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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사랑 - Fuyumi Souryo
나만의 별점 ★★★★ '역시!' 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작품이었다. 무언가 인간의 저 밑에서부터 무언가를 끄집어 올린 것 같은. 어두우면서도 무언가 이질적인 느낌이 읽는 내내 들게 하던 작품이었다! 역시, 마르스의 작가 소료 후유미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하던 작품! 단편이라 소장의 가치까지 더해서 별점 4점.
끝나지 않는 사랑은, 인기 가수 린지와 대면하기 싫은 현실에서 순수하기만한 JP와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처음에 린지도 그냥 JP와 만나기 시작하지만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마지막까지 JP를 사랑하며 린지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결국 죽고 만다. 하지만 끝까지 린지와의 사랑을 지키는 JP는 린지의 아이와 함께 나타난다.
에덴에서 만나자는, 학창시절의 기억을 그려낸 것 같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예능계-미술계 아이들은 고민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그 곳은 에덴이 되었고, 목메어오는 추억으로 남았다.
역시! 역시 역시! 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어릴 적(초, 중학교 때 쯤?) 마르스를 보고 무언가 겉이 아닌 속에서부터 오는 충격을 받은 적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마르스를 꼬옥 소장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보게 된 작가님의 작품! 와우 역시, 역시구나 싶었다! 두 단편집-끝나지 않는 사랑 & 선인장- 중에서 감명받은 단편집은 '끝나지 않는 사랑' ! 무언가 작품을 보자마자 충격이 두둥! 그리고 두번째 '에덴에서 만나자'도 맘이 짠해진 작품이었다. 마르스 때도 속에서부터 인간의 무언가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뭐라 말하기 묘한~ 그런 마음들을 잘 표현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단편집에서도 그랬던 것 같다. 읽어보면 마지막 장면은 정말 짠한 장면이었다! 역시! 아기자기한 만화가 아닌, 무언가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하지만 무언가 애매한 마음이라면, 꼬옥 권장해주고 싶은 만화책이다. 솔직히 만화가 밝은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싫은 사람은 싫을 수가 있다. (그 예로 우리 언니가 그렇다. 이 만화랑 마르스가 뭐가 재밌냐고 그런다. 나는 너무 재미있어서, 대사같은 거 그렇게 연습장에 적어놨더라. 어렸을 때 말이야...) 만화 쫌 읽어봤다~ 아는 거 있다~ 하는 사람들! 순정만화에서 쫌 읽어봤다 싶으면 이 작가님의 책을 빼놓지 말아야한다. 너무 인기많은 만화책만 읽고 읽어봤다고 칭하면 안된다. 빼놓지 말고 읽어보시길! 그러면 나는 용돈타면 책이나 구매해야겠다. 이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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