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이 지능을 가진 컴퓨터와 싸운다는 것은 이젠 새로울 것이 없는 소재이다. 하지만 이 영화가 나올때는 그것은 심오한 철학적인 의미를 가지는 충격적인 소재였다. 우주영화가 막 시작 될때의 초창기 작품이 아닌가. 그 뒤로 비슷하게 반복되는 주제들은 사실 이 영화의 변형내지는 뻬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영화사적으로 그만큼 독창적이고 충격적인 영화였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찬사는 부족하다. 영화의 전반부에 등장하는 왈츠음악에 맞춘 우주선내에서의 평화로운 광경. 웅장한 우주의 모습. 그러한 장면은 그 뒤 많은 영화에서 흉내를 내려고 했으나 결코 이 영화에서와 같은 감동을 주지는 못했다. 이 영화는 SF 라는 장르를 떠나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영화이다. |
| 스탠리 큐브릭을 대표하는 무척 유명한 영화지요. 특히나 위에 올린 포스터의 앞장면은 이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도 이 장면만큼은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봅니다. 게다가 그때 같이 흘렀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장엄한 사운드는 잊혀지지 않네요. 하지만 솔직히 첫 장면을 제외하고는 좀 지루하게^^ 흐른다고 볼수 있네요. 보통 SF영화라하면 액션영화를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 이 영화는 드라마에 가까운것같아요. 물론, 중간에 약간의 스릴을 주기는 하지만 그리 긴박한 느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더 현실적이고 소름이 돗는것 같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영화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는 무척 잘 만들어진 영화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