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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앨범 구입. USB형태로 커스텀할수있습니다. 빈티지 느낌에 메탈소재의 무게감이 특별함을 더했고. 컨셉처럼 핏덩이를 손에 안는 느낌입니다. 붉은칠이 묻어난다하여 조심스레 꺼내보았는데 몇 번 만져도 묻어나지 않아 일부러 더 만지작 거리며 묻혀 보았습니다. 아마 오래 사용하면 점점 칠이 벗겨질것이고 이것이 이번 앨범컨셉에 있어 아티스트가 의도한 바가 아닐까 합니다. 모태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은 콘서트 초반엔 새빨간 붉은빛의 의상이었다가 점점 바뀌어가 무제를 부르는 막바지에선 흰가운에 핏칠이 몇 되어있는 정도로 바뀌었는데 그와 같은 느낌입니다.
USB를 컴퓨터에 꽂으면 앨범케이스 모양의 붉은 아이콘이 박힌 새로운 드라이브가 생성되며 그 안에 바로가기 링크 '권지용'이 들어있습니다. 링크에 접속하면 검은 바탕에 USB모양의 시리얼입력 창이 보입니다. 마치 지드래곤 USB에 적힌 신상(이름,혈액형,생년월일)을 나만의 시리얼로 적는 느낌도 듭니다.
USB를 꺼낸 케이스에 적혀있는 번호를 입력하면 권지용이라는 우주로 진입한 느낌이 들고 그의 내면을 들여다보듯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할수있습니다. MP3,WAV원음,PDF가사집. 고화질 PHOTO 36장과 CREDIT1장. 무제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메이킹, 앨범 메이킹. 그리고 얼마전에 추가된 무제 뮤직비디오 VER2. 링크를 통해 컨텐츠는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앨범은 지드래곤이 권지용으로서 자신을 돌아보는 동안 그의 고민과 고뇌와 고통을 숨김없이 보여줍니다. 날 것, 핏덩이, 모태, 붉은빛. 그의 컨셉을 시각화 한듯한 이미지들이 적절하게 맞아 떨어지고 이건 노래에 그대로 반영되어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아마 지드래곤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또 활동하면서 벌거벗은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솔직함만큼 오랫동안 그를 응원한 사람들에겐 감회가 남다른 음반이 되겠습니다.
어린나이에 정상에 올라 십년을 넘게 유지하면서 또 한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끝없이 새로운 시도로 노력하는 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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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기스도 의도한거 인가봅니다... 나름 중복 구입은 안하게 되어 좋은것같네요 항상 cd앨범사고 엠씨 따로 사고 했는데 한번에 파니좋은데 씨디로내고 코드줘서 엠피도 다운받게해주면 좋았을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