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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의아했다. 이제껏 수많은 자기개발서를 읽어 왔지만 이토록 효과를 많이 보았던 책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런 책의 리뷰가 별 세개라니 믿겨지지 않았다. 책을 사서 정말 너덜너덜 할 때까지 읽었더랬다. 특히 이 책이 마음에 드는 것은 문학 구절을 곳곳에 인용해 이해를 돕는다는 것이다. 단순히 객관적인 정보만을 딱딱하게 제공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책에 소개된 사례들은 간접적으로 내가 상담을 받는다는 느낌까지 들게 하였다. 그런데 이 책의 평가가 별 세개. 순간 별을 낮게 준 사람들은 정말 심리학 책을 읽고 나아져보기는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불안 장애를 극복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내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책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점을 그저 받아들일 수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