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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는 어느정도 인간의 본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의식이나 지능이 발달하기 전인 아이들과도 도리도리 잼잼이나 간단한 놀이를 하면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니까요.
[명화로 만나는 흥겨운 축제 신나는 놀이]는 인간 본성에 숨어있는 이런 놀이를 명화를 통해 어떻게 미학적으로 표현했는가를 엿볼 수 있는 책인 듯 합니다.
인간들의 많은 사회활동들, 관계들은 상당부분 놀이에 의존하고 있지요. 각각의 명화들은 음악을 표현하기도 하고, 축제를 표현하기도 하고 즐거운 담소나 구경을 하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서로 몸을 부딪히며 함께 놀기도 하지요. 인간 상호간의 소통의 역사를 샤갈이나 르누아르 같은 위대한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엿볼 수 있다는 건 대단히 흥미로운 일인듯 합니다. 그림은 무척 정적인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면 그림이 얼마나 역동적인 예술 분야인지도 깨달을 수 있답니다. 미술관에 갖혀있는 닫힌 그림들이 아니라 실 생활속에서 살아 숨쉬는 명화를 만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매력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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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시리즈는 8개의 주제로 국내외 여러 명화를 나뉘어 각각의 책마다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명화들을 만날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렇기에 책의 제목만 보아도, 책 속의 명화들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대충 짐작할수 있다.
그 다섯번째 책은 <명화로 만나는 흥겨운 축제 신나는 놀이>이다. 이 책에서는 신나게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다. 악기를 연주하기도 하고, 축제를 즐기며, 때로는 춤도 추고,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재미있고 흥겨운 표정이 각각의 명화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피테르 브뤼헐의 <농가의 결혼식>에서는 값비싼 옷과 풍성한 음식은 없지만,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함이 느껴졌으며, 페데리코 안드레오티의 <결혼식의 춤>에서는 춤추는 사람들의 흥겨움과 역동성이 느껴지기도 했다. 레슬링, 모래 놀이, 물놀이, 눈싸움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는 천진난만함과 즐거움이 묻어난다. 이렇듯 명화에 대해 잘 몰라도 명화를 제대로 감상하고 느낄수 있도록 이끌어 주니 우리 아이들 첫 명화 그림책으로 안성맞춤이다. 명화와 한결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듯하다.
더욱이 서로 다른 기법으로 그린 여러 작가들의 명화를 서로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고, 평소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명화들을 만나볼수 있어 새롭고 신선하다. ’흥겨운 축제 신나는 놀이 명화 갤러리’와 ’이주헌 선생님의 명화 감상 길잡이’를 통해서는 명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명화 감상에 대한 팁도 얻을수 있으니 어느 갤러리 부럽지 않을만큼 알차고 유익하다.
평소 명화는 어렵게 느껴지고, 낯설게 느껴졌는데 이 책을 통해 만난 명화는 한결 편안하고 재미있다. 명화를 누가 어떻게 언제 그렸냐는 등의 지식을 전달하기 보다는 명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명화의 있는 그대로의 느낌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명화에 눈이 꽂히고, 또 어느새 명화 속에 내가 빠져들어 그 즐거움과 행복이 내 마음에 고스란히 전해지니 말이다. 지식으로 읽는 명화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명화를 만날수 있도록 이 책은 잘 이끌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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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각 주제에 맞게 접근해서 아이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그림에 대해 동화처럼 그림책처럼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시리즈는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 명화로 만나는 나와 정다운 사람들 2. 명화로 만나는 재미난 동물 친구들 3. 명화로 만나는 고운 얼굴 미운 얼굴 4. 명화로 만나는 냠냠 맛있는 음식 5. 명화로 만나는 흥겨운 축제 신나는 놀이 6. 명화로 만나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 7. 명화로 만나는 정겨운 옛 그림 8. 명화로 만나는 알쏭달쏭 신기한 그림 책의 맨 마지막 코너에는 나와 정다운 사람들 더 알아보아요라는 코너가 있는데 이주헌 선생님의 명화 감상 길잡이가 있어요.. 책 속에서 미처 다 풀어내지 못한 명화가 그려진 배경이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었네요.. 이주헌 선생님은 한겨레신문 문화부 미술 담당 기자를 거쳐 학고재 관장을 지내신 분으로 사람들이 미술에 좀 더 쉽게 다가가서 미술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미술에 관한 글을 쓰고 계세요..
아이들이 가장 아이다울때는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신나게 놀이를 할때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학습지나 책 속에서 배우는것보다도 친구와의 놀이를 통해서 더 많은걸 깨닫고 배우게 되지요.. 예전에는 저녁 먹으라고 엄마가 소리칠때까지 해가 지는줄도 모르고 온 동네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뛰어놀았지요..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로도 신나게 공기놀이를 할 수 있었고 고무줄 하나만 있어면 노래메 맞추어 발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고무줄 놀이도 할 수 있었지요.. 다른 장난감없이도 친구들 몇 명만 보이면 할 수 있었던 술래잡기나 말뚝박기... 하지만 요즘 아이들 놀이 문화가 많이 달라졌지요?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핸드폰이나 컴퓨터 속에 있는 게임들을 잘도 익히지요.. 다른 사람들하고 부딪히며 어울리며 놀기보다는 혼자 텔레비젼을 보거나 혼자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하는 친구들이 더 많아져서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과연 세계 여러나라 어린이들은 어떤 놀이를 하는지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함께 명화 속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신나는 축제에 음악이 빠져서는 안되겠지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흥겨운 자리라면 어디서든 음악 소리가 들리지요..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고 있네요.. 그림이라서 그 신명나는 연주를 들을 수 없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파리 몽토르게유 거리에서 1878년 6월 30일에 축제가 열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바람에 흩날리는 깃발들, 빨강,파랑,하얀색으로 된 프랑스 국기가 거리 여기저기에서 휘날리고 있네요.. 거리에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거리네요.. 어렸을적 놀이를 하기 위해서 친구들을 불러모으기 위해서 누구나 한번쯤 엄지 손가락을 펼쳐 보았을꺼예요.. "숨박꼭질 할 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그러면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친구들이 너도 나도 모여서 엄지 손가락 위로 탑을 쌓지요.. 그림 속의 꼬마 친구들도 잔디 위를 맨발로 뛰어다니며 친구들과 손에 손을 잡고 신나게 놀고 있네요.. 비록 시대나 문화 차이가 있어도 아이들의 놀이 속에는 어떤 공통점같은것도 보이네요.. 비록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신나는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음악.. 상원군도 집에 있는 악기들로 그 신명남을 표현해 봤어요.. 뭐 소리는 그닥 신나지는 않지만..ㅋㅋㅋ 피아노 건반은 마음 내키는 대로 누르고 심벌즈의 큰 소리가 마냥 좋은지 연신 웃네요.. 혼자서 노래도 부르고 악기도 흔들면서 신나게 춤도 추었어요.. 엉덩이를 씰룩씰룩 해보라고 하니 그건 창피해서 싫다면서 저렇게 온 거실을 빙글빙글 돌면서 뛰어다니네요.. 축제를 위해서 화려하게 분장한 사람들.. 어떤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성격에 따라, 기분에 따라, 문화와 풍습에 따라 노는 모습은 다르지만 인간이 누리는 최고의 행복과 기쁨이 바로 노는게 아닌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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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엄마 아빠에게 항상 ’놀아줘~’ 란 소릴 하는 딸 때문에 ’오늘은 또 무엇으로,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 고민을 하곤 한다. 유치원 다녀오고 난 뒤에 학습지 선생님이 준 비눗방울을 가지고 놀다가, 이모가 사준 장난감으로 물놀이를 하더니 이내 지쳐 버린다. 그럴때면 이제는 활동적인 것이 아닌 놀이를 찾게 된다. 바로 책이다. 이번엔 명화로 놀이를 즐겼다. 아이가 평소 하던 비눗방울, 모래 놀이 등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즐거운 놀이가 근사한 그림 속 한장면이 된 것이다. 아이는 그림을 들여다 보며 ’어? 내가 한 놀이잖아...’ 신기해 한다.
’명화로 만나는 흥겨운 축제 신나는 놀이’는 첫 명화 그림책 시리즈로 신나는 놀이, 축제의 현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기에 더 즐거운 놀이는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음악이 흐르고, 신나게 춤을 추고, 친구들과 놀이를 하다 보면 일상은 축제처럼 흥겨움으로 가득찬다. 명화 속 사람들의 표정을 보며 ’언제 이렇게 마음껏 웃고, 뛰어 놀았던가?’ 싶다. 잊고 있던 소중한 기억을 떠올려 아이와 신나게 놀아봐야겠다. 지금이 아니면 다시금 느낄 수 없는 시간대가 있다. 그것을 아이가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명화를 보면 눈이 즐거워진다. 그렇게 감상하고 끝난다면 조금은 아쉽다. 그렇다면 이제는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접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옆에 있어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 즐거움이 가득 담긴 놀이로 나눠진 명화들을 찾아가다 보면 그림이 담고 있는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된다.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명화는 즐거운 에피소드의 한 장면이 되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누가, 언제 그렸느냐를 외우는 것 보다는 모두가 자꾸만 보고 싶어지도록 그림을 편안하게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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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으로 만나는 명화~ 이야기도 들어보고 재미난 그림도 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 명화로 만나는 흥겨운 축제.신나는 놀이에서는 신나게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요~ 흥을 돋우는 보테로의 음악가들..하늘하늘 춤을 추는 드가의 무희들~ 팽이를 돌리는 데 푹빠진 샤르댕의 귀여운 아이까지..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흥겨운 표정을 살펴보는것도 명화를 감상하는 즐거운 포인트랍니다.
흥겨운 놀이.. 일상생활에서 있는것이 아니라 명화로 만나는 것이기에 더욱더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명화라고 해서 딱딱하고 지루할줄 알았는데..아이들이 이해하기 좋게 재밌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 누구나 읽어도 지루하지 않을 즐거운 명화그림책이에요~ 시공사 명화덕분에 앞으로는 명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을것 같습니다. 시공사 명화~ 정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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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만나는 흥겨운 축제 신나는 놀이-시공주니어] 흥겨움을 북돋는 축제로 얽혀진 명화와 함께 명화 갤러리 속 대상 찾기 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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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에르 르누아르<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클로드 모네<몽토르게유 거리>
![]() ![]() ←앙리마티스<춤> →명화갤러리
아이들에게 명화를 보여주기란 참 딱딱하고 지루하며 어렵기 짝이없다.
그저 그림만 바라보고 느끼기만하고 끝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때로는 사진같기도 때로는 이해 못하는 우스꽝스런 이상한 그림으로 때론 아주 멋진 그림, 만화같은 그림등 다양한 기법과 작가의 사상까지...
그림들을 8가지주제별로 묶어서 그림책으로 내놓은 네버랜드 첫 명화그림책은 유아들의 명화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중 5권인 흥겨운 축제 신나는 놀이는 축제,놀이와 관련된 명화들을 이야기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악과 춤, 아이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악기를 다룬 그림과 춤추는 사람들, 아이들의 그림들이 많다.
음악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의 친구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오래된 옛 그림속에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과 악기그림들을 볼 수 있다.
그림을 통해 그 나라의 의복과 악기와 축제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르누아르의 작품이 꽤 있어서 눈이 즐거웠다.
이 책을 먼저 펼쳐보던 둘째녀석 "엄마 여기에 우리집에 있는 화보 그림이랑 똑같은 그림이 있어요." 하고 아는체 한다.
미술체험전에서 배웠던 모네할아버지도 있네~~
책을 읽어주는 동안 그림속의 주인공들이 어떤 기분 일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다양한 상상력을 떠올리며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넘 재밌었다.
르누아르의 작품<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는 세계에서 6번째로 비싸게 팔린 작품으로 알고 있다. 한화로 약 900억원에 팔렸다는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 주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다.
르누아르가 이 그림을 그리려고 커다란 캔버스를 들고 1년 반동안 매주 이곳에 드나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곤 그림이 그렇게 힘든 거냐고 한숨을 쉰다.
여러 작품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와 함께 감상하고 설명이 필요한 그림은 주석을 달아 따로이 설명을 해놓았다.권말엔 명화 갤러리를 통해 책에 나온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설명해 놓았다.
더 알아보아요 코너의 이주헌선생님의 명화 감상 길잡이는 그림에 무지한 엄마를 위한 코너 인것 같았다.
명화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림속의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그 감정에 동화되어가는 느낌을 받아서 아주 즐겁게 감상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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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는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림을 통해서 공감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명화는 화가와 그림 화법을 외우고 그림이 그려진 배경과 그림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외워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머리로 익힌 명화는 작품의 전부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명화에서 풍기는 느낌을 공감하다보면 작품을 이해하기가 더 쉬워진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