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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예쁜'과 '날씬한'을 뺀, 진짜 몸을 만나는 마음 다이어트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예쁜'과 '날씬한'을 뺀, 진짜 몸을 만나는 마음 다이어트" 내용보기
수많은 여성들이 자신은 뚱뚱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몸매에 대한 숭배는 왜 이리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지,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속상해하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일이다. 이 책《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는 '예쁜'과 '날씬한'을 뺀, 진짜 몸을 만나는 마음 다이어트를 표방한다고 한다. 어떤 이야기이든 현실 속의 나를 위축되게 놓아두지 말고, 이제는 당당하게 살고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예쁜'과 '날씬한'을 뺀, 진짜 몸을 만나는 마음 다이어트" 내용보기
수많은 여성들이 자신은 뚱뚱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몸매에 대한 숭배는 왜 이리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지,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속상해하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일이다. 이 책《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예쁜'과 '날씬한'을 뺀, 진짜 몸을 만나는 마음 다이어트를 표방한다고 한다. 어떤 이야기이든 현실 속의 나를 위축되게 놓아두지 말고, 이제는 당당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제스 베이커. 자기애와 정신건강 운동가로서, 블로그 <밀리턴트 베이커>와 애버크롬비 앤 피치의 문제적 브랜드 마케팅에 대응한 "매력적이고 뚱뚱한" 캠페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폭넓은 신체 긍정 운동으로 다양한 미국 및 국제 언론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지금껏 당신이 당신 자신의 몸을 끔찍이 싫어했으며 그런 자기혐오가 지긋지긋하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너무 학술적인 책은 부담스럽지만 몸 사랑하기에 대해 남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는 알고 싶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당신이 (지금 모습 그대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줄 무언가를 찾고 있는데 웹서핑은 별 도움이 안 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필수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지만 다시금 상기해야 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뚱뚱한' 여자로서 (그렇게 불리기를 두려워하며) 당신의 몸이 모든 것의 원흉이자 근사한 삶을 방해하는 걸림돌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7쪽_ 저자의 말 中)
 
이 책은 총 13챕터로 구성된다. '몸은 '나'를 담는 숭고한 집', '그냥 '지금' 해, 살 뺀 다음 말고', '도대체 언제부터 네 몸을 미워한 거야?', '행복을 새치기한 자, 악플의 무게를 견뎌라', '몸무게에 관한 의사들의 헛소리를 검토해보자', '마음껏 셀피를 찍어라, 잔뜩 찍어라', '미디어 편식은 케이크보다 위험하다', '누구나, 이유도 없이 무너지는 날이 있다', '"너무 예뻐져서 못 알아봤다"는 기묘한 칭찬', '소름끼치게 두려워했던 옷을 입어라', '계속 그런 척하면 진짜 그렇게 되는 마법', '그 대단한 사랑을, 뚱뚱한 여자도 한다', '그래도 여전히 내 몸이 끔찍한 날에는' 등 열세 챕터를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역자 후기 '세계 최저 비만율을 자랑하는 한국의 독자들에게'라는 글도 제목부터 시선을 끈다.
 
몸은 우리가 대중에게 내보이는 설치미술이다. 몸은 주위 사람들이 우리에게서 처음으로 받는 메시지다. 몸은 세상 속에서 우리의 자리를 맡아주는 신체적 책갈피다. 몸은 우리라는 사람을 담는 숭고한 집이다. 몸은 친절한 성격, 재능, 열정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일부다. 우리는 껍데기만으로 존재하는 건 아니지만 그 껍데기 역시 우리의 존재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다. 그래서 나는 몸에 집중한다. 우리가 자신의 몸을 보는 관점이 우리가 세계에 참여하는 방법을 결정한다. 그러니 지금껏 믿어온 헛소리들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몸을 완벽하게 받아들이면 좋지 않을까? (25쪽)
현재의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탈피하려고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자존감이 낮아지는 행동이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며 자괴감에 빠지고 있고, 나도 예외가 아니었다. 현재 행복하지 않다면 살을 뺀다고 좀더 행복해질까?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그럴 것이라고 믿으며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데, 이는 옳지 않다. 이 책에서도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몸매를 바꿀 때까지 좋은 일, 훌륭한 일, 필요한 일을 미룸으로써 스스로의 인생을 옭아매고 있다고 말이다. 그리고 그것은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뚱뚱한 여자로 20년 넘게 산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다. 무언가 속시원한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갔다. 시원시원하게 이야기를 펼쳐나가서 후련한 기분이다. 우리가 자기 몸을 혐오하게 된 데에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면서 농경 공동체의 역사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독특하고, "제일 중요한 건 이런 아름다움의 기준들이 어디서 왔는지를 아는 것이다. 이 기준들이 50년도 더 된 담배 연기 자욱한 사무실에서 부유한 남성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그 목적은 금전적 이윤과 대중 통제였음을 아는 것이다. 다르게 생긴 몸에 대해 우리가 느끼는 혐오는 학습되었다.(76쪽)"라는 문장도 우리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
우리는 아름다움의 신화를 너무나 강렬하게 믿은 나머지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스스로를 혐오하게 되었다. 그 이상이란 현실에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우리에겐 정말 구원이 필요하다. (77쪽)
 
때로는 웃으며, 때로는 진지하게 이 책을 읽다보면 한 가지 생각에 다다른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성의 시작적 증거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면, 우리는 모든 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우리의 몸은 모두 괜찮다. 훌륭하다. 어쩌면, 완벽하다. (182쪽)
마지막에 '참고자료'가 QR코드로 제공된다. 신체 긍정과 관련해 참고로 삼을 만한 웹사이트, 블로그, 소셜미디어 목록을 만들어 소개하고 있으니, 엄선된 유용한 사이트를 추려서 관심 있는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혹사시키며 다이어트 신화에 현재를 희생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놓치고 있던 행복에 시선을 돌리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살 뺀 다음'으로 미뤄두었던 행복, 더 이상 기다림에 굶주리지 말고 지금 당장 누리자!는 띠지의 말이 마음을 파고들 것이다.  

 

s*****a 2017.06.23.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자신감 있게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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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서 바로 끌렸을까.    나 역시 많은 여성분들, 아니면 다른 분들처럼 그 '살'때문에 늘 고민인 사람 중에 하나이다.   더구나 나는 고무줄 몸무게로 살이 빠졌다가 찌기를 반복하고 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빼빼 마른 체형이었기에 평생을 살면서 살이 안 찌는 줄 착각을 하고 살았더랬다.   그런데, 2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고 그때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자신감 있게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내용보기

내가 왜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서 바로 끌렸을까.    나 역시 많은 여성분들, 아니면 다른 분들처럼 그 '살'때문에 늘 고민인 사람 중에 하나이다.   더구나 나는 고무줄 몸무게로 살이 빠졌다가 찌기를 반복하고 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빼빼 마른 체형이었기에 평생을 살면서 살이 안 찌는 줄 착각을 하고 살았더랬다.   그런데, 2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몸매 관리를 한다고 수영이나 운동을 시작했다.     더구나 더 나이가 들어서는 내가 왜 살이 찌는지 궁금해서 참 고민이었다.  그랬다.  먹으면 살이 찐다는 진리를 참으로 늦게 깨닳은것이다.    그렇다고 나는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해 본적은 없다.   거의 10년 전이 가 몸이 아파서 살이 급격하게 빠진적이 있었다.   당시에 자고 일어나면  배게맡에 수북이 빠진 머리카락만큼  살도 쑥쑥 빠져버렸다.  끝이 보이지않은 터널을 지나는 듯 힘든 시기였고 마음의 병과 몸의 병이 겹쳤기에, 이러저러해서 몸의 병이 나아지면서 나는 날씬한 체형은 남았기에 그때부터 나는 평생 그렇게 날씬한 몸으로 살아갈 줄... 알았다.   2년만 버티면 안 온다던 요요는, 당연히 몇 년후에부터 슬금 슬금 오기 시작해서 신경 안 쓰면 그대로 살이 찐다.     지금도 나는 살때문에 고민이고 많은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명절에도 오랫만에 만난 친척들에게 '살쪘네'라는 말을 들을까봐 잠을 설치고, 오랫만에 만난 친구가 또 살쪘다는 말을 할까 봐 누굴 만나는 것도 두려웠다.   이런 나의 마음가짐에 어떠한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솔직히 이 책이 읽고 살이 빠지는 어떤 팁이 있을 거라는 기대도 했었다.   그렇지만,'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라는 제목만 봐도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가 담긴 책은 전혀 아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그토록 살에 집착을 했는지 스스로 반문해보았다. 일단은 살이 찌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주위의 정보 때문이라고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또한 몸매만 날씬하면 만 원짜리 티를 입어도 예쁘다고 떠들고 다녔기에 그 때문에 내가 살을 빼려는 줄 알았다.    솔직히,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깨달은 것은 나는 남의 시선 때문에 살을 빼려는 이유가 컸다는 것이고 그것을 지금에야 깨달았다.  물론, 날씬하면 좋겠지만 살을 빼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힘든 일다.   이 책의 저자의 사진을 찾아봤더니 뚱뚱한 체형이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자신감일 것이다.  비단 체중이나 외모뿐만이 자신감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이나 내면에 대한 자신감도 포함되어 있을것이다.     흔히들 당당해지라는 말을 쉽게 한다.    좋은 말이고 긍정적인 말이지만 역시 이 말도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다.  당당함에는 또 그만큼의 책임과 능력이나 금적적인 뭐 그런 부가적이 요소가 따르기 때문이다.    나는 나의 체중을 부끄러워하기전에 내 삶의 패턴을 바꾸고 달라여쟈한다고 다짐했다.   적어도 이 책을 읽으면서...어쩌면 체중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데, 내가 내 삶을 바꾼다면 더불어 살도 빠지고 건강도 되 찾고 행복도 되 찾을 수도 있을것 같다.  그래서, 뜬금 없이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밤늦게 야식도 (이건 비밀인데  사실 난 백해무익하다는 야식을 못 끊고 있다. )

안 먹고 밤에 잠도 일찍 자고 나의 삶을 찾기 위해서 좀 더 부지런하고 마음도 넓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   좀 뜬금이 없었나.   생각보다 깊이감이 있어서 술술 잘 넘어가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읽다보면 각자에게 맞는 의미나 정보들는 나름대로 습득할 수 있을것이다.  그래도 나는 날씬하게 살고 싶다.  ㅡ.ㅡ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뭐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만.

 

 

w****2 2017.07.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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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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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크롬비&피치(Abercrombie&Fitch)의 CEO인 마이크 제프리스의 “뚱뚱한 사람들이 우리 옷을 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었죠. 논란과 구설수를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에 능했던 A&F인지라 좀 지겹다는 생각도 슬쩍 했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뚱뚱하다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얼마나 사회에 만연해 있는지를 느낄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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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크롬비&피치(Abercrombie&Fitch) CEO인 마이크 제프리스의 뚱뚱한 사람들이 우리 옷을 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었죠. 논란과 구설수를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에 능했던 A&F인지라 좀 지겹다는 생각도 슬쩍 했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뚱뚱하다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얼마나 사회에 만연해 있는지를 느낄 수 있기도 했습니다.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이 저자 제스 베이커는 또다른 A&F를 만들어냈던 인물이죠. 바로 “매력적이고 뚱뚱한 Attractive & Fat”인데요. 이를 컨셉으로 한 화보 캠페인으로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저 역시 검색을 통해 찾아봤는데, A&F에서 진행하는 화보와 마찬가지로 충분히 매력적이더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제가 갖고 있는 이중적인 면모를 확인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매일 아침에 공복으로 체중을 기록하고, 집에서 식사를 할 때면 무게를 측량해서 칼로리를 적고 먹곤 하거든요. 어느 날인가는 주방저울이 고장 나서, 하루 종일 불안해하다 안전하게 저울을 몇 개 더 사다 놓기도 했죠. 그만큼 체중에 대한 강박관념이 아주 강한 편이고, 살이 찌는 것을 두려워하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제 몸을 사랑하지도 않아요. 제가 꿈꾸는 몸매 역시, 인류의 몇 %도 되지 않는 아주 희박한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그런 몸매가 된다고 해서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그 것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더욱 자신을 다그치게 되겠죠. 그래서 절대 아닐 것이라는 답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왜 이렇게 되었을까 계속 고민하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학창시절에 살이 쪘었고, 그 것을 빼느라 고생을 해서 그런 것 일거라고 지금까지 막연하게 생각해오곤 했어요. 하지만 제스 베이커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꼭 그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녀는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지금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거든요. 하지만 저는 그 반대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녀에게 자신의 몸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기쁘더군요. 생각해보면 그래요. 뚱뚱하다라는 것은 부정적인 단어가 아니였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심지어 뱃살이 인격과 부의 상징이었던 시절도 있잖아요. 사회가 만들어낸 그리고 학습시킨 부정적인 이미지를 거두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a******e 2017.07.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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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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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는 게 손가락질 당한 일인가요?당연히 아니죠.그런데 현실은 다릅니다.길거리에서 유난히 뚱뚱한 사람이 지나가면 분명 몇몇은 다시 돌아보고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왜 그럴까요? 아름다운 외모와 날씬한 몸매가 실력이 된 세상...못생기고 뚱뚱하면 부끄럽게 여기는 세상...타고난 몸과 얼굴이 왜 평가의 대상이 된 것일까요?여기에서 중요한 건 우리의 생각입니다.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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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는 게 손가락질 당한 일인가요?

당연히 아니죠.

그런데 현실은 다릅니다.

길거리에서 유난히 뚱뚱한 사람이 지나가면 분명 몇몇은 다시 돌아보고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왜 그럴까요?

아름다운 외모와 날씬한 몸매가 실력이 된 세상...

못생기고 뚱뚱하면 부끄럽게 여기는 세상...

타고난 몸과 얼굴이 왜 평가의 대상이 된 것일까요?

여기에서 중요한 건 우리의 생각입니다.

신체 혐오는 원래부터 타고난 게 아니라는 겁니다. 전적으로 학습된 것이죠. 상업적인 마케팅에 속고, 세뇌당한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몸을 싫어하게 되었고,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게 된 겁니다. (물론 우월한 외모와 몸을 자랑하는 분들은 제외)

굳이 연예인들과 비교하면서 자기비하에 빠지는 어리석은 짓은 이제 그만합시다.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는 자기애와 정신건강 운동가로 활동 중인 제스 베이커의 책입니다.

자신의 블로그 <밀리턴트 베이커>와 에버크롬비 앤 피치의 문제적 브랜드 마케팅에 대응한 "매력적이고 뚱뚱한" 캠페인으로 이름을 알린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어떻게 자신의 몸을 사랑하게 되었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무엇보다도 '뚱뚱한 사람은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편견을 깨줍니다.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몸소 보여줍니다.

그녀는 전 남자친구와 고통스런 이별을 겪고서야 사랑 없는 연애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연애가 실패한 건 그녀의 몸매 때문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깨달은 겁니다.

"나는 내가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완전한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내 가치관, 윤리, 행복관을 바꾸지 않으리라고.... 무엇보다도 몸을 바꾸지 않으리라고." (329p)

그렇게 믿고나자 인생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스스로 괜찮다고 여긴 순간 정말 괜찮은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몸을 사랑하는 일은 굉장히 엄청나게 중요한 일입니다.

한 마디로 '자기애'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입니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삶을 즐기며 사랑할 수 있으니까요.

제시 베이커가 바꾼 건 자신의 몸이 아니라 생각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대로 충분히 멋집니다. 사랑하면 아름다워진대요. 그래도 도무지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날들이 있더라도 괜찮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여전히 내 몸이 끔찍한 날들이 있다는 걸 인정하면 돼요. 중요한 건 좋은 날이 나쁜 날보다 더 많다는 걸 믿는 거예요.

그녀의 삶이 변화했듯이, 우리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는 한 사람에게서 시작되었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한다면 놀라운 일이 벌어질 거예요.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기막히게 아름답다는 걸 깨닫는다면 말이죠.  

YES마니아 : 로얄 a*****7 2017.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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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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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 베이커의 실제 모습이다. 제스 베이커는 100kg 가 조금 넘는 덩치이다. 그녀의 모습을 보면 연예인 이영자, 이국주를 생각하게 하며, 뚱뚱한 사람도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사회의 감춰진 아름다움과 예쁨에 대한 옹호와 뚱뚬함에 대한 혐오증을 경계한다. 뚱뚱한 사람에 대한 혐오증이 생겨난 것은 미디어의 공이 크며, TV 와 잡지, 상품 등 자본주의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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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 베이커의 실제 모습이다. 제스 베이커는 100kg 가 조금 넘는 덩치이다. 그녀의 모습을 보면 연예인 이영자, 이국주를 생각하게 하며, 뚱뚱한 사람도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사회의 감춰진 아름다움과 예쁨에 대한 옹호와 뚱뚬함에 대한 혐오증을 경계한다. 뚱뚱한 사람에 대한 혐오증이 생겨난 것은 미디어의 공이 크며, TV 와 잡지, 상품 등 자본주의 사회의 밑바탕에는 다이어트 산업이 존재하고 있다..


 





'아름다움' 은 다양한 곳에서 쓰여진다. 여성의 외모 뿐 아니라, 길에 피 있는 꽃을 볼 때, 저 멀리 경치를 보거나, 시원한 폭포수를 마주할 때도 우리는 그것을 아름답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예쁨'이라는 단어는 여성의 외모를 말할 때 주로 언급하며, 미디어의 산물이며, 후천적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서 아름다움이 있으면, 추함이 있고, 추함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생각하며, 우리들의 무의식 세계를 가두어 놓는다. 특히 뚱뚱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은 지금까지도 우리들 스스로 자유롭지 못하다.


뚱뚱함과 날씬함에 대해서 멀리 볼 필요도 없다. 바로 내 주변의 이야기니까, 바로 내 사촌 여동생이 이 책에서 말하는 뚱뚱한 여성에 해당된다. 중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찌기 시작하면서 , 명절이면, 사촌형에게 구박받기 일쑤였다. 그건 여동생에겐 큰 상처였고, 명절에 제사 지내러 오지 않는 이유가 되었다. 사촌 형의 지나친 행동은 단절의 이유가 되었으며, 서로 연락하지 않게 된다. 뚱뚱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은 나 또한 자유롭지 않다. 만약 길을 가다가 170cm 이하의 키에 100kg 가 넘는 여성을 본다면 피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도 마찬가지이다. 굳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뚱뚱한 사람은 사회에서 선입견과 편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저자는 말하고 있다. 여자의 몸무계는 계급이라고, 날씬한 여성은 사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상당히 많다. 자신감을 얻는 건 추가적인 보너스이다. 하지만 뚱뚱한 사람은 그렇지 않다. 해수욕장에서 비키니를 입는 것 , 그네를 타는 것, 달리기를 하는 것, 지하철에서 앉아서 기다리는 것, 식당 의자에서 마음 편하게 식사를 하는 것,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입지 못하는 것, 언덕 굴러 내려가기 같은 행동들을 할 수 없다. 사회에서 주어진 기준은 바로 평범한 여성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뚱뚱한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임신한 여성도 마찬가지이다. 미디어를 보면, 연예인들이 자주 나온다. 임신하고 아이를 출산한 뒤 날씬한 모습으로 나오는 모습을 자꾸 비추는 건 우리 사회에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이 된다. 물론 뚱뚱한 사람은 비정상의 범주에 속하고 있다. 건강에 대해서도 그런 경우가 많다. 물론 건강의 기준은 날씬한 사람에 맞춰져 있다. 뚱뚱한 사람은 건강해지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은 날씬해져야 한다는 강제조항이 붙는다. 심장,혈관이나 고혈압, 당뇨의 원인은 뚱뚱함이라고 자꾸 언급하는 미디어는 실제 뚱뚱한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된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만들어 놓은 후천적인 조건들에 대해 거부하고 있으며, 뚱뚱하게 살아도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도전! 뚱뚱한 사람도 할 수 있다' 를 스스로 실천하면서 나답게 사는 법, 뚱뚱하게 살아가는 법을 찾아 나간다.


사실 뚱뚱한 사람에 대한 편견은 사라져야 한다. 우리 사회는 미국보다 더 심하다. 성형 수술을 하고, 헬스를 하는 것, 다이어트는 혐오를 넘어서 공포를 자아내는 사회적 구조, 연예인 프로필이 48kg 에 맞춰져 있고, 여성 출연자의 몸무게 재는 것이 희화화하는 사회 구조는 바뀌어야 하며, 뚱뚱한 사람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k*******2 2017.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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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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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 제스베이커얼마전에 내가 잘가는 인터넷 맘카페에 한 글이 올라왔다'키 167cm면 어느정도 몸무게여야 보기 좋을까요?'키 167이면 얼추 내 키랑 비슷하다...대략 55~57정도를 기대한 나는(뭐... 이정도여도 난 미친듯 빼야하지만.....)50kg, 48kg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댓글을 보고 기절할뻔 했다...어머머... 정말... 날 보는 사람들은... 돼지라고 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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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 제스베이커




얼마전에 내가 잘가는 인터넷 맘카페에 한 글이 올라왔다

'키 167cm면 어느정도 몸무게여야 보기 좋을까요?'

키 167이면 얼추 내 키랑 비슷하다...

대략 55~57정도를 기대한 나는(뭐... 이정도여도 난 미친듯 빼야하지만.....)

50kg, 48kg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댓글을 보고 기절할뻔 했다...

어머머... 정말... 날 보는 사람들은...

돼지라고 하겠구나 ㅠㅠ


잠깐 심란하고 있을때....

펼쳐든책

바로 이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일단 표지부터 합격점~!!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둥글둥글한듯 삐죽한 글씨체 정말 좋고 이런 일러스트 느낌 너무 좋다


이책의 저자인 제스베이커도 뚱뚱하다고 하는데

사진으로 확인이 안되니... 패쓰하자 ㅠㅠ

무튼... 뚱뚱한 저자의 일상은 늘 폭언과 차별에 시달리다가

한 블로그를 통해 자신을 사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되고

자신또한 누군가의 힘이 되기위해 블로그를 통해 일상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이책도 저자의 태도처럼

자신을 사랑하라는게 책 전체적인 메시지인데

뚱뚱한 몸뚱아리를 사랑하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ㅠㅠ

시작부터 이건 정말 내이야기잖아 싶은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네 몸을 부끄러워해라

몸매관리를 해라

살 좀 빼라

그 살들을 좀 감춰라

어떻게든 몸매를 바꿔라

그렇지 않을거면 미안한 척이라도 해라

이런 말들에 신물이 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p. 7


이런 말들에 신물나는 사람이지만

우리도 비키니를 입을수 있다고 저자는 응원한다^^;;


어쩜이리도 정확히 내 몸매를 표현한 그림인건지... ㅠㅠ

비록 누군가는 안본눈 찾는다고 할지는 모르곘지만

자신있게... 거울속에 비친 날 사랑하며 비키니를 입으라고 제안하는 저자...
 

또는 아이러니한 티셔츠를 입어보라는 저자의 이야기...


나는 뚱보라는 메시지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밖으로 나간다...

아.. 정말 난 못할거 같다

근데... 왠지 멋지다


아이를 낳고 살이 오르면서 옷사는걸 꽤 오랫동안 안했는데....

나의 자격지심이 아니었나 싶다 
 


결국은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저자의 메시지를 보며

이제 옷도 사러 백화점엘 좀 나가봐야겠다 싶다

늘 둘러만보다가 살빼고 사야지~ 하던 내 자신감 없는 모습은

조금씩 조금씩 내려놓고 자신있게 빅사이즈 옷을 달라고 외쳐야겠다
 


빨강머리앤이 하는 말로 유명해진 백영옥 작가님의 추천의 말처럼

몸무게 1,2킬로 변동때문에 울고 웃고 하며 인생을 아프게 만들지 말자는 의미에서

꽤 괜찮았던 책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그래 나도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그냥 지금 이대로 생긴대로.... 


u****e 2017.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 제스 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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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행복/힐링 :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전 날 먹은 맛있는 음식에 대해 반성하고 우울해져 있던 찰나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스스로 먼저 나를 깎아내리는 것이 다른 사람이 나를 먼저 깎아내리는 것보다 덜 아프기에 스스로를 먼저 비웃으며 사회에 섞여나가길 수 년째. 이 책이 과연 나의 낮아진 자존감을 높여줄까 기대하면서, 또 한 편으로는 텍스트로 그런 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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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행복/힐링 :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전 날 먹은 맛있는 음식에 대해 반성하고 우울해져 있던 찰나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스스로 먼저 나를 깎아내리는 것이 다른 사람이 나를 먼저 깎아내리는 것보다 덜 아프기에 스스로를 먼저 비웃으며 사회에 섞여나가길 수 년째. 이 책이 과연 나의 낮아진 자존감을 높여줄까 기대하면서, 또 한 편으로는 텍스트로 그런 건 가능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제스 베이커의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어나갔다.


마르거나 뚱뚱하거나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내 몸을 미워하며 다이어트 전쟁을 벌인 적이 있다. 우리는 왜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미워할까? 어째서 거울 속 나를 끊임없이 자르고, 삭제하고, 지워버릴까? - p. 4


  책을 읽으며 이렇게 감정이입을 해보기도 오랜만인 것 같다. 365일 다이어터, 입다이어터 이런 말들로 매일 자조하고 스스로 비난했던 날들. 학습된 신체적 수치를 경험하며 나 자신을 혐오해왔던 순간들에게 미안해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머리를 한 대 내려치는 것 같은 충격이었다.


저자인 제스 베이커 역시 뚱뚱한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폭언과 차별에 시달려왔다. 그녀는 어느 날 인터넷 서핑을 통해 한 블로그를 보았고,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인물이 자신과 같이 뚱뚱하지만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녀는 밀리턴트 베이커 블로그를 만들고 그 블로그의 의의를 몸 긍정하기를 다루는 것으로 정한다.


네 몸을 부끄러워해라, 몸매 관리를 해라, 살 좀 빼라, 그 살들을 좀 감춰라, 어떻게든 몸매를 바꿔라, 그렇지 않을 거면 미안한 척이라도 해라... 이런 말들에 신물이 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 p. 7


    그녀가 스스로를 긍정해가는 과정을 되짚으며 우리는 어째서 '뚱뚱하다'라는 단어를 혐오하는지, 왜 사람들은 뚱뚱한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죄를 지우려고 하는지. 역사문화적으로 설명해준다. 책은 자존감을 세워주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강조하며 일러준다.


당신도 알겠지만 외모에 관한 한 사회는 못돼먹은 깡패나 다름 없다. - p. 55


  모든 몸은 아름답지만 경제적 관점에서 기업들은 금전적 이윤과 대중통제를 위해 '예쁨'이라는 기준을 만들었다. 우리는 그 기형적인 원 사이즈 몸매에 익숙해져 있다. 인터넷으로 인해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기에 우리는 그 기준에 빠르게 학습되었다. 이로 인해 자신의 외모 결점을 부풀리거나 상상하는 신체이형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많다. 살을 빼고 나서 바다에 가야지. 살 빼고 먹어야지. 이거 먹으면 살 찌니까 먹지 말아야지. 사진은 나중에 찍어야지. 이런 다짐들부터 시작해서 살이 찌면 성격은 좀 더 내성적이어지고 자존감을 갉아먹는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나 또한 이 병을 앓고 있음을 인지했다.


  책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공감가는 이야기와 감명받는 구절들로 가득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일은 참 이런 기형적인 풍토에서는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을 접하고 많은 감명을 받았으나 나는 오늘도 또 무언가를 먹고 자괴감에 빠져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행동하기로 한다. 나는 내 몸을 사랑하기로 노력해야겠다. 나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진다. 세상 모든 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n 2017.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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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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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의 한 사람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조직생활속에서 많은 불이익을 당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아무래도 외모를 많이 따지기 때문에 외모지상주의를 통하여 다이어트 성형이 많은 피해를 입으면서도 성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자본주의 사회가 되기전에는 풍성함이 부자의 한 표본이라고 한 때도 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뚱뚱함은 게으름 나태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제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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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의 한 사람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조직생활속에서 많은 불이익을 당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아무래도 외모를 많이 따지기 때문에 외모지상주의를 통하여 다이어트 성형이 많은 피해를 입으면서도 성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가 되기전에는 풍성함이 부자의 한 표본이라고 한 때도 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뚱뚱함은 게으름 나태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제 주변을 보면 날씬한 사람들이 더 많이 먹고 욕심은 더 많고 원하는 것도 더 많은 것을 보게됩니다.

물론 사람을 잘 만나서 뚱뚱할 수가 있었으나 약처방등으로인하여 날씬함을 유지 하는 사람도 보게 되었습니다.

즉 한기식사가 우리의 약 3배 그러나 외모를 보면 금방쓰러질 것 같은 몸배  허리가 23,24 참 기가막히고 어찌 저런 몸이 나올까 싶은 경우도 보았습니다.

그 사람은 듣기로는 주사를 맞는 다고 하는데 주사 한대로 그렇게 날씬해 질 수 있을까 의구심이 생깁니다.

저희 가족은 모계쪽으로 조금 풍성한 집안이라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셍체호르몬의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식사를 하면 모두 전량 분해가 되어 열량으로 소비가 된다면 살찔 틈이 없겠지만 시간내에 소비가 되지 않는다면 몸에 저축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희 직원은 먹는것도 대단하지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도 유전의 한 단면이라고 봅니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이 활동을 하지만 살집이 있다보니 불이익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 비하면 속도면이나 활동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데 사회관념속에서는 뚱뚱한 사람들은 게으르다 나태하다 라는 인식이 따라다니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활동을 해 줄 것을 바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작가니을 통하여 많은 간접경험을 하였는데 자리에 앉는 문제 뛰어가는 문제 물론 농담이라고 하지만 안좋은 소리 안좋은 말들을 종종 들을때가 많습니다.

즉 뚱뚱하다 부피가 있다 어떻게 갈수 있을까등등..

그러나 지금은 그런말에 졸업을 하였고 되받아 칠 수있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한편 뚱뚱한 사람들이 날씬한 외모로 바꾸었을때의 노력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현재상태에서 날씬한 것으로 바꾼다는 것은 보통 힘들고 어렵지 않고 또한 회귀현상을 통하여 더욱더 조심해야할 경우가 많이 있고 더 나아가 다시 돌아갔을때는 그 다음은 더욱더 힘들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 자신도 뚱뚱해서 많은 예를 통하여 설명을 하고 있지만 이런 문제는 나와의 싸움이요 자존심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물론 뚱뚱하면 다른 사람에 비해 성인병과 각종 병에 더  걸릴 확률이 많이 있지만 과연 날씬하다고 해서 건강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

주변에는 날씬하면서도 오래 살지 못하고 활동을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 것을 압니다.

특히 폐렴에 잘 걸리고 면역력이 약해 큰 활동을 못하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말라서 걱정을 키치지 않는 외모도 가져야 이 땅에서 현재 살아갈 수 있는 경쟁적인 외모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리를 두자리를 예약을 한다 걸어다니기도 힘이 들다고 하면 참으로 심각한 문제이나 의지력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실패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물론 저 자신도 의지가 박약하여 이대로 살고는 있지만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몸도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라서 그런지 외모로 사람을 판단을 하지만 진정한 모습은 외면이 아닌 내면의 못브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막상 뚱뚱한 채로 살겠다고 하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마음의 안정도 찾게 되고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즉 날씬한 사람이 날씬해야 할 수 있는 일만 있는 것이 아닌 사람에 따라 자기의 적성에 맞는 취미생활도 누릴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걔기가 되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의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시대이지만 외모도 경쟁력이 될 수 있고 외모를 통하여 이익을 얻을 경우도 많이 있지만 실력과 내면의 모습도 인정해 줄줄 아는 사회가 진정한 사회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뚱뚱한 사람이 모두 잘 한 것은 아니지만 자기의 의지와는 달리 노력하여도 되지 않는다면 그것을 즐기고 만족하고 누릴 줄 아는 모습도 하나의 살아가는 모습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원래 소심하고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뒤에서 말하는 것은 외모로 비하를 하는 것입나다.

외모로 대화를 한다면 그 사람은 자기를 비하하는 것이고 떠 나아가서는 자기가 자기 자신을 못났다고 인정을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진정으로 대접받고 인정받기위해서는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할수만 있다면 이 시점에서 더 넓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1 2017.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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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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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만 다녀도 사람들이 피식 웃는 책이다. "뚱뚱하다"라는 말은 그저 형용사의 하나일 뿐인데 욕처럼 쓰이고 있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시작된 "몸 긍정 운동". 작가인 제스 베이커 역시 그저 뚱뚱하고, 뚱뚱해서 우울하고 슬펐던 여인 중 하나였는데 그 운동의 영향으로 자기 몸을 미워하는 일을 그만두고 뚱뚱하지만 사랑스럽고 섹시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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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만 다녀도 사람들이 피식 웃는 책이다.

"뚱뚱하다"라는 말은 그저 형용사의 하나일 뿐인데 욕처럼 쓰이고 있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시작된 "몸 긍정 운동".

작가인 제스 베이커 역시 그저 뚱뚱하고, 뚱뚱해서 우울하고 슬펐던 여인 중 하나였는데 그 운동의 영향으로 자기 몸을 미워하는 일을 그만두고 뚱뚱하지만 사랑스럽고 섹시한 자신을  보듬기로 했단다.

호기심으로 집어 들었지만 재밌기만 한 책은 아니었다. 뚱뚱한 몸에 대한 혐오는 역사적 배경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류가 오랜 시간 품어온 독이랄까.  책은 그런 이야기들도 빼곡히 담고 있어서 쉬이 읽히지 않았더랬다.

하지만 읽을 가치가 있었고, 나는 좀 뇌가 섹시해진 느낌과 더불어 비루하다 느꼈던 몸뚱이를 좀 사랑스럽게 느끼게 되었다. 작가가 권한대로 셀피도 화이트워싱하지 않고 아이폰 본래의 화질로 찍어 진짜 나의 얼굴을 사랑하려 노력하고 있다.

"세상에 남자들이 사라진다면 여자들이 뚱뚱해지고 행복해질 것이다" 라는 농담 아닌 농담을 읽은 적이 있는데 남자들 또한 "뚱뚱함"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여 똥배를 미워하고 야식을 찾는 스스로를 질책하고 있으니 마른 몸에 대한 찬미는 과연 누구를 위함인가? 남자가 사라져도 여자들은 과연 다이어트를 그만 둘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잘못된 신체 이미지가 육신은 물론 정신까지 병들게 하고 있다. "예쁜"과 "날씬한"이란 형용사의 굴레는 끊어버리고 누구나 자기 몸을 사랑할 수 있고 그래야만 한다.

특히 세계 최저 수준의 비만율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이여! 다이어트와 성형은 이제 그만두고 지치고 슬픈 우리 몸을 살뜰히 위해주기로 하자. 우리는 이미 어떤 모습이건 소중하고 아름다우니!!!

마른 몸의 이미지만 쏘아대는 미디어에 중독된 그대들에게는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한 최초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인) 테스 홀리데이의 치명적인 섹시함을 처방한다!

s*******g 2017.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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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의 '예쁨'과 '아름다움'의 기준 속가장 기본적인 잣대는 '날씬함'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그래서 늘 우리, 더 나아가 여자들은매일 다이어트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나 역시도 '나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오늘만 먹고 내일부터 진짜 다이어트!'라는말을 하루에도, 일주일에도 쉴 새 없이 한다.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그건 바로 '뚱뚱하다'라는 단어는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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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의 '예쁨'과 '아름다움'의 기준 속
가장 기본적인 잣대는 '날씬함'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그래서 늘 우리, 더 나아가 여자들은
매일 다이어트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나 역시도 '나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오늘만 먹고 내일부터 진짜 다이어트!'라는
말을 하루에도, 일주일에도 쉴 새 없이 한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뚱뚱하다'라는 단어는
사회적으로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자신의 몸을 기피하고, 걱정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리곤 한다. 오롯이 몸 때문에.




하지만 이 책은 말해준다.
뚱뚱한 사람도 매혹적이라고.
또한, 본인이 뚱뚱하다고 생각되어
자신의 몸을 끔찍이 싫어했던 사람이 있다면
 자기혐오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을 사랑하게 해준다.


저자는 애버크롬비 대표의 개치 프레이즈를 공격하며
많은 플러스 사이즈들의 의견을 대신하고 주장해주었다.
또한, 무조건 뚱뚱해도 아름다울 수 있다.라는
단순함을 주장한 것이 아닌
외적인 모습에 본인을 사랑하지 않기보단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건강한'나로 스스로 본인을 사랑하자고 주장했다.





 책에는 뚱뚱한 사람들도 할 수 있다는
여러 도전들도 제시하였으며,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는 덤같이 느껴졌다.
역시 본인을 사랑하는 사람의 표정은 다르다.
운동하는 사람도, 밥을 먹는 사람도
몸이 드러나는 게 걱정됐던 사람도
모두 다 미소를 짓고 있다.
뚱뚱하더라도 본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스스로 나를 사랑해야 한다.
아무리 사회가 뚱뚱함을 부정적으로 여기더라도
나마저 나를 억압하면 어쩌겠는가.



자칫 본인이 남들보다 통통, 뚱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적고 있는 나도
한의원에 다이어트 약을 처방받기 위해 갔는데
물만 마셔도 찌는 체질이니 혹여나 2L의 물을 마시며
다이어트를 할 생각은 절대 하지 말라고 했었다.
그러면서 나는 운동은 죽어도 싫으니 간헐적 단식을 하며
다이어트를 해왔던 것 같다.
그런데 그럼에도 지금의 몸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정말이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는 아마도 몸에 대해서는 자기애가 없는 게 분명해 보였다.


나부터 나를 사랑해야 한다.
나를 사랑하기 위하여 몸을 돌보면 건강해질 테고
그럼 절로 건강과 함께 몸도 정리가 될 것이다.
우리는 기막히게 아름답다.
주어진 것 중 최고의 자산은 나뿐이다.
몸의 사이즈에 억압되어있었다면
이제 조금은 내려놓고
기막히게 아름다운 본인을 마주 하길 바란다.

 

 

z***k 2017.07.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