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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꾸는 것은 현재의 나이다.
"미래를 바꾸는 것은 현재의 나이다." 내용보기
웰스의 소설 '타임머신'을 영화한 거지만, 난 이 영화를 먼저 보고 소설을 나중에 읽었다.  소설을 찾아 읽은 것은 물론 영화가 좋아서이다.     약혼녀의 죽음을 피하기 위해 주인공은 타임머신을 개발하지만, 그는 몇번이고 시간을 돌려고 약혼녀의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죽음을 피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그는 먼 미래로 여행을 떠난다.     이 영화의
"미래를 바꾸는 것은 현재의 나이다." 내용보기

  웰스의 소설 '타임머신'을 영화한 거지만, 난 이 영화를 먼저 보고 소설을 나중에 읽었다.  소설을 찾아 읽은 것은 물론 영화가 좋아서이다.

 

  약혼녀의 죽음을 피하기 위해 주인공은 타임머신을 개발하지만, 그는 몇번이고 시간을 돌려고 약혼녀의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죽음을 피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그는 먼 미래로 여행을 떠난다.

 

  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 외에 지켜보아야 할 것은 미래세계의 모습이다. 이것은 소설에 등장하지 않는다. 그는 과학의 발전이 달을 깨뜨리고, 결국 인류가 멸망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아, 정확히는 지켜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는 달이 지구와 충돌하는 충격으로 기절한 상태에서 80만년을 달리게되니까^^;

 

  80만년이 지나고 지구는 태초의 지구와 유사한 모습을 띠게 된다. 그리고 그는 엘로이와 몰록의 존재, 그리고 그들의 관계를 알게 된다. (참고로 2002년 작임에도 불구하고 몰록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아, 너무나 안타까운 특수분장....일본 특촬물 수준이다-_-;;)

 

  과학만능주의자인 주인공은 몰록에 대항하여 엘로이들을 지키기 위하여 자신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타임머신을 희생한다. 그리고 그는 "단지 기계일 뿐일데요"라는 말을 남기는데, 영화의 초반부와 끝의 그의 성격의 변화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영화에 너무 감동해서 소설을 찾아 읽었지만, 영화에 비하면 소설을 너무나 건조하다. 소설을 시간여행을 한 과학자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이지만, 영화는 그의 경험을 우리는 함께 하게 된다.

 

  그리고 소설에서는 시간여행자가 과거를 바꾸기 위한 목적도 없었고, 결국 미래를 바꾸지도, 바꾸려는 의지도 없다. 정말 단순히 과학자의 실험정신에 충실하여 미래로, 과거로 여행한다(과거로의 여행에서 그는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영화에서 그는 과거를 바꾸기 위한 목적으로 미래로 왔고, 그리고 과거를 바꿀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렇지만 현재의 자신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과 엘로이들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한다. 주인공이 적과의 결투(?) 중 이것을 깨닫게 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다.

 

  영화 외적으로 하나 재미있는 건 이 영화의 감독이 원작자인 웰스의 손자라는 것이다. 같은 핏줄에서의 다른 시점의 타임머신 이야기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거리이다.

YES마니아 : 로얄 e******3 2008.04.2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