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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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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보는 신의 선물입니다. 진정한 바보 아름다운 바보는 시기와 질투를 하지않고 다른사람들에게 양보하고 사랑을 하고 나눔과 베품으로 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타주의 정신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고 그들에게 낙천적인 삶을 요구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바보가 되기위해서는 이왕이면 그릇이 큰 바보가 되어 우리가 아는 정신적인 모자람의바보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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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보는 신의 선물입니다.

진정한 바보 아름다운 바보는 시기와 질투를 하지않고 다른사람들에게 양보하고 사랑을 하고 나눔과 베품으로 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타주의 정신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고 그들에게 낙천적인 삶을 요구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바보가 되기위해서는 이왕이면 그릇이 큰 바보가 되어 우리가 아는 정신적인 모자람의바보가 아닌 큰 그릇의 바보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로는 표현하기가 어려울것같습니다.

이 책을 넘기면서 제 자신이 참 어리석을때도 많고 실수도 많이 저지르면서 이타주의 적인 삶을 살고자하나 넘어지고 쓰러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고 내 자신의 모자람과 나약함을 봉사를 통해 깨닽게되었습니다.

즉 한 사람의 기독신앙인으로서 지금은 고인이시지만 김수환추기경님의 바보의 말씀을 상기합니다.

또한 제 자신도 저자의 말씀처럼 작은 한가지를 실천하면서 그의 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의 경우 얼마전서부터 자원봉사를 통하여 진정한 베품이 내 자신에게서 모자라는 것이아니라 한바퀴를 돌면서 어느 순간에는 30배,60배,100배의 열매가 되어 어느순간에 내 자리에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즉 약 7-8년전부터 쌀나누기와 집수리봉사 설겆이등등을 하면서 진정한 베품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막 결혼을 하였을때 결혼초기에는 너무나 힘이 들고 어려웠습니다.

몸과 마음으로 그래서 건설현장에서도 있었고 보험 미싱등등 그러나 지금은 한 사람이 공직자가 되어 복지행정을 현장에 펼치고 있습니다.

처음 공직생활을 하면서 얼마큼 시간이 지나고 나니 무사안일하고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무엇을 남에게 기부할수있을까 생각하다 집수리와 쌀나누기를 생각해냈습니다.

다른 쉬운일들은 다른 분들도 할수 있어 저는 남이 하기 조금 어려운 미장도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남들에 지지 않을만큼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를 통하여 어려운이들을 도우면서 저만의 욕심이 생겼습니다.

현장에서 공직자로서 복지행정을 펼쳐보자 하고 구청 총무과에 문을 두들겼습니다.

그러나 한번 두번 캔슬을 당하여서 너무나 실망이 되어 고민에 고민을 하던중 진정한 사랑과 참다운 일을 한다면 승리가 있을 것이라 몸소 체험을 했습니다.

쉽고 대접을 받는 곳이라면 누구나 문이 넓겠지만 저 자신 보람을 먹기위해 좁은 문을 택하였습니다.

두번이나 취소가 되면서 저 자신 저희대원들중에 저만이 행정공무원이라 자신있게 저희 오너에게 당당히 부탁을 드렸습니다.

또한 공무원은 누구나 퇴직이라는 것이 있어 나머지 인생을 당신은 60넘어 내가 봉사다니는 어르신들의 인생을 대신 살아보라하고 감히 당당히 선포하였습니다 인사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왜 도와주고 싶고 진정한 복지는 책상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물에빠지면서 비를 맞으면서 굶어가면서 하는 것이라고 etc.

그래서 지금은 봉사현장에서 얼마나 제 자신이 축복을 받았는지 이루 말할수 없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국내외현장을 누비면서 언어와 문화 풍습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

또한 저자의말씀대로 지구에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에 인생을 저축을 하고나니 비유한다면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술속에 살듯이 저 자신 봉사를 통하여 보람을 우주은행에 저축을 하고나니 생각만 해도 마음이 뿌듯하고 어떤 기쁨으로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즉 아름다운 바보가 되기위해서는 제 자신을 찾고 내것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베풀고 양보하고 사랑한다면 진정한 큰 그릇의 바보가 될 것입니다.

봉사를 다니기전에는 명예와 권력 감투를 갖는 것이 제일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명예와 감투는 저리가라 마음의감투 보람의감투를 쓰고 나니 인간의 명예와권력과는 비교가 될 수가 없었습니다.

남은 인생을 신이 소망하는 삶 보람의감투를 쓰고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는 바보의 삶을 살기원합니다.

책 읽는시간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1 2010.10.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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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가 아니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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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시간에 쫓기고 눈에 보이는 것만 쫓는 현대인들에게 바보 처럼 우둔하지만 꾸준하게 살아갈 것! 긍정적 마음으로 살며 밝게 살것! 이성만 쫓지 말고 감성과 이성이 함께 하는 삶을 살 것을 강조하는 책! 지적이고 인텔리하며 부와 명예를 쫓는 엘리트적 삶보다 꾸준하고 먼 길을 가더라도 자신의 길을 가며 우둔하지만 행복한 삶을 사는 바보가 되길~   <바보는 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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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시간에 쫓기고

눈에 보이는 것만 쫓는 현대인들에게

바보 처럼 우둔하지만 꾸준하게 살아갈 것!

긍정적 마음으로 살며 밝게 살것!

이성만 쫓지 말고 감성과 이성이 함께 하는 삶을 살 것을

강조하는 책!

지적이고 인텔리하며 부와 명예를 쫓는 엘리트적 삶보다

꾸준하고 먼 길을 가더라도 자신의 길을 가며 우둔하지만

행복한 삶을 사는 바보가 되길~

 

바보는 신의 선물 읽으며 저자가 하고 싶었던 말인 듯하다.

 

현대인들은 너무나 시간에 쫓기며 산다. 시간 계획을 촘촘히 세우고 시간마다

해야할 일을 만든다. 하루라도 그냥 보내면 마치 시간을 낭비하는 것처럼

또 다른 사람들에게 뒤쳐지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남에게 뒤쳐질까 초조해 하고 시간마다 쉴새없이 이일저일하며 자신을 벼랑 끝에

몰아 넣는다. 이런 삶이 과연 행복한 것일까?

저자도 그렇지만 나도 아니라고 본다.

물론 사람마다의 행복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부와 명예, 권력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를 성취하며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부와 명예, 권력 쫓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좀 더 여유를 가지라는 것이다.

현대를 살면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경쟁하지 않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인생을 살 수는 없다. 다만 그 템포와 마음가짐을 변화시켜 보자는 것이다.

일을 할 때나 생활을 하며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살며 일의 결과에 대한 불안감 보다는 잘 될거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일해보자는 것이다.

남들이 볼 때는 답답해 보일 수 있고 바보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자신의 삶에 여유가 생기고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눈과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다면 그리고 이로 인해 쫓기던 삶에서

벗어나 좀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것이 아닐까?

 

자신만의 삶을 살아보자. 행복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

j********o 2011.01.19.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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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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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는 바보라고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바보라고 하면 왠지 나쁜 사람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말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바보는 신의 선물이라고 하니 책의 제목이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저자는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지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요즘 사람들은 항상 모르면 당하는 세상이라고 이야기 하는 가운데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일에 완벽해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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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는 바보라고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바보라고 하면 왠지 나쁜 사람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말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바보는 신의 선물이라고 하니 책의 제목이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저자는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지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요즘 사람들은 항상 모르면 당하는 세상이라고 이야기 하는 가운데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일에 완벽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서 그런지 요즘 사람들은 웃는 일 보다는 웃지도 울지도 않는 표정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나 또한 이 책을 보고 바보가 정말 신의 선물이라면 웃는 일도 좋은 일도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일본에 살고 있는 과학자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많은 유학 생활을 해서 그런지 미국사람들의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일본에는 솔직히 유명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자기가 알고 있는 사람들을 총동원을 해야 한다. 그래서 지인들의 줄로 만남을 가질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한 유명한 사람들은 자기를 많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자기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유학 시절 유명한 미국 과학자들을 만나서 배우기 싶다고 하면 모든 과학자들은 만나주었고 그래서 유명 과학자들에게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었다고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미국은 평등을 중요시 하는 사회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잘난 사람인든지 못난 사람인든지 다 똑같이 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장인 정신이 강한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 만큼은 평등 사회를 가지고 있지 않는것 같다. 많은 연구에도 머리를 써서 연구를 하기 보다는 저자는 우둔한 방법으로 연구를 했기 떄문에 좋은 성과를 거들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은 솔직히 한우물을 파는 사람이 드문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힘든 일이나 더러운 일은 항상 사람이 없어서 외국인들이 대신 그런 일들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우리 사회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 알수 없지만, 가능한 힘들지 않고 깨끗한 일들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많은 노력 없이 할수 있는 일들을 찾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 또한 신선하기도 했다. 옛날에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요즘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바보로 많은 사람들이 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연구 결과가 지원을 받아서 해야 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결과를 놓고 장담하기에는 힘든 상황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떄가 많이 있었다. 하지만 가능성을 먼저 봐서 그런지 연구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몇년이 지난 후 결과를 보게 되면 생각했던 것 처럼 좋은 결과를 얻어 내는 상황을 여러면 읽어보게 되었다. 

이처럼 생각도 긍정적으로 행동으로 말도 긍정적으로 하는 것들을 저자를 통해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완벽해야 하기 때문에 해야 할 일들도, 배워야 할 일들도, 신경써야 할 일들도 참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는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도 잘 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처럼 한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웃는 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일도 우리 삶에서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종교 또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것 또한 생각차이에 따라 틀려지는 것 같다. 내가 웃는 일이 많다고 생각하면 웃는 시간이 많아질것은 당연하고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웃는 시간보다는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시간들이 많이 질것 같다. 저자 처럼 바고 같지만 항상 모든 일들을 긍정적인 면을 먼저 보고 실천을 하는 것도 나의 삶에서는 더 도움이 될것 같다. 더 나아가 내가 웃는 일이 많아지면 주변 사람들도 웃는 일들이 생기기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항상 웃고, 긍정적인 면을 먼저 보기 위해서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다.  


h*****9 2010.10.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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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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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세계적 권위자인 저자가 자신의 전공인 생명과학 분야에서 보고 듣고 직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진정성을 담아 쓴 '바보예찬'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머리 회전이 기가 막히게 잘 돌아가고,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잽싸며, 손해 보는 짓은 절대로 안 하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목표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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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세계적 권위자인 저자가 자신의 전공인 생명과학 분야에서 보고 듣고 직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진정성을 담아 쓴 '바보예찬'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머리 회전이 기가 막히게 잘 돌아가고,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잽싸며, 손해 보는 짓은 절대로 안 하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목표를 이루는 요령 좋고, 약삭빠른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정치인, 사업가, 종교인 할 것 없이 너도나도 그 틈에서 혹시나 뒤질세라 더욱 더 똑똑해지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똑똑하고 영리한 사람들 중에는 마음그릇이 작은 사람이 많다. 두뇌가 명석하고 학력도 높고 지식도 풍부하지만, 한편으로는 묘하게 세상물정에 어둡거나 인간관계가 서툴며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한다. 또 시야가 좁고 지나치게 논리적이어서 유연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대범하지 못해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금세 좌절한다. 게다가 스스로 똑똑하다고 자만하는 탓에 다른 사람을 함부로 얕보기도 한다. 이런 오만함은 신도 어찌할 수 없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다.

그런가 하면 세상엔 “속도 없는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서 욕심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바보스러워 보일 만큼 정직하고, 지식수준이 낮아도 묵묵히 자기 길을 걸으며, 눈앞에 장애물이 나타나 먼 길을 돌아가게 되더라도 짜증부리지 않고 받아들인다. 낙천적인 그들은 허세를 부리는 일 없이 묵묵히 자기 일만 한다. 그래서 시대에 뒤처져 보이고 융통성도 없어보이며 이익에도 어두운 것 같지만, 매사에 초조해하지 않고 욕심에 휘둘리지도 않으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안다. 실없는 말도 곧잘 하는 그들은 때로는 덜렁거리고 막연한 자신감에 차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또 너무 착해서 다른 사람에게 잘 속아 넘어 가기도 하지만, 머리가 똑똑한 것보다는 마음이 풍요로운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완전 바보군”, “저런 등신을 봤나”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어리석음의 미덕’을 보여준다. 신은 이런 그릇이 큰 우직한 사람들에게 미소를 보낸다.

티벳의 교주 달라이 라마 14세 또한 ‘적을 사랑하라’를 몸소 실천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들을 탄압한 중국에 대해 “우리를 강하게 해준 스승”이라고까지 말했다. 남아프리카의 데스몬드 투투 신부는 흑인으로 남아프리카의 아파르트헤이트의 희생자였지만, 자신을 박해한 백인들을 용서하고 비폭력적이며 평화적인 화해를 동포들에게 호소하여 남아프리카에서는 백인에 대한 보복행위 없이 비폭력 안에서 흑인과 백인이 공존하는 국가를 건설할 수 있었다. 넬슨 만델라도 긴 감옥생활에서 해방돼 새로운 나라의 대통령에 취임하기까지 폭력에 대한 비폭력항쟁을 계속했다.

이 책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다. 그것은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한 일들은 눈에 보이진 않아도 돌고 돌아서 결국은 자신의 이득으로 돌아온다는 것과 반면에 우리가 자신만을 위해 행하는 일들은 이익을 얻기 위한 최단거리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또 이익을 얻었다 한들, 그 이익은 참으로 티끌같이 작고 하찮을 뿐이다. “바보는 신의 소망이며, 생명은 경이로운 것이다.”라고 한 저자의 말을 가슴깊이 새기고 싶다.

h*******0 2010.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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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주의자의 궁극적 목표를 보여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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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카즈오의 정확한 나이는 나와있지 않다.다만 1963년 대학원 생활을 했다고 하니 대충의 나이는 짐작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학자로써 많은 삶을 살아온 그가 세상에 답을 던진다.'Stay Honest, Stay Stupid' 하라고.한국어 의역으론 '바보는 신의 선물'이라고 출간됐지만위 원제목이 더 책을 함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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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카즈오의 정확한 나이는 나와있지 않다.
다만 1963년 대학원 생활을 했다고 하니
대충의 나이는 짐작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학자로써 많은 삶을 살아온 그가 세상에 답을 던진다.
'Stay Honest, Stay Stupid' 하라고.
한국어 의역으론 '바보는 신의 선물'이라고 출간됐지만
위 원제목이 더 책을 함축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을거 같다.
정직하게 정도를 가고, 조바심 내지 말라고,
그걸 남들은 보통 '바보(stupid)'같다고 할 수 있을테지만.

 

세상의 종반부로 넘어 선 노학자의 인생경험을 담은
이 책 속 충고들은 쓰지 않고 단 시원한 감로수 같다.
첫째, 그의 인생 자체가 모든 얘기들의 증거였고,
낙관을 넘어 '낙천'주의에 더 가까운 그의 답들은
손에 잡히지 않을 듯한 모호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왠지 살랑거리는 미풍에서 날아가 버릴뻔 한
풍선의 실 끝자락을 잡고 있는 듯 분명한 실체를
놓치지 않고 간직하고 있는 듯 느껴지기 때문이다.

 

정답을 말하는 수많은 책들.
이 책에서 말하는 많은 얘기들도 다른 책 어느 페이지에서
이미 비슷하게 얘기되었던 그런 말들을 되풀이 한 걸 수 있다.
그렇지만 무라카미 카즈오는 그 비슷한 얘기에
'진심'을 담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기에
전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낙천주의자로 읽혀진다.
현재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을
수많은 자기계발 강사들 그리고 그들이 낸 책들.
부자가 아닌데 부자가 되는 법을 강의하고
실제 스스로 내보일 만한 희망의 증거가 아님에도
타인에겐 목회의 설교처럼 강한 희망을 얘기하는 많은 이들.
그들의 희망을 전하는 '기교'나 '기술'에 비해
이 책은 같은 말을 하면서도 울림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원론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작가는 과학자이지 자기계발 강사도 아니다.
그리고 뭔가 목적을 가지고 쓴 거 같지도 않다.
다만, 앞서 말했듯 '진심'을 토대로 글을 쓰다보니
일관성이 생기고 말하는 의도가 정리되어 간
전형적인 '정도를 걷는 이의 명쾌함'을 보여줬다.

 

신이란 말이 자주 등장하는 책이었지만,
이마저 결코 부담스럽지 않았다.
사람의 진심어린 마음이란 직접 마주보며 대화하는 게 아니더라도
이런 책이란 간접적 공간에서도 정확히 전달 될 수 있으니까.

j******3 2010.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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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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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바보’라는 소리를 듣기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누구라도 자신을 바보라고 부르면 무척 화가 낼 것 같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요즘은 ‘바보’라는 말이 그리 귀에 거슬리지 않고, 자신을 스스로 ‘바보’라고 칭하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 김수환추기경의 자신에 대한 평가, ‘바보’,가 어느 사이엔가 바보란 세상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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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바보’라는 소리를 듣기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누구라도 자신을 바보라고 부르면 무척 화가 낼 것 같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요즘은 ‘바보’라는 말이 그리 귀에 거슬리지 않고, 자신을 스스로 ‘바보’라고 칭하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 김수환추기경의 자신에 대한 평가, ‘바보’,가 어느 사이엔가 바보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 방향성 없이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옳다고 믿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처럼 들리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또 대부분 자신을 바보라고 칭하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사람들이고,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들이니 겸손의 표시인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필자도 가끔 바보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으로 봐서는 ‘바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다.

 

바보는 어떤 사람인가? 오래전에는 머리가 나쁜, 아는 것이 없는,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칭한 말이었다고 기억되고, 그래서 바보는 더하기 빼기도 잘 하지 못하는 낙제점의 사람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전 국민을 대상을 한 의무교육이 거의 고등학교 수준까지 온 현 시점에서 글을 못 쓴다거나 더하기 빼기를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도리어 요즘 세상은 인터넷이란 요상한 정보통이 세상을 휘 집고 다니는 통에 누구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나쁜 것을 주로 보니 문제이긴 하지만) 세계가 하나가 되어 별의 별 이야기를 다 전달해주기 때문에 아는 것이 너무 많아 탈이 날 정도다.

 

어쩌면 이런 상황에서 이제 사람들은 많이 안다고 자랑하거나, 그런 지식을 이용해 자기 잇속만 채우는 사람을 ‘일반적인 현대인’이라 보고, 이들과 다른 사람들, 즉 마음이 순수하고 계산이 빠르지 않고, 상대방을 진정한 마음으로 대하며 공감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바보’라 칭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자신을 바보라고 칭한다. 그가 쓴 글을 보면 필자가 앞에서 한 말과 크게 차이가 없다. 연구를 할 때도 효율성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하다는 과정을 하나씩 풀어가는 모습, 빠름보다는 자신이 풀어야 한다는 과제만을 생각하며 천천히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가는 자세를 보인 자신의 모습. 이를 두고 저자는 본인을 바보라고 칭한 것이다.

 

저자는 계산이 빠르고 상황판단이 뛰어나고 또 암기력이 뛰어난 상태의 정도를 떠나 바보의 핵심특징은 ‘낙관성’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는 머리 좋은 사람들의 특징, 즉 세상이나 사물에 대한 비판능력과 대비되는 상태로 효율성이나 세상의 평가보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능력을 말한다.

 

저자는 세상이 낙관적인 시각보다는 문제를 찾아내는 비판적인 시각을 더 우수한 것이라고 판단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주장한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봐서, 눈앞에 닥친 사항을 비판적으로 생각해서 자신에게 덕 될 것이 무엇이냐는 입장이다. 이런 점에서 필자도 저자의 생각에 100% 공감한다. 저자의 말을 보며 떠 오른 문장이 하나 있는데 필자의 방에 붙어 있는 표구다.

 

‘오늘 내 희망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정확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나는 이 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이 일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일이 나에게 무슨 의미를 주는가?’ ‘내가 걱정해서 달라질 것은 무엇인가?’ ‘걱정대신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다. 특히 마지막 문장 두 개는 나에게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마다 항상 바라보며 되씹는 문장이다. ‘걱정한다고 달라질 게 무엇이 있는가?' 누군가를 원망한다고 변할 것은 무엇이며, 두렵다고 도망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은 또 무엇인가? 어차피 내가 해결해야 할 것을....

 

사실 우리가 뭔가를 걱정한다고 해서 안 될 일이 될 수만 있다면 밤새, 아니 몇날 며칠을  걱정해야 한다. 그러나 걱정만 한다고 해서 될 일은 없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열심히 모색하여 무엇이든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시크릿] 류의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가만히 앉아 문제가 해결될 것만 상상한다면 아무 것도 이뤄질 것은 없다. 아마도 저자의 바보예찬론은 이와 같은 바보의 낙관적인 태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 같다.

 

내 앞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완벽하게 처리한 후 그 결과를 기다린다. 그러다 안 되면?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것이고, 그 일은 자신에게 적합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다. 세상에 오직 하나, 그 일만이 내가 세상에 태어나 할 수 있는 일이란 없다.

 

나도 바보가 되고 싶다. 일이 생기면 왜 생겼는지 문제만 뒤적거리다가 세월 보내는 천재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 후는 하늘에 맡기는 바보가 되고 싶다. 그러다보면 마지막 날, 지난 삶을 되돌아보며 최소한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살았기 때문이다. 이게 바보의 행복 같고, 저자의 핵심메시지인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10.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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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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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쓸데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도 가치가 있으며, 찌꺼기에야말로 큰 의미와 가능성이 잠들어 있다. 이 책을 보니 갑자기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았던 장면이 하나 떠오른다. 장소는 어느 교실이나 회사다. 한 친구가 어떤 프로젝트에 끙끙 대고 있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친구가 몰래 와서 도와주고 나서 한참 지나서야 그 사실을 알게된 도움을 받은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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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쓸데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도 가치가 있으며, 찌꺼기에야말로 큰 의미와 가능성이 잠들어 있다.

이 책을 보니 갑자기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았던 장면이 하나 떠오른다.

장소는 어느 교실이나 회사다. 한 친구가 어떤 프로젝트에 끙끙 대고 있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친구가 몰래 와서 도와주고 나서 한참 지나서야 그 사실을 알게된

도움을 받은 친구가 도움을 준 친구에게 피식 웃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이런~바보!"

 

그렇다고 그 말을 들은 친구가 '너 지금 뭐라고 말했냐'며 발끈하며 일어서진 않는다.

그 말에 숨겨진 의미를 충분히 파악했기 때문이다. 그 말인즉 남들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뒤도 안보고 가는데 그런 소중한 시간을 나를 위해 희생하다니 당신은 요즘 사람들에 비하면

바보임에 틀림없지만 난 그러한 당신의 바보스러움이 고맙고 좋다라는 친구의 메시지를

알아듣고 그저 자신도 수줍게 웃을 뿐이다.

 

바보라... 어떻게 들으면 화나고 또 어떻게 생각하면 정겨운 말이다.

저자는 우리가 자주 말하는 바보라는 흔한 말에 범상치 않은 수식어를 붙인다.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당당하게 '위대한 바보'라고 칭한다.

그가 붙인 수식어에 그동안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바보라는 이미지가 더 확장된다.

 

사회와 문화가 발달할수록 그것에 대한 경험도 많아지고 이론도 많아지게 되자

그런 영향탓인지 각 분야에서 기득권이라는 것이 생기게 되고 처음 그 분야에서

막 시작한 사람들은 그것이 정설인 마냥 조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과 반대되는 순수한 자신의 이견도 '그런것도 모르다니 바보아냐'라는

핀잔을 다수로부터 듣게 되는 순간 그는 바보아닌 바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고개를 젓는다.

하기사 모두가 똑같은 목소리를 낸다면 사회는 늘 그대로일 것이고

새로운 발견을 할 계기는 도통 생기지 않을 것이다.

지금 현재,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들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왜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는

당연하게 받아들이는지 중간에 서서 고민해 볼 때 그동안 당연함속에 간과되었던

다른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모두가 속도에 열을 올리며 많은 이들에게 옳은 길이라고 검증된 길만을 가는 것이

현명한 현대인이라고 판단되는 요즈음이지만 사람에게는 각자의 개성이 있고

꼭 계단을 오르듯 정해진 코스를 가는 것이 정답은 아니며 조금 늦더라도

자신이 확신한 방법으로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이것은 마음가짐에서도 적용되는데 그는 우등생이 교만함에 갇혀 틀에 박히기

쉬운 반면에 바보는 그러한 경계가 없어 더 큰 그릇이 될 수 있다고 격려한다.

천재가 아니어서 그럴까? 나는 그의 말이 반갑고 고맙다. 그의 말처럼

정답이 달랑 하나만 존재하는 것은 시험지속에서만 그럴 것이다.

세상엔 다양성이 있기에 답은 여러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응원에 힘입어

나는 그 중에서 나에게 맞는 답을 조바심내지 않고 천천히 찾아보기로 마음먹는다.

 

h******8 2010.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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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onest, Stay Stupid - 바보는 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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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onest, Stay Stupid - <바보는 신의 선물>     살다보면 가끔 '바보 같다' 라는 말을 듣는다, 혹은 스스로에게 한다. 매번 가는 길을 매번 잘못 찾아갈때처럼 사소한 일로도, 아무 생각없이 이것 저것 다 퍼주고 마음쓰다 보면 남 좋은 일만 시키고, 이용당한 것에 분개할 때에도. 그럴 때마다 '바보같이 손해나 보고!' 라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질책하곤 하는데, 이 책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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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onest, Stay Stupid - <바보는 신의 선물>

 

  살다보면 가끔 '바보 같다' 라는 말을 듣는다, 혹은 스스로에게 한다. 매번 가는 길을 매번 잘못 찾아갈때처럼 사소한 일로도, 아무 생각없이 이것 저것 다 퍼주고 마음쓰다 보면 남 좋은 일만 시키고, 이용당한 것에 분개할 때에도. 그럴 때마다 '바보같이 손해나 보고!' 라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질책하곤 하는데, 이 책에서는 그 바보 같음이 신의 선물이라고 한다. 신선한 발상이란 생각으로 책을 펼쳤다.

 

  내게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해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뤄가며 차근차근히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을 시작하지만, 서로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바쁜 것 같은 현실에서 내가 가진 것을 지키기에 급급하여 잔뜩 곤두선 나를 발견할 때면 깊은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원래 사회생활이 다 그런거야." 와 같은 위로의 말이 더 무섭게 들리는 경쟁사회, 이 안에서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는 없을까?  이런 나의, 우리의 고민을 채워주는 책이다.

 

  저자인 무라카미 카즈오는 유전자 연구 전문가인데, 자신의 삶과 유전자 연구 성과에 토대를 두고 바보같이 사는 것이 인생의 행복 뿐 아니라 성공까지도 가져다 준다고 말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유전자의 활동은 환경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는데, 좋은 마음상태가 좋은 유전자를 활성화 시키게 된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줘 뒤집어질 만큼 웃게 만든 후 혈당을 측정해 보니 형당치가 매우 낮게 상승했던 연구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런 좋은 마음이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몸의 건강 뿐 아니라 사람의 능력에 대해서도 똑같이 작용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인데, 살면서 우리가 경험하는 위기상황에서의 초인적인 힘이 여기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좋은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마음이 바로 바보스러움이다. 바보같은 밝은 마음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밝은 면을 찾고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어떤 일이든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은 함께 존재하는데, 바보스러운 밝은 마음은 여기서 긍정적인 면을 먼저 바라보고 택한다는 것이다. 문득 옛 이야기 중에 짚신장수와  나막신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비가 오면 짚신장수인 아들 걱정, 해가 나면 나막신 장수인 아들 걱정이었던 그 어머니가 반대로 비가 오면 나막신 장수 아들이 장사가 잘 되겠군, 해가 나면 짚신장수 아들이 장사가 잘 되겠군! 하고 생각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보니 나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다. 휴학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을 때, 계속되는 집안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다. 공부해야 할 것도 많은데 집에 있는 사람은 나 뿐이니 집안일을 나 몰라라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짜증섞인 마음으로 일을 하다가 어느 날은 마음을 바꿔 보았다. 어차피 따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니 집안 청소를 하면서 운동을 한다 생각하자! 그렇게 마음 먹으니 집안일도 기쁘게 할 수 있게 되었고, 마음이 평안하니 공부 효율도 높아졌다.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란 사소한 진리가 마음에 다가온다.

 

  바보같이 우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이것저것 재고 따지지 않는다. 묵묵히 지금 당장은 손해보는 것 같아도 자신의 주관대로 일을 해나가다 보면 그것이 오히려 큰 성공의 열쇠가 된다는 저자의 말이 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탓에 호소력있다. 다른사람은 무식하다고 하는 방법으로(저자는 실험을 위해 3천 개의 소 뇌하수체를 하나하나 손으로 껍질을 벗겨냈다) 결국에 성공을 거둔 저자의 이야기가 의미있게 다가온다. 나는 좀 까탈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손해보는 것을 싫어하고, 급한 성격 탓에 바로 성과로 보여지는 일을 선호하는 구석이 있다. 하지만 살면 살수록 더 깊이있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선 하루하루 티가 나지 않는 작은 것에 마음을 쏟는 '인내'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성령강림 대축일에(가톨릭 신자로서 여담입니다만) 받은 카드에서 성령의 열매가 '인내' 였다. 그 당시에는 '사랑'이나 '평화'와 같은 내용을 바랐기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지금  순간순간마다 인내를 배워 나가고 있다는 깨달음이 마음을 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연구를 비롯한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참된 바보에게 허락된 복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성실함이 쌓여 사람을 만든다, 하늘은 바보의 정직과 성실을 모두 보고 있다, 어리석기 때문에 갖는 용기에서 비롯된 예기치 않은 성과의 경험 등 저자가 살아오며 겪어온 삶의 철학들이 그대로 녹아 있다. 그래, 이렇게 순간순간을 성실하게 살자. 어떤 일이든 긍정적인 눈으로 보고, 많이 웃고, 웃을 일을 찾고, 길을 잘못 들었으면 주변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기뻐하자. 나의 삶을 분명히 하느님은 보고 있다.(저자의 something special을 나는 하느님으로 생각했다.) 저자의 할머니처럼 우주은행에 보물을 쌓자. 인간을 신뢰하자. 요새 들어 흔들렸던 나의 가치관을 다시 정돈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다 마음을 울리는 구절이 있으면 포스트잇으로 표시를 해 놓는 습관이 있는데, 책을 다 읽고 난 후 책에 붙여진 수두룩한 포스트잇이 이 책에 대한 서평을 대신한다고 말하고 싶다.

 

 


x***u 2010.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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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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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신의 선물이다. 위대한 바보학자의 위대한 바보예찬   프롤로그 바보가 세상을 구한다 "stay hungry, stay foolish"   1장. 둔하지만 깊은 삶의 방식 신이 준 우연한 선물 「세렌디피티」 .. 내가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 뜻밖의 선물을 만날 수 있다. 끊임없는 성실함과 노력,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행운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그건 어쩌면 행운이 아니라 당연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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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신의 선물이다.

위대한 바보학자의 위대한 바보예찬

 

프롤로그 바보가 세상을 구한다

"stay hungry, stay foolish"

 

1장. 둔하지만 깊은 삶의 방식

신이 준 우연한 선물 「세렌디피티」 .. 내가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 뜻밖의 선물을 만날 수 있다. 끊임없는 성실함과 노력,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행운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그건 어쩌면 행운이 아니라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내가 해왔던 것을 그제서야 발굴할 수 있다고 표현해야 할까? 저자는 생각없이 내뱉게 된 엄청난 사건을 계기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고,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에 이른다. 그는 유전학에 머물던 사람도 아니거니와 생 초짜였지만 그가 가진 마음만큼은 느릿느릿하지만 누구보다 깊고 넓다는 것을 책 속에서 볼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던 바보는 여기선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과학이란것도 마찬가지이다. 모두들 과학은 감성이 배재되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고, 논리적이고 질서정연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과학이란게 꼭 끼워맞추듯 딱 떨어진다고 보진 않는다. 옛 위대한 과학자들 중에도 독실한 신자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이는 숫자나 기호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에서야 그렇지 옛 과학자들은 종교와 과학을 조화롭게 이끌어 나갔다고 한다. 새로운 것보다 옛 것에 배울점이 더 많은 이유가 이런 점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2장. 늘 밝으며 포기하지 않는 마음

낙천적인 사람이라고 하면, 어린아이같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모든것을 순순히 받아들일 줄 알고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끼고, 행복에 둘러쌓여 있는 사람이 낙천적인 사람이다. 그들을 만나면 늘 웃고있는 (꺄르르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저자가 진행한 '당뇨병 환자에 대한 웃음의 영향'은 그 당시 다른 의사들에게는 비웃음 거리 였을지는 몰라도, 그 실험이 가져온 파장은 실로 놀랄만한 것이었다. 단순히 약물과 의학에만 의존하던 것에 그치지 않았는데, 웃음이라는 대체의학이 생겨나다니..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모든건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해야 되고 쉬운 것에서 시작하면 된다.

가볍게 생각한다고? 가볍게 생각하면 어려운일도 쉽게 넘길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그를 쉬워보인다고 여길 수 있다. 하지만 다른말로 쉬워보인다는 것은 편안한 인상을 준다는 것이고, 편해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가가기도 쉬운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도 부정은 긍정이 될 수 있는 것인데 현대인들은 너무 부정적인 것들만 주의깊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이건 이래서 힘들고 저건 저래서 힘드니까.. 그냥 포기하는게 낫지 않을까' 왜 일부러 안좋은 방향을 쳐다보는 것일까. 한마디로 걱정이 많아서 그런것이다. 걱정없이 '이러면 어때, 저러면 어때~ 편하게 생각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는가.. 무언가를 하기전에 망설이면서 좀더 알아보고 좀더 찾아보고 좀더 쉬운길은 없을까, 정말 괜찮은 길일까.. 이런 생각을 하기 일쑤이다. 결국 그런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는 순간이 되는 것이다. 기회란건 순간에 오는 것이지 차근차근 쌓아오는건 발악이다. 물론 기회를 발돋움 삼아서 쌓은 후에 또다른 기회를 낳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발악해서 얻은 것은 결국 쉽게 떨어지게 되있는 법이다.

이런 것을 원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부딪혀보면 그 길이 보일 것이다. 바보같은 시도, 바보같은 순간일지는 몰라도 돌이켜보면 그만한 선택은 없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3장. 바보가 행복하다

바보는 왜 행복할까? 바보는 생각이 없이 때문에 행복하다. 생각이 없다는건 단순한 일이다. 세상을 단순하게 보면 볼수록 행복한 일은 넘쳐난다.

바보가 되려면 내가 궁금한 그것이 되어야 한다. 책에서처럼 궁금하다면 내가 식물이 되어서 인간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동화되며 만물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연구라는건 이론만으로 논리만으로 되지않는 것이 있기 때문에 바보같이 순수함을 지니고 그 연구에 뛰어 들어야 참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나역시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바보라고 생각지도 않는다. 일반인들과 비슷하게 조금은 불친절하고 조금은 친절하며, 부끄러움을 느끼고 베풀줄도 안다. 바보 무리에 뛰어들면 그 속에 묻혀서 웃음을 늘 한가득 안고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바보는 거리낄 것 없이 행동하고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무언의 웃음 속에는 가장 큰 뜻이 숨겨 있다는 걸, 바보를 통해서 알 수 있길 바란다. 

 

4장. 타락하지 않고 사치하지 않으며 굴하지 않는다

"은행에는 우주은행과 지구은행이 있단다. 지구은행은 망할 수도 있지만, 우주은행은 그런 걱정 따윈 필요없지. 그러니 너희들은 용돈이나 세뱃돈을 받으면 우주은행에 저축해 두는게 좋을 거야."

이타의 마음을 가지고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하여 저축을 하는사람은 어떻게든 보상을 받게 된다고 한다. 어떻게든.. 어떻게든이라고 말하지만 그건 생각하기 나름이다. 내가 그간 우주은행에 많은 저축을 했기 때문에 난 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가 이렇게 노력하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당연히 이 보상을 받게된거야. 나의 능력이었어 〃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중요한건 나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나의 행동에 그 의미가 얼마나 담겨져 있는지 인 것이다. 그때는 보상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의미에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보는 사치로운 법이 없고 물러서는 법이없다. 끊임없이 전진하고 그 어떤 길이 펼쳐있든지 앞으로 나가서는게 바보가 할 일이다. 그런 바보는 타락할 일이 없다.

 

5장. 바보는 신의 소망

만물은 생명을 가졌으면 생명을 놓는 일을 반복하게 된다. 허나 그를 거스르게 되는건 신이 바라지 않는 것이다. 그를 거스르려고 생명을 조작한다면 인류는 엄청난 혼돈에 쌓이게 된다는 것이다.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건, 다음 세대에게 아픔을 물려준다는 것이다. 죽음이라는건 삶과 연장선상에 있다. 그 어떤것도 일생을 거스를 순 없게 되어있고, 인간만이 그를 거스르려고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자연은 절도를 지키고 생태계를 혼란에 빠뜨리지 않기 위하여 조심한다.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할 때라고 생각한다. 울며불며 난리를 쳐도 죽음이란건 누구나 가지게 되는 것이고, 그를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을때가 되면 진정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분은 지독한 우울증을 앓다가 생명의 끈을 놓고야 마는 결단에 이른 적이 있다. 우울증이란건 생각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큰 시련으로 다가오고, 그 어둠에 묻혀서 자신까지 어둠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바보가 된다면 웃을 일만 생기고, 나긋나긋해지고 부드러운 사람이 될 수 있을텐데.. 우울증은 다가오지도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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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들이 살아날 수 있는 의학은 약물도 아니고 수술도 아니다. 따뜻한 마음과 행복한 감정, 끊임없는 관심과 웃음을 선사하는 것이 가장 큰 치료법이고 그게 바로 의학이다. 단순하게 물질에만 의존하는 삶이 아니라 나 자신을 믿고 상대방을 믿어주면서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것은 어떤 약물보다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학이다. 침팬지와 인간의 DNA는 1.2%의 차이만을 가지고 있고, 벼와 인간은 40%의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인간이 가진것보다 자연이 가진게 더 많다는걸 같이 느꼈으면 한다. 바보는 우리가 알던 단순한게 아니라,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값진 존재이다. 내가 바보가 될 수 있는 길을 어떻게든 찾아내고 싶어진다.

m******7 2010.10.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