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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 까요? 꽤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작품인데다 매력적인 여성캐릭터들의 우먼파워에 힘입어 국내에도 상당한 팬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날이 진화하는 그림체(주관적인 기준이겠지만)는 이제 표지만으로도 독자의 충동구매를 자극하는 수준을 넘어버린 것 같고...약간은 식상하지만 여전히 점잖고 세련된 연출과 잡선하나 없는 미형캐릭터들, 사소한 소품하나 놓치지 않는 배경과 메카닉의 묘사는 '영상미학'이란 말이 과장이 아님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음...딴지좀 걸자면 권을 거듭함에 따라 그림이 변한 것 만큼 내용이나 전개양상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린 지금이긴 하지만, 여전히 내용이나 전개면에선 그다지 흡입력을 지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