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사우루스 이경혜 지음 / 이은영 그림 / 바람의 아이들 펴냄
바람이 아이들이 펴낸 돌개바람 시리즈는 초등 중.저학년을 위한 책이다. 아름다운 의성어가 가득 담긴 <사도 사우루스>는 공룡의 이야기를 예쁘게 그려내어 작가의 마음이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자나깨나 공룡이야기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왠만한 공룡이름, 특징은 달달 외우고 있을 정도로 아들만 키운 내게 공룡은 참 익숙하다. 표지에서 만난 공룡들은 기존에 만났던 공룡들과 달리 순해 보이고 예쁜 색깔이 눈에 들어온다.
특별한 귀를 가진 보랏빛 아기 공룡, 수와
엄마 공룡은 스무 개나 알을 낳았지만 잠이 많아 알을 지키지 못했다. 엄마 공룡에게 마지막 남은 공룡 한 알을 지키기 위해 배고파도 참고, 잠이 와도 참으며 알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지켰을 정도로 특별하다.
알을 깨고 나온 아기공룡 수와는 색색의 깃털 때문에 무지개공룡이라 불린다. 누구보다도 예민한 귀 덕분에 세상의 온갖 소리에 즐거워하며 바람소리를 흉내내어 이름지은 수와는 먼 데서 접근해 오는 육식공룡의 발소리도 들을 수 있어 파수꾼 역할까지 톡톡히 해낸다.
어느 날, 수와는 비밀둥지에서 아기악어 공룡 시루를 만나 친구가 되고 자신보다 덩치작은 육식공룡 시루가 산을 두 개나 넘어 탐험을 하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시루를 만나면서 수와는 자신도 바다를 보러 떠나기로 결심하고 넓은 세상을 보러 시루를 따라 시루 섬에 가기로 한다.
사도 섬에 사는 초식공룡인 사도사우루스와 시루 섬에서 온 육식공룡인 시루 사우루스의 우정은 지속될 수 있을까?
바닷길이 열리며 시루 섬으로 가는 과정, 수와가 육식공룡들 섬에서 겪는 위험들, 공룡세계에서의 먹이다툼이 아슬아슬~ 조마조마하게 펼쳐진다.
사도사우루스의 탄생 비화가 흥미진진하고 험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수와의 모습을 멋지게 그려낸 상상과 모험의 동화이다.
|
|
수와-는 보라빛 무지개 공룡입니다. 다른 무지개 공룡과는 다르게 귀가 있지요. 그래서 소리를 잘 듣습니다. 태어나는 날도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노래 소리, 수와-를 들었지요. 그래서 이름이 수와-(길게 늘여줘야 합니다.ㅋ)가 되었습니다. 다른 공룡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에 귀기울이고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남들과는 다른 모습에 전혀 기죽거나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장점으로 승화시킵니다. 작은 것에 귀울이고 살펴보며 소중하게 느낄 줄 알구요. 잘 들리는 여러 소리 덕분에 모험을 떠나기도 하구요. 위험에도 벗어나기도 합니다.
초식공룡 수와-와 육식공룡 시루는 친구가 됩니다. 나이에 맞게 모험을 떠나야 하는 시루덕분에 '동굴 안 도마뱀'이었던 수와-는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노래 소리로만 알고 있었던 수와- 가 바다의 파도 소리도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고 소중히 느낄 줄 아는 수와-이기에 새로운 세상에서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소리에 대한 갈망에 떠나게 됩니다.
수와-가 참 멋집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분명 다른 육식공룡에게 잡아먹힐 수 있는 먼 길이지만 새로운 세상을 보고 듣고 싶다는 소망으로 떠날 수 있는 것은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시루네 안식처인 섬에 도달해서 바다란 것도 처음보고 파도소리도 처음 듣고 신기해하다가 수와-는 육식공룡에게 물리고 맙니다. 그런데 친구인 시루의 엄마였던 겁니다. 시루는 엄마를 혼냅니다.ㅋ 악어공룡의 대장이었던 엄마이지만 혼내는 자식 앞에선 꼼짝못합니다.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할말 다하지만 아들이 시키는대로 수와- 상처도 치료해주고 먹을 나뭇잎도 따다 줍니다.ㅋ 역시 엄마는 어쩔 수 없어요.ㅋ
집으로 돌아오는 길. 타르보사우르스가 기어코 수와-를 찾아내고 맙니다. 입구가 좁은 굴 속에 숨어 있는 수와-를 입구에서 타르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도 고프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갇혀 힘들지만 수와-는 노래로 무지개 공룡들을 격려하고 결국엔 그 무서운 타르보를 이겨내고 맙니다.
특이했던 녀석이 특이한 생각으로 이겨내고 맙니다.ㅋ
깃털이 있는 무지개 공룡. 뒷편에 실려있는 작가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사도 사우루스의 탄생 비화가 너무 흥미진진했고 공룡화석도 신기했습니다.
중생대 시대의 공룡 이야기.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다른 호기심을 가지고 모험을 하고 용기를 내고 색다르게 살아가는, 음악을 사랑하는 공룡 이야기.
재미있었습니다. 감동도 있구요. 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노래로 표현하는 그런 보라빛 무지개 공룡 한 마리 키워보고 싶습니다. 하하하
|
|
[사도 사우루스/이경혜/바람의아이들]사도 섬의 아기공룡의 모험이야기...
지금으로부터 8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여수 앞 바다의 사도 섬에는 공룡이 살았다고 합니다. 사도 전체가 육지와 연결된 공룡 나라였답니다. 사도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이 3546개 일 전도로 공룡의 섬이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그런 공룡의 흔적을 따라 상상의 나래를 펴고 동화를 만들었답니다. 유아나 저학년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공룡이야기입니다. 한반도에서 살던 초식공룡의 모험과 우정을 담은 동화입니다. 우리나라에 살던 공룡이야기라서 반갑고 반가웠지요. 엄~~청~~
(5세 조카가 선물로 그려주고 갔답니다.ㅎㅎ^^)
(7세 조카가 선물로 그려준 거랍니다.ㅋㅋ^^)
(제가 그려본 그림인데 뭐가 이상하죠? 미스터리 같은 그림입니다. 뭐가 이상한 지 찾아 보세요.ㅎㅎ)
건기와 우기만 있던 무지개초원에는 무지개공룡이 살고 있답니다. 일곱 빛깔을 가진 공룡들은 나뭇잎을 먹고 자라는 초식공룡입니다. 사도 섬에서 살기에 모두 사도사우루스랍니다.
공룡은 보통 알을 20개 정도 낳지만 엄마 공룡은 도마뱀들에게 알을 도둑맞았기에 겨우 한 개의 공룡 알만 지키고 있답니다. 알에서 깬 아기 공룡은 울기 보다는 '수와- 수와- 수와'라는 소리만 내는 군요. 엄마는 수와- 하고 뒤를 길게 끄는 이름을 지어준 겁니다. 다른 공룡과 달리 특이한 점은 머리에 귀가 달렸다는 겁니다. 귀가 달린 공룡 수와는 듣기를 좋아합니다. 도마뱀이 지나가는 소리, 배고플 때나는 소리, 자신이 먹이를 먹는 소리, 바람소리까지 들을 수 있답니다.
엄마 공룡은 늘 괴물공룡인 타르보사우루스와 무서운 발톱을 가진 공룡 벨로키랍토르를 조심하라고 수와에게 일렀어요. 수와는 아름다운 소리뿐만 아니라 위험한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함을 깨칩니다.
건기가 끝나고 우기가 왔을 때 입니다. 무지개 공룡들이 숲의 나뭇잎들을 먹는데 수와-의 귀에 쿵 쿵 소리가 들립니다. 수와는 큰 공룡의 발소리가 들린다며 모두들 피신하게 합니다. 예상대로 괴물공룡인 타르보사우루스가 먹잇감을 찾으러 왔군요. 초식동물들을 놓친 걸 알고 타르보사우루스는 성질을 부리네요. 순한 브라키사우루스나 카마라사우루스가 나타났다났다고 해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식성 좋은 이들이 숲 속의 나뭇잎을 모두 먹을 거거든요. 무지개 공룡들은 모두 수와의 귀 덕분에 살아났다고 수와를 칭찬합니다.
어느 날, 수와는 비밀둥지에서 아기 악어공룡 시루를 만납니다. 시루는 온 몸이 우툴두툴하고 꼬리가 길어요. 시루는 육식공룡이기에 악어처럼 무서운 이빨도 가졌어요. 사도 섬에 사는 초식공룡인 사도사우루스와 시루 섬에서 온 육식공룡인 시루 사우루스의 우정은 계속 될까요?
시루 섬에서 온 시루를 만나면서 수와는 자신도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넓은 세상을 보러 시루를 따라 시루 섬에 가기로 합니다. 물론 엄마에게는 비밀로 하고요. 바닷길이 열리며 시루 섬으로 가는 과정, 육식공룡들 섬에서 겪는 위험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동굴 쥐, 괴물공룡인 타르보사우루스와의 위협, 동굴 쥐들의 도움으로 무지개공룡들이 힘을 합쳐 괴물공룡을 물리치는 과정들이 조마조마하게 펼쳐집니다.
20년 전 여수 앞바다 사도라는 섬에 있던 해식동궁 사진과 동굴 앞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다는 기사를 본 후 쓰게 되었다는 동화입니다. 파도소리를 즐기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초식공룡의 탄생,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우정, 공룡세계에서의 먹이다툼이 아슬아슬하게 펼쳐지는 상상과 모험의 공룡동화입니다.
험한 세상을 지혜롭게 헤쳐 가는 수와의 모습이 정말 멋지게 그려집니다. 지금도 사도 섬 주변에는 바닷길이 열리며 섬들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시루 섬은 증도 또는 토도라고 한다는 군요. 책을 읽으니 저도 여수 사도 섬에 가고 싶군요.
|
|
여수 앞바다 사도라는 섬을 가면 귀를 가진 보라색 공룡 아이가 살고 있습니다. 수와-라는 바람소리같은 이름을 가진 아이지요. 태어날 때부터 다른 공룡들과 달리 귀가 있어서 바람 소리를 들으며 알에서 깨어나 엄마와 처음 만난 날도 수와-라며 바람소리를 흉내내어 수와-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지요. 수와-는 다른 공룡들이 듣지못하는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어서 타르보사우르스의 발자국 소리를 미리 듣고 다른 친구 공룡들을 구하기도 하고 타르보사우르스처럼 고기를 먹는 시루라는 다른 공룡과 친구가 되어 파도소리를 찾아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요.
귀가 달려 세상의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였을까요? 수와-는 호기심이 많은 공룡이네요. 그 호기심이 어쩌면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육식공룡인 시루와 친구가 되게도 하고 다른 무지개 공룡들은 꿈조차도 꾸어보지못한 세계로 모험을 떠나게도 하네요. 현자들은 여행은 사람을 성장시킨다고들합니다. 여행은 사람 뿐 아니라 공룡들도 성장시키나봅니다. 여행을 다녀온 수와-는 예전의 어린 공룡이 더이상 아니었습니다. 무지개 공룡만의 세상을 벗어나 더 많은 곳을 보고 경험하면서 성장한 수와-는 무리를 이끌고 타르보사우르스에 대항해 물리치기까지 하지요. 도대체 어떤 모험들이었기에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벌벌 떨던 타르보사우르스에 대항할 힘이 수와-에게 생겨난 걸까요?
작가님께서는 신문에 실린 입구에 공룡화석 발자국이 남아있는 사도의 한 해식동굴의 사진을 보고 수와-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해식동굴 입구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 걸 보고 파도 소리를 듣고 있는 수와-를 그릴 수 있었다네요.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된 사도는 작가님의 상상 속에서 만들어진 공룡들이 살았던 시대의 섬이기도하고 공룡발자국 화석이 남아있는 여수 앞바다에 있는 실제 섬이기도 할 수 있겠네요.
그 사도에 살았던 공룡들은 모두 사도사우루스입니다. 수와-와 같은 무지개공룡들도 수와-의 친구 시루같은 악어공룡들도 무지개공룡들을 잡아먹는 타르보사우르스도 모두 사도사우루스지요. 그러니 사도사우루스는 수와-만의 이야기라고 할 수만은 없을지도요. 여수 앞바다 사도라는 섬에 우리들 각자의 마음 속에 살고 있는 수와-와는 또다른 꿈을 꾸는 어여쁜 사도사우루스를 키워보시지않을래요?
|
|
바람의 아이들 :: 사도 사우루스 '사도의 공룡'
전남 여수에서 백길을 타고 들어가는 작은 섬, 사도에는 공룡 발자국이 있어요.
거제에서 공룡 발자국이 있는걸 직접 가서 보았는데, 사도라는 섬에도 공룡 발자국이 있다니, 우리날 곳곳에 공룡이 살았던 흔적들이 남아있다는게 너무 너무 신기하네요.
'사도의 공룡' 이야기는 사도에 살았던 공룡들이 살아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내용으로, 상상하며 볼 수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이경혜님은 전주에서 태어나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했어요. '행복한 학교', '아잘래', '유명이와 무명이','마지막 박쥐공주'등 다양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행복한 학교' 책은 정말 너무나 유명한 책인데, 저희 집에도 소장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사도섬에서 태어난 무지개 공룡 수와는 다른 공룡들과 달리 먼 여행을 꿈꾸고
수와는 초식 공룡이며, 사도에서 처음으로 귀를 갖고 태어난 아기공룡이예요. 건기가 끝나면 우기가 시작되고, 길고 긴 우기가 끝나면 하늘에 엄청나게 커다란 무지개 다리가 생겨요. 하늘에 무지개 다리가 생기는 날은 공룡들의 축제의 날이예요. 수와는 얼른 무지개가 보고 싶었습니다.
어느 날 수와는 엄마가 잠든 사이에 둥지에서 몰래 빠져나와 무지개 숲 속을 이리저리 쏘다녔어요. 커다란 나뭇잎에 쏴쏴 쏟아지는 빗소리가 너무도 좋아 수와는 자꾸만 더 깊숙한 숲으로 들어갔어요. 수와는 빗소리 듣는게 좋았고, 수와는 다른 공룡들이 듣지 못하는 비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무시무시한 벨로키랍토르가 수와의 앞에 딱 버티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수와는 아기 악억 공룡 시수를 만나 친구가 되어 시루에게서 난생 처음 자신이 살고 있는
악어 공룡 시루의 엄마는 타르보사우르스, 바로 수와를 공격한 육식공룡이예요. 수와는 너무 놀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무지개 공룡, 특별한 귀를 가진 수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신이 선택한 모험이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사도의 공룡'에서는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이 친구가 되었네요. 긴이야기라 읽는데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그 이야기 내용하나하나가 지루하지 않았어요. 수와는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모험을 하며 어떤 일들을 겪게 될것인지, 또 육식공룡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상상하며, 수와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만든 이야기가 바로 이책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사도에가서 공룡발자국을 직접보며, 수와의 흔적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7000만 년 전에 찍힌 공룡의 발자국이 있다는 전남 여수의 작은 섬 사도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전에 제가 아이들과 읽었던 수많은 공룡이야기들이 우리나라가 배경이었던적이 한번도 없어서 공룡 발자국 하나만으로 탄생한 이 이야기가 어쩐지 친근하면서도 생동감 넘쳐서 수와-가 정말 그 사도에 화려한 깃털로 뽐내면서 살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깃털공룡 이론을 담고 있어서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워진 초식공룡들의 모습을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상상할수 있어서 더 즐거웠던것같아요 여자아이들이라서 기존의 공룡의 이미지가 악어같고 무섭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사도의 공룡을 만나고 나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부드러운 느낌의 깃털공룡을 아이들이 상상할수 있어서 더 따뜻해진 느낌이 들어요. 게다가 우리가 알던 공룡에서는 찾아볼수 없던 귀여운 귀가 달린 수와-의 모습은 더 귀엽게 느껴졌는지 애들이 아기 공룡에게 친근감을 가지면서 공룡일뿐이지 우리와 같은 친구라고 생각하더군요.
글씨 크기가 크게 되어 있고 의성어부분은 진한 남보라색으로 색글씨가 되어 있어서 좀더 생동감이 넘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애들이 경쾌하게 진행되는 이야기의 흐름을 좋아하면서 무시무시한 육식 공룡이 나올때는 같이 긴장하는 것이 즐거웠어요.
아이들에게 낯선 장소는 일종의 공포인것 같아요 우리애가 처음 바다를 보던 날이 생각나는데 그전에도 사진이나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바다를 본적이 있었지만 실제로 바다를 보았을때 그 표정과 "와- 물 많다!!!"라고 했던 감탄사가 떠오르네요 귀가 있어서 타르보사우루스와 벨로키랍토르 같은 육식 공룡들의 킁킁 거리는 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친구와 동료들을 지킬수 있었던 수와-는 친구가 된 아기 육식공룡 시루를 만나 또 다른 세상을 알게 되고 바다를 보기 위해서 위험을 감수해요 자기 혼자서 친구를 따라 바다에 간다는 것은 아직 어린 아기 공룡인 수와-에게는 큰 도전이었는데 용기있게 자기가 알고 싶은 것을 위해서 도전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는 멋지게 보였던것 같아요. 위기가 찾아온 수와-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빨리 마지막을 읽어줘야겠다 싶어서 속도를 내서 함께 읽었네요. 여자아이들도 좋아할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 용기 있는 아기 공룡 이야기를 찾으신다면 사도 사우루스을 추천하고 싶어요. |
|
돌개바람 33 사도의 공룡 사도사우루스 이경혜 지음 이른영 그림 바람의 아이들
멀고 먼 아주 먼 옛날 살았던 공룡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오며 다양한 이야기를 창조하며 즐거움과 모험심을 안겨주는 소재죠 아가때부터 무서울법한데도 공룡에 심취했던 아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공룡이란 주제를 아직까지도 살아하며 어려운 공룡이름을 주르륵 외우며 설명까지할만큼 홀릭하는 공룡 공룡이 주제인 책은 그래서 스쳐지나가다가도 꼬옥 읽게되는 ㅋ 마치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 빛의 표지와 따스한 모습의 공룡이 매력적인 책이였어요
사도사우루스 사도섬에 사는 공룡들의 모험 그 중에서도 쫑긋 두 귀를 달고 태어난 수와-의 이야기 무지개공룡들의 터전인 초원에서 바람소리를 들으며 태어난 수와- 그렇게 바람을 닮은 수와-(길게 쭈욱 빼고 이름을 불러야한다란것 ㅋ)는 쉽게 듣지 못하는 소리도 귀와 마음으로 들으며 자라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잠에 취한 엄마를 두고 좀더 깊은 숲으로 갔다가 벨로키랍토르를 만나게 되는데요 아~~~수와-의 노래가 그의 공격을 저지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되죠 노래하는 공룡~!! 공격도 무마시키며 맘을 돌아서게 했던 수아-의 노래 그리고 소리에는 행복하고 고운 소리말고도 무섭고 섬뜻하고 공격성을 띤 위험한 소리도 있다란걸 배우게 되는 수와
호수를 중심으로 무지개공룡이 사는 공간이 전부라 여기는 수와에게 그렇게 또한번의 멋진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초원을 벗어나 더 큰세계 소위말해 우물안 공룡이 되지 않기위해 더 많은 소리와 세상을 보기위해 달빛아래 함께 떠나는 육식공룡 시루와의 모험 이 장면이 참 오래 잔상에 남았어요 두렵고 무섭지만 왠지 이번이 아니면 영영 자신은 떠날 수 없을꺼같은 모험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며 수와는 시루와의 모험을 통해 사도섬을 경험하게 되죠 깊고 깊은 끝없는 바다를 경험하고 물이 짜다란것 바다가 부르는 자신의 이름소리에 흥얼흥얼 노래하고~!!!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이 함께 친구가 될 수 있다란것 그들의 우정과 함께 새로운 세계의 경험은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했어요
루리루리~~~ 행복한 의미를 담아낸 수와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죠~!!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란 표현을 담은 루리루리~!! 이 말속에(공룡말을 상상한 작가의 재미있는 표현이예요) 그동안의 모험 힘든 여정 앞으로의 행복을 잘 담아낸거 같았어요 아가공룡에서 서서히 세상을 바라보며 더큰 공룡으로 성장하는 성장기와도 같은 이야기~!! 보라빛 색을 띤 공룡 수와가 그려내는 사도섬의 모습은 수와가 들려주는 노랫말 만큼이나 정말 매력적인 공간이였다죠 그리고....무시무시한 타르보사우루스에 맞서는 용기와 수와를 향한 무지개공룡들이 보여준 거대한 용기를 통해 힘으로 모든걸 제압할 수 없다란것 모이면 큰힘과 용기가 되어 두려움이 사라진다란것 역시 ~!! 멋진 경험이 되었던 사도사우루스^^
맘속에 품고 품어 세상빛을 보며 우리곁에 나가온 무지개공룡 귓가를 울리는 바람소리를 품은 수와의 모험 그 끝에 만난 무지개소리를 들으며~!!!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어쩜 정말 살았을지도 모를 수와를 맘속에 담아봅니다~!!
|
|
우리들이 생각하는 공룡은 두 가지 정도로 나뉘어지지 않을까. 친근하거나 무섭게 느껴지는 것이다. 동화나 영화속에 등장하는 공룡들은 친근하기 보다는 무서운 존재들인 경우가 많았다. 어린시절에는 공룡을 친근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중학교때 보물섬을 통해 만난 '아기공룡 둘리'는 기존에 생각했던 공룡과 전혀 다른 느낌이였다. 친구같이 느껴지고 우리 곁에 존재할거만 같은 느낌이였다. 이 책에서도 아기 공룡 둘리만큼이나 친근한 공룡을 만날수 있다.
![]()
표지속에서 만나는 공룡들은 기존에 만났던 공룡들과 달리 순해 보이고 색깔도 예쁘다. 남을 해치기보다는 오히려 작은 동물에게 해를 당할것 같은 선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있는 공룡들은 누구일까.
무지개 초원에는 무지개 공룡들이 살고 있다. 다른 둥지에는 알들이 빽빽하게 가득 차 있는데 무지개 숲 바로 옆 둥지에는 하얀 알이 달랑 하나밖에 없다. 파란색 엄마 공룡은 스무 개나 알을 나았지만 잠이 많아 알을 지키지 못했다. 유난히 속눈썹이 긴 엄마 공룡. 속눈썹이 긴 공룡들은 잠이 많다 고한다. 엄마 공룡은 이제 남은 공룡 한 알을 지키기 위해 배가 고파도 참고, 잠이 와도 참으며 알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다.
이 알은 특별하다. 알 속에서 소리를 듣는다. 수와- 수와- 수와- 알 속의 아기 공룡은 무지개숲의 바람소리가 자장가 소리처럼 들린다. 아기 공룡은 알을 깨고 나와 알속에서 들었던 바람소리를 낸다. 아기 공룡의 소리를 듣고 엄마는 '수와-'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수와는 다른 공룡들과 달리 머리 양쪽에 작은 귀가 솟아나 있다. 귀가 있어서 소리를 들을수 있다. 세상의 모든 소리들을 좋아하는 수와.
수와는 비밀둥지에서 악어비슷하게 온몸이 우툴두툴하고 몸통과 꼬리가 긴 공룡을 만나다. 우연히 만나게 된 아기 공룡 두 마리. 자신의 이름을 '시루'라 소개하는 이 공룡의 존재는 무엇일까. 시루를 통해 사도섬도 알게 되고 무지개 숲을 벗어난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넓은 세상이 보고 싶어 끼룩이 누나한테만 말을 하고 잠시 무지개 숲을 떠난다.
예전에 아이와 함께 '폭풍우 치는 밤에'라는 애니메이션을 본적이 있다. 친구가 될수 없을것만 같은 늑대 '가브'와 염소 '메이'. 동물의 습성이라면 늑대는 염소를 먹을수 밖에 없다. 그런 두 마리의 동물들이 비밀친구가 되어 우정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정말 좋은 느낌을 받았다. 이 책에서는 나뭇잎을 먹는 '수와'와 다른 공룡들을 먹을수 밖에 없는 '시루'를 만나게 된다.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따스한 우정도 만날수 있는 이야기이다.
바람소리를 이름으로 가진 아기 공룡 '수와-'의 사랑스런 이야기를 만날수 있다. 수와는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아직은 힘이 없는 초식공룡이지만 누구보다 강한 모습을 보인다. 용기를 가지고 자신들을 잡아먹는 '타르보사우루스'와도 당당하게 맞서는 친구가 되어간다. 이런 수와를 보며 무지개숲 다른 공룡들도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이다. 아기공룡 둘리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수와'이다. |
|
사라진지 아주~~오래전 일이지만 아직까지 그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공룡이야기 입니다. 더군다나 사도의 공룡 사도사우루스는 아름답기까지 하죠. 바람이 아이들이 펴낸 돌개바람 시리즈는 초등 중.저학년을 위한 책인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의성어가 가득담긴 책 어릴적 아이들 그림책을 보고난뒤 참 오랜만이에요. 낱말 하나하나가 어쩜 그리 아름답고 은율적인지 책만 읽고 있어도 세상이 퍽이나 사랑스럽게 느껴질듯한 느낌이랍니다.
무지개 공룡인 수와는 사도섬에서 태어났어요. 그곳 호수가 최고인줄 알고 살고 지내는 다른 공룡들과는 달리 먼 여행을 꿈꾸고 정말 여행을 실험에 옮기는 아주 용감한 공룡이랍니다.
태어나면부터 특별하게 귀를 가지고 태어났어요. 수와는 바람의 울림소리를 수와~수와~ 하게 들으면서 태어났어요. 그 특별한 능력이 나중에는 모든 공룡들을 살리는 귀한 힘이 되기도 해요. 아직 사람이란걸 모르는 시절이고 다른 육식공룡을 잘 만나보지도 못한채 태어난 수와인지라 세상이 얼마나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지 모릅니다. 마냥 엄마품이 좋을 그런 아이였지요.
수와는 다른 공룡들처럼 풀을 먹기도 하고 돌을 씹기도 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지만요. 귀가 잘 들리는 특별한 능력 덕분에 동료들을 위협하는 타르보사우르스 를 피하게 되었으니까요. 덕분에 모든 공룡들은 그런 수와를 아주 좋아하게 되었지요.
수와는 세상이 참 궁금했습니다. 수와가 '노래'라는 의미도 단어도 생겨나지 않는 상황에서 마음으로 울리는 노래를 지어 부를땐 모든 공룡들이 다들 감탄을 하거든요. 수와는 좀더 많은 소리를 듣고 싶어합니다.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게 너무나 많구나! 정말 나는 동굴 안 도마뱀이었어.'...(104p)
스스로 산을 넘고 모험을 떠나온 시루를 만난 덕분에 수와는 넓은 세상을 보고싶어하는 맘이 더 급해져요.
콰콰콰앙 콰콰콰앙.......척 튜르릉 쾅....
바다는 이런 소리를 내요. 와~~ 수와는 루리루리해졌어요. 기분이 좋다는 말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배운적이 없거든요. 대신 이런 단어가 떠올랐지요.
루루루 루루루루 차르르 차르르 쏴아쏴아 수와와 튜르르 튜르르...
수와에게 있어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고 신기해요.
수많은 새들도 노래합니다
끼리리끼리리, 차롱차로로, 삐끼끼이익 삐끼끼이익
바다를 안 보고 살수 있을까? 못 견딜거 같아.수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시루와 작별후 집을 나섰는데 수와에게 또다시 적이 나타났어요. 엄마를 떠나 모험을 떠난 수와에게 닥친 위험이죠.
수와가 잘 견뎌낼 수 있을까.
공격을 피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잠깐 생각을 하죠. 친구 시루와 함께 한 여행동안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거든요. 평소같으면 무서워서 덜덜 떨었겠지만 육식공룡의 무서운 괴성도 대꾸를 해볼만큼 대담해진것은 분명했어요.
수와의 이런 깨달음이 큰 용기를 주었거든요.
예민한 귀 덕분에 동료들을 구했던 수와는 이번에는 동료들의 구출덕분에 살아나요. 무서운 타르보사우르스도 서로 뭉치고 힘을 합한 무지개 공룡들의 용기에 무너지도 말았던 거지요.
너무나 사랑스럽게 그려진 예쁜 각색의 무지개 공룡들은 그렇게 힘을 합쳐 세상을 살아나가게 될거에요. 예언자에 의하면 사람이라는 것이 나타나고 공룡들은 다 사라진다고 하지만 그것은 아주 먼 날의 이야기겠지요^^ 아름다운 깃털을 가지고 모험을 좋아했던 특별한 수와이야기는 지금껏 알고왔던 공룡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지만 어릴적 아기공룡 둘리를 보면서 참 신기해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새롯 납니다. 아이들의 친구 공룡..공룡에 관련한 이야기는 여전히 인기가 높을거 같아요.
엄마품을 과감히 떠나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많은 것을 깨닫고 돌아온 수와에 대한 기억은 여전히 음악을 즐기는 예쁜 공룡으로 내 머릿속에 살아있을겁니다.
|
|
돌개바람 시리즈 33권. <유명이와 무명이>,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의 이경혜 작가의 창작 동화이다. ‘사도’라는 구체적인 현실의 섬과 떼어 놓을 수 없는 작품이지만 동시에 호수와 초원을 품은 상상의 공간 사도를 새롭게 그려 낸다. 또한 지금은 화석이나 발자국만으로 남아 실제 모습을 어느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는 공룡들에게도 아름다운 깃털과 따뜻한 심성을 부여하여 매력적인 주인공을 창조해내었다.
주인공 ‘수와’는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색색가지 깃털 때문에 ‘무지개 공룡’이라 불리는 초식 공룡이며, 건기와 우기 딱 두 가지 계절만 있는 백악기의 사도에서 처음으로 귀를 갖고 태어난 아기 공룡이다. 누구보다도 예민한 귀 덕분에 세상의 온갖 소리에 즐거워하며 바람소리를 흉내내어 자신의 이름을 지은 수와는 먼 데서 접근해 오는 육식 공룡의 발소리도 들을 수 있어 파수꾼 역할까지도 톡톡히 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수와는 아기 악어 공룡 시루를 만나 친구가 되고, 시루에게서 난생 처음 자신이 살고 있는 사도가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라는 것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물, 바다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쑤와- 쑤와- 하고 거센소리로 파도를 일으킨다는 바다. 게다가 자신보다 덩치도 작은 시루가 산을 두 개나 넘어 탐험을 하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와는 자신도 바다를 보러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알라딘 제공]
사도 사우르스
어느 날 아침 신문에 실린 사진 한 장 ..바닷물에 깎여 만들어진 커다란 해식동굴 사진
그 동굴은 여수 앞바다에 있는 사도라는 섬에 있으며, 동굴 앞에는 공룡 발자국도 화석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작가는 몇 년 뒤 사도를 찾아갔다 바다 위로 커다란 공룡 실루엣이 나타나 눈을 의심했는데 그건 바로 선착장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 커다란 공룡모형!!
작가는 동굴앞에 서 있는데 파도가 , 수와 수와, 하고 속삭였다고 했다
그래서 탄생한 수와~~~
![]() 아기 공룡 화석이 영국에서 발견되었다
바로 이 사진
분명 죽음은 비극이지만 시루라는 이름을 얻게되고 수와의 친구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 사도는 여수 앞바다에 있는 실제로 있는 섬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환상의 섬 사도 이기도 하다
![]() 사도 사우르스
![]() 바람의 소리를 이름으로 가진 무지개 공룡
내 이름은 수와~~~
![]() 이경혜 작가에 의해 탄생한 이 책은
조그만 동굴에 버티고 서서 타르보사우르에 맞서는 수와-의 용기를 보여주는 책이다
![]() 서정적이고 은율이 있는 동화
음악을 좋아하는 공룡
![]() 소화를 위해 돌을 먹어야한다는 사실..
![]() 정말 이렇게 죽는 걸까?
![]()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고!!!
![]() 엄마 얼른 개를 나줘! 걘 내 친구란 말이야! 얼른!
![]() 뭉치면 ..힘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야..몰라서 그러는 거야
알기만 한다면...그들도 당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 이 책은
시처럼 은은한 한 편의 동화이자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들게 하는 책이다
책을 보는 동안 내가 알고 있는 공룡의 이미지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준 동화였다
언제 이런 책을 읽어 볼런지
서평단이 아니었다면 알 수 없는 기회였을것 같다
내용이 아닌 텍스트 하나 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책
사도 사우르스
언젠가 여수 사도를 방문하게 된다면 조용히 불러보고 싶다
수와~~~~
이 포스팅은 바람의 아이들 제공받아 사용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