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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장난감들의 마음이 공감이 되고..."장난감들의 마지막 이야기"
화려한 오프닝이 지난후 버려질 위기에 처한 장난감들의 모습이 나오며 영화의 분위기는 한없이 적적해 진다. 장난감들이 뭐 있겠는가? 주인이 놀아주면 그저 좋을 뿐이다. 하지만 대학진학을 해야하는 장난감들의 주인은 이젠 장난감을 버려야 할 때다.
누구나 어렸을때 사물에 자아를 부여하고 대화를 시도한다. 애정을 쏟고 자신과 동일시 한다. 교육학적으로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들은 기억도 있지만, 나의 경우 뭐가 그리 외로웠는지 장난감들을 통해 외로움을 잊었었다.
그리고 어느날 마음에 준비도 안되었던 그들과의 이별이 오게 된다. 사실 이런 물건들은 자기손으로 버리기란 왠지 망설여 진다. 영화속 에서도 어머니가 장난감을 갔다 버렸듯, 내 인생에도 어머니가 큰 역할을 하셨다. '내가 버려지는 느낌?' 그 당시의 서운하고 우울한 감정이 가슴 한구석 남아 있었다. 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왠만한 세드무비보다 슬프다.
버리는 것으로 앞으로 나가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는 지혜
난 이 영화의 결말이 마음에 든다. 언젠간 버려야 할 것이다. 우린 성장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될 기억을 위한 지혜로운 결말이다.
잘 만들었다. 그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영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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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쉽게 갖고 놀다 버리는 인형에게도 그런 감정을 이입하니 정말 맘이 아팠다. 매말라가는 지금 다시한번 어렸을적 을 한번더 돌아보게 하고 정말 사랑이 더 전해지는것을 느낄수있는 그런영화....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괜찮은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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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군인님이 이 리뷰를 보셔야 할텐데.............. pixar 애니메이션은 다 본다는 제주군인님. 토이스토리가 그렇게 감동이라며 내게 꼭 보라고 했었지. 그리고 넌 픽사 애니메이션을 줄줄 읊기까지 해 나를 놀라게 했었지.......그래, 나, 봤다! 요거 봤어! 하하. 말 잘듣는 아이. 이건 마치 제주군인님께 보내는 편지같네^^;;; 근데 시계태엽 오렌지는 구하고 못봤다 도저히 혼자 못보겠던데 수위가 너무.. 너 왜 내게 이런 영화를 추천한거야.. 책은 읽었다 거기다 토론도 했다-_-후후
암튼, 그렇게 감동이라며 안어울리게 애니메이션을 추천해준 친구 덕에 어찌어찌해서 봤는데, 어른들은 왜 애니메이션을 보는 걸까? 향수? 뭐야? 왜? 라고 생각했다가. 아아, 향수. 그래 향수. 이 그리웠던 애니의 냄새 킁킁(헙; 이런표현..미안함..anybody) 유치한, 판에박힌 감동. 그런데 이 이야기 사실은 굉장히 원초적인 것이 아닐까? 원초적인 감동이나 감각 뭐 그런? 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장난감이라니, 뭐야, 그 놀이인간이라는, 호모루피엔스였나? 뭐 아무튼, 그런 학설도 있잖아. 장난감을 소재로 하는 것은 누구나 할 법한 상상력,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뭐 내러티브가 훌륭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고. 결국은!!!!! 나도 끝에 살짝 눈물이 맺혔다는 이야기얔ㅋㅋㅋㅋㅋ 하아.. 토이스토리..ㅠㅠ 뭐야 이거, 나 왜이렇게 아련하고 그립고 그래?
정말 두서없는 이야기. 앞으로 내 모든 리뷰가 이렇게 가는 것은 아니길 바란다ㅡㅡ켁....우..우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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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토이 스토리’시리즈 만큼은 꼭 소장해야 할 dvd 0순위인데, 대부분 보셨겠지만 결말이 또 다른 미래의 시작을 암시하며 앤디가 우디와 친구들이랑 작별을 하며 대학 기숙사로 떠나기 때문에 3편에서 너무 울어서 그런지 망설여지긴 했습니다. 희망과 마주한 이별이기에 비극이라고 하기엔 모호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슴이 너무 짠한 마지막 편입니다.
‘성장’과 마주한 ‘추억’을 한 구석에 쌓아놓고 떠나는 친구, ‘추억’이 늘 ‘오늘‘인 성장하지 않는 친구들, 가슴이 먹먹하게 젖어드는 그들의 우정 이야기
어른들이 봐야할 감동의 애니매이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