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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관해선 대부분의 부모들이 관심이 많겠지만, 직장 맘이다 보니 마음이 더 급해진다. 시간 날 때 학교에 가서 청소를 핑계로 선생님을 뵙고 이야기를 하면 약간 위안을 받다가도 다른 엄마들을 만나면 내 모습에 좌절을 한다. 육아는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학습지를 시키지만 이모가 도와주고 난 준비물 챙겨주고 알림장에 사인만 한다. 아 무늬만 엄마.. 현재 초등학교 2학년 큰아이는 어린이집에서 2년 유치원에서 1년을 보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닐 때는 좋았다. 숙제도 간단하고 학습지 선생님이 방문하고, 난 책 읽어주고 CD 들려주며 노래 부르고 놀이터에서 놀고 주말에 데리고 나가고 도서관에도 간혹 가고 (물론 책을 읽기보단 사람들 구경하는 걸 더 좋아했다) 이때 아니면 언제 노냐 싶어 열심히 놀아주었다. 그.러.나. 학교에 들어가고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엔, 그림 그리기나 마냥 놀기, 적극적인 아이가 숙제 하라고 하면 완전 늘어지고 뺀질 거리고 우는 소리 하고 배가 혹은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처음엔 진짜 아픈 줄 알았고 힘이 든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숙제는 해야 하는 건 알겠는데 놀고도 싶고 놀이와 공부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었다. 30분 바짝 숙제하고 놀면 딱 좋겠구만 아이는 그걸 이해하지 못했고 마냥 책상 앞에 앉아 놀기만 하는 동생을 부러워만 했다. 아이는 기다려주면 된다고 엄마가 속으로 애 태운다고 되는 게 아니라고 주위에서 말을 해서 마음을 편히 하고 아이를 대하지만 아이는 그런 내 맘도 몰라주고 또 징징이다.. 특히 숙제를 봐줄 때는 화도 나고 속도 여러 번 터진다. 도를 닦자 참자 하고 마음을 다독이지만 금새 잊어버리고 혼자 부르르 끓다 터져버려 결국 소리지르고 만다. ‘관 둬! 그러다 만난 엄마가 꽉 잡아주는 초등 저학년 공부법은 이런 나에게 마음의 위안도 주고 아이를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든다. 제일 중요한 건 학습지나 학원이 아닌 엄마의 관심이라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엄마가 믿어주고 도와주는 만큼 아이가 따라오는데, 단지 환경만 만들어주었지 아이가 어떻게 이해하는지는 관심이 없었단 걸 깨달았다. 지금이라도 그걸 깨달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 리뷰 엄마들 사이의 인기 교육사이트 ‘아삭’의 운영자이기도 한 저자는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함께 공부에 전력 질주해야 할 시기가 있으며, 그 스타트 라인을 초등 저학년 때로 보고 엄마가 어떻게 아이의 공부와 생활을 도와주어야 할지 가이드하고 있다. 이 책의 기둥인 줄탁학습법은 병아리가 처음 세상에 나올 때 어미닭과 알 속의 병아리가 동시에 알을 쪼아서 나오는 것처럼 아이의 학습에 있어서도 꼭 필요할 때 엄마가 도움을 주라고 말한다. 초등 저학년 때 꼭 익혀야 할 효과만점 공부습관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과목별, 수준별 공부법 –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책과 공부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법 3가지로 나뉘어있는데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공부법에서는 다른 엄마들의 고민과 공부법, 저자의 조언이 함께 있어 이해하기도 쉽고 큰 도움이 되었다. 엄마 없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체크표, 아이가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엄마 욕심만 부리지 말고, 어려서부터 자신의 일을 혼자 해내는 습관이 들게 하고, 숙제를 완수하는데 급급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숙제를 해나갈 힘을 길러 주도록, 아이 스스로 하는 법을 알 때까지는 도와주고, 아이가 마음속 깊이 좌절하지 않도록 도와주라고 한다. 주변의 흐름이 휩쓸려서 학원이나 학습지를 선택하지 말고 아이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시간을 확보하고,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아이와 의논한 후 결정하라고 충고한다. 작은아이는 책을 읽어 달라하거나 좋아하는 CD를 찾아서 듣는데 큰아이는 좀 소극적이다. 요즘 숙제보다 군것질에 관심 많은 큰아이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아이와 눈을 맞추고 어떤걸 좋아하는지 더 물어보고 같이 하는 시간을 더 가져야겠다. 책과 친해지는 환경을 만들고 책에 익숙해지도록 기다려주자 – 내가 책을 좋아해서 책도 꽤 있고 내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니 이미 환경은 만들어졌고 아이가 선택하는 문제만 남았다. 물론 혼자 읽고 독서록까지 쓸 땐 아낌없이 칭찬해준다. 단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대지 말고 시간을 쪼개서 숙제와 놀이, 독서의 시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관리해야겠다. 책만 사주고 한번 읽어주고 끝이 아니라 더 읽어주고 같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오늘부터 아이에게 힘을 길러주고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한 나만의 지도법을 더 생각하고 아이를 대하고 즐겁게 하도록 정말 많이 노력해야겠다. 아이를 믿고 내가 이끄는 만큼 아이는 나를 따라온다 생각하며 나에게 힘을 주자! 정말 오랜만에 공부하듯이 줄도 그어가며 책장도 접어가며 열심히 읽었다. 아이를 믿어주고 아이가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아이가 자라면서 나도 자란다. 난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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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른 봄 큰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한결같이 매일 내뱉는 말이 있지요. 그것은 "제발 공부 좀 해라."... ㅠㅠ 다른 아이들은 어느새 다른 학년의 선행학습까지도 하고 있다는데 저희 딸아이는 한달 전 학교에서 배운 공부도 복습 못하고 쩔쩔매고 있으니 답답할수 밖에요. 더욱 답답한 건 언제나 다 안다면서 안해도 된다고 큰소리 쳐놓구선 막상 물어보면 모르는 것이 태반이니 답이 안나온다는 생각도 든답니다. 공부하는 습관은 어릴 때부터 잡아야한다는데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나마 독서의 경우엔 아이가 너무너무 책읽기를 싫어했었는데 학교에서 독서스티커를 주고 벽에 붙여서 상을 준다고 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독서통장에 찍으면서 점수를 채우는 재미로 슬슬 독서에 취미를 붙이는 듯 싶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몇달이 지나자 슬슬 흥미를 잃기 시작하면서 책을 진심으로 읽기 보다는 그저 형식적인 독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런 딸아이를 보면서 정말 너무 너무 답답하더군요. 4살에 한글을 익히고 또래 아이들보다 학습이 빨라서 잘 한다고만 생각하고 믿었는데 믿는 게 아니었는가 봅니다. 솔직히 전 얼마전까지만 해도 선행 학습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선행학습을 하면 학교 수업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절대 선행은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었지만 얼마전 받아온 성적표를 보니 그런 다짐이나 믿음이 모두 사라져버리고 말았답니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어떤 방식으로 내 아이를 학습해야하나 고민했지만 도무지 답을 찾지 못해 힘들어 하던 차에 이번에 <엄마가 꽉 잡아주는 초등 저학년 공부법>이라는 저한테 딱 맞는 책 한 권을 만나게 되었지요. 기왕이면 1학년 시작하면서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우리 아이 이제 2학년이니 지금도 충분히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이 책을 읽기 전 먼저 작가에 대한 소개글을 읽어보았는데요. 저서 중에 제가 예전에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이 있더라구요. 그것은 <깔깔마녀의 일기마법사>였는데요. 처음 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일기 쓰기를 너무 힘들어해서 책에서 도움을 받고자 찾아보았던 책이었더라구요. 그런 인연으로 두 번째 만나는 황미용 작가의 책이다 보니 더욱 반갑게 느껴지더군요. 황미용 작가는 늦된 아들 하늘이를 영재원에 수석 합격 시킬 정도로 아이 교육에 있어서는 내공이 있는 엄마 작가인데요. 아무래도 그냥 단순히 학생 교육을 전공한 작가가 아니라 아이를 직접 키우고 교육시키고 학습시킨 엄마가 실제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낸 책이라 더욱 믿음이 갔답니다.
실제로 이 책은 직접 아이를 키우면서 쌓아온 자신만의 노하우와 내공을 맘껏 소개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따라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실제로 교육사이트에 올라오는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풀어보는 형식으로 좀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학습법을 자세히 소개해놓아서 한결 받아들이기가 쉬웠답니다.
그리고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5가지 각 과목별로 자세한 학습 요령을 설명하고 있어서 좀더 구체적으로 파악해나갈 수도 있었구요. 실제로 따라서 학습해볼 수 있도록 사진을 포함한 구체적인 활용법이나 자신이 직접 경험해본 교구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도움을 받을만한 사이트도 소개하는 등 정말 어느 교육서보다도 구체적이어서 책에 나온 학습법을 직접 따라서 해볼수 있다는 최고의 강점을 가진 책이었답니다.
그리고 실제 하늘이와의 실제 경험을 그대로 이야기하고 있어서 한결 공감하기도 좋았고 책을 읽기도 편했답니다.
하지만 이런 공감하기에 좋고 따라하기에 좋은 교육서가 눈 앞에 있어도 무엇보다도 엄마의 의식개혁이 되지 않는한은 그림이 떡이겠지요. 그동안은 저도 책은 읽어도 언제나 흘려보내기 일쑤였지만 이번에 하늘이 엄마의 진솔한 교육 이야기를 들으면서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으로 실천해보는 교육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무조건 아이에게만 바뀌라고 강요할 것이 아니라 아이를 믿어주고 엄마가 먼저 바뀐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들도 분명 엄마에게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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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저학년 공부법 >>
큰애가 초등들어가면서 가장 혼란스럽고 걱정스러운것은 아이보다 부모일것이다. 나또한 엄마로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 헤매었지만 딱히 필요한 대답을 찾을수 없었는데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나 같은 엄마가 많구나... 그리고 그런 엄마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겠다 싶어서 연필을 들고 줄을 그어가면서 책을 읽기 시작! 어떤 이는 긴 마라톤같은 아이의 학업에 초등때는 그저 놀개 해주라고도 하고, 시험 점수에 매달리지 말라고 하기도 한다. 어떤 이는 지금 잘 해놓지 못하면 나중에도 따라가기 힘든것이 요즘 아이들의 공부라고 한단계 한단계 계단처럼 꼭꼭 챙겨주라고. 둘다 맞는 말이긴 했는데 올백에 그리고 단어 하나 더 암기시키는것에 또 옆집 아이와 비교 하지 말라믄 머리말이 참 와닿았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아이의 역량을 최대한 크게 키워야 한다는 말에도 공감이 되구 말이다. 지금의 1등보다 앞으로 길게 본다면 공부 습관을 잡아주라고 한다. 그리고 그런 공부습관을 잡아주다보면 만점을 맞는 아이가 될것이다. 공부와 생활을 체크해주고, 국영수 뿐 아니라 예체능의 준비도 짚어주고 있어서 엄마들의 기본적인 고민거리는 쉽게 해결되는것 같다. 2단원에서 내가 찾으려고 했던 학습지나 독후감 그리고 일기같은 각 부분별 부족한것들이 국어영역에서, 그리고 영어의 엄머표나 아이의 특성에 맞게 영어 진도를 나가고 싶어하는등의 엄마들의 불안하고 막연한 걱정거리도 해결해준다. 수학, 과학, 사회까지 과목별로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알려주는데 지금 최대의 고민이었던 학습지를 어떻게 할까였는데 도움을 많이 받은것 같다. 물음에 답을 해주고, 이삭 한마디로 덧붙여 깊게 설명해주는데 이런 부분에서 다양한 방법이 있구나 그중에 어떻게 아이와 맞춰서 해나갈지 살짝 길이 잡혔다. 기본적인 책과 친해지는법등 초등 저학년 공부법이 궁금해서 옆집을 기웃거렸던 엄마들이라면 이제는 이 책을 한번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노하우 전수를 확실히 받을수 있는 책인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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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후면 드디어 우리 아들도 초등생이 된다. 뭐랄까 유치원과 초등생의 차이는 하늘과 땅 정도라고 해야할까? 아마 엄마들의 마음가짐이 그렇지 않을까 싶다. 왠지 뭔가를 많이 해줘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이 불안불안하다. 모이는 엄마들마다 서로 비교를 해대기 시작한다. 물론 이 책처럼 공부법이 제일의 관심사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우리 아이가 어떤 선생님을 만날지 어떻게 잘 적응할 수 있을지가 더 걱정이다. 어쨌든 예비초등 엄마인 나에게 이 책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다. 아무것도 모른채 아이를 초등생으로 내밀 수는 없지 않는가 하나하나 조목조목 자세히 읽어보았다.
그런데 이거 왠지 처음부터 삐걱거린다. 아무리 교육사이트 아삭과 네이버 카페 아삭스쿨을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책 내용이 아삭에서 발췌된 것들이 많아 꼭 들어가서 더 많은 내용들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뭔가 부족하다. 기왕이면 사이트라도 좀 자세히 알려주던가. 어쨌든 그건 차후의 일이고 남보다 늦된 아들 하늘이를 사교육 없이 직접 가르친 엄마의 열정으로 들어가보자. 도대체 엄마가 해야할 일은 끝도 없는 것 같다. 한번 하자고 들면 끝도 없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아예 마음을 비우자면 또 할일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유치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도 하고 또 우리 아들에게 영어를 접해주고 있는 시기이기에 특히 영어에 관해서 자세히 읽어보았다. 엄마들의 상담사례를 적어 그 답을 주고 있는 형식이다. 그런데 너무 구체적이지 않아 답답했다. dvd를 많이 보여주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연령에 어떤 dvd를 보여줘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다. 아마 아삭맘들끼리 통하는 뭔가가 있는 모양이다. 그에 반해 국어는 좀 도움이 되었다. 국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또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도 많이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오늘부터 독서목록을 쓰기로 했다. 그래야 더 체계적으로 독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과연 앞으로 나는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을 엄마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아마 모든 열정을 아이에게 쏟아야 할 것이다. 또 때로는 지치기도 할 것이다. 나만의 기준을 세워놓고 아이를 너무 재촉하지 않고 그렇게 초등학생이 될 우리아들을 잘 키워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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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꽉 잡아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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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난 아이가 초등학교만 가면 다 키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이가 초등학교만 가면 그때는 나도 내 일을 다시 찾아야지 하면서. 하지만 아이에게 초등학교는 아이가 내딛는 사회의 첫 걸음이고, 그것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큰 변화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초등학교 시기는 아이가 사회에 적응하는 법을 익히는 시기이자,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였다. 그렇기에 이 시기의 아이는 부모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었다. 한마디로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이지만, ‘스스로 하는 공부는 엄마의 힘’인 것이었다.
이렇게 아이의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엄마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을 때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엄마가 꽉 잡아주는 초등 저학년 공부법>! 내가 다녔던 국민학교 때와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산수도 이제 수학이라고 불렀고, 우리 땐 없던 수행능력평가라는 것도 새로 생겼다. 아이들은 국어 뿐 아니라 영어도 공부해야 했고, 예체능마저 미리 준비해야 따라갈 수 있었다. 나는 국민학교 다닐 때 숙제만 잘 해가고, 일기만 열심히 쓰면 되었던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행할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책에 담긴 풍부하고 실질적인 공부법도 공부법이지만,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쏟는 관심과 노력이었다. 지금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는 엄마들의 고민과 이미 아이가 초등학교를 나온 엄마들의 경험, 그리고 하늘이 엄마인 저자가 말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나를 너무나 놀라게 했다. 학습지며, 교구며, 체험학습장이며, 교육 사이트며.. 그곳엔 내가 모르는 전혀 딴 세상이었다. 아직 내가 초등학생 아이를 두지 않기 때문에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요즘 아이들이 놓여있는 교육 환경이 놀랍고 또 놀라웠다.
놀란 가슴을 한번 쓸어안고 차근차근 읽어 내려갔다. 효과적인 공부법과 과목별 공부법 그리고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법이 차례로 적혀있었다. 그것은 아직 막연하기만 했던 나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긁어 주었다. 나 같은 아이 교육에 대해 무지에 가까운 이들은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었다. 책에 담긴 내용을 꼭 따라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요즘의 초등학교 교육 환경을 알고 이해 하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되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언젠가 아이 교육에 의문이 생기거나 문제가 생기면, 여러 엄마들의 경험담을 보기 위해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될 듯하다.
아이가 공부를 잘 하려면, ‘할아버지의 경제력, 할머니의 기동력,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웃어 넘겼었다. 근데 이제 보니 전혀 웃을 일이 아니었다. 요즘 교육 현실이 정말 그랬다. 특히나 엄마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갖고 아이에게 보조해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적은 물론 아이의 공부법이 좌지우지 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동안 무심하고 무지해던 내 정보력에 기름을 쏟아부어주었다.
나는 다시 한번 내 안의 중심을 바로 잡았다. ‘아기에게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 낚는 법을 알려주자’는 내 교육관의 중심을 말이다. 하지만 고기 낚는 법을 어떻게 알려줄지에 대해서는 좀 더 오랫동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이 책이 알려준 풍부한 구체적인 정보들 덕분에 막연하기만 했던 아이 교육에 관한 문제를 이제는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때문이다.
- 연필과 지우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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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엄마표 학습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비용절감이란 부분이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온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학원, 학습지 그 어느쪽도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에 대한 욕심을 제대로 충족시켜주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람이 엄마, 부모라는 말이 절대진리로 와닿았기에 아이 학습에 대한 저의 기대도 충족시키고, 아이의 학습과 진로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으면 하는 마음에 엄마표학습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지만 여간 힘에 부치는 것이 아닙니다. 분야별로 여러권의 육아서를 읽어 나름 많은 정보를 얻긴 했으나 천차만별의 학습법과 양육법 중에서 아이와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가 쉽지않을 뿐더러 주먹구구식으로나마 진행하고 있는 나의 방법이 과연 옳은 것인지 확신과 자신감이 들지 않아 갈팡질팡하고 있던차에 궁여지책으로 접하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인데 기대 이상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껏 접해왔던 학습서와 육아서의 핵심적인 내용들만 농축해놓았다라는 표현이 맞을까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각 분야별 학습지도 방법이며 관련 교재, 교구, 도움이 될 학습사이트까지 정말 꼼꼼하게 소개되어 있고 학습, 독서습관까지도 꽉 잡아줄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실려있어 이 책 한권이면 아이의 초등 학습지도는 거뜬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책의 내용전개방식을 보면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방법이 먼저 소개되고 과목별 공부법에서는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둔 부모의 고민을 먼저 소개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을 통해 아이와의 학습에서 발생했던 문제들이 비단 내아이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대부분의 학부모들도 갖고 있는 공통문제임에 큰 위안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학습지도에 있어 아이들의 심리, 성격, 나의 성격까지도 반영해야함을 배울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게으름을 하루빨리 탈피해서 정말 정말 부지런해져야겠다는 다짐을 갖게 하는데 큰 조언을 해줍니다.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 욕심은 있어도 생각과 말뿐 제대로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귀찮아 미루고만 있다가 혹시나하는 마음에 책에서 배운 내용 중 나름 학습 체크표를 작성해 시도했는데 아이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었습니다. 이 비슷한 방법을 한참 전에 시도하긴 했었지만 작심삼일이었고, 아이들도 어려워하는 듯해 때가 아닌가 싶어 미뤄두고만 있었는데 바로 지금이 적절한 시기이기도 했겠지만 귀찮아서 미뤄둔면도 없잖아 있었던 탓에 참 뜨끔했습니다.
이제껏 이렇게 세세하게 낱낱이 모든 정보를 내어주는 학습서는 접해보지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독자로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엄마표 학습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심리에 대해 한번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고, 과한 욕심과 게으름을 버리고 아낌없는 칭찬이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학원 과외의 도움없이 주변의 모습에도 흔들리지 않고 즐겁게 아이와의 홈스쿨을 오래도록 이끌어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이 책이 큰 길잡이가 되어주리란 생각입니다. 제목 그대로 엄마가 꽉~~ 잡아주는 공부법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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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asteria0606/90100215401 블로그에 사진과 함꼐 후기 원문이 있어요.
이 책은 [바다출판사] 엄마가 꽉 잡아주는 초등 저학년 공부법 이라는 책이에요.
아직, 사랑이가 어리긴 하지만.. 읽어두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더라구요 ^-^
이 책은
1. 초등 저학년 때 꼭 익혀야 할 효과만점 공부습관 2.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과목별, 수준별 공부법 3. 책과 공부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법
크게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큰기대 안하고 봤는데, 지금 사랑이에게 적용해도 될만한 내용이 많아서 유익하게 읽어 내려갔답니다.
이 책은 저학년 아이들에게 당장의 1등보다는 미래를 위해 어릴 때부터 좋은 공부습관을 갖추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정말 그런 것이.. 저도 초등학교 때는 전교에서 놀았는데, 중학교 가면서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당장의 효과가 아닌 지속적인.. 평생해야 하는 것이 공부인만큼 내 아이를 좀 더 주도적으로 만들고, 엄마 또한 조바심을 내지 않게 하는 책인 것 같아요.
특히나 관심있게 본 부분은 엄마표 영어학습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절대적 시간 확보 / 우리 아이 성향 파악하기 / 남과 비교하지 말기 / 욕심 부리지 말기 / 하나를 추가하면 하나를 뺄 줄 아는 지혜가 필요 / 아이랑 의논하고 결정하기
어쩌면 당연한 것인데도 엄마가 간과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tip으로 언급해주니 엄마가 이 책을 늘 끼고 읽고 또 읽는다면 내 아이를 조바심나게 키우지 않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예비초등이나 조등 저학년을 둔 부모님들이 읽어보시면 도움 많이 받으실 수 있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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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설명을 해주고 있다.
1. 초등 저학년 때 꼭 익혀야 할 효과만점 공부습관
2.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과목별.수준별 공부법
3. 책과 공부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법
초등은 눈앞의 1등보다 공부습관이 중요하고,학습에 부담이 없을때 학습습관을 확실이 다잡아 주어야 한다.
실제로 100점 또는 상위그룹의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보면 자기주도적인 방법으로 스스로 하는 경우들이 많다. 무언가를 도전할때는 끝까지 해내려는 끈기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 아이들 저학년때 익혀야할 효과만점인 공부습관 어떻게 해주어야할지를 너무도 자세히 나와 있어 엄마가 아이에게 지도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저는 그중에서도 100점 맞는 아이들의 공부습관부분이다. 우리 아이들이 문제를 풀때 실수부분이 많은데 이 부분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것 같아.. 지금 저희 아이이에게 시도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체크를 해가면서 문제를 읽다보니 많이 나아지는 것 같아요. 문제를 풀때 처음부터 다시 풀면서 확인하고, 두번째는 조건을 내건(예를 들면 아닌, 모두,등등) 항목을 꼼꼼하게 체크해가면서 푼다면 실수부분이 줄어들것 같다.
두번째로 아이들의 과목별 공부 지도법이다. 국어는 어휘와 독해력이기 때문에 많은 독서가 정답인거 같다. 다양한 학습지들이 많이 있지만 엄마의 관심이 아이들의 국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 같다. 저희 집 아이들도 문제집보다는 독서를 많이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도록 해주고 있는데.. 확실히 효과를 보는것 같아요. 수학은 다양한 문제유형을 다루어 본 아이들이 실력이 늘고, 사회,과학은 암기보다는 이해해야지.. 쉽게 익힐수 있어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많은 체험활동과 경험으로 아이들에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경험해본것들을 책을 통해 본다면 훨씬 이해가 빠르고 오래 기억하는거 같아요. 영어도 우리 국어와 같이 많이 듣고 낭독을 해야지만 우리말처럼 자유롭게 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고 활동을 한다면 우리 아이들 엄마표로도 학원보내지 않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중.고등을 대비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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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아는 것이 많아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결국은 말짱 도루묵이라는 사실을 잘 알기에, 자기계발서 류의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책을 읽을 때에만 반짝! 머리를 굴리고는 몸으로는 영~ 실행이 되지 않는 나 스스로를 잘 알기 때문이다. 이건... 양육서에도 해당된다. "이렇게 이렇게 키워라~"의 말들이 책으로 읽을 때에는 잘 이해되지만 막상 아이와 맞딱뜨렸을 때에는 그저 나만의 양육 태도가 다시 나온다. 그럼 공부 비법을 알려주는 책들은 어떨까. 아이들마다 재능도, 성격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꼭~ 맞게 설명해주는 책을 만나지 못했다. 깊이 공감하지 못하니 실천할 의지도 생기지 않는다. 그들의 아이들은 모두 태어날 때부터 천재인 것 같고, 엄마들은 모두 드넓은 바다 같은 마음씨를 지닌 것 같으니!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