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잡한 한자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그 쉬운 한자에도 그런 오묘한 제자 원리가 있다는 것에 감명받았습니다. 만화로 되어있어 전체적으로 부담은 없으나, 다만 한자 학습을 위한 책이라 만화책을 보는 즐거움은 조금 떨어지는 듯합니다. 만화 자체의 스토리가 없어서..^^; 그래도 초등학생들이 이 책을 보면 한자 공부가 아주 쉬울 것 같고 즐겁게 재미를 들일 것 같네요. "사람이 서로 등지고 앉은 모습에서 北이 나왔다. 중국의 북쪽의 오랑캐들과 항상 사이가 좋지 않아서 그런 형상이 나왔다." 맨날 보는 '북'자에 그런 의미가 있었다니, 대만의 국립 박물관에서 본 갑골문자를 봤을 때도 몰랐던 것들을 이 책은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하늘 천, 따 지"식으로 여태 한자를 외워왔던 것이 억울할 정도로 재미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