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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마음 깊을 곳을 울리는 책을 봤습니다.
"간만에 마음 깊을 곳을 울리는 책을 봤습니다." 내용보기
본래 와플이라는 작가를 알고 있었다. 인터넷에서 그림을 보고는 굉장히 가능성 있는 작가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이번에 우연히 책이 나온 사실을 알게되어 읽게된. "소울메이트"에서 이전의 작품보다도 더 성숙된 그림과 깊이를 접할수 있었다. 나는 와플을 그림작가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시인인지 그림작가인지..알수없었다. 시인처럼 정제된 언어로 이루어
"간만에 마음 깊을 곳을 울리는 책을 봤습니다." 내용보기
본래 와플이라는 작가를 알고 있었다. 인터넷에서 그림을 보고는 굉장히 가능성 있는 작가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이번에 우연히 책이 나온 사실을 알게되어 읽게된. "소울메이트"에서 이전의 작품보다도 더 성숙된 그림과 깊이를 접할수 있었다. 나는 와플을 그림작가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시인인지 그림작가인지..알수없었다. 시인처럼 정제된 언어로 이루어진 짧은 글들. 그렇지만 시인과 같은 기교는 느껴지지 않는 순박한 글이었다. 글도 그림도 유치하지도 어렵지도 않았다. 처음 본 그림은 상당히 이색적이고 화려했지만, 내용과 어우러진 그림은 오히려 소박하고 따뜻했다. 사랑과 꿈.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들에 대한 진솔한 작가의 생각을 볼 수 있었다. 특히나 읽을 때마다 완전 다른 느낌이어서 참 여러번 읽었다. 그리고 그걸 통해서 지금껏 모호했던 나의 생각들을 다시한번 정리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었다.

[인상깊은구절]
요즘 부쩍 말라보여. 일때문에 많이 피곤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니? 한가지 방법을 가르쳐 줄게. 내 이름을 세 번 부르고 '내게로 와 줘'라고 말하면 내 영혼이 네게 찾아갈 거야. 그러면 네 곁에 가서 재워 줄 게.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a**********2 2004.01.2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