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하구는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ㅎㅎ 책으로도 나올줄이야... 세번정도 읽었는데 또 봐도 재밌는게 소장할 가치가 있는듯~ 강추입니다!! 원서로 읽었던 사람들도 많은것 같은데요 아무리 영어 잘해도 원서보다야 번역된 책이 더 재밌게 볼 수 있겠죠~ ^^; 근데 이거 한권 나오고 마는건 아니겠죠? 원서는 몇권짜리라던데... 라스베이거스 #1 이라고 되어있는걸 보면 또 나오겠죠...라고 믿습니다만 ㅋ 내용은 드라마하구 별로 다를건 없어요 같은 배경에 같은 등장인물(구성)... 단지 사건들이 새로운거라서 묘미가 있다는 거죠~ TV에서는 주의해서 몇번씩 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작가의 해석이라던가 세세한 디테일이 눈에 잘 들어오죠 개인적으로 마이애미보다 라스베이거스가 더 좋아서 더 재밌게 읽은거 같아요^^* 암튼 CSI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뭐, CSI가 뭔지 모르는 분들도 보면 재밌다구 하시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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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CSI:의 소설 국내판을 접해본 사람입니다.^^ 접하기 전에는 솔직히 그다지 기대를 안했었는데, 읽기 시작하니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CSI:에 대해서 잘 아는 분들은 물론,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충분한 재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소설은 TV에서 본 CSI: 드라마와는 조금 다릅니다. 라스베가스팀이 두가지의 사건을 두팀으로 나뉘어서 해결해간다는 것은 드라마와 비슷한 설정이지만, 드라마에서는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심리상태와, 그러한 사건현장을 접하면서 그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등등을 더 잘 알게해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현대 추리물'로써 손색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머지않아 마이애미팀(>_< / )의 소설도 나올거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CSI 화이팅! >_< / [인상깊은구절] ...정신병자들이야 가볍게 생명을 버리든 말든, 캐서린은 할 수만 있다면 생명을 살리는 쪽을 택하고 싶었다. |
| CSI 과학수사대 라스베이거스 제 1편이다. 제목 내동 화상은 두 가지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나는 두 개의 사건이 각기 다른 장소 라스베이거스와 학회차 보스턴에 갔다 눈 속에 갇혀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 사건에서 라스베이거스에 냉동된 시체가 발견되고, 다음 그리섬이 간 보스턴에서는 불에 탄 시체가 발견된다. 이것으로 Cold와 Burn이 각기 다른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또 하나는 첫 번째 사건에만 해당되는 동상에서의 화상을 막기위해 한 행동을 뜻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정확히 cold burn과 일치하는지는 모르겠다. 과학적 용어인 모양이다. 어쨌든 텔레비전 드라마를 책으로 보는 재미가 괜찮았지만 이 작품은 책보다는 드라마로 보는 것이 나을 듯싶다. 그래도 추리 소설 기근인 요즘 새로운 형식의 과학적 사건 해결이라는 소재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뭐, 별 내용은 없지만 과학적 증거 수집이라는 한 가지만 집중해서 봐도 수확은 있으리라 싶다. 이제 어설픈 홈즈나 발로 뛰는 탐정, 형사의 시대는 지났으니까... |
| CSI는 아시다시피 드라마로 먼저 우리나라에 소개된것 같구요. 어느 포털 사이트에 가면 상당히 큰 클럽으로 자리도 잡고 있는 대표적인 인기 드라마이지요. 어찌보면 드라마 보다 조금더 섬세하게 인물들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책이 더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드라마로 보다보면 저 사람이 어떤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하지는 알수가 없기에 조금 답답하긴했는데.. 책으로 보다보니 사람들의 심리상태 및 역활등을 좀더 자세히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서없이 쓰다보니 무슨소린지 모르시겠죠? ㅋㅋ 그냥 드라마를 보시거나 책을 봐보시죠.. CSI에 푹빠지게 되어있습니다.. ^^ |
| 나는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을 상당히 좋아한다. 내용이 흥미진진하기 때문에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빠르고 단숨에 해치우는 느낌이 좋다. CSI는 내가 좋아하는 TV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라스베가스 편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매편마다 펼쳐지는 사건들과 진실을 찾아헤메는 과학수사대 요원들의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일단 TV시리즈를 한 번이라도 보신 분이라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TV화면이 재빠르게 바뀌는 속도감은 약간 떨어지지만 반면에 각 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게다가 각 페이지마다 달린 각주는 미국의 문화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해당 단어의 배경을 설명해주고 있어, 그것만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일반적으로 이 시리즈는 한 편당 2가지의 사건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 소설도 마찬가지다. 1권에서는 과학수사대의 그리섬과 사라가 뉴욕주까지 날아가서 활동하는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다른 팀원들도 새로운 사건을 맞아 고군분투한다. 일단 손에 잡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추리소설과 법의학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당장에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
| 외화 CSI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책이다. 실제 드라마와 같은 주인공들이 나와 사건을 해결하고, 그 진행의 방향성은 매우 똑같아서 머리속으로 실제 상황이 묘사될 정도다. 물론 드라마를 보지 못하신 분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기도 하다. 책을 먼저 접하신 분들은, 책에 빠져서 드라마를 보게 되지 않을까? CSI는 박진감이 넘친다. 사건을 해결하고 증거를 수집하는 방식은 추리소설에 근거하지 않고 과학적 접근을 용이하기에, 실상 마지막까지 범인을 독자가 알아내기는 어렵다. CSI는 감정을 이입해 사건을 파헤쳐 범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여러 증거들을 찾아내는 과정과 입증방법에 초점이 맞춰져- 직감에 따른 시각을 철저히 배제한다. 덕분에 어떤 끔찍한 상황에서도 똑바로,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볼 수 있기도 하다. 냉정한 시선과 사건의 끝에서 알게되고 느끼는 분노와 애증의 현장. 책은 대사의 의미 파악에 필요한 주석도 많아 한층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배경이 미국이다보니 사전지식이 필요한 대사가 꽤 많으니 이해의 폭이 더 넓어져 좋다. 사실 드라마를 보다보면 이해가 안가는 대사(미국내에 유명한 특정 사건이나 인물같은 것들)가 있어 찾아볼 때도 있으니 말이다. 드라마를 보면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인물간의 애정이나 신뢰, 성격묘사도 충실하다. 캐릭터들을 보다 잘 이해하자는 면에서 뛰어난 책인지라 드라마의 서비스팩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사실 워릭같은 캐릭터는 드라마로 봐서는 도통 매력을 느끼기 힘든 외모인지라 책에서 묘사해주는 면이 오히려 파악하기 쉽다. 새라의 행동패턴에 대한 이해도 그러하고 말이다.(드라마는 이런 설명에 대해서는 좀 게으른 면이 있다) 책의 묘사와 드라마의 인상에서 보다 같은 걸 느꼈던 인물은 그리썸과 캐서린이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렉의 출연이 너무 적다는 것. 드라마에서도 4기쯤되야 활약이 커지니 무리도 아니긴 하지만, 비중이 너무 작아 슬프다. 라스베가스 시리즈 1편인 냉동화상은 애증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주제다. 사랑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죽이고, 어딘가 미쳐버리는 모습은 우리가 행복을 갖기 위해 필요한 이면과도 같아서 섬찟하고 애처롭다. |
| 저는 CSI완전 매니아 입니다.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CSI 라스베가스 시즌6 을 한회도 빠짐없이 보고 있는 광팬입니다. 물론 다른 마이애미시리즈나 공동수사등도 좋아합니다. 예전에 시즌 1부터 보지 못하고 넘어갔던 에피소드들을 빠짐없이 챙겨 볼정도 인데요.. CSI가 책으로도 있다는 것에 깜짝놀라 얼른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이상하게도.. 진도가 잘 안나가네요.. 영상으로 보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눈으로 보는것에 익숙해있던 까닭일까요.. 조금은 답답한.. 제느낌은 그랬습니다. 다른 독자분들은 책으로 나온것을 대단히 환영하며.. 많이들 잼있게 보시드라구요. 마치 OCN에서 CSI를 보는것에 익숙해있던 사람이 한국어로 더빙된 CSI를 봤을때의 느낌이랄까요... 것도 익숙해지면 상관없어질테지만요... |
| CSI 팬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보았거나, 혹은 책장에 꽂아두었을 바로 그 책- CSI 라스베가스 1권 '냉동화상' 결국 나도 구입하고야 말아버린 책.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을 지닌 소설이다. 물론 이 책에 수록된 사건은 드라마와는 별도인데, 책과 드라마의 시간대를 대충 맞춰보자면 그리섬을 제외한 다른 팀원들의 모습은 1, 2시즌 정도의 모습일듯. 그리섬은 4시즌의 그리섬인듯한 느낌이라;(브래스 경감은 1시즌정도의 분위기이긴 하지만, 너무 무거운 분위기의 캐릭터로 표현이 되어버렸다;;) 하여간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라는 말이다.(살인사건 두건이 발생하는 것이 어떻게 밝은 분위기라는 거냐;;; ← 하지만 드라마와 책을 동시에 본 사람이라면 이 말에 동의할듯~) 소설은 우리의 반장님과 든든한 보좌관 새라(소설에서 캐서린의 표현^^)가 뉴욕주에서 열리는 법과학 세미나에 출장을 간 후 라스베가스에 임시반장이 된 캐서린과 닉, 워릭이 남아 새로운 사건을 맡게 되면서 시작되는데, 나체의 여자가 꽁꽁 얼어버린 채 한밤중의 공원에서 발견되어 야간팀이 조사를 나가게 되고, 그들은 그 여자가 1년 동안이나 실종상태였던것을 알아낸다. 그 여자는 (그리섬의 말에 의하면 '바보'인) 엑클리가 이끄는 낮팀이 그 사건을 맡아 조사했었으나 결국은 미결이 되어버린 사건의 피해자였던 것이다. 한편 라스베가스의 사막지대와는 기후가 딴판인 뉴욕주의 법과학 세미나에 참석한 그리섬과 새라 역시 산과 눈, 호수로 둘러싸인 고급 호텔에서 세미나를 들을 예정이었지만 폭설로 세미나는 취소되고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산책을 나갔던 그리섬과 새라가 눈밭 위에서 죽은 시체를 발견한 것이다. 역시 그들의 '일'은 어딜가든 그들을 따라다니는 모양으로, 본격적으로 과학수사대의 일을 시작한 그리섬과 새라는 캐나다에서 온 CSI 대원과 같이 일하게 된다. 그들의 일에 처음부터 끝까지 협조적이었던 호텔 주인인 코미어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새라가 이 책에서는 정말 너무너무 귀여웠다. ^^ 그리섬과 단둘이 '주말 도피 여행'을 가게 된 새라- 그리섬에게 같이 산책가자고 귀엽게 조르기도 하고 그리섬과 단둘이 난롯가에서 책을 읽었다며 닉과 캐서린을 놀라게도 하고- 드라마와는 달리 책에서는 새라의 그리섬에 대한 마음이 조금은 드러나게 표현되어있어 그들 커플을 미는 나로서는 좋았던. ^^ 사건이 챕터별로 번갈아가며 그리섬, 새라 / 캐서린, 닉, 워릭쪽의 사건을 다루어 진행됐는데, 그 역시 드라마에서 두개의 사건이 동시 진행되는 방식을 따른듯 하여 책을 덮으면서는 CSI 1시간짜리 드라마를 본듯한 느낌을 갖게 해 주었다. '냉동화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결론은 치정극이었다는 것이 조금 석연찮았지만 그래도 소설 자체는 무척 재미있게 흥미진진하게, 단숨에 읽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편애모드가 그쪽으로 향해있다보니~ 뉴욕주의 그리섬과 새라의 사건이 더 재미있었던듯한 느낌이 든다. 이 '냉동화상'은 CSI의 인물 관계에 대한 설정이라든가 그동안 몰랐던 사건용어들을 알게 되어 만족스러웠고, 재미있게 읽었다. 팬이 아닌 사람이라면 좀 그렇겠지만, CSI 팬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듯. |
| 일요일밤 모방송국의 CSI를 기다리면서 읽기 시작하다가, 이미 본 에피소드임을 알고는 이 책에 올인하게 되었다. '뭐, 방송으로 못본다면 책으로 읽어주지!' 여하튼...추리소설쪽에서 이미 쓸만한 트릭은 전부 사용되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그래서인지 사건수사에 있어 "뭐 이런 장비같은거는 만들 수 없나"했던 안타까움이, "아니, 저런 장비까지 갖추고있다니"하는 감탄으로 바뀌는 이 시리즈는 정말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짜릿한 맛을 준다. 그맛에 팬들이 늘어나고 TV 프로그램 시작 전에 그리도 많은 광고가 붙는 것이 아닌가. 케이블방송에서 거의 일주일 내내하는 CSI 시리즈는 한번 놓치고 나니 자포자기 상태가 되버린다. '보면 보는 거구 말면 마는거구'. T.T 그럼에도 불구하고 PC게임 [CSI:Miami]까지 욕심내서 하려는 것을 보니 은근히 중독이 되버렸나보다. 일치감치 로빈 쿡의 의학 스릴러가 있긴 했지만, 범죄수사 방법론적인 면에서 새로운, 그러나 다루기 까다로운 법의학이 성공적으로 추리소설에 융합되기 시작한 것은 패트리샤 콘월의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였다. 이 시리즈에서는 케이를 포함한 주변인물와의 관게, 게다가 범죄자의 심리가 매우 비중이 큰데, 이런 면을 빼고 순수히 사건해결과정만을 드라이하게 다룬 CSI가 성공하게 된 것은 많은 부분 제작자인 제리 부룩하이머의 능력이 컸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것 같다. 특히 책을 읽고나니 말이다. 매우 충격적인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으로 매우 놀라운 설득력을 가지고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책은 다소 밋밋하니 말이다. 물론 책이든 TV시리즈이든 여러 과학적, 의학적 지식 - 뭐 일상생활에서 쓸 데는 없지만, 그래도 알았다는데서 뿌듯하지 않냔 말이다 ^^ - 을 얻어들을 수 있다하는 것이 장점이긴 해도... 책이 더 좋았던 것은, 역자의 친절한 주석 - 모방송국보다는 케이블방송의 본방을 선호하는 것도 이런 점이다. 삭제하지 않고, 자막사용에 있어 보다 너그럽다는 것 - 이다. 뭐 사진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또한, 우리가 이미보고 있는 인물들이 책에서는 어떻게 묘사되었는지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예를 들면, 솔직히 TV시리즈의 그리섬 반장은 그리 핸섬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배우인 윌리엄 피터슨의 연기도 매우 좋았다는 생각이다. 카리스마적인 면에서) '핸섬한 인물'로 원작자는 묘사하려고 했다던가, 알 로빈스 박사 등 인물의 과거 경력까지 배경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
| 솔직히 소설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그냥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내가 CSI의 팬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드라마의 캐릭터를 잘 살린 소설이기 때문일까. 솔직히 캐릭터의 관한 설명은 앞장에 별지로 붙은 두 장으로 완전히 끝내 버리지만 책을 읽다보면 이미 난 이 캐릭터들에 대해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므로...역시 드라마를 많이 보았던 팬의 입장이었다고 하는 게 옳을 듯도 하다. 읽으신 분들이 느끼셨겠지만 이 책은 무지하게 빨리 읽힌다. 띄엄띄엄한 편집도 그렇거니와 팬이라면 배경 설명이나 캐릭터 설명 없이도 이해가 빨리 가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또한 두 개의 사건이 교차되는 드라마 구성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드라마를 자주 본 팬이라면 더욱 이해가 쉽다. 마치 1시간 짜리 드라마를 그대로 본 느낌이라고나 할까. 책을 읽으면서 아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그냥 마구잡이식이 아니라 주석까지 철저히 단 세심한 번역과 편집이었다. 물론 주석까지 '열심히' 읽진 않았지만 그것 하나만으로도 참 성의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이라면 내용상의 문제다. 다른 건 다 좋았는데 사건 자체가 너무 미흡할 정도로 단순하다. 초반의 냉동화상이라는 흥미진진한 설정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마지막은 두 사건 다 단순한 치정극일 뿐이라니...과학적 지식이 조금 더 들어갔따면 좀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