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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가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미술 탐험대>때문인지 현진이랑 지우도 명화를 자주 본다. 누구의 작품인지에 대한 지식보다는 그냥 그림으로 본다.
상상하자, 생각 날개가 펼쳐진다!
[익숙한 색을 버려!] 마티스_과감한 색에 도전하자. [꿈에선 뭐든지 이루어져] 달리_꿈속 세상을 그려 보자. [마음은 보이는 거야] 뭉크_마음속 풍경을 상상하자 [움직이는 그림을 만들고 싶었어] 콜더_움직이는 조각을 만들자 [그림에서 음악이 들려] 칸딘스키_음악을 그려 보자
여기저기에서 재미난 생각이 퐁퐁!
[이 변기 물 한번 마셔 봐] 뒤샹_엉뚱한 곳에 두자 [텔레비전은 바보상자가 아니야] 백남준_새로운 매체를 활용하자 [만화와 포장지도 예술이 되지] 워홀_흔할수록 자세히 보자 [아침에 보고 저녁에 또 보고] 모네_질릴 때까지 계속 보자 [앞에서도 보고 옆에서도 보고] 피카소_여러 방향에서 보자 [남들이 선으로 그릴 때 나는 점으로 그렸지] 쇠라_섞고 쪼개고 합쳐 보자
제목만으로도 어떠한 작품들이 보여질지 예상되는 것들이 있다.
달리의 <기억의 지속성>이라는 작품은 시계들의 늘어짐을 통해서 묘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꿈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다보면 상상의 세계에 더 쉽게 다가간다는 메세지를 주고 있다.
지우가 한동안 따라그리던 뭉크의 <절규> 가끔 패러디를 통해서 접해서인지 익숙하다.
백남준의 <람세스 왕>
얼마전에 [WHY 백남준편]을 통해서 살짝 엿보았던 작품세계 그래서인지 이 작품을 보면서 참으로 창의적이며 독보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일반적인 것들이 아닌 상상을 통해서 표현하는 예술작품들. 가끔은 너무나 특이하고 충격적이어서 받아들이기 힘든 경우도 있지만 기분좋은 독특함은 늘 접하고 싶다.
초등학생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인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