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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나문희씨와 주현씨가 출연했던 드라마였네요.. 제목이 맘에 들어서 봤는데 대본집 이더군요.~ 좀 생소하긴 했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가슴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오히려 대본집이라 더 생생한 거 같기도 하구..~ 슬프네요.ㅠ
암튼 가슴 따뜻한 내용.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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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티비에서 남에게는 짜증이나 화를 참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되는 일도
엄마에게는 그만큼 가깝기 때문에, 늘 곁에, 내 옆에
있기 때문에 쉽게 모진말이나 짜증을 내는것이라는 얘기를 들은적있다.
나와 `남' 사이에는 지켜야할 담이있기 때문에
나와 `가족'은 그 담이 허물어져있어 그만큼 가깝다는 이유로
어떻게 보면 편하다는 이유로 너무 쉽게 생각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이 책은 나와 가족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책이였다.
항상 내옆에 있지만, 언제까지나 함께 할수 없기 때문에
지금 이순간 한 순간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는 책인것 같다.
아직 내 나이는 어리기때문에 지금이라도 이런 책을 만나게 되서
소중한 가족을 다시한번 느끼게된 책인것 같아 너무 소중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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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나는 존재하지 않았겠지. 시간이 지나면서, 내 생활과 내 삶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진 이기적인 어른이 되어가는 가운데 엄마라는 존재와, 그리고 가족의 존재가 나에게 서서히 잊혀지고 있었다. 그들이 아니었다면 나는 존재하지 못했을텐데.
다양한 이유로 가족은 해체되기도, 또는 더 똘똘 뭉치기도 하는 요즈음 정말, 이별하고 싶지 않은 것은 가족이 아닐까.
그저 늘 거기에 있어주었기에, 언제까지나 거기서 나를향해서 환히 웃으며 팔 벌려 기다려줄 거라는 그런 믿음에, 간과해버리고서는 어느새 그들이 저세상을 갈 때서야 빈자리를 깨닫는 아픔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