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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고양이 2 네코마키 글그림
여기에서는 새로운 원장님이 부임합니다. 기존에 있던 분들이 거부감을 보이지 않고 잘 적응하면서 동물원을 새롭게 만들지요. 하지만 그러면서 의문을 가집니다. 과연 높은 울타리가 동물들에게 적절한 것인가. 동물들이 계속 시무룩해지고 힘이 없어 지는 것은 아닌 것인가. 동물원은 이제 차츰 차츰 없어져야 할 문화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런 동물원이라면 존속해도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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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때 학교 소풍으로 갔을때 였는지.. 아무튼, 부산의 놀이공원(초읍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에 있는, 동물원에도 가본 것 같기도 하고요... 암튼, "동물원"이라는 테마파크는 소위 어린이 시절때 말고는 중학교며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 MT때에서조차도 가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그렇다고해서, 또 동물을 그렇게 접할 기회는 많이 있었느냐????? 한다면, 그것 또한 아닌것 같고요. 단지, 동물원하면, 요즘같은 여름에 북극곰이 너무 더워서 동물원에서 자체적으로 커다란 얼음을 북극곰이 머물고 있는 곳에 가져다줘도 금세 녹아버리고 북극곰은 또 북극곰대로 그정도의 얼음가지고는 더위를 해결할 수 있는 양에 차지도 않아서 더 괴로워하는 모습을 인터넷뉴스를 통해서 본 것 같고요. 또 요 만화책 제목처럼, 동물원에 품종묘든 코숏(일반적으로 길냥이들이라고 하는..)이 동물원에서 산다기 보다는 고양이과 동물인 사자나 호랑이 등이 동물원에 있다는 이야기정도는 추측이 되고 있지요.
즉, 이 만화는 일본이니까 가능한 이야기거리이고 또 그에 해당하는 네코마키 작가의 그림솜씨라고 할 수 있겠네요.ㅋㅋ
하지만, 그러거나말거나.. 야옹이는 귀엽고, 여기 만화의 내용들은 다 킥킥~ 내지 낄낄~ 웃는 웃음소리가 아닌.. 그냥 생긋~ 하고 미소가 지어지는 웃음으로 만화를 끝까지 읽게됩니다. 그렇기에, 이번 2권도 구매한 것 같고..
또 네코마키 작가의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일까... 요렇게 다른 작품들도 한 권씩 한 권씩 구매해서 읽고 있는 모습이네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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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이 좋아 구매한건 아닙니다. 뭔가 색다르면서 가슴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 발견한 게 이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필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한 그림과 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사실 내용만 두고 얘기한다면 소소한 일상 얘기인데 그런 소소한 일상이 더 이상하게 끌리네요. 요즘 복잡한 생활에 지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머리 복잡한 날에 아무 생각없이 읽고픈 책을 찾는다면 강추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