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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로 일본의 경영의 신 이라 불뤼는 마쓰시다 고노시케 회장의 어록을 중심으로 그의 인생과 인생관, 경영관에 대해서 살펴본 글 이다. 어렷을때 부유했으나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학업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생업전선에 들어야 했었던 마쓰시다 회장의 인생역정의 과정을 먼저 전반부에 설명하고 후반부에는 어록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다. 먼저 열정과 호기심을 가졌던 마회장의 모습과 소켓을 만드는 작은 가게 부터 시작하여 소규모 공장으로 나아가면서 그날그날을 즐기고 감격하면서 살았던 모습을 어록을 통해서 그대로 드러나게 하고 있다. 마회장은 쉬운 비유를 통해서 본인의 경영철학을 전하는데 탁월했는데, 그중에 '사원가업'이라는 개념도 '내가만일 우동파는 노점상이라면'관점에서 설명하고, 한 부서의 장이라는 사람은 내용에 대해서 그 나름대로 알아야 하므로 말은 적게 하고 듣는 것은 많이 들어야 한다는 내용은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던 내용을 부러 집어서 설명하는 '윗사람의 역할'에 대한 통찰이다. 또한 노부나가의 두 부하 미쓰히데와 히데요시를 비교하며 장단점을 설명하고 주군을 모시는 부하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리고 모든일을 대할때 중요한 것은 의지이며 오히려 편한것이 큰 성취를 이루는데는 방해가 된다는 의견을 피력한다.심지어 고민하는 삶이 보람이 있는 삶이며,시련이 없다면 배울 것도 없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에서는 종교관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마회장의 종교관이라기 보다 이책을 쓴 저자의 중립적 종교관을 피력하고 있는 것 같다. 인본주의에 근본을 둔 인간의 행복을 위한 종교에 대해서 마회장은 이야기 하고 있고 저자는 본인이 침착하고 있는 '스피릿츄얼 케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마회장이 말년에 PHP연구를 시작하면서 연결이 되기는 하다. 책의 후반부는 인간과 신의 관계에 대한 마회장의 의견에 대한 내용이 많은데, 신앞에서 겸허하면서 최선을 다하면 거의 신에 버금가는 존재가 된다는 다소 인본주의 적인 마회장의 철학이 강조되고 있다. 경영에 대한 관점을 알고 싶어서 책을 선택했지만, 후회될 정도의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중반부는 경영에 대한 어록과 가치관들이 나오고 후반부로 갈수록 오래동안 생을 영위해온 인간의 인생에 대한 관점을 서술한 것 같다. 경영의 신으로서의 인생이라기 보다는 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못하고 인생을 개척해야 했던 자연인으로서의 인생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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