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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송 나는 쌀밥 보리밥 중에 쌀밥이 더 좋아요
박예찬 재밌어라 예님이가 꼭 쌀밥 보리밥을 이겨야 하나 그걸 이겨봤자. 뭐가 좋아지나?
우연아 예님이가 귀엽고 재밌었다.
송현채 할머니가 오셨을때 예님이는 참 기뻐하는 표정이었다. 난 삼촌이 아무말도 하지 않을때 할머니가 돌아기신건줄 알았다. 지금 외출한걸 알게 되서 정말 안심이 되었다.
안소이 예님이에게 예님아! 너도 빨리 커서 쌀밥 보리밥을 잘하게 되면 좋겠다. 졌다고 울지말고 , 게임은 재미있으라고 하는것이잖아 .속상해 하지마. 너도 크면 잘 할수 있을꺼야.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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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쌀밥 보리밥.. 저도 어릴때 나이 차이 꽤 나는 오빠랑도 해보고, 동네 언니오빠들과도 많이 해봤지만 늘 잡혔거든요. 늘 신기했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잘 잡지? 손이 커서 그런가...?
다 큰 어른이 되어서 잊고 지냈는데.. 내 아이와 하면서도 그냥 아이 반응이 재미있어서 결국 기어코 책 속의 삼촌이 조카 울리듯이 아이를 울려서 신랑한테 혼나기도 하구요.
문득 아이가 물어왔던게 생각납니다. "엄마는 쌀밥 보리밥을 어떻게 그렇게 잘해?" "응?" 참 별생각 없었는데.. 아이는 이런것도 궁금하고 신기한가보다 하면서 넘겼답니다. 그러다가 만난 책 쌀밥 보리밥 어린 예님이가 삼촌과 함께 쌀밥 보리밥을 하면서 쌀밥이라고 말하면 기어이 잡히고 마는 것이 신기하고 궁금합니다. 혼자 대문께 나가서 쌀밥 보리밥 연습도 열심히 했는데 결국 또 잡히고 말죠.. 삼촌의 손은 커다란 동굴 같아요. 잡혔는데 놔주지 않고 웃기만 해서 깡 물어버리죠. 그러다가 삼촌이 잡으러 간다는 말에 대문께서 엎어져서 무릅이 까져서 울구요.. 어쩜 이렇게 아이의 심리를 잘 표현했을까요? 할머니에게 어른이 되고 싶다고 쌀밥 보리밥 잘하고 싶다는 순수함까지요. 너무나 귀여운 예님이입니다.
제가 잊고 있었던 내 아이의 순수함을 다시 책에서 느낀 책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쌀밥 보리밥 할때는 적당히 지능적으로 져 주는 센쓰도 있어야 한다는걸 가르쳐주기도 하구요.
순수한 아이의 호기심과 궁금증이 너무나 잘 표현된 책 쌀밥 보리밥
읽으면서 너무나 귀여워서 흐뭇한 엄마 미소 짓게 하는 책이였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와 쌀밥 보리밥 놀이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