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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는 내내 눈물을 머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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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이후에 나는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그 이후에 무슨 영화가 나올까 얼마나 고대를 했었는지. 기대만큼의 실망을 안겨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진 나에게 그린마일은 엄청난 눈물을 줬다. 그리고 그 감독에게 더 많은 기대를 품게 했다. 영화는 꼭 감독이나 작가가 주려는 메세지 외에 그 영화를 보는 사람의 현재 심경에 따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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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이후에 나는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그 이후에 무슨 영화가 나올까 얼마나 고대를 했었는지. 기대만큼의 실망을 안겨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진 나에게 그린마일은 엄청난 눈물을 줬다. 그리고 그 감독에게 더 많은 기대를 품게 했다. 영화는 꼭 감독이나 작가가 주려는 메세지 외에 그 영화를 보는 사람의 현재 심경에 따라 또다른 교훈이나 가르침을 얻게 되나보다. 그러니 똑같은 영화를 똑같은 사람이 보더라도 다르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번에도 감옥이 배경인 영화였다. 그린마일이란 사형수가 사형대를 가기 위해 걸어가는 그 복도를 의미한다고 했다. '그린'이 주는 어감과 사형과 무언가 어울리지 않는 것도 같지만 오히려 아주 상반된 데서 오는 어울림도 없지 않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렸다. 아마 당시의 내 마음 상태가 눈물을 흘리고 싶었기 때문일지 모르겠지만. 인간은 얼마나 비겁하며 그 비겁함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도 용기를 낼 수 없는 나약한 존재라는 사실에 그렇게 눈물이 날 수 없었다. 탐 행크스가 끝끝내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음이 더없이 슬펐으며 나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는 생각은 보는 내내 눈물을 쏟아지게 했다. 내가 당시 인간이 가진 나약한 면에, 아니 나의 나약한 면에 실망하고 절망했음이 틀림없다. 훌쩍이고 코풀다가 영화가 끝났다. 불이 켜지자 주변 사람들이 다 나를 한번씩 돌아보고 쳐다보고 갔다. 그만큼 그렇게 운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다들 나약하지 않고 비겁하지 않고 강인하게 살고들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나와는 정 다른 것을 느꼈던 것일까.
l******e 2004.09.08.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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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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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지 10년이 되어가는 영화이지만, 이제서야 처음 감상하게 되었다.   참 괜찮은 영화였고, 진작 봤으면 더 좋았을뻔 했다.   톰행크스의 능청스럽고 믿음직한 연기와 흑인사형수로 등장하는 마이클 던컨의   어린아이와 같은 표정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다.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원작도 몰입감이 대단하다고 한다.   시간이 나면 언젠가 책으로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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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지 10년이 되어가는 영화이지만, 이제서야 처음 감상하게 되었다.

 

참 괜찮은 영화였고, 진작 봤으면 더 좋았을뻔 했다.

 

톰행크스의 능청스럽고 믿음직한 연기와 흑인사형수로 등장하는 마이클 던컨의

 

어린아이와 같은 표정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다.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원작도 몰입감이 대단하다고 한다.

 

시간이 나면 언젠가 책으로도 접해보고 싶다.

 

 

가격(5,000) 대비 만족도는 가히 최상이라 할 만하다.

 

재미와 감동을 함께 원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린다.....

d********s 2008.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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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mile 영화 속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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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영화 보면서 나오는 노래들을 알고 싶어서 샀던 음반이에요. 아주 오래된 노래들이지요. 영화가 1930년대 이야기라서 그 시절 노래들이 나오는데 1927년 곡 까지 나와요. 그외 영화 장면에 나오는 곡들도 다 나오지만 옛날 노래들을 갖고 싶어서 샀던 음반이에요. 듣기만 해도 정말 정말 옛날 노래들 이라고 들려요. 내겐 이것 때문에 샀던 음반이라서 4개 밖에 노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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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영화 보면서 나오는 노래들을 알고 싶어서 샀던 음반이에요. 아주 오래된 노래들이지요.

영화가 1930년대 이야기라서 그 시절 노래들이 나오는데 1927년 곡 까지 나와요. 그외 영화 장면에 나오는 곡들도 다 나오지만 옛날 노래들을 갖고 싶어서 샀던 음반이에요.

듣기만 해도 정말 정말 옛날 노래들 이라고 들려요. 내겐 이것 때문에 샀던 음반이라서 4개 밖에 노래가 없어서 평점은 만점을 못줘요.

이것으로 만족하는 음반. 그러고 보니 영화 한번 더 보고 싶어집니다.

k***9 2008.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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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 마일The Green Mile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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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린 마일The Green Mile, 1999 원작 : 스티븐 킹 - 소설 ‘그린 마일The Green Mile, 1996’ 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 출연 : 톰 행크스, 데이빗 모즈, 보니 헌트, 마이클 클락 던칸 등 등급 : 18세 관람가 작성 : 2006.09.05. “내 인생의 그린 마일은 과연 끝을 향해 얼마동안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을까?” -즉흥 감상- 매번 짧게 잘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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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린 마일The Green Mile, 1999 원작 : 스티븐 킹 - 소설 ‘그린 마일The Green Mile, 1996’ 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 출연 : 톰 행크스, 데이빗 모즈, 보니 헌트, 마이클 클락 던칸 등 등급 : 18세 관람가 작성 : 2006.09.05. “내 인생의 그린 마일은 과연 끝을 향해 얼마동안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을까?” -즉흥 감상- 매번 짧게 잘라 보면서 그 부분적인 영상미학에 ‘완전한 모습의 작품으로 꼭 보고 싶다’라는 열정을 가득 태우게 했던 영화가 하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런 기회는 좀처럼 주어지지 않았었지요. 그러던 중 우선 원작에 해당하는 소설, 그것도 전 여섯 권의 포켓북 같은-반은 번역본 반은 원어본이었던-책을 군 시절 동안 감동적으로 읽었었는데요. 드디어 어머니의 부탁과 수색의 과정을 통해 이번기회에 영상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한 노인의 어쩌면 환상 가득한 헛소리처럼 들리던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조금 해보기로 할까요? 우중충한 하늘의 한 노인복지시설. 노인 한명이 딱딱하고 차갑게 식은 토스트를 받아 산책을 즐기는 모습으로 작품은 그 시작을 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여러 노인들과 함께 TV를 보던 중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그를 걱정한 엘레인이라는 이름의 노파가 그를 달레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그는 자신의 삶에 있었던 믿기지 않은 놀라운 이야기를 하시 시작하는군요. 시간은 60년 전으로 돌아가 한 교도소에서 간수장으로의 삶을 살고 있던 폴 에지컴-노인-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그는 어느 날 백인 소녀 둘을 강간 살해한 죄로 들어온 거구의 흑인 존 커피와의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살인이라고는 전혀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의 행동과 자신의 병을 치료해주는 기적을 보여주는 그 모습에 폴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를 도와주고자 노력하게 되는데……. 아아. 그저 감동이었습니다. 원작에 해당하는 소설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지만, 그것을 영상화 한 작품 또한 이렇게 감동적이라니요. 물론 그 둘에서의 차이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원작이 감동적이면 그 영상물은 그 감동을 따라가지 못 한다’라는 것을 과감하게 격파한 몇 안 되는 예로서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원작에 충실 하면서도 그 감동을 멋지게 끌어낸 제작진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바치고자합니다. ‘사람이 상황을 만들어내는가? 아니면 상황이 사람을 만들어내는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었던 작품. 그만큼이나 자신의 이름이 마시는 커피와 발음이 같지만 철자는 완전히 다르다 말하는 존 커피의 이야기는 시대와 상황이 만들어낸 잔혹하면서도 억울한 감정을 잘 말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의 주된 이야기는 그런 존 커피의 억울함보다도 그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한 남자 폴 에지컴의 답답한 마음을 너무나도 아름다운 영상으로 잘 담은 것 같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스티븐 킹 님이 공포소설의 대가라고 불리는 한편 그 작품들은 단순히 무서움으로만 도배된 공포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휴우. 일단 소설 ‘봉신연의封神演義’를 다 읽고 요즘은 먼저 영화로 만난 적 있던 소설 ‘샤이닝The Shining, 1977''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뭐 그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일단 흥분을 가라앉힌 다음에 하기로 하고, 일단은 이 작품에서의 또 한명의 스타 ‘미스터 징글스’를 회상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감상기록을 마치고자합니다. Ps. 스티븐 킹님의 영화 ‘센트리 스톰Storm Of The Century, 1999’이 드디어 DVD로 출시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어느 영화 채널에서인지 할 때 부분적으로 보고 그 화면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갔던 기억이 있군요. 아아아. 그 작품도 빨리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날씨가 차고 육체의 통제력에 이상이 발생해버렸습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는 거 아시죠? 아무튼 “무한감상의 영광을 위하여!!!”
n*****g 2006.09.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