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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 짧은 글이라서 가볍게 읽어보기 좋았습니다. 다른 분의 말씀처럼 주인공이 신부님이라서 더 신선하고 흥미롭게 다가오는 면도 있었어요. 영어 공부도 하고 소설도 읽고 좋았습니다만, 어려운 영어를 이북으로 보니까 더 어렵게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
| G.K. 체스터턴이 쓴 작품, 브라운 신부의 결백은 차례에 각 단편들의 제목부터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푸른 십자가, 비밀의 정원, 나는 별들, 보이지 않는 남자, 잘못된 모양, 아폴론의 눈 등 시적인 제목처럼 본문의 문장들도 시적으로 오묘하고 아름답게 시작해요. 어떤 책인지 알지 못하고 읽기 시작한 책이어서 이 책이 셜록홈즈 같은 추리소설이라는 것을 깨달았을때 전율이 일었어요.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이 신부여서 그런지 읽어본 추리소설 중 가장 새로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