람이라 불리는 우리의 좌절이나 어려움은 때론 세상 속에서 본이 되지 못하는 모습을 야기하기도한다. 우리에게 실패와 좌절을 주시는 이유는 뭘까? 왜 우린 가장 고통스런 순간에 주님을 느낄 수 없는 것인가...? 이러한 것들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서양철학 속에 살아온 저자가 동양 철학인 불교의 사상들을 소개하고 비교하는 것도 이채롭게 느껴졌다. 솔직히 좀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나치게 신학적 논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평신도인 내가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중요한 결론에는 나역시 적극 동감하고, 그렇게 살 수 있기를 원한다. 우리 삶의 첫번째 목표는 세상에서 잘(?) 살아보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깊은 교제를 나누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라는...우리가 좌절 속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다면 우리에겐 좌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말이다... 그렇지만, 오늘도 여전히 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 속에 살 수 있기를 간구한다...
f****l 2004.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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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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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를 통해 들여다 본 좌절된 꿈... 감동이 있었고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된 땅에서 잠깐의 흉년을 버티지 못해... 하나님의 뜻이 아닌곳으로 나아갔던 나오미의 삶.. 그 삶을 통해 내 모습을 비춰봅니다. 고난이나 어려움이 있을때..그것을 믿음으로 헤려나가고 버티려하기 보단... 우선 좋은 곳으로..피하고 보는 나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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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를 통해 들여다 본 좌절된 꿈... 감동이 있었고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된 땅에서 잠깐의 흉년을 버티지 못해... 하나님의 뜻이 아닌곳으로 나아갔던 나오미의 삶.. 그 삶을 통해 내 모습을 비춰봅니다. 고난이나 어려움이 있을때..그것을 믿음으로 헤려나가고 버티려하기 보단... 우선 좋은 곳으로..피하고 보는 나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온전히 내것을 포기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비밀된 일들을 이루실것이라는 믿음의 확신이 없어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기 위해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라는 것이며... 순종할때 고난과 염려가 닥쳐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성령의 능력으로.. 굳건히 맞서 나아가는 삶이 영원한 나라에 입성하는 오직 한 길임을 알았습니다. 현실의 상황은 너무나 어렵고 힘들지만... 하루하루 주님 만나는 기쁨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 가운데 평안함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s*******y 2004.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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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느낄수있는 책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느낄수있는 책" 내용보기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우리의 뜻하는데로 모두 들어주시리라는 생각을 한다. 실상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이책을 읽고서 내 생각이 많이 틀린생각이라고 느꼈다. 자녀가 떡을 달라고 할때 그것이 돌인줄 알면서 자녀에게 돌을 줄 부모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느끼기에 분명히 떡인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돌인 경우가 많을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살길인데 하나님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느낄수있는 책" 내용보기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우리의 뜻하는데로 모두 들어주시리라는 생각을 한다. 실상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이책을 읽고서 내 생각이 많이 틀린생각이라고 느꼈다. 자녀가 떡을 달라고 할때 그것이 돌인줄 알면서 자녀에게 돌을 줄 부모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느끼기에 분명히 떡인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돌인 경우가 많을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살길인데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죽을길이기에 기도가 안될경우도 있을것이다.우리의 좌절과 실패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느낄수가 있고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도 있었다. 그리고 좀 더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우리가 살수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아무쪼록 이책이 우리의 믿음을 조금이나마 올려 줄 것으로 생각된다.
g****3 200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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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느껴지지 않아도 믿음의 길은 계속 가야된다.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아도 믿음의 길은 계속 가야된다."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의 나의 영적 상태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었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끈이 끊어진 것같고, 너무도 멀리 계신 것 같은 상태를 경험하고 있다. 유다가 예수님을 판 것처럼, 나 또한 예수님을 팔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기도 한다. 마음의 갈망은 채워지지 않고, 하나님의 실체를 확인할 수도 없는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바라고 있는 것이 지금의 나의 현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아도 믿음의 길은 계속 가야된다."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의 나의 영적 상태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었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끈이 끊어진 것같고, 너무도 멀리 계신 것 같은 상태를 경험하고 있다. 유다가 예수님을 판 것처럼, 나 또한 예수님을 팔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기도 한다. 마음의 갈망은 채워지지 않고, 하나님의 실체를 확인할 수도 없는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바라고 있는 것이 지금의 나의 현실이다. 나이 40이 되도록 결혼하지 못했고, 내세울 만한 학벌도 없고, 모아 둔 돈도 없고, 교회에 대한 소속감도 없는 상황들이 마음 한켠에서 하나님을 향해 불만 섞인 마음을 갖도록 재촉하고 있다. 그래도 열심히 믿는다고 하였는데.. 지금의 초라한 모습이 차라리 하나님을 떠나 마음대로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된 것 같다. 지금의 상황 때문에 읽은 것은 아니지만, 내 신앙상태를 보고 실망하지 말라고 이 책을 말해주고 있다.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지 않아도, 불행스러운 일들이 계속 생긴다고 해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저버리지 말라고 한다. 나의 꿈이 깨어질 때에, 하나님께서 더 큰 꿈을 주신다고 한다. 작은 행복에 만족해서 크고 놀라운 꿈을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에, 좌절된 꿈이 필요하다. 더 큰 꿈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 분의 임재 안에 있는 것이고, 공동체 속에 머무는 것이다. 남편과 두 아들을 잃어버린 늙은 과부 나오미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깨어질 꿈과 꾸어야 할 꿈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나의 꿈이 무너지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있을 때에 포기하라고 한다. 포기한 빈 마음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기 때문이다. 깨어짐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지금의 현실이 암담하여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기에 안식을 누릴 수 있다. 내 꿈은 좌절됐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더 큰 꿈을 꿀 날을 기대해 본다.

[인상깊은구절]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k***n 2006.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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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것과 다른 하나님의 꿈을 위하여!
"나의 것과 다른 하나님의 꿈을 위하여!" 내용보기
저자는 감춰져 있던 것들을 드러내, 현재의 우리의 상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작가이다. 그는 ‘결혼건축가’에서 온전한 연합이라는 하나님의 결혼을 향한 계획을 위해 위장된 평화에서 벗어날 것을 말했다. ‘영적 가면을 벗어라’를 통해서 진정한 내면의 변화가 없는 겉치장된 영적인 가면들을 벗고 진정으로 변화된 내가 될 것에 대해 말했다. 저자는 항상 평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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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감춰져 있던 것들을 드러내, 현재의 우리의 상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작가이다. 그는 ‘결혼건축가’에서 온전한 연합이라는 하나님의 결혼을 향한 계획을 위해 위장된 평화에서 벗어날 것을 말했다. ‘영적 가면을 벗어라’를 통해서 진정한 내면의 변화가 없는 겉치장된 영적인 가면들을 벗고 진정으로 변화된 내가 될 것에 대해 말했다. 저자는 항상 평온해 보이는 수면을 흔들어서 .. 그 안에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보게 한다. 그리고 그 평온해 보였던 그리고 맑아보였던 수면 아래 깔려 있는 추한 것들이 제거되지 않는한 우리가 꿈꾸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삶을 살게 될 것에 대해서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이 책, ‘좌절된 꿈’ 역시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평탄해 보이는 삶을 흔들어 놓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꿈꾸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가 꿈꾸고 있는 것과 하나님께서 꿈꾸고 있는 것이 얼마나 깊은 골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저자는 우리가 꿈꾸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른 차원에서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가치고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룻기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그 첫 번째 꿈인 ‘인간의 꿈’에서 두 번째 꿈인 ‘하나님의 꿈’으로의 변화의 과정 가운데 좌절된 꿈이라는 과정, 포기와 자기부인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했음을 보여준다. 서두에서 저자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전제를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복 주시기 원하신다”라고 말했다. 옳은 말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 전체를 통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복과 하나님께서 생각하는 복이 완전히 다른 것일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복에 대한 생각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꿈(소망, 소원)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복 즉 하나님의 꿈으로 우리를 좌절 시키시는 하나님을 보여준다. 그게 사랑이라고 말하며 .. 우리의 낮은 수준의 꿈을 무너뜨리시는 엄한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케 된다. 짧았지만 내 삶을 돌아보면, 단 한번도 ‘내 꿈’대로 진행 된 적이 없는 내 삶의 여정을 보게 된다. 그리고 또한 그 돌아봄을 통해서 ‘내 꿈대로 되지 않음’이 얼마나 은혜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내 낮은 수준의 꿈들이 성취되었을 때, 이루었을 가상적인 나의 모습에 비해 훨씬 더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서있는 나를 발견케 되기 때문이다. 나의 꿈들이 좌절 되었던 순간순간들은 나에게 고통과 슬픔과 분노의 시간이었으나 그 모든 좌절의 순간들을 통해 만들어진 오늘 나의 모습은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임을 보게 되는 까닭이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에 나를 나의 꿈에서 넘어지게 하셨다. 그게 그분의 나를 향한 꿈이고, 사랑이었다. 어쩌면 이 책은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를 하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인정하기 싫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임은 확실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책이 읽기 싫어질 것이다. 그만큼 나를 붙잡고 있는 낮은 수준의 꿈들의 위력은 무섭다. 그러나 이 책이 다 읽혀지기 원한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당신이 붙들어야 한다고 하는 그 꿈들이 ‘하나님의 꿈’의 위대함 앞에 얼마나 초라한 것들이었는지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알고 있지만 정말 알지 못했던 그 ‘하나님의 꿈’에 내 인생을 거는 중요한 결단이 이 책을 통해 우리 안에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인상깊은구절]
삶이 어떻게 진행되더라도, 우리는 좌절된 꿈을 딛고 일어서는 이 기쁨의 여행에 동참할 수 있다. 그 길을 걷다보면 어두운 밤길도 나올 것이다. 그렇지만 즐거워하기 위해 마냥 아침이 되기만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 언제가 아침은 오겠지만 지금 당장의 고통을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이자, 공동체 안에서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다가가 열정으로 그분을 만날 기회로, 그리고 우리의 삶이 특별히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식에서 참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다
l******s 2004.0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