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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맘이 세번째로 만난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명화로 만나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두아이맘이 된 후론 두아이와 거의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윤후맘에게 밖은 그 존재만으로도 설레임과 생동감을 선사해주는데요 책 제목의 '풍경'이라는 글자는 마치 꿈만 같은 일로 느껴지네요 자가용이 없는 윤후네는 가까운 공원나들이도 어려운 일이거든요
명화로 만나는 풍경은 어떤 느낌일까요?? 화가 아무개의 작품 뭐!! 화가가 추구하는 그림의 특징 등등 생각만 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하는 그림?? 사실..윤후맘의 이런 느낌은 학창시절 미술 이론시험을 위해 주구장창 달달 외우기만 했던데서 오는 폐단 때문이리라~~~~ 하.지.만. <명화로 만나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만나는 풍경들은 그야말로 평화롭고 마음에 여유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분명 당시에 보던 그림과 똑같은 그림임에 틀림없는데도 다른 그림을 보고 있는 듯 느낌이 다른건 왜일까요??
멀리 여행을 떠나요 칙칙폭폭, 기차가 도착했어요 서둘러 짐을 들고 기차에 올라요 모네의 생 라자드 역:기차 도착이라는 작품과 함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풍경'하면 으레 산과 들, 바다 그림만 가득할거라는 윤후맘의 생각을 깨고 그림과 함께 여행을 가는 설정이 무척이나 편하게 느껴지네요 '여행'과 '기차'는 왠지 단짝친구처럼 참 잘 어울리죠??^^
이번에는 배를 타고 떠나 볼까요? 돛을 올리고, 노를 저으며 강물을 따라 여행을 떠나요 기차여행에 이은 배와 함께 하는 여행!! 마치 한편의 그림동화를 보는듯 술술 읽혀지는데요 윤후맘에게 낯익는 르누아르의 센 강의 뱃놀이를 보니 정겨운 옛친구를 만난 기분에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호호..사실..그림만 눈에 익었지 작가와 제목은 몰랐다는거~~~~~ ㅋㅋ
와우~~ 그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의 빛나는 밤에 등장이요!! 명화에 문외한인 사람일지라도.. 혹여..이 그림의 작가와 제목을 모를지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봤음직한 작품인데요 책속에서는 이 장면을 이렇게 풀어냅니다 「낯선 곳에서 밤을 맞이해요 커다란 나무가 밤을 지키고, 하늘에는 별과 달이 반짝거려요」 작가이름과 제목만 달달 외우며 만났던 이 그림이 이렇게 여행이야기 속에서 승화되니
이야기가 모두 끝나면 '명화갤러리' 코너를 통해 앞서 등장했던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모네의 기차역에서 시작해..코로의 울창한 숲을 지나 뒤피의 아름답고 푸른 바다와 고흐의 멋진 밤 풍경까지 둘러보다 보면 꼬옥 실제로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팍~팍~ 하나 더!! 맨마지막장 '더 알아보아요' 코너의 이주헌 선생님이 전하는 명화 감상 길잡이를 꼼꼼히 챙겨 읽다 보면 명화를 보는 시야가 깊고 넓어지는걸 느끼게 될 거에요 가족여행을 계획중인 윤후네의 필수아이템은 뭐?? 히힛!! <명화로 만나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
<윤후맘이 작성한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시리즈 리뷰모음>
2.명화로 만나는 재미난 동물 친구들
4.명화로 만나는 냠냠 맛있는 음식
6.명화로 만나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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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면서 명화를 꼭 보여줘야 한다는 육아서에 나온 글을 보고는 명화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경험해 줘야 할게 얼마나 많은데 명화까지 보여주나 싶었어요. 엄마도 전시회를 좋아 하긴 하지만 그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없어서 어렵게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얼마전에 영국 근대 회화전을 다녀와서 명화에 대한 아이의 관심도를 보고는 그냥 지나칠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특히 자연을 배경으로 한 그림에 유난히 관심을 보이던 아이에게 꼭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했던 그림이 담긴 책이 출간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시공주니어에서 출간된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중에서 6번 명화로 만나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우리 아이에게 선물해 주었어요.
명화로 꾸며진 표지를 보면서 우리 아이가 관심 있게 보던 그림과 비슷한 명화여서 그런지 첫장을 넘기는 아이의 흥분된 모습에 이 책을 읽어 주기 시작하면서 엄마도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책을 넘기면서 보이는 명화들이 모두 자연을 벗삼아 그린 명화들이라 아이 정서 발달과 안정에 도움을 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명화 한 작품에 3~4줄의 동화 이야기가 잘 매치되어있어서 아이에게 글을 읽어 주면서 명화를 보고 대화를 할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호박별에서 글을 쓰셨는데 명화 한작품 한작품 아이가 상상력을 키울수 있고 명화를 재미있게 느낄수 있도록 간단하지만 주제가 있는 글을 함께 담아 놨어요. 명화 한작품에 대한 설명도 꼼꼼하게 모두 정리되어있답니다. 작가가 누구이며 어느나라와 어느 시대를 대표 하는 작가인지 작가의 그림 그린 의도까지 상세히 나와있어요. 우리 아이는 4살인데 말을 너무 잘해서 명화를 보면서 옛날 고전에 대한 이야기도 알려주고 상상을 하면서 명화를 감상할수 있는 좋은 책이랍니다.
유화로 그린 그림부터 수채화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명화를 보면서 아이에게도 물론 좋은 영향을 주는 책인것이 틀림없겠지만.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도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방법이 되기도 했어요. 그림에 대해 잘 모르기는 하지만 명화를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따뜻해 지기도 하고 눈이 즐거워 지는 게 명화의 매력이 그런데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권말에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 명화 갤러리 코너가 있어서 책에 나와있던 그림들을 작은 사진으로 묶어 놓아서 한눈에 명화를 다시 볼수 있는 페이지로 구성되어있답니다. 그리고 감수를 하신 이주헌 선생님의 명화 감상 길잡이가 실려있어서 그림을 잘 모르는 엄마와 아이에게 명화 감상을 쉽고 재미있게 알수 있도록 길잡이가 상세히 수록 되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다 보면 살랑 살랑 가을 바람 부는 요즘 명화의 세계에 푹 빠질수 있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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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보면 정서가 풍부해지고 두뇌도 명석해질거란 생각에 한참 명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다가 요즘들어 좀 뜸~했답니다.열린미술수업을 받을땐 참 관심있게 그림을 보았는데 일반미술학원에 아이를 맡기다보니 엄마의 관심이 멀어지면서 소홀해지게되더라구요. 그 소홀함을 틈타 아이의 정서가 메말라가는건 아닌지 은근 걱정이 되던차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이 눈에 띄여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게 되었지요. 도서관에서 여러 명화책을 훑어보긴하였지만 너무 어려워도 보기 쉽지않았고 너무 자세한 설명도 어린 아이들에겐 참 벅찬 글밥이라 이 책을 고를때도 굉장히 조심스러웠어요. 지금껏 보아온 수준을 고려할때 너무 어렵지안항야하고 쉽게 풀어쓴 내용일수록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울 집 두 녀석들 눈높이와 딱 맞아떨어지는 것같아 일단 안심이 되더군요.
이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은 총 8권으로 각각 전문 분야가 나눠져있답니다.
8권 전 권을 사주면 좋겠으나 너무 한꺼번에 책을 들이밀면 아이들이 거부할까봐 일단 <명화로 만나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만 골라 찬찬히 그림만 볼 수있게 책을 넘겨줘봤어요. 엄마가 억지로 책을 읽히려하면 도려 반감을 살 수있는지라 조심하느라 살짝 돌아가려고요~^^ 근데 예전부터 접했던 그림이 많은 탓에 쉽게 소화시킬 수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특히 고흐,모네의 그림은 많이 접해본 덕에 한 번에 그림을 알아보고 물 흐르듯 가볍게 그림을 넘기더라구요. 도려 1학년 누나는 조금 쉬워하는 눈치도 보였지만 5세 동생은 아직 미숙한 탓에 엄마랑 간단한 독후활동을 펼치면서 그림과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네요.
예전에 다른 책에서 만나 더 반가웠던 클로드 모네의 '아르장퇴유의 양귀비'(1873년)란 작품을 크레파스로 대충 스케치한후 면봉을 이용한 물감찍기로 재미있게 표현해봤어요.먼 곳에 있는 양귀비는 작게 가까운 곳의 양귀비는 크게 원근감을 가지고 표현하자했는데 아들 녀석의 장난끼에 그림이 예상한대로 안 나와 아쉬웠지만 그림과 친해지자는 의도였기에 너무 연연하지않았네요.
이번엔 클레(1879~1940년)의 그림 '출범'을 보고 약간 기하학적으로 간단히 표시된 것에 착안해 가베를 이용한 울 채민군만의 작품표현을 시도해봤답니다. 책에 나와있는 화살표를 표현해보자는 엄마말과는 딴 판으로 자기만의 생각으로 가베를 척척 놓더니 엄마가 생각했던 이상의 표현을 해주어 기쁘더라구요. 모방속에 피어나는 창조품이 있나봅니다.
책에 나와있는 동그라미와 세모이외에 네모를 이용한 배를 표현해 남자아이다운 기상이 느껴졌네요.(꿈보다 해석?)
명화라하면 자칫 서양화가들의 유화작품만 머리속에 떠올릴 수있는데 동양화가의 목판화 작품까지 감상할 수있어 '풍경'이란 주제속에 하나되는 세계의 그림을 감상할 수있는 재미가 있어 좋았고 여러 기법을 함께 감상 할 수있는 즐거움이 있었답니다.
마지막부분 '주헌 선생님의 명화 감상 길잡이'가 있어 그림을 볼 수있는 TIP을 가질 수 있었는데 이 한 권의 책을 다 보고나니 작품이라는 또 다른 세계로 빠져들었다가 현실로 돌아와 좀 더 격조 높은 교양을 쌓은 듯 마음 속이 뿌듯했답니다. 아쉬운 점은 우리 나라 풍경화를 볼 수없어 2%부족한듯 느껴졌지만 아마 <정겨운 우리 옛 그림>에 나와있을 듯하여 다시 한 권 사서 아이들과 함께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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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만나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책이라서 그런지 멋진 풍경이 표지네요. 음~~하며 느껴지는 여유로움과 멋스러움....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많이 본 그림도 있고 처음보는 그림도 있고... 명화답게 정말 오래전에 그려진 그림들도 많아요. 그림을 보며 이야기하듯 이어나가는 글.... 짧은 글을 읽고 그림을 보고 그림을 보고 글을 보고.... 지루해 할 줄 알았던 6살 딸아이도 그림도 곧잘 보더라구요. 사실 제가 볼 때 이해가 안되게 생겼는 데도 어떤 그림인것 같다고 얘기하는 걸 들으니 정말 그래 보이기도 하구요... 명화라서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으까 했는 데...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덕분에 우리 딸 어디를 가서 이런 그림을 접하게 되면 아는 척 좀 할 수 있을 것 같은 데요. 책 끝부분에 명화갤러리라고 해서 책 한권에 나온 그림들이 작게 쫙~ 그려져 있어요. 정말 갤러리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이들에게 옛날 오래 전에 그려진 그림도 접하게 돼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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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는 그림을 '풍경화'라고 하지요. 학창시절 참 많이도 그렸던 그림입니다. 산과 들, 바다 너머로 펼쳐지는 멋진 풍경들 역시 화가들의 가장 중요한 그림소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명화 속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멋진 세상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아르히프 쿠인지의 그림 <자작나무 숲>의 그림이 오늘따라 유난히 반갑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에 우리집 거실이 자작나무 숲으로 바뀌었다죠. 동현이도 아주 좋아합니다. 역시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커야죠. 인위적으로 만든 자연이지만... ^^ 명화로 그 자작나무를 만나니 내집에 온 듯 편안하고 좋습니다.
'풍경'편에는 고흐의 그림을 여러 편 만날 수 있습니다. <꽃이 활짝 핀 아몬드 나무>, <붓꽃>, <트랭크타유 다리>를 비롯 그 중 가장 유명한 <별이 빛나는 밤>에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고흐가 세상을 뜨기 직전에 그린 그림으로, 정신병으로 고생하면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화가의 영혼이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동현이가 가장 먼저 알게 된 화가가 '고흐'이고 그의 그림 중 가장 좋아하는 그림이 <별이 빛나는 밤에>입니다. 소용돌이 치는 밤하늘을 면봉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정말 너무 멋진 그림이 완성되지 않았나요? ^^
이 책에는 고흐 못지않게 많이 등장하는 화가가 있습니다. 바로 '모네'입니다. <생 라자르 역:기차도착>, <아르장퇴유의 양귀비>, <생 타드레스의 테라스>, <눈속의 아르장퇴유> 그리고 <인상:해돋이>입니다. 무려 5편의 작품이 등장하네요. 그러고보니 고흐도, 모네도 모두 인상파 화가들입니다. 서양의 풍경화는 16~17세기가 되어서야 그려지기 시작했고 19세기에 이르러서야 인상파 화가들에 의해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전에는 화가들이 주로 종교를 주제로 그림을 많이 그렸다고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모네의 <인상:해돋이>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 그림입니다. 그 당시 평론가들이 순간적인 인상을 대충 그렸다고 해서 '인상파'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여름에 '와글와글 미술관'에서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관람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모네의 그림은 아주 인기가 좋았답니다. 와글와글 미술관 포스팅 ----> http://blog.naver.com/seraphim5/10093189263
화가들이 풍경화를 많이 그린 만큼 <명화 갤러리>에 소개된 그림이 40편이 넘습니다. <이주헌 선생님의 명화 감상 길잡이>에서는 자연은 어머님의 품과 같은 곳으로, 자연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면 우리의 마음도 살아 움직이 듯 감동을 받는 이유도 그 이유에서이겠지요.
시원한 바람이 기분좋은 가을, 어수선한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떠나 보는건 어떨까요? 푸른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겨 보시길...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느낌을 그림으로도 한 장 남겨 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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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엄마가 되면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리라 생각했다. tv에 나오는 자유롭고 |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은 유아를 위한 명화 그림책이랍니다. 그동안 ’명화’라고 하면 아이에게 접근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어 주저하였는데 이번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시리즈]를 만나면서 ’명화’를 감상하는 것이 결코 어려운 대상이 아님을 실감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은 어떤 화가가 그림을 그렸고 언제, 무엇으로 그림을 그렸는지 이론에 대해 궁금해 하기보다 그냥 그림 자체를 감상하고 즐깁니다. ![]() 꽃과 나무를 보면서 "예쁘다",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감상이 되고, 바닷가에서 노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지난 여름에 바닷가에서 물놀이 했는데.."라는 감정이입을 이끌어 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감상이 됩니다. 때로는 빗줄기가 거센 <오하시 다리와 아타케의 소나기>라는 작품을 보면서 "비가 많이 온다"고 이야기 할 수 있고, <비오는 날 파리의거리>라는 작품을 보면서 "우산이 똑같이 생겼다"라고 아이는 이야기합니다. ![]() 그렇게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은 그 어떤 책 보다도 주제가 담긴 명화 책 한 권이 아이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참 좋은 매개체로 다가옴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명화로 보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에는 모두 41작품의 명화가 실려있답니다. 명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매개체치고는 책 한 권의 가치가 주는 의미는 참으로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화로 보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에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느낄 수 있고, 들판, 꽃, 나무, 바다, 호수, 다리,거리, 기차역,광장, 숲,계곡 등 참 많은 자연을 배경으로 하고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명화를 보면서 계절을 느끼고, 다양한 장소와 배경의 그림을 감상하며 명화를 즐거운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 본문의 삽화와 문장은 아이들이 명화를 핵심키워드만으로 간략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답니다. 책 뒷면에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 명화 갤러리>에서 41작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따로 정리해 두고 있습니다.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 더 알아보아요>에서는 유명하신 이주헌 선생님께서 명화 감상의 길잡이에 대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 <<4세 소윤양과 독후활동을 해 보았어요!>> ![]() <비오는 날 파리의 거리>라는 작품을 컬러 복사를 했어요. 우산을 쓰고 있는 거리의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만 정작 빗줄기가 잘 보이지는 않는답니다. 그림을 감상할 때 소윤이가 "비가 안 오네!"라고 말한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작품에 빗줄기를 그려주는 활동을 해 보았답니다. 아주 거센 소나기가 내리고 있네요. ^^ ![]() <눈 속의 아르장퇴유>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도 컬러복사를 했어요. 눈 쌓인 거리의 풍경인데 길 위에 눈사람도 그려주고 눈 내리는 모습도 표현하는 중이랍니다. ^^ 조금 더 큰 아이라면 작품 배경을 두고 눈싸움하는 아이들도 그려주면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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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라고 하면 괜히 어렵게만 느껴졌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이런 생각들이 선입견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아름다운 풍경의 명화들을 만나는 즐거움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신선하고 신나는 일이었다. 서둘러 짐을 꾸려 예상치 못했던 여행을 떠날 때의 설레임과 두근거림처럼, 그렇게 명화와의 만남은 시작되고 있었다.
처음으로 눈앞에 펼쳐진 '생 라자르 역:기차 도착'이라는 클로드 모네의 작품은 마치 금방이라도 기차에 올라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커다란 기적 소리와 함께 내뿜는 연기를 따라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르는 그런 그림이다.
그림 중간 중간에 나오는 작가 소개나 그림에 관한 이야기 또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작품 하나하나를 살피며 그 작품에 대한 이론적인 면 말고도, 작품에서 풍기는 느낌이나 분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 여섯 살 아이와 그림을 보며 이렇게 저렇게 마음 가는대로 상상해 보는 즐거움 또한 큰 것이었다. 작품명과 작가명을 일러주기도 하고, 가끔씩 본문에 나와있는 지식들을 꺼내어 보기도 하고 참 색다른 그림책 읽기란 생각이 든다.
'꽃이 활짝 핀 아몬드 나무'라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은 아름다움과 동시에 놀라움이었다. 아몬드 나무를 처음 보았기 때문이었을까? 신기하기까지 했다. 아몬드 나무에, 아름다운 꽃까지 볼 수 있다니...정말 매력적이다.
가츠시카 호쿠사이의 '가나가와의 큰 파도'라는 그림은 옛날 일본에서 유행했던 목판화 그림이라고 한다. 그림이지만 모든 것을 집어 삼킬 것만 같은 엄청난 파도에 강한 힘이 느껴지는 그림이다. 하나도 남김없이 휩쓸려 갈 것만 같은...
책의 뒷편에 나와있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 명화 갤러리' 부분 역시 맘에 들었다. 본문에 소개된 작품들이 한데 모여있어 , 앞에서 만났던 명화들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었다. 지금껏 보았던 명화들을 차분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듯한 배려인 것 같다.
그리고 이주헌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명화 감상 길잡이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자연은 어머니의 품 같습니다'라는 말이 아직도 잔잔히 남아 있다. 명화를 보는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한꺼번에 얻은 것 같아 참 뿌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