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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 핼러윈 데이]
지은이 : 알랭 M 베르즈롱 그린이 : 이민혜 출판사 : 시공주니어 페이지 : 55쪽
핼러윈 데이... 아이가 유치원 다닐때는 유치원 행사로 진행이 되었기에 마녀 복장을 하고 핼러윈 행사를 즐겁고 재미있게 치뤘던 기억이 있다. 서양의 명절이라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핼러윈데이는 무시무시한 분장을 하고 다니는 행사인 만큼 오싹오싹 무서운 행사였을까? 책 제목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오싹오싹, 오들오들, 벌벌 떨면서 책을 봐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주인공 도미니크에게 이번 핼로윈 데이는 정말 잊혀지질 않을 오싹한 경험이었을 거에요. 도미니크 반은 핼러윈 데이를 맞이해서 감옥으로 특별 수업을 가게 되거든요. 감옥은 쇠창살과 감방, 높은 담벼락, 으스스한 분위기 등을 생각만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곳으로 특별 수업을 간다니... 게다가 감옥 안내원인 리샤르 아저씨는 얼굴에 큰 상처도 있고 몸도 무지하게 커서 아이들이 겁을 먹기에 딱 좋은 외모였지요.
그런데 도미니크가 리샤르 아저씨와 함께 감옥에 갇히고, 도둑으로 몰리기까지 하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어요. 반 친구들은 도미니크를 감옥에서 꺼내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내는데, 그 방법들이 참 귀여운 생각마저 들더라구요. 어린 초등학생들만이 할 수 있는 기발한 상상력...
과연 도미니크는 무사히 감방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대로 도미니크는 무사히 감옥을 나온답니다. 그런데, 어떻게 빠져나오는지가 중요하겠지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미나게 쓰여진 책을 빨리 읽어보시기 바래요.
시공주니어 초등문고 레벨 1의 책으로 초등1~2학년 권장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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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핼러윈 데이가 바로 10월의 마지막 날이지요. 십대 때 유행했던 10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가요 때문에 의미 없이 이날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핼러윈 데이는 10월의 마지막 밤에 행하는 서양의 연례행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서양인들은 이 날이 되면 악마의 도움을 받아 죽은 영혼들이 집으로 돌아온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현대에도 그 모습은 사라지지 않고 사람들은 이 날이 되면 귀신 분장을 하고 축제를 하지요. 네이버 지식사전을 찾아보니 영국 등 북유럽과 미국에서는 큰 축제일로 지켜지고 있는 할로윈 데이는 원래 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인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영어학원에 다니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볼 수 있답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도미니크도 핼러윈 데이 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귀신분장을 하지는 않았지만 무시무시한 옛날 감옥에 견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손이 살짝만 스쳐도 마치 유령의 터치인양 화들짝 놀라는 긴장감 넘치는 체험학습이 펼쳐진답니다. 이 행사에서 만나는 에피소드를 들으면 독자가 마치 옛날 감옥에서 견학을 하는 느낌을 받게 될 것 같아요. 아주 오싹하고 으스스한 느낌으로 말이에요. 우리 어린이 여러분 핼러윈이 생소한가요? 그렇다면 안내인 리샤르 아저씨를 따라 도미니크의 일행이 되어 보는 것은 어때요? 무엇 때문에 도미니크가 두려움으로 떨 수밖에 없었는지 확인해 보는 일도 흥미진진할 것 같네요. 짧은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체험도 할 수 있을 거예요. 옛날 감옥에서 도미니크가 도둑으로 몰리는 장면에선 그리고 감옥에 갇히는 장면에서 너무 무서워서 잔뜩 긴장했답니다. 그리고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는 바람에 안도할 수 있었지 아니면 왜 그런 일이 있어났는지 계속 추리하고 있었을 거예요. 아주 생생한 핼러윈 데이 체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