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라..흐음...과연 누가 나의 새벽을 열어준다는 말인가..궁금하군...^-^ 곤히 자고 있는 오방의 새벽을 열어주는 사람들은 한둘이 아니다...환경미화원, 새벽라디오방송 아나운서, 응제빵사, 신문사 윤전기사, 기상청 예보관, 지하철 기관사, 신문배달원 등등...그러나 이들은 왜 오방눈에 잘 보이지않는가...간단하다..그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만을 최선을 다해 해나가고 있으며....인정을 받기 보다는 자신의 노력과 고생으로 다른 사람이 조금이나마 더 행복해 질수 있도록 노력하기 때문이다...결코 티내지 않고..결코...'척'하지않으며...말이다...과거 군사정권하에서 서슬퍼런 안기부가 자신들의 업을 정의하기를 '음지에서 일하며 양지를 지향한다'고 하였다...ㅋㅋㅋ 웃기는 이야기였지...읽어보면 공감하리라 믿지만..이책의 주인공들이야말로...그런 표현이 가장 적절하게 맞아떨어지는 인물들이다...그야말로 눈물과 감동의 파노라마다..ㅜ.ㅠ 이책의 주인공들은 유명인사가 아니라...우리주위에서 어렵지않게 찾아볼수 있는 직업을 가진 인물들이다..그러나 각자의 삶의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듯..힘들고 고된 일을 천직으로 삼고 최선을 다하여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인물이다...이제는 인터넷정론지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오마이뉴스(ohmynews)>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칼럼을 책으로 엮어낸 것으로....사진기자 한명과 기자 두명의 발과 땀으로 쓰여진 포토에세이 형식의 책이라고 하겠다. 오방 특유의 감수성을 자랑하긴 하지만..한 인물당 약 5~10페이지 분량의 사진과 글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북받혀오른적이 여러번이다...아마 너희들도 읽으면 그런 느낌 충분히 오방과 공감할수 있으리라 믿는다...자신의 부와 명예를 죽은후에도 세습시키려 혈안이 되어있는 살찐 돼지들이 범람하는 이 세상에 아름답고 살고싶은 사회를 위해 거름이 되고자 하며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이들......종교보다도 더욱 숭엄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이 있기에...아직 우리사회에 희망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그야말로 일하는 사람들이 승리할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 여느 술자리에 가보더라도..삶에 치인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직장에..사회에..가족에...자기자신에...그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속이 답답하고 지친다....비단 우리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그런 꽉 막힌 속을 자랑(?)하며 애꿎은 소주잔만 비워대는 이들에게...과감히 이책을 권해주마...이 사회를 유지하고 지탱해 나갈 원동력이 될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열어주는 새벽이 있기에 우리들의 삶도 매일 매일 새롭게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일전에 아버지 하신 말씀...'아래를 보고 살아라' ^-^; 그들이 자신의 힘겨운 삶에 만족할수 있는것도...보다 못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품어줄수 있는 마음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힘겨워보이는 한주일의 시작이다...이 책이 우리들의 힘겨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수 있기를 기원한다..모두들 힘찬 한주일 되라....화이팅~~!!!! - 모래내시장 백마방앗간 방용주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하루에 한가지씩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까 생각하고 내것이 아닌것에 욕심을 버리면 돼요. 그러면 마음이 불안하지도 않아 밥도 맛있고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살수 있잖아요.내가 지금껏 살아보니 모든 '화'와 '병'은 결국 욕심이 불러들여요. 욕심을 조금만 버리면 누구나 언제든 금방 행복해 질수 있어요. - 치매노인간병인 모옥자 제친구는 친엄마가 치매에 걸린 거에요.너무 힘드니까 매일 밤마다 왜 안죽냐고 그랬대요.그런데 돌아가시고 나니까 그때 그말이 가장 마음에 아프다면서 후회하더라고요.안겪어본 사람은 몰라요.그저 '옆집할머니가 치매래, 안됐어' 이러면서 우리는 그냥 흘러가잖아요. 치매환자가 있는 가족들은 전쟁을 치르는 거랑 같아요. - 한겨레신문 배달원 정성희 처음엔 동도 안튼 3시에 일어나는 것만도 힘들었죠. 근데 힘든건 잠깐이에요.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힘들다고 생각하면 한ㅇ벗이 힘들지만 쉽다고 생각하면 또 쉬운게 인생살이인것 같아요.힘든 순간이 지나면 반드시 좋은 때가 온다고 믿어요. - 보현산 천문대 천문대장 전영범 자연과학기피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에요. 거기서 버티고 있는 것인 천문학이고요. 기초과학은 과학에 일종의 자극제를 주는 겁니다. 과학을 하고자하는 모티브를 제공하는 것이지요. 그자체만으로는 경제적 부가가치가 없어도 그것들이 과학의 본질을 이해시키는 것입니다.오마이뉴스(ohmy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