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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아 놓으면 다 인가.
"꼬아 놓으면 다 인가." 내용보기
일본에선 '냉정과 열정 사이'처럼 남. 녀 편으로 두 권에 걸쳐 동일한 스토리를 전개하는 것이 유행인가보다. 이 만화도 그러한데... 솔직히 후한 점수를 주기 어렵다. 어느날 갑자기 연인을 잃어버린 쥬리. 그녀가 연인의 죽음 뒤에 밝혀진 진실을 파헤쳐 가는 내용인데... 연인인 카제미치의 출생부터 시작해서 이야기가 여간 꼬인게 아니다. 도대체 카제미치는 왜 그런 죽음을 선택
"꼬아 놓으면 다 인가." 내용보기
일본에선 '냉정과 열정 사이'처럼 남. 녀 편으로 두 권에 걸쳐 동일한 스토리를 전개하는 것이 유행인가보다. 이 만화도 그러한데... 솔직히 후한 점수를 주기 어렵다. 어느날 갑자기 연인을 잃어버린 쥬리. 그녀가 연인의 죽음 뒤에 밝혀진 진실을 파헤쳐 가는 내용인데... 연인인 카제미치의 출생부터 시작해서 이야기가 여간 꼬인게 아니다. 도대체 카제미치는 왜 그런 죽음을 선택해야 했나. 라는 의문의 해답에 도달하느라 힘을 들인 것 치고는 그 해답이 너무 별 게 아니라 맥이 빠질 지경. 차라리 카제미치 편부터 읽었더라면 쥬리랑 같이 머리를 굴릴 필요도 없었으니 실망감이 덜 할 터인데, 쥬리 편을 먼저 읽은 탓에 실망과 허무가 정말 컸다. 솔직히 그림도 스타일에만 신경을 쓰고 만화답게 연출하는 데에는 별 공을 들이지 않은 듯 하고, 주인공들은 과도하게 꼬인 설정에 비하면 그저 그렇게 평이하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설정 자체를 풀어나가느라, 만화가 갖추어야 할 만화다운 매력을 잃어버린 점. 한 마디로 그림책을 읽는 기분이었다. 특이한 구성으로 포장한 것에 비해 재미가 너무 없는 만화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04.0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