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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고황식! 드뎌 백수탈출을 위한 노력을 하다.
"고황식! 드뎌 백수탈출을 위한 노력을 하다." 내용보기
<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난 이런류의 표지가 느무느무 싫다. 어찌나 경박해 보이는지 내용조차도 일단은 반 접고 들어가게 된다. 허나 이런 오류에서 가끔은 비껴가는 경우가 있었기에 기꺼이 선택했는데, 아뿔사, 내 예상이 그대로 적중하지 않다니 ㅠㅠㅠ. <이책은> 북카페 서평단 당첨 도서 [미스터 개씨]가 출판사 사정으로 지연된다고 우선 보내줬다. 선택였는데, 안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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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난 이런류의 표지가 느무느무 싫다. 어찌나 경박해 보이는지 내용조차도 일단은 반 접고 들어가게 된다. 허나 이런 오류에서 가끔은 비껴가는 경우가 있었기에 기꺼이 선택했는데, 아뿔사, 내 예상이 그대로 적중하지 않다니 ㅠㅠㅠ.

<이책은>

북카페 서평단 당첨 도서 [미스터 개씨]가 출판사 사정으로 지연된다고 우선 보내줬다.

선택였는데, 안 읽은 것보다는 낫다.

<저자는>

 저자 : 정허덕재 ---발췌하다

1975년 봄 서울에서 태어났다. 철이 들기 시작한 뒤로도 주제를 망각하고 단편-독립영화들에 배우로서 수차례 참여하며 감독들을 곤혹스럽게 만들다가, 철이 조금은 더 든 2003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시나리오 작업과 함께 연출부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한일 합작 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 (あなたを忘れない ; 26 Years Diary)’와 ‘순정만화’등의 작품에서 시나리오 작업을 해왔다.

<책내용 맛보기>

 책소개中에서 발췌하다

27세의 백수 고황식. 무엇하나 내세울 것 없지만, ‘교복차림으로 버스 할인받기’로 대변되는 특유의 뻔뻔함과 엉뚱한 발상을 무기 삼아 자신만의 충실한 백수생활을 창조해내고 있다. 친구 카페에 빌붙어 무전취식을 일삼으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의 느슨한 일상은, 우연한 만남으로 첫눈에 반해버린 여인 정설아로 인해 물결치기 시작한다. 그는 재치있고 대담한 혹은 엉뚱하고 무모한 발상으로 위기를 극복하기도, 거꾸로 위기를 자초하기도 하며 ‘백수탈출’과 ‘사랑’이란 두 마리 토끼를 향해 아슬아슬 내달리는데…….

<책읽은 소감>

언젠가부터 드라마에서 백수를 등장시키면 추리닝 차림이다. 파란색 추리닝 차림에 시시껄렁한 태도하며 느물대고 너무나 천연덕스러운 표정하며...백수 연기들은 또 다들 잘 하더라. 표지의 저 주인공 황식의 차림새며 표정을 보라. 코믹하고 아주 귀여워 사랑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개개인의 취향이 너무나 다른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허나 내 취향하고는 너무 먼 가장 끝자리 타입. 저런 만화스러운 등장인물이래도 좀 순박하다거나 정직한 이미지였다면 조금은 호의적일텐데...검정고무신 만화주인공들은 얼마나 정겨운가. 일본책 표지에 대개는 저런 풍의 만화가 그려지기도 하는데 표지와 제목의 느낌을 무척 중요시하는 내게는 영 아니었다.

 

그야말로 5년째 백수인 고황식의 주특기는 버스비라도 아끼고자 교복입고 할인받기(얼마나 맘적으로 근천맞을까...가상하다는 마음은 전적으로 들질 않으니 내가 문제인가 ㅠㅠ). 하루 지난 신문을 정기구독한다. 내심 위로라고 하루 지난 소식이라도 꾸준히 읽는게 어디야...식당을 운영하는 고모

님이 일을 좀 거들었으면 대놓고 말해도 귓등으로만 들으며 '합격자발표가 나면'을 연발할뿐. 여동생은 좀 거들고 여동생 친구는 저런 백수가 맘에 들어 오매불망 목을 메고. 그나마 다행인건 황식이  난희에게 눈길을 주지 않길래 그나마 그면에서는 이삐 보려 했다. 허나 황식의 이상형이 아니었을뿐. 카페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빌붙기도 주특기. 미운 단계를 지나 안해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울며겨자먹기로 혹은 그간의 빌붙기도 정이라고 용석은 매번 뜯긴다. 물론 큰 돈은 아니다. 얘가 난희에게 맘이 있는거다.

 

그러던 어느날 눈이 번쩍 뜨이고 난생 처음 교복 입은 자신이 초라하고 창피하다 느껴진건 이상형의 그녀를 보고나서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동창생. 그러자니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데 부잣집 딸인줄 알았던 정설아는 정사장댁 과외선생였을뿐. 그녀와의 은근한 거리를 느끼던 차 과외선생인 것을 안 황식은 뛸 듯이 기뻐한다. 그녀를 그리는 시간은 달콤하고...설아의 선배가 반듯한 차림새로 직장인임을 질시하는 마음과 함께 설아를 바라보는 눈빛을 남자 대 남자로 감을 잡는다. 더구나 설아가 한때는 호감을 가졌었다는 말을 들음과 동시에 질투의 불길은 타오르지만 그건 맘속 번뇌일뿐 현실은 자신의 꼬락서니를 더 상기시키는 비참함이 있다. 설아와 함께 하려던 커플 폰줄을 감추고 난희에게 줘버린다.

 

중략

 

황식은 늘 들르는 병원이 있다. 엄마가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 계신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깨어난다는 희망으로 황식이 임하는건 만에 하나 깨어났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어서다. 살아 계신 엄마를 대하듯 하루 지난 신문을 읽어드리고 주물러 드리고 윤색하여 자신의 하루 일기를 해드린다. 백수 상태인건 엄마는 모른다. 자신의 속마음을 진실되게 말하는 부분도 있지만  남들에게처럼 말 못하는 부분도 있다. 다만 마음은 무장해제 상태로 편안하다. 엄마니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도 엄마니까. 아버지처럼 돌아가신건 아니니까. 살아 계시니까. 언젠가는 일어나실거라 믿으니까. 그날이 오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래도 눈물난다. 불안하고 암담한 미래. 묵직하다.

 

이야기는 힐떡벌떡하니 조금은 시답잖다.  황식의 사고방식과 행동반경은 천상 백수의 조건에  딱 들어맞는다. 처음부터가 명쾌하지 않은 사고방식과 행동반경은 아니었으리라 짐작할뿐. 백수생활이 길어지면서 그 상황에서의 생존본능으로 자리했다고 치자. 그렇다해도 곱게 보이지가 않는다 당췌. 거지근성 같이 다가오기만 했다. 식당일이라도 좀 거들던지...카페일을 열심 거들던지...백수가 되어보지 못한 사람이어선지 관대한 마음이 안든다. 또 글을 풀어내는 방식이 나와 맞지 않아 그런지도 모른다. 참으로 경박한 사람이다 황식은. 엄마앞에서만 그나마 진솔한 사람이 잠시 되는거다. 좋은 습관이나 행동의 생활화는 하루 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나쁜 습관은 들이지 않으려해도 어느 순간 자리하기가 일쑤. 

 

정작으로 일자리가 없어 백수라기보다는 어느새 커지고 높아지기만 한 취업생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없을뿐. 비교적 몸과 맘은 편하고 보수는 후한 일자리. 그런 일자리는 세월이 가도 없다. 자신이 잘할 수 있거나 좋아하는 일에서의 찾아지는 보람과 만족이 있는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  조금 부족하거나 미흡해도 자신이 거기서 스스로 만들어가고 채워가는 소소한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내야 한다. 그 만족감이 일하는 행복이 되고 성취욕으로 화한다. 누구탓을 할게 아닌 내탓으로 내안에서 찾아내는 눈높이 조절 능력들이 결여되어 있는 대다수가 안쓰럽다. 삶이 그저 힘들다고만 푸념한다고 변하는 건 없다. 본질(본성)은 있다해도 외양상 내가 스스로 변화하여 적응하는게 지름길이자 현명함이지 않을까...그런면에서 황식을 바라보는 내 관점은 서글프고 안쓰러움였는데 그걸 황식이 알아챈 모양이다. 이크!

 

 

 



k******5 2012.05.13. 신고 공감 7 댓글 26
리뷰 총점 종이책
고 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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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이 100만이라는 이 시대에 어떻게 하면 실업의 문제를 해결할지를두고 사회와 정부에서 다양한 변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지만 쉽지 만은 않은문제인것 같다.일자리를 갖는것도 어렵지만 또한 일자리를 얻었다고 해도 평생직장으로 일할수 있는 것만도 아니다.계약직 임시직이라는 것 때문에 더 일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현실이 되었다.그래서 많은 노력과 변화를 하지 않으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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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이 100만이라는 이 시대에 어떻게 하면 실업의 문제를 해결할지를
두고 사회와 정부에서 다양한 변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지만 쉽지 만은 않은
문제인것 같다.
일자리를 갖는것도 어렵지만 또한 일자리를 얻었다고 해도 평생직장으로 
일할수 있는 것만도 아니다.
계약직 임시직이라는 것 때문에 더 일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현실이 되었다.
그래서 많은 노력과 변화를 하지 않으면 것 또한 사실이다.
저자가 바라본 황식.
많은 부분 그의 삶을 공감하면서 씁쓸하기도 했다.
무겁지 다루지 않아서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지만 한편 현실에 많은 이들
특히 청년실업의 문제가 걱정되는 부분도 많음을 느끼게 된다.
몇년동안 취업의 문만 두드리고 있는 그의 현실.
본인은 얼마나 힘들겠는가..

그의 곁에서 바라보는 가족들의 마음.
또한 친구들 . 
여러가지 생각하다보면 자기 자신이 작게 느껴지기도 했으리라.
백수라는 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생각과 마음들이 짓누를거라 생각한다,
자신감 결여도 생길 것이고 많은부분에서...
그런 황식을 보며 그래도 밝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그의 삶을 보며
희망을 느낄수 있게 된다.
백수탈출을 위한 그의 엉뚱한 발상들과 대담한 재치 또한 위기를 자초하며
극복해 나가는 황식 . 사랑을 얻기위한 마음 또한 그의 안에 자리 잡고 있는데..
쉽지 않은 현실이다.

그러나 주저 앉지 말고 현실을 직면해서 사랑을 이루고 또한 희망찾기를 통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

책속  글이 흥미롭다. 어찌보면 내용 자체는 무겁지만 무겁지 않게 써 내려갔기에
흥미롭게 또는 생각할수 있는 마음을 주며 글을 써 내려간거 같다,
그림만 봐도 웃음을 절로 자아내게 하지만  결코 웃을수 만은 현실이 되어렸다.
밝은 모습인 황식의 모습을 보듯이 희망을 갖고 노력하며 이룰수 있다는
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청년들이 많아지길 바래본다.

힘들지만 엉뚱하고 미워할수 없는 청년 백수 고 황식의 희망찾기를 보면서
우리 사회 현실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했고 주어진 삶에 감사할수 있어야 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다.
지금도 백수탈출을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년백수 고황식들을 위해
홧팅을 외치고 싶다.
홧팅 백수탈출!!!




j*****1 2010.10.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 황식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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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구창작동 작품은 참 재미있다.  정허덕재... 이름도 특이한 작가의 소설 <고! 황식 Go!> 표지만 봐서는 딱 청소년 소설스럽다. 눈은 크게뜨고, 머리는 더벅머리, 거기에 후줄근한 빨간 츄리닝.  누가 백수 아니랄까봐 다리 한쪽은 말아올려서 삐쩍 마른 다리를 보여주고, 신발은 중고등학생들의 전유물인 슬리퍼를 신었다.  분명 뒷배경으로 예쁘장한 아가씨도 보이고, 고물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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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구창작동 작품은 참 재미있다정허덕재... 이름도 특이한 작가의 소설 <고! 황식 Go!> 표지만 봐서는 딱 청소년 소설스럽다. 눈은 크게뜨고, 머리는 더벅머리, 거기에 후줄근한 빨간 츄리닝.  누가 백수 아니랄까봐 다리 한쪽은 말아올려서 삐쩍 마른 다리를 보여주고, 신발은 중고등학생들의 전유물인 슬리퍼를 신었다.  분명 뒷배경으로 예쁘장한 아가씨도 보이고, 고물 자동차에 푸짐한 아저씨도 보이는데, 눈 크게뜨고 이 무지막지 웃음을 유발하는 이 총각때문에 다른 인물들이 다 묻혀버렸다.

 

 <고! 황식 Go!> 포스 작렬한 이 표지모델이 고황식이다스물일곱 살이면서 버스를 할인받기 위해 교복을 차려입을 정도로 뻔뻔한 고황식은 특유의 엉뚱한 발상을 무기 삼아 자신만의 충실한 백수생활을 창조해내고 있다. 가족의 구박을 피해 친구 '권용석'의 카페에 빌붙어 살던 황식의 느긋한 일상은, 밝고 수수한 매력을 지닌 대학원생 '정설아'의 등장으로 분주하게 변해버린다. 황식은 설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오해와 사건으로 인해 위기와 맞닥뜨리고, 말도 안돼는 범죄속에 빠져버리고 만다.  아니, 이걸 범죄라고 해야되나? 말아야 하나?  어찌 어찌 영웅이 될수도 있는 인물, 영화 <해운대>의 김인권을 닮았다.  내 의지가 아니면서도 내것이 되어버린 것. 책은 책속 인물에 빠져 읽게 되어버리니,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이 한심한 총각화 되어간다.  무슨 생각이 있기야 있겠지마는 너무나 한심하고 게으르다.  부모를 생각하는 맘을 보면 가슴 절절하고, 그 느긋하고 밝은 성격이 예뻐보이다가도, 스물입곱에 어찌 이리 살고 있을까?  설아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다가도, 아이구 소리가 절로 나온다.  예쁜 설아를 황식과 맺어줄수는 없지 않는가?

 

 인생은 정답이 없다.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니까 말이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오늘의 모습만 가지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분명 정답이다.  그런데, 이 청년은 정말 너무하다. 어째, 이리도 매사 태평에 아무 생각도 없는 것처럼 살고 있을까?  도전을 하고, 뭔가 자신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만 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아니, 인생의 정답을 논할 수는 없지만,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만으로는 황식이가 내 주변에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이런 인물 옆에 있으면, 예전에 읽었던 둥시의 장편소설 <미스터 후회남>속 주인공들 처럼 가슴 터져버렸을것 같다.  이건 내 생각일 뿐이다. 

 

 소설은 재기발랄하고 재미있다시나리오 작가라서 그런가? 꼭 소설의 영화화를 염두해 두고 쓴듯 재미있고, 유쾌하다.  이 우중충한 인물에게서 빛을 내게 만들고 있으니, 정허덕재 작가의 필력이 돋보인다.

슬픈 사랑 이야기도, 가슴 절절한 이야기도 아닌, 어쩌면 우리 주변에 분명 하나둘 있을 것 같은 그런 인물.  <고! 황식 Go!>  소설은 끝이 났지만, 이 총각 정신 좀 차리고, 제대로 된 인생 한 번 살아보길 바란다.  이 총각보다는 오래살았으니까, 그런말 해도 되겠지?



d****2 2012.09.30.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고황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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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이야기들이 조그마한 동내에서 재미나게 이야기를 펼쳐 흥미를 이끌고 중간중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 즐겁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고! 황식 Go!는 대한민국의 현재의 사회 현상인 청년실업을 기본 바탕으로 5년째 취업을 준비중이 백수 황식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랑과 웃음을 자아내고 드라마틱은 상환도 연출하는 부분은 재미를 한층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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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이야기들이 조그마한 동내에서 재미나게 이야기를 펼쳐 흥미를 이끌고 중간중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 즐겁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고! 황식 Go!는 대한민국의 현재의 사회 현상인 청년실업을 기본 바탕으로 5년째 취업을 준비중이 백수 황식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랑과 웃음을 자아내고 드라마틱은 상환도 연출하는 부분은 재미를 한층 업시켜주는 작용하 하였습니다.

 

황식은 자존심이 강하고 80년대 개그를 날리리는 5년째 백수 생활을 하고 있다. 그에게서 강한 인상을 남는 부분은 배짱!

황식은 5년째 백수 생활을 하고 있지만 다른 취업 준비 생과는 다른 생활을 하고 있다.. 5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었던가... 한시간이라도 아니 일분 일초라도 취업에 관한 스팩을 쌓고, 면접 준비를 하고 있을 시간 그는 해가 중천에 떴을때 잠에서 깨어나 늦은 아침을 드시고 방바닦을 뒹굴뒹굴 거리며 TV보기가 일상이다. 유일한 낙은 그의 친구 용석이 일하는 카페에 가서 빌붙기 이다.

 

황식의 생활에서 재미난 부분이 있다. 20대 후반인 그가 교복을 입고 학생 버스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는 일이다. 백수라지만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우리 어렸을적을 생각하게 만든다..그 때는 버스카드가 아닌 학생회수권을 이용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시기였다. 한번사면 10개의 버스회수권을 구입하는 것이다. 영화에서도 나오는 부분이지만 회수권을 자를때 1개의 회수권을 조금 작게 잘라 10개인 회수권을 11개의 회수권을 쓰도록 자라는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버스기사 아저씨는 알고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처럼 이 책은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부분도 이책을 흥미롭게 하는 부분이다.

마지막 부분인 작가의말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이지만 읽는 중간의 나의 생각이기 때문에 적어본다.

 

내용으로 돌아가.. 어느날 용석의 카페에 갔다가 우연치 않게 만난 여학생에게 한눈에 반하고, 몇 일뒤 용석의 카페에서 만나게 되 황식은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사랑에 빠진다. 어떻게 또 알게 되다가 그 여학생은 황식의 동창이였고, 어렸을적 황식을 좋아했던 모양이다. 그 여학생 주위에 한 취업한 남자가 있고 그 여학생을 좋아하는 눈치다. 황식은 그 기에 눌려 포기하려 하지만 ...

백수인 황식의 일상적인 부분들이 청년실업을 실감하는 이들에게 많이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어 흥미를 끌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황식 처럼 자존심을 좀 죽이고 자산의 상황에 맞게 뭐든 시작한다면 청년정신이 조금 되살아 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말을 전하고 싶다. 

y*******k 2010.10.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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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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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황식GO! 고황식이란 백수청년.소설의 초입부분에서는 뺀질남 이미지가 대세였다면 작품 후미에선 무한 감동을 주는 진실남? 21세기 보기드문 순정남인 듯도 해보이고 여하간 고황식이란 친구가 있다면 일상이 단조롭다던지 무미건조하다는 생각이 들 겨를은 없을거란 확신이 든다.80년대 초기 대한민국의 영화에 종종 출연하던 코스모스 여학생 타입의 정설아 주인공 역시 범상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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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황식GO!

고황식이란 백수청년.
소설의 초입부분에서는 뺀질남 이미지가 대세였다면 작품 후미에선 무한 감동을 주는
진실남? 21세기 보기드문 순정남인 듯도 해보이고 여하간 고황식이란 친구가 있다면 일상이 단조롭다던지 무미건조하다는 생각이 들 겨를은 없을거란 확신이 든다.
80년대 초기 대한민국의 영화에 종종 출연하던 코스모스 여학생 타입의 정설아 주인공 역시 범상치 않은 순정진실파.
어쩐지 소설속 배경의 특성이 70년대 아니면 80년대와 어울릴 듯한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문장성향이 코믹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가볍기만 하다고 볼 수는 없다.
등장인물 마다의 존재감이 선하고 이중적이지 않은 단순명료한 건강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이야기 끝까지 즐겁고 상쾌한 기분으로 읽어갈 수 있다. 그리고 웃음과 감동, 재치넘치는 고황식의 임기응변.

사랑이 축이 된 사건들로 발단되어 전개되어지다가 더욱 깊은 이해가 기반이 된 튼실한 사랑을 예감케하는 멋진 재회의 고황식과 정설아의 만남이 참으로 사랑스럽고 예쁜 이야기.
설아와 난희.
정범과 황식.
연적이면서도 쿨하고 너무 선량한 그들이 있어서 더욱 이 소설의 청량감을 배가시켜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작가의 말도 유난히 개성있게 다가온다.

수렁에 빠져있던 청년을 본격적인 창작의 마당으로 이끌어준 류장하 감독님......슬픔공장 공장장임을 자처하며 때마다 깊은 잠수를 일삼는 문제아를 참고 지켜봐주는 여러 인연들......?

그래서 그런가? 이젠 작가의 라이프스토리까지 궁금해지게 만든다.
작품중 가위 바위 보를 외치는 연인들! 분명 작가분의 경험에서 우러난 연출력이 아니실런지~ㅋㅋㅋ

 

가을을 앓으며 가슴억누르는 사랑앓이까지 투병중인 분들에게 쿨한 연애법을 컨닝해보시라 권해드릴만한 예쁜이야기.
고황식과 정설아.
요즘 세상에 정말 그런 사랑 하는 커플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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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황식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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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대학을 졸업해놨더니 이십대의 태반이 백수라는 청년실업난이 극성을 부리는 차가운 현실앞에 웃어도 웃는게 아닌 사람들이 있으니 그 중에 한 부류가 백수가 아닐까 싶다. 나름 원서를 열심히 들이밀어보지만 분명히 제대로 응시했음에도 소식은 없고 그렇게 서류전형에 미끄러진 전력만 횟수를 더해가면 엄청난 압박감에 무기력해지고 웃음이 사라지고 스스로 존재감을 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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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대학을 졸업해놨더니 이십대의 태반이 백수라는 청년실업난이 극성을 부리는
차가운 현실앞에 웃어도 웃는게 아닌 사람들이 있으니 그 중에 한 부류가 백수가 아닐까 싶다.
나름 원서를 열심히 들이밀어보지만 분명히 제대로 응시했음에도 소식은 없고
그렇게 서류전형에 미끄러진 전력만 횟수를 더해가면 엄청난 압박감에 무기력해지고
웃음이 사라지고 스스로 존재감을 옅게 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 백수의 악순환이랄까?
 
그런데 모두가 다 그렇다고 하면 너무 우울할 것 같다.
분명 현실이 어둡고 암담해보이지만 힘없이 지내면 그나마 오려던 행운의 여신도
오던 길을 돌아설지도 모른다. 이럴때 필요한 것은 긍정적인 아우라이지
소주를 한 사발씩 들이키며 부르는 저주섞인 자조가는 아닐것이다.
다행히(?) 이 소설은 밝다 것도 대책없이 밝다!
 
주인공 고황식은 27살의 백수 5년차 청년이다.
그것도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마저 기약할 수 없는 식물인간 상태가 되버려
고모네 객식구로 살고 있는 33번 내밀었다가 모조리 떨어진 암담한 취업전력을 가진
그의 상황을 곱씹어 생각하면 할수록 답이 안나올 것 같은 절벽위에 서있는 듯한 청년이다.
몇백 원 안 쓰려고 신문은 하루 지난 것만 얻어서 보고 전화비 아까워 친구네 가게에서 전화하고
버스요금을 아끼려고 교복을 입기를 마다하지 않는 궁상맞은 생활을 하지만
그래도 그의 목소리는 창창했고 어디에서도 주눅들지 않았다.
 
그런데 그에게 그동안의 자신을 모조리 부정해버리고 싶은 일이 생긴다.
바로 그 앞에 초등학교 동창인 정설아가 나타나면서부터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았고
오히려 재밌다고 생각하기까지 했던 그런 일들이 슬슬 창피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가뜩이나 막막한 취업문제로 골머리를 썩는판에 연애문제까지 합세한다.
누구보다도 낯짝 두꺼웠던 그의 자신감은 그녀앞에서 곤두박질치고 자신에게
살갑게 다가오는 그녀를 좋아하면서도 밀어낼 궁리만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백수5년차란 말만 들어도 눈물이 짠하고 나올 것 같은데
첫사랑도 자괴감으로 놓쳐버리는 힘이 쭉 빠지는 슬픈 이야기는 아니다.
그를 둘러싸고 발랄한 재수생 동생 정애 그리고 역시 같은 재수생 소속인 정애친구인 난희와
황석의 말이라면 재정적 손실을 무릅쓰고서도 그 어떤 뻔뻔한 말도 들어주는 속깊은 친구 용석과
매일 아침 바락바락 잔소리를 던지지만 누구보다도 황석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는 고모 재희가 있기에
황식은 그 특유의 넉살로 자신에게 그닥 우호적이지 않은 삶을 웃으며 헤쳐간다.
 
사연많은 백수가 주인공이라 눈물을 한 바가지 쏟을 것 같았던 처음의 예상과 달리
주인공의 걸걸한 입담과 어울어진 엉뚱한 사고방식과 드센것 같지만 결국 그의 편을 들어주는
주위의 사람들과의 명쾌한 콤비에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백수5년차 고황식에게도 사랑은 찾아오고 느리지만 희망이란 녀석도 다가왔다.
다 지나고 보면 그렇게 힘들었던 일들도 알맞게 편집되어 좋은 기억으로만 남듯이
지금의 힘든 상황도 지나고 보면 분명 웃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작가는 그 웃음의 여유를
미리 끄집어 내어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라고 말하는 듯하다. 이 책의 메시지처럼
미래의 희망을 소급해 지금의 고난을 넘어가보자!
그렇다고 이자가 붙는 것도 아닐뿐더러 긴 시간의 각색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현재의 상황을 버틸수 있는 딱 그만큼의 크기로 만들어주는 마법을 부릴지도 모를테니 말이다.
 
h******8 2010.10.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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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황식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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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영화적 상상력이 그대로 옮겨진 소설이라는 <고 황식 GO> 책 소개를 보면서 청춘소설과 연애소설이 뒤섞여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을듯 싶었는데 생각했던것만큼은 강하게 다가오지 않았다. 다만 이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중 한명의 입장에서 바라보건데 씁쓸함이 많이 묻어나는 부분들이 종종 눈에 들어왔었다. 그놈의 취업이뭐라고... 꿈많던 학창시절에 느꼈던 발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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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영화적 상상력이 그대로 옮겨진 소설이라는 <고 황식 GO>

책 소개를 보면서 청춘소설과 연애소설이 뒤섞여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을듯 싶었는데 생각했던것만큼은 강하게 다가오지 않았다. 다만 이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중 한명의 입장에서 바라보건데 씁쓸함이 많이 묻어나는 부분들이 종종 눈에 들어왔었다.

그놈의 취업이뭐라고...

꿈많던 학창시절에 느꼈던 발랄함과 희망적인마인드가 퇴색해져버리게 만드는 사회.

학교를 졸업하는게 두려워지는이들..

청년백수시대가 판치는 요즘 여기 이 책 속에 또한명의 백수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 주인공? 좀 독특하다.

엉뚱함으로 똘똘뭉쳐지고 무모하리만큼 도전하는 황식.

동안이라 자처하며 교복을 입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뻔뻔함? 아니 자신감, 그리고 어쩐지 백수라는 이름에 떳떳함을 지니고있는 묘한 인물이다. 흔히 한창 사회활동에 뛰어들어야할 시기에 자신이 해야할일을 찾지못해 혹은 하고싶어도 하지못할경우, 더욱이 그 시간이 길어질경우 막막하고 좌절감을 맛보기마련인데 황식의 일상을 따라가보면서는 약간의 희망과 유쾌함을 맛볼수있었다. 물론 씁쓸함과 안타까움을 맛보기도했지만 이는 황식을 응원하게되는 요소로 작용되었기에 긍정의 시선으로 바라보게되었다.

마지막 서너장의 부분.

무엇인가 막혀있던 가슴 한 구석이 시원하게 뚫린듯한 기분이들면서 안타까움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책을 마무리할수 있어 좋았던듯싶다.

고맙고 소중한 시간들... 웃을수 있는 시간들을 제공해준 책이었다...

p******i 2010.10.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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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황식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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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처음 접했을 때 만화적인 느낌이 강하게 다가왔다. 넘 무겁지 않으면서도 유쾌한 이야기.. 어쩌면 요즘 내가 읽고 싶었던 이야기였는지도 모른다.. 무겁기만 한 현실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볼 수 있다면, 그래서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현실을 살아가는 삶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만은 않기에 유쾌한 이야기들이 더욱 그리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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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처음 접했을 때 만화적인 느낌이 강하게 다가왔다. 넘 무겁지 않으면서도 유쾌한 이야기.. 어쩌면 요즘 내가 읽고 싶었던 이야기였는지도 모른다..

무겁기만 한 현실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볼 수 있다면, 그래서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현실을 살아가는 삶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만은 않기에 유쾌한 이야기들이 더욱 그리워 지는지도 모른다.

 

엉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청년 백수 고황식의 신명나는 '희망찾기'

 

엉뚱한 이들의 이야기는 내 생각의 틀을 깨 준다. 그래서 신선하고, 나와 다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88만원 세대라 불리는 이들과 그 이름 사이에도 끼지 못하는 실업자라는 이름의 이들..

어쩌면 이들이 지금 시대를 대변하는 이름일런지도 모른다.

 

풀릴 만하면 얽히고, 뚫릴 만하면 다시 막히는

고황식의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하루가 이어진다.

 

보는 이들은 재미있지만, 정작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면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늘 그날이 그날인 나로서는 한번쯤 경험해 보고픈 이야기이지만..

너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겁이 날 법도 하다.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는 식물인간이 되었고, 고모집에 얹혀사는 고황식은 20대 백수이다.

정말 삶의 의욕이라고는 찾기 힘든 상황 속에서 고황식이라는 캐릭터는 참 활달하고 밝다.

그리고 그가 만나게 되는 삶 속에서 첫눈에 반한 여자는 초등학교 동창이었고, 친구 작은 아버지 가게에서 우연히 엮이게 된 뺑소니 용의자 찾기에 엉뚱한 사람을 오인하고, 정말 우연치 않게 뺑소니 피해자가 자해공갈단임을 알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용감한 시민상을 받게 된다.

책을 보는 동안 코미디 한 편을 보는 듯 했다.

풀릴 듯 하면 꼬이고, 꼬이는 듯하면 또 풀리고..

 

살아간다는 것은 그런 것 같다..

유쾌하게 웃을 수 있었던 고!황식 처럼 나도 힘차게 Go를 외치고 싶다.



 

s*******h 2012.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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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고! 황식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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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 88만원 세대란 IMF 이후로 힘들어진 우리나라에서 비 정규직의 직업에 저 임금 노동자로서 최고 임금이 80만원 안팎일 절도로 정규직의 사람들보다 일은 더 많이 하면서도 임금은 최고로 낮은 사람들을 가리켜 말하는 이 시대가 만들어낸 신조어인 셈이다. 학생이였던 사람들이 등록금은 나날이 올라가고, 학교는 휴학하고 있는데 다시 대학다니기는 힘들고 이랬던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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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

88만원 세대란 IMF 이후로 힘들어진 우리나라에서 비 정규직의 직업에 저 임금 노동자로서 최고 임금이 80만원 안팎일 절도로 정규직의 사람들보다 일은 더 많이 하면서도 임금은 최고로 낮은 사람들을 가리켜 말하는 이 시대가 만들어낸 신조어인 셈이다.

학생이였던 사람들이 등록금은 나날이 올라가고, 학교는 휴학하고 있는데 다시 대학다니기는 힘들고 이랬던 어린 학생들 세대가 10년이 지난 후 지금 20대가 된 사람들을 가리켜 부르는 말이라고 하는데 다만 그런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사람들 즉, 지금(현재)의 사람들도 딱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마는 시대가 바로 요즘이리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은 좋은 대학이든 나쁜 대학이든 대학은 무조건 나왔고, 고 학력의 사람들은 대기업이 아닌 이상 일자리를 가지려고 하지도 찾으려고 하지도 않기 때문에 청년백수란 신조어까지 생겼을 정도이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고도 유쾌하고 풀어헤쳐나간 이야기가 실린 책이 바로 이 책 고! 황식 Go!다.

이 책의 주인공 고 황식은 요즘 청년백수라고 불리는 사람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현재 27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자리가 없어서 돈이 없어서 돈 좀 아껴보겠다고 교복 입고 버스를 타고, 친구의 삼촌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서 공짜 음식을 얻어먹고, 하루 지난 신문을 공짜로 얻어 보고 위해 다니고 등등... 그런 생활을 하던 고황식에게 어느날 우연히 운명의 여인이 등장하게 된다. 그 여인은 알고보니 고황식의 초등학교 동창!! ..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산전수전 이런 저런 오해등등 의 고난이 닥쳐 오고 그럴 때마다 고황식은 어떻게든 해결해 보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는 모습을 보여주며서 우리들에게 재미있고 유쾌함을 가져가 준다. 하지만 그런 모습들 속에서도 어쩔 수 없는 88만원 세대의 모습이 보여 안타까움도 함께 엄습해 온다. 우리 시대에 풀어야 할 최고의 과제이자 숙제인 이런 것들을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버리는 이 글을 우리는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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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황식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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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황식이라는 제목이 주는 묘한 궁금증이 책을 손에잡히게 하였다. 더욱이 두눈을 동그랗게 떠고서 세상 사람들을 살피는 주인공의 표지모습이 주는 기괴함은 책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고놈 졸라 황당한 자식일세라는 뜻의 고황식이라는 이름을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고황식라는 백수의 좌충우돌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시대를 읽게 한다.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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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황식이라는 제목이 주는 묘한 궁금증이 책을 손에잡히게 하였다.

더욱이 두눈을 동그랗게 떠고서 세상 사람들을 살피는 주인공의 표지모습이 주는 기괴함은 책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고놈 졸라 황당한 자식일세라는 뜻의 고황식이라는 이름을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고황식라는 백수의 좌충우돌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시대를 읽게 한다.

취업과 사랑 그리고 가장으로서의 힘든 환경과 희망바라기는 가슴 뭉클한 장면들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책은 앞 뒤의 절묘한 연결과 반전이 있는 책이다.

사건을 빌미로 치밀하게 전개되다가도 어느순간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로 반전이 일어난다.

그러면서도 유치하지 않은 치밀함이 돋보인다.

아마도 작가 정허덕재의 경력 속에 묻어있는 영화라는 장르의 영향인듯하다.

 

고황식은 미워할 수 없는 우리자신의 모습이다.

황당한 사건을 만들면서도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순수한 청년인 것이다.

자신의 모습을 굳이 감추려하지 않으면서도 적정한 당돌함이 있고 적당한 염치를 갖고 있다.

그러면서도 식물인간인 엄마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작가는 아마도 책의 결말을 허무맹랑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보다 적당한 해피엔딩을 취하고 있다.

적절한 희망과 도에 지나치지 않은 신분의 사랑.

그래서 매력적인 책이다.

억지가 아니라서 더욱 정감이 가는 소설이다.

고황식을 둘러싼 여러 캐릭터 살리기에도 성공한 소설이다.

정사장과 친구 용석이, 고모, 엄마, 몽키와 불량배, 강형사 등 여러 캐릭터들이 개성있게 표현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설아에 대한 표현은 마치 극도로 절제된 영상의 미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다.

약간의 삼각관계를 도용했음에도 뻔한 결과를 예측하지 않게 하고 너무 심각한 구도를 만들지 않음으로 고황식의 캐릭터를 손상하지 않은 것도 소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백수 고황식의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순수를 만난 책이었다.

s*******o 2010.10.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