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붐을 이루었던 틱낫한스님의 책을 여러권 사서 본 사람으로써 이번 책은 과거의 그것과 글의 내용이나 메시지가 사뭇 달라 아주 신선하게 읽을 수 있었다. 우선 무엇보다도 진정한 불교인으로서의 모습과 철학이 확실히 담아졌으며 특히 불교교리를 아주 쉽게 해설하면서 거기에 스님의 수행방법이나 불교의 일화들을 곁들인 점이 불교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무신론자이지만 과거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본 많은 불교사상이나 교리의 친숙한 내용들이 담고있는 그 깊은 뜻을 헤아리게 되었고 역시 불교에 보다 친근감있게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의 살아있는 생불이라고 칭송되듯 스님의 진정한 구도자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분명 타 책과는 대별되는 의미있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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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라고 말해보세요. 엄마와 함께 걸으면 당신의 가슴은 사랑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당신은 자유로워지며, 엄마 또한 자유로워집니다. 엄마가 당신 안에, 당신 몸의 모든 세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기쁨입니다. 충실한 보상입니다. 저는 이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 틱낫한의《엄마》중에서 - * 엄마와 언제 함께 걸어보셨나요? 엄마와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함께 걷는다는 것은 함께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함께 숨쉬고 함께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숨쉬는 동안만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둘이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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