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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승자에 의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가끔 진실이 왜곡되는 경우도 있고 사료들이 재대로 남아있지 않는 관계로 남겨진 기록을 검증할 방법 또한 애매한 경우가 많다. 이책은 너무나 재미있게 구성된 법정드라마 같은 책이다. 우리가 흔히들 아는 역사속 사실들과는 조금은 다른 내용들이 나옴으로 인해 역사를 한번쯤 뒤집어 보는 시각을 가지게 해 준다. 중국역사에는 한명밖에 없는 여왕이 우리나라에는 세명이 있었다. 그것도 신라에서만 모두 존재했었다. 내가 알기로는 세분다 위대한 분이시고 특히 선덕여왕은 첨성대로 인해 더욱이 우리가 존경하고 삼국통일의 기반을 딱으신 훌륭한 분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비담이 덕만 아니 선덕여왕과 진덕여왕 그리고 진성여왕까지 세분의 여왕에게 소송을 제기하는 사건을 이승이 아닌 저승의 한국사 법정에서 일어난다.
저승이라는 곳에서 열리는 법정이긴 하지만 현실세계의 법정과 크게는 다르지 않는 설정에 변호인과 피고와 원고의 증인들 그리고 참고인, 사건기자까지 등장해 모두 다른 입장에서 사건을 풀어 나간다. 특이한 설정이긴 하지만 역사속 인물들이 원고, 피고 증인과 참고인으로 등장해 변론과 증언들로 역사속의 자기 견해를 이야기 하고 그로인해 우리가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들까지 아주 상세히 역사속으로 들어가 보고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다 읽고 난 뒤에 스스로 판결문을 작성해보게 하는 부분도 너무 마음에 든다. 내가 작성해본 판결문과 저승 역사공화국의 한국사 법정 공정한 판사의 판결문과 비교해 보는 재미 또한 짜릿하다. 너무 재미있게 봐서인지 책이 너무 얇아서 속상하다. 시리즈로 나온 나머지 책을 다 사보기는 이 나이에 좀 그렇구 조카에게 선물하고 빌려 보는 길을 택하기로 했다. 지금 초등하교 5학년 정도면 이 책이 앞으로 많이 도움이 될 듯 싶다. 나 만큼 재미있어 할지는 모르지만 주말에 책을 주고 다음주까지 판결문을 적어보게 하면 공부도 되고 재미도 있을것 같다. 판결문 잘 쓰면 일주일에 한권씩 사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 재미있어 한다면 나머지 시리즈도 사준다는 미끼도 던져 주는 센스쟁이 책도 읽고 조카에게 좋은 선물도 할 수있어서 너무 좋은 책이다. 역사를 다른 시선 다른 생각으로 볼 수있는 개기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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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생긴 이래 여성들이 역사에 흔적을 남긴 경우가 얼마나 될까? 주몽을 뒷바라지해 고구려의 건국을 도운 유화부인,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는 데 협력한 후 아들인 비류와 온조와 함께 백제를 세운 소서노가 있긴 했지만, 이들은 조력자의 역할이 강했다. 더 많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것이 당연한 시대였기에 강한 왕이 통치하면서 남성이 중심이 되었던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역사속에서 여성이 나라를 통치하는 왕의 자리에 올랐다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고구려나 백제에서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고, 중국에도 여왕은 측천무후가 유일한데, 한반도에 탄생한 여왕. 그것도 한 번에 그친것이 아닌 세 번씩이나 말이다. 그들이 궁금하고, 그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선덕 여왕, 진덕 여왕, 진성 여왕이 신라시대의 여왕들임은 학교교육을 통해서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여왕들에게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없다. 삼국유사를 통해서 만나고, 드라마를 통해서 주변인물들의 나이가 뒤죽박죽이 된 상태로 만났었고, 야사를 통해 만난 여왕들은 많은 남성편력과 음란의 대명사처럼 여겨졌었다. 신라에만 존재했던 여왕. 어째서 여왕은 신라에만 존재했던 것일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에서 만나게 된 '비담 vs 선덕여왕'의 이야기는 드라마를 통해서 만났던 비담이 아닌 상대등인 비담과 한반도 최초의 여왕인 덕만이 여왕이 될 수 밖에 없었던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그 시대를 살지 않았고, 남겨진 사료들이 많지 않기에 우리의 역사는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가 많은 것도 현실이지만, 그런 궁금증이 역사를 알아가는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성리학을 기본 이념으로 한 조선시대와 비교를 하면 신라시대는 여성에게도 상속권을 인정하는 등 상대적으로 여성의 지위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신라만 유독 여성의 권리를 존중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왕은 아니지만, '역사공화국'에서 다룬적이 있던 고구려 우씨황후는 남편과 시동생을 왕으로 올리면서 두번이나 황후가 되었으니 말이다. 신라시대를 들여다 보면 율령이 반포되고 불교가 공인되는 등 왕권이 차츰 강해지면서, 신성함을 강조하고 정통성을 선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혈통이 강조되었고, 성골은 그런 과정의 결과물이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혈통을 강조한 나머지 근친혼을 하기도 했고, 남성 후계자가 없을 때 사위나 친족 남성이 왕위를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융통성이 사라져 버린 부작용이 생겼다. 이러한 부작용 중에서 여왕이 즉위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는 이들도 있다. 극도로 폐쇄적인 족벌주의가 낳은 결과라고 말이다.
분명 여왕이 즉위한 것을 두고 어떤 이들은 남녀 평등을 이야기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족벌주의의 폐단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어떤것이 맞는 이야기일까? 현대의 정치를 봐도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제대로된 사회상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분명 고대사회의 특징답게 신라 역시 계층 간에는 차별이 존재했다. 하지만 같은 계층, 즉 성골 내부에서는 남녀의 차별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에 남녀 평등도 족벌주의의 폐단도 인정을 해야할 것 같다. 여왕의 즉위와 함께 이번 법정에서 나오는 인물은 비담이다. 드라마를 통해서 만났던 여왕을 좋아하던 비담은 잊어라. 이번 법정에서는 반란을 일으킨 비담이 역사속에선 그렇지 않았다면 왜 반란을 일으켰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고 있다. 화백 회의는 진골 귀족들이 회의체로 상대등이 주관하는데, 만장일치제를 채택했으며 중요한 나랏일을 처리했다. 심지어 화백 회의의 귀족들은 왕의 폐위를 결정하기도 했는데, 진지왕은 화백 회의가 내린 폐위 결정에 따라 왕위에서 물러났다.
이런 점을 생각한다면, 비담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 아니라, 선덕여왕이 화백 회의의 결정을 따르지 않았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나의 사건을 두고 이렇게 여러 가지 의견이 존재하는 것은 남아 있는 자료가 많지 않기 때문이고, 역사는 정해진것이 아니라, 탐구하고 고민해서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비담의 난은 귀족세력과 왕권이 대립한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흔히 이야기하듯이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기에 패자의 기록은 가차없이 사라지거나 평가절하된다. 근현대사도 왜곡되는 경우가 많은데, 천년전 이야기를 몇권 남아있지 않은 사료만 가지고 옳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올바른 우리의 역사를 찾기위해 노력해야한다. 우리가 노력하고 찾아내지 않으면 당연히 우리의 것이어야 하는 사실도 다른곳에서 강하게 주장하는 이들의 것이 되니 말이다. 선덕여왕과 비담의 이야기는 역사를 강탈해가는 이야기는 아닐지라도 너무나 많은 우리의 역사가 잊혀지고 뺴앗기고 있기에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할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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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억하는 삼국시대중에 유독 신라만이 여왕을 배출해 내었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말이다. 외국의 정세가 어지러웠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결국 삼국까지 통일하는 과업까지 이루게 된 것을 보면 여왕의 등극으로 주변 나라의 형세가 어지러웠던것이 아니라 융통성 있는 외교가 신라에 존재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 견해를 가지게 된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는데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에서는 이미 고인이 되어 있는 역사적 인물들을 피고와 원고로 등장시켜 여러 독자들로 하여금 역사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안목을 키우게 한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 7권에서는 상대등이었던 비담이 신라에만 존재했던 세 여왕들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주변국의 어지러운 정세에 맞춰서 여왕들이 신라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다는 죄목으로 비담이 원고가 되고 세 여왕들이 피고의 자리에서 서로의 입장을 내서세워 법정공방을 벌인다.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려는 시도도 신선했고, 딱딱한 연대기를 외우거나 신분제도를 읊는것이 아니라 재판의 순서에 따라 역사적 인물들이 증인이 되어 증언을 해 나가는 엄숙한 재판정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우리가 자주 접하지 않는 재판정의 모습이나 재판과정도 의미있게 다가와서 판결이 나기 전까지의 재판과정을 한 눈에 볼 수도 있다. 또한, 마지막날 판결문의 내용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두고 있기 때문에 여러 독자들에게 역사적 사건의 재판을 일임하고 있다. 요즘의 정세를 보면 주위의 중국,러시아,일본,미국,북한을 볼때 당시의 신라와 다를 바가 없다는 인식을 하게된다. 주변국이 긴박하게 돌아갈 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아마도 강력하고도 믿을만한 지도력이 아닐까싶다. 구한말 우리가 나라 잃은 설움을 당한것도 변하는 외세의 형세에 대처하지 않고 안일하게 대처했기 때문일것이다. 나라를 팔아 먹은 매국노를 처벌하기 전에 친일파를 색출하기 전에 먼저 자국의 힘없었음을 지탄해야 할것이다. 또한 거기에 그칠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라를 지킬수 있는 자존심이 살아있는 나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현재도 얼마전 도발한 북한을 우리는 자국의 힘으로 응징하지 못하고 미국이라는 나라의 힘을 의지하고 있지 않은가? 이것은 신리가 당나라를 의지하여 고구려를 친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당시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고서는 당나라를 몰아냈지만 지금은 그도 아니고 주변국의 눈치보기만 바쁘다. 북한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거대한 땅덩어리의 나라 중국의 눈치를 보고 있는 실정이 아닌가? 반복되는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적으로는 국민들이 합심하여 이나라를 스스로 지키려는 자긍심이 있어야 하겠고 지도자들은 그에 걸맞는 진실한 나라사랑의 리더쉽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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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속 역사이야기 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 한국사 법정7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을까? 왜 라는 의문을 가지고 읽게되는 이번 책은 역사속 지도자중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의문을 풀어보기위해 읽게 되었습니다. 5학년인 우리아이가 요즘 역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을때 하나둘 배경지식을 넓혀주고픈 마음에 같이 읽게 되었는데 비담과 선덕영왕의 법정공방을 통해 시대적 배경과 여왕이 될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풀수있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은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법정공방을 통해 원고와 피고 그리고 증인들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논리적으로 정리할수있는것 같습니다. 역사에 존재하는 유일한 여왕은 신라의 선덕영왕, 진덕영왕,진성영왕입니다. 신라에만 존재했던 세명의 여왕이 선덕영왕이 정치를 잘못한다는 이유로 반란을 일으켰던 비담에게 소송을 걸어 한국사 법정에 세우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선덕영왕과 비담의 법정공방을 통해 신라를 대표하는 역사적인물 진평왕과 김춘추 알천과 최치원등의 인물또한 만나면서 신라라는 나라에 대해 자연스럽게 역사작 지식을 쌓을 수있는 기회를 만들수있었던것 같습니다. 선덕여왕에 대항하며 반란을 일으켰던 반역자 비담..패자의 입장에서 역사를 바라볼수있게 한 내용또한 흥미롭습니다.왜 비담이 반란을 일으켰는지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는지 그리고 신라의 신분제도인 골품제가 무엇인지를 교과서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주제별 분석을 통해 이해하기쉽게 잘정리되어 있습니다. 역사공화국을 통해 역사에 대해 한걸음 다가가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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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은 신라 27대 왕이다. 드라마로 방영되면서 선덕여왕은 국민적 관심을 받게 되었고, 책 또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선덕여왕은 재위 기간동안 백성을 위해 구휼 사업에 힘썼고, 첨성대와 황룡사 9층탑을 건립하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다진 왕으로 평가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선덕여왕은 왕의 자리에 오른 것일까? 그 당시 신라는 성골출신만 왕이 될 수 있었고 선덕 여왕이 유일한 성골출신이라 가능했다. 계층간의 차별은 존재했지만 성골 내부에서는 남녀의 차별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여왕의 즉위를 두고 신라가 남녀 평등의 사회였다고 보기도 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극도로 폐쇄적인 족벌주의가 낳은 결과라고 말하기도 한다. 반란을 일으켰던 비담은 신라의 세 명의 여왕들은 모두 신라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한다. 당시 어려웠던 신라의 왕이 된 선덕여왕, 남존여비사상의 한반도에서 그녀는 어떻게 왕위를 이어나갔을까? 그러나 비담은 또 다른 견해를 밝힌다. 선덕여왕은 유능한 귀족과 장군을 놔두고 가야 출신의 김유신만을 중용해서 싸움을 맡겼고, 외교 문제는 김춘추에게만 매달렸다고 한다. 뒤를 이은 진덕 여왕 역시 허수아비에 불과했고, 진성 여왕은 각간 위홍과 정을 통하고 국정을 어지럽혔다고 한다. 책에서는 어떻게 판결을 하였을까? '남녀의 성별이 통치자로서의 능력을 구분 짓는 잣대가 될 수 없으며, 이는 비교적 동등한 교육과 기회를 주는 현대에 여성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것으로 증명된다. 세 명의 여왕이 통치자로서 부적합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같은 실패 사레가 존재해야만 한다. 이런 근거가 없는 이상 여성이 신라를 통치하는데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은 근본적인 모순을 지니고 있다.' (판결문 중)
여성이 왕으로 존재했던 신라시대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적어도 학창시절 역사를 배우며 신라에 호감을 가지게 된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본다. 책을 읽으며 선덕여왕이 했던 말이 기억난다. '나를 선덕 여왕으로 보지 말고 선덕왕으로 평가해달라...' 그 말이 계속 책을 읽는 내내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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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비담 VS 선덕여왕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우리가 배운 역사는 대부분이 승자의 입장에서 쓰였고 그것들을 배워왔어요
왜?
우리는 승자의 성공 속에서 교훈을 얻기 때문이죠.
하지만 모두가 역사 속 승자가 될 수 없어요. 패자가 있기에 승자가 있고 그들의 역사도 분명 있어요.
자음과 모음의 역사 공화국 한국사법정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패자의 입장에서 역사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에요.
승자와 패자의 입장을 모두 들어보고 그 시대를 이끌어왔던 인물들의 법정 공방을 통해 균형적이며 주체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더라고요
또 그 속에서 주요 사건과 역사적 지식들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초등역사전집이예요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을까?
인류가 등장했을 당시 남녀는 평등했다고 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여성은 약자이면서 보호를 받아야 할 존재가 되었어요. 역사에 흔적을 남긴 여성들의 대부분이 남편이나 아들을 도와주는 역할에 머물렀죠.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여성이 왕의 자리에 올랐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일이에요 역사에 여왕이 있던 시대는 삼국 시대가 유일했으며 오직 신라에만 존재했지요.
과연 신라에만 여왕이 존재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녀가 평등을 위한 위대한 전진? 아니면 폐쇄적인 족벌주의의 극단을 보여주는 사례일까?
교과서에서 배우게 되는 내용들은 물론 역사 흐름을 배울 수 있어서 탄탄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초등역사전집이예요
한국사 연표와 함께 세계사 연표가 같이 실려있어서 세계의 역사 속에서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역사를 함께 이해하며 흐름을 배울 수 있어요
역사라는 게 방대하고 너무 어렵지만 흐름을 이해하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사와 함께 흐름을 기억하면 좀 더 좋을 거 같아요.
-재판 첫째 날
진평왕은 왜 딸에게 왕위를 계승했을까? 1. 골품제는 어떤 제도였을까? 2. 선덕 여왕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신라시대에 여왕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선 골품제라는 것에 대해 꼭 알아야 해요.
골품제는 왕족과 귀족을 구분하는 골제와 일반 백성과 귀족을 구별 짓는 두품제를 합쳐 부르는 말이에요 성골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왕족인 골품제의 최상위 계층으로, 왕위에 오를 수 있는 왕족을 뜻해요
이런 골품제도 때문에 성골이 아닌 자는 왕위에 오르지 못했고 26대 왕인 진평왕에게는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유일한 성골인 딸 덕만이 왕위를 계승하게 된 거죠.
이를 보고 신라가 남녀가 평등했다고 보기도 하고, 극도로 폐쇄적인 족벌주의가 낳은 결과라고도 말하기도 해요.
선덕여왕이 여성이기 때문에 귀족들의 반발도 있었어요 화백회의를 통해 후계자를 결정해야 한다는 얘기도 오갔지만 신하들이 왕을 결정한다면 그렇게 왕이 된 자가 신하들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할 거라 생각한 진평왕은 큰 딸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게 최선이라 생각했어요 또한 백성들 사이에서도 성골만이 왕위에 오를 수 있다는 믿음이 자리 잡고 있었기에 그걸 깨고 진골이 왕위에 오르면 민심이 불안해질 거란 걱정도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입니다.
단원마다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쌓도록 도움을 주는 열려라, 지식 창고는 빼놓지 말고 읽어봐야 할 곳이에요.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이런 부록은 건너띄는 경향이 있는데 꼭 읽어볼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어요
재판 둘째 날
비담과 염종은 왜 반란을 일으켰을까? 1. 선덕 여왕은 나약한 왕이었을까? 2. 선덕 여왕은 어떤 정치를 했을까? 3. 귀족들이 왕을 폐위시킬 수 있었을까?
비담은 화백 회의를 주재하며 왕과 함께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하는 법흥왕 때 신설된 관직인 상대등이에요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나던 시기에 여성이 왕이 된다는 건 문제가 많았다고 주장해요.
일부에서는 비담이 왕위를 욕심내 왕이되고자 반란을 일으켰다고 하지만 스스로 왕을 자처하지는 않았다고 해요
비담은 선덕여왕이 측근만을 중용했다고 주장했어요 바로 김춘추와 김유신이죠. 백제와 고구려의 공격을 막아내고, 나라를 안정시키는 일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그들의 꼭두각시 노릇만을 했다고 하죠
하지만 증인으로 나온 김춘추의 주장은 또 다릅니다.
"신라는 선덕 여왕 이후 불과 20년 만에 숙적 백제를 멸망시키고 고구려까지 무너뜨렸습니다. 내부적인 갈등이 깊고, 국론이 통합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이이었죠. 이웃 나라 백제를 보십시오. 한때 기세를 떨쳤지만 결국 나당 연합군의 공격 앞에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국정이 혼란스러웠고, 여왕이 나라를 잘 다스리지 못했다는 비담의 주장은 반란자의 변명일 뿐입니다."
비담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다고 알려진 염종의 주장은 또 이렇습니다.
"반란은 내가 아니라 선덕 여왕이 일으켰습니다."
"647년 정월에 상대등 비담이 화백 회의를 열었습니다. 여왕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선덕여왕을 폐위시키고 새로운 왕을 선출하자고 제안했죠."
상대등 비담이 화백회의를 소집해서 덕만의 폐위 문제를 논의했을 때 만장일치로 찬성을 했는데 선덕여왕이 화백회의의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반발을 일으켰고 자신들이 패배하는 바람에 역적이 된 것뿐이라 주장하죠.
승자의 입장에서 기록된 역사. 하지만 이렇게 반대 입장을 들어볼 수 있다는 건 굉장히 신선하고 역사를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재밌더라고요.
위에서도 언급되었던 화백회의는 진골 귀족들의 회의체로 상대등이 주관을 해요. 만장일치제를 채택했으며, 중요한 나랏일을 처리했어요 왕의 폐위를 결정하기도 하며, 실제로 화백회의를 통해 진지왕이 물러나기도 했어요.
이런 용어들은 교과과정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미리미리 알아두고 배경지식을 쌓아두면 학업에도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저도 학교 다닐 때 배운 것 중 신라시대라고 하면 화백회의, 골품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걸 보면 신라시대의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중요했던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재판 셋째 날
여왕들은 신라에 어떤 존재였을까? 1. 진성 여왕은 정말 정치를 못했을까? 2. 여왕들은 허수아비에 불과했을까?
최치원은 진성여왕에게 시무 10조를 건의했고 진성여왕은 받아들였지만 귀족들의 방해로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시무 10조 급선무로 시행해야 할 시국 대책으로 10가지 조항을 말함 1. 새 궁궐로 옮길 것. 2. 관리의 수를 줄이고 녹봉을 적당히 할 것. 3. 토지 제도를 바로잡고 빼앗은 토지를 돌려줄 것. 4. 선량한 관리를 임명하고, 세금ㅇ을 적당히 할 것. 5. 공물 진상을 금하고 안찰사의 임무를 명확히 할 것. 6. 승려의 왕궁 출입과 고리대업을 금할 것. 7. 탐관오리를 징벌하되 잘한 자는 상을 줄 것. 8. 관리의 사치를 금할 것. 9. 비보사찰 이외에는 모두 없애고 함부로 절을 세우는 것을 금할 것. 10. 신하의 간언을 용납하고 바른 말 하는 관리를 등용할 것.
마지막 증인은 신라시대의 귀족인 알천이었어요 알천은 상대등을 지냈으며 화백회의 의장도 맡았지요 진덕 여왕 사후에는 섭정 제의까지 받았지만 김춘추에게 왕위를 양보했다고 알려져 있는 사람이에요
알천 또한 선덕여왕에 이어 진덕 여왕이 왕위에 올랐으니 정신 나간 짓이라 생각했어요. 진덕여왕 시대의 주요 정책은 김춘추와 김유신이 결정했다고 하며 두 여왕이 허수아비에 불과하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줬죠. 하지만 그는 비담의 난에 가담하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군주는 신하를 선택할 수 있지만, 신하는 군주를 선택할 수 없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또한 두 여왕의 시대는 위기의 연속이었고, 백제와 고구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도 해답을 찾지 못하던 시대였다고 했어요. 하지만 그 상황에서는 누가 왕이 되었어도 한계가 있었다고 봤지요
최후 변론에는 선덕여왕이 주장한 나의 통치가 문제였다면 선덕여왕이 아니라 선덕왕으로 심판을 받고 싶다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네요. 남성과 여성의 문제가 아닌 한 명의 인격으로 재판을 받겠다는 그녀의 말처럼 재판 결과가 공정하게 나왔을까요?
법정 공방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게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또 각자의 주장을 하기 위해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을 계속해서 보다 보면 아이들도 저절로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을 알게 될 듯하네요 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인 문해력 또한 저절로 길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한쪽의 이야기가 아닌 양쪽의 이야기를 들으며 편파적으로 바라보는 게 아닌 균형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역사 전집인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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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선덕여왕의 대표적인 업적만 살펴보는것이 아닌 문해력까지 잡아주는 초등역사전집으로 논리적 사고력도 키워가고 무엇보다 역사 속 여왕이 있었던 시대는 삼국시대가 유일해요. 솔직히 선덕여왕의 업적만으로 판단하면 책을 펼쳐 읽고, 아이 스스로 스토리를 머릿속에 그려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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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여성의 위치는 참 낮았죠. 유교적인 부분때문에 담밖을 나가기도 힘들었던 그시절 그에반해 고려시대에는 조선시대보다 평등했다고 들었어요. 그렇다면 삼국시대에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으로 이번에는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는지 여왕들의 업적과 어떤일이 있었는지 법정공방을 통해서 알아볼수 있답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의 신라의 여왕편에서는 - 신라의 진평왕은 왜 딸에게 왕위를 계승했을까? - 비담과 염종은 왜 반란을 일으켰을까? - 여왕들은 신라에 어떤 존재였을까? 이렇게 커다란 주제를 가지고 법정공방을 통해 알려준답니다. 목차를 보기만해도 상당히 재미있겠죠?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초등부터 고등까지의 교과연계를 확실히 보여줘요. 초등고학년부터 한국사를 배우는거 아시죠? 그때도 이 신라시대 부분이 언급되니 미리 이렇게 깊게 알아두면 참 좋을거 같아요. 특히 한국사연표와 그 시기의 세계사연표가 같이 나오는 이 부분은 정말 다른 역사전집에서 보지못했던 부분인데 너무 마음에 든답니다. 이렇게 같이 세계속의 한국사를 바라보면서 어떻게 영향이 미쳤는지를 보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아무리 재미있는 책이라도 기본적인 내용은 꼭 필요하죠. 초등역사전집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에서는 책을 읽기전 미리 알아두어야 할 부분을 알려준답니다. 선덕 여왕 당시의 삼국시대는 어떠했는지 미리 알고가면 더욱 좋겠죠?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이름답게 첫시작은 소장부터 시작됩니다. 법정공방이라는 새로운 주제라서 더욱 궁금해했던 아이는 이제 소장과 최후변론 그리고 판결문 정도는 잘 알게되었답니다. ㅎㅎ
이번 법정공방은 원고인 비담이 피고인 선덕여왕과 신라의 여왕을 상대로 신라에 지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재판으로 가리고 싶다고 소장을 제기했는데요. 정말 여왕들은 신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까요?
신라의 골품제. 성골인 신라의 여왕들이 왕이 된 이유. 여왕들의 업적과 통치력 비담과 염종이 반란을 일으킨 이유 선덕여왕, 진덕여왕, 진성여왕에 대해서 더 알게된거 같아요. 하지만 더욱 연구를 통해서 알아가야한다는 것도 잊지 않았던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이었답니다. 독특한 법정공방으로 묻고 답하기 형식이라 더욱 이해도가 높았고
교과서에서는 어떤게 나왔는지도 함께 되어있어서 초등역사전집으로 정말 좋은 책인거 같아요. 결말은 꼭 책을 통해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ㅎ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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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역사공부 제법 진지한 내용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을까?
역사를 함께 공부하다 보니 옛날 구석기 시대의 모습을 알아볼 때는 마냥 재미나고 즐겁고 했던
역사가 이제 슬슬 버겁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세상이 발전하고 복잡해질수록 더 격정적인 세상이 되듯이 우리가 배우는 역사도 시간이 쌓여갈수록
더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함이 추가되는듯 하네요.
왜? 이런 일이 있었을까? 라고 생각해 보기 시작한다면 끝도 없이 물음표가 따라 붙어
어려워 지는데 그 어려운 이야기도 역사공화국과 함께 한다면 이해가 좀 쉬웠습니다.
실제 역사속의 인물들이 나와서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 해주는듯한 전개에
아이들은 그 인물의 입장에 서서 역사적 사건들을 바라보고 추론하기 시작하니
인물 입장에서 사건을 바라보는 견해는 뭐가 달라도 다르더라구요
자음과모음출판사의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을 읽고 있는데 1번부터 순서대로 역사의 흐름을 읽고 있으니 역사계보도
뼈대가 정리되어 익히기 편한듯 합니다.
세계사 보다는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셋째
우리나라 보다는 화려한 문화가 많은 외국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둘째
어떤 이야기던 역사공화국을 통해 읽게 되니 이해가 좋습니다.
이번주에는 신라의 골품제에 대해서 아이가 머리를 싸매고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한 주 였어요.
골제와 두품제를 합쳐서 부르는 말인데 왕족과 귀족 등등 구분 지으려니 머리가 아픈가봐요 ㅎㅎ
얼마전에도 80일간의 세계일주 책을 읽으면서 인도의 신분제도에 대해 어슴푸레 알아 보았는데요
이번에 성골에 대해서도 배우다 보니 옛날에는 참 피곤하게 살았나보다..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피곤한게 아니라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살기 참 힘들었을것 같다고 얘기를 해 주었는데
실상은 요즘도 제도만 없어졌을 뿐이지 사람 사는건 여전히 같은것 같기도 해요.
동물농장을 보면 인간의 자리를 다시 돼지가 차지하고 들어서는 모양새를 보면
모습만 바뀔 뿐이지 그 역할을 하는 것은 언제나 존재해 왔었던것 같습니다.
초등역사공부 제대로 시작하게 해주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책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재판의 과정을 통해서 사건의 전말을 모두 알아가는 동안 깊이 있는 이해로
다양한 시각으로의 이해가 가능한 책이었습니다.
여왕의 존재가 그리 많지 않았기에 더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주제 '여왕'
조선시대 이외에는 여성을 좀 더 귀하게 대했던 걸까요?
여성도 왕이 될 수 있었던 시대라면 왜 여왕은 이리도 극히 적었을까요?
이 책이 연관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의 연계 부분을 먼저 알아 보았답니다.
통일신라 시대의 이야기로 초등학교 사회 시간에 살짝 만나보는 이야기로
고등학교 수업까지 깊이 있게 다뤄보는 책이랍니다.
신라의 계급 제도는 골품제로 정착이 되었는데요
일본은 자신들보다 앞선 체계로 시셈이 났는지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라고도 하네요 ㅋㅋ
주된 등장인물들도 알아보고 이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었는지 이야기 해 보았답니다.
선덕여왕의 아버지 진평왕에 대해서는 아이들도 잘 알고 있더라구요
신라의 기틀을 튼튼히 했던 왕으로 유명해서인지 아는척도 많이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비담이 누구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ㅋ
창피해서 이젠 애들 없을때 저도 역사공부를 좀 빠듯하게 해야 할까봐요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제가 아는것이 참 없구나..느끼기도 합니다. ㅠㅠ
역사적 배경들을 미리 알아보고 책을 읽는다면 이해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신라 27대 왕인 선덕여왕
민심을 많이 위로하고 따듯한 왕으로 기억되는 등 당나라와의 일화도 유명할 만큼
나라 안팍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왕으로 유명합니다.
먼저 신라에 있었던 골품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왕족과 귀족의 이야기를 알아보니
이해가 좀 수월했어요.
약간 어려워서 복잡한 부분은 과감히 건너 뛰고 가벼운 부분만 먼저 이해하기도 했답니다.
처음에는 조선시대보다 앞선 사고방식을 가졌기에 여왕이 생겼나? 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은
책을 읽다보니 그게 아니란 사실에 놀라워 하기도 했어요 ㅋㅋㅋ
그냥 물려받을 아들이 없었기에..라는 단순한 사실에 조선이나 신라나 별 차이가 없었던것 같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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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부는 의문을 제기하고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꾸준히 연습하면 쌓이는 문해력
한국사법정이라는 포맷이 무지 재밌는거 같아요 변론을 펼치는 사람에 따라서 이렇게 컬러로 표현하니까 아이들이 읽으면서 연극톤으로 하기에도 좋구요. 마치 드라마 대본을 읽는것 같은 초등역사논술 책
우림이가 고른책은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을까? 입니다. 왜긴요. 다른데는 출중한 여왕이 없었거나 여왕을 세울 순위까지 오기전에 이미 왕위를 물려받을 왕자들이 꽤 있기 때문 아니었을까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를 보면서 한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읽고, 문제를 제기하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 책을 보면 좋을거 같아요. 특히 피고와 원고로 양쪽의 입장에서 책을 모두 읽을 수 있고. 중요인물과 인터뷰 형식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다는게 역사공화국의 매력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