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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5. 세계의 신화 (수막새) 세계는 넓고 신들은 많다! 라고 할까요... 신화와 역사에 관련된 책을 읽는 걸 좋아하다보니.. 이 책이 눈에 띄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보통 신화나 역사서 등의 책은 서문이나 글머리로 이러이러한 이유로 책을 쓰게 되었다.. 라거나 혹은 책을 쓰는 데 있어서 이런 일들이 있었다... 등의 내용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데, 세계의 신화엔 서문이나 글머리 등이 없습니다. ‘짧은’ 지면에 그런 내용들을 넣은 여유가 없다.. 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책의 구성을 보면 빡빡한 내용들로 요약해서 집어넣은 게... 일부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간략하게 신화를 소개하고, 각 지역의 다양한 신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덱스의 느낌입니다. 재미있게 쓴 책은 아닌 듯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신화라는 콘텐츠 자체가 흥미있는 부분이고, 다양한 신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읽을 만 하였습니다. 서남아시아부터 시작해서 이집트, 그리스, 로마, 북유럽, 켈트, 인도, 중국, 일본,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까지 전 지역의 신화를 간략하게 보여주고, 다양한 신들의 신상명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성은 각 지역에 들어서면 시작하며라는 부분으로 각 지역의 신화의 특성을 알려주고 신화의 탄생이나 창조 신화등을 알려줍니다. 그 다음으로는 각 신들에 대해서 2페이지에 걸쳐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구성으로는 시작하며나 신화의 탄생등은 4~6페이지 정도의 지면의 텍스트와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고, 각 신들의 설명부분은 좌측 페이지 좌측은 신들에 대한 요약설명, 페이지 우측과 우측페이지 좌측은 자세한 내용들.. 좌측 페이지 하단은 관련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고, 각 페이지에는 관련되는 이미지가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련 이미지가 없는 경우에는 억지로 비슷한 느낌이 들 수 있는 이미지를 집어넣을 정도로... 이미지는 많습니다. -ㅁ-;;; 신화와 각 지역의 신들에 대한 간략하고 짜임새 있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책이 가장 적합하리라 생각되더군요 ^^; 이미지가 좀 더 크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큰 이미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참고자료로 쓰기엔 이상적일 듯 싶다는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