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각박한 도시에 살고 있다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거 같은 책입니다. 지인이 이 시집을 읽고 있는 것을 보고 저도 구매해서 읽어본 것인데요. 구매하길 잘 한거 같습니다. 평소에 읽기에도 부담없고 여행에 갔을 때 챙겨가기에도 딱 좋습니다. 집중하지 않아도 음미할 수 있고 읽으면서 여유를 찾을 수 있고 온기를 얻을 수 있는 시집입니다. 저도 언젠가 시바타 도요 저자처럼 작품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시바타 도요는 일본의 여류시인입니다. 시인은 아들의 권유로 92세에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흔을 넘긴 나이였지만 산케이 신문의 <아침의 시>에 당선되었고, 98세에 첫 시집 『약해지지 마」를 펴냈습니다. 그리고 100세까지 시를 쓰시다 2013년 10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 이 시집은 도요 시인이 자신의 장례비용에 쓰려고 모아둔 100만 엔으로 시집을 출판하였는데, 이 시집이 당시 일본열도를 감동시키면서 150만 부 넘게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2010년에 초판 발행된 시집은 무려 48쇄를 찍었습니다. 시집이 48쇄라니요! 정말 대단한 시인이십니다. 오십대로 접어드니 젊음보다는 노년에 더 가깝게 느껴지고 노후와 웰다잉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합니다. 과연 제가 90세의 나이가 되었을 때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 생각도 합니다. 시바타 도요 시인은 노년을 혼자 살아가면서 그 길고 외로운 시간들을 시 쓰는 시간으로 채워가셨습니다. 아흔여덟의 나이에도 '사랑은 하는 거야 꿈 또한 많아 구름도 타 보고 싶은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라고. 100년의 기도 같은 시바타 도요 시인의 시는 덤덤하면서도 삶에 대한 따뜻한 응원이 녹아있습니다. |
|
시바타 도요는 일본의 여류시인인데 나이가 많다. 92세에 등단하여 6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시집 "약해지지마"를 썼다. 매일 아침 화장을 한다. 누군가에게 칭찬받고 사랑받기 위해서. 그의 시는 그냥 조용한 소리로 읊어나가는 생명의 찬미소리다.
약해지지마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마 해살과 산들바람은 한쪽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마
시는 몇개 없으나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엄청난 무게가 있다. 그의 소원은 자신이 쓴 글이 세계 각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도 그럴 수 있을까? 그러고 싶다. 나는 아직 그의 나이에 비하면 젊다고 해야 하니까
|
|
어느책에서 인용되어서 이 책의 한 구절이 인용되어서 알게되었다. 100세 인생이라고들 하지만 그 진정한 의미를 그 나이 이상이 아니면 누가 알 수 있으랴~구십세에도 시를 쓸 수 있구나.구십 세에도 어머니가 그리워 마음이 따뜻해지는구나.구십 세에도 적어도 육십이 넘었을 아들애게 소소한 잔소리를 할 수 있구나 하고 웃음 짓고 있다.마음이 먹먹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
|
올해 93세 되신 할머니 작년 말에 갑자기 몸이 허약해지셔서 식사도 못하시고 몸에 있는 것들이 배출이 안되는 상태가 되셨습니다 어렴풋이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다가와 맘을 졸였었는데 다행히 일어나시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몇년 전에 봤었던 이 시집에 관한 것이 생각나게 되었고 지금 할머니에게 힘이 될 것같아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읽으신 후 고맙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기뻤네요 |
|
하루하루바쁘게살아가는나에게, 인생을 돌아보고,여유와감동을주는시들.때론눈물까지 핑돌게 하는 할머니의시.하나하나가 사랑스럽고 할머니의 생각과 감성에 감탄또감탄을 한다.할머니시를 읽다보면 어느새 힐링이 된다. 바쁘고 지친 사람들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 시속에 인생이.다들어있었다. 90세넘은 할머니에게도 엄마라는 존재는.늘 그립고 또 그리운 존재인.것. 같다. 할머니의 시를 읽고 나도 엄마 생각이 많이 났고, 나의 노후는 어떨까 하는.생각도 깊이.하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