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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역사의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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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는 여행에 드는 돈이 대략 1인당 천만원에 가깝고,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비행기로 하루가 넘게 걸리는 정말 먼 대륙이다.최근들어 칠레산 와인이나 생선등이 우리 식탁에 올라오면서 단순히 잉카와 마야문명으로만 알고있던 중남미대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중에 이책을 선물받게 되어 읽어볼수있는 기회가 생겼다.시간적 흐름으로 하나의 장씩 총 10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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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는 여행에 드는 돈이 대략 1인당 천만원에 가깝고,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비행기로 하루가 넘게 걸리는 정말 먼 대륙이다.

최근들어 칠레산 와인이나 생선등이 우리 식탁에 올라오면서 단순히 잉카와 마야문명으로만 알고있던 중남미대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중에 이책을 선물받게 되어 읽어볼수있는 기회가 생겼다.

시간적 흐름으로 하나의 장씩 총 10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이 연속된다기 보다는 하나의 독립된 단락을 이루고 있어서 비록 두껍긴 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알다시피 남미는 고유의 문명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다 파괴되어 있어서 구성적인 측면에서도 남미 고유의 문명을 할애한 부분은 처음 일부분뿐이고 대부분이 스페인에의해 발견된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역사에 할애되어있다.

식민지시대를 거쳐 모진 세월을 겪은 남미는 지금도 우리에게 "위험한 대륙"으로 인식될 정도로 정치, 경제적으로 불안한 상황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 원인이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며, 우리의 근현대사와 겹치는 부분도 많아 씁쓸함을 금할 수 없다. 책이 쓰여진 시간이 흐른 지금의 중남미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지만 수백년간의 인고의 세월을 보낸 중남미에 다시금 평화가 찾아오길 기대해본다.

YES마니아 : 골드 k*****a 2018.0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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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력적인 곳 중남미!! 덕수궁 미술관에서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을 한다는 소식에 꼭 가봐야지, 했었으나 결국 바쁜 일상에 쫓겨 가보지 못했어요. 근데 며칠 전 우연히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100이란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장전 못 가 본 아쉬움을 달래려 급!!! 질렀습니다. 말그대로 지른거라, 사실 큰 기대는 안했어요. 근데 오와, 출퇴근 전철 안에서 정말 정신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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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력적인 곳 중남미!! 덕수궁 미술관에서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을 한다는 소식에 꼭 가봐야지, 했었으나 결국 바쁜 일상에 쫓겨 가보지 못했어요. 근데 며칠 전 우연히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100이란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장전 못 가 본 아쉬움을 달래려 급!!! 질렀습니다. 말그대로 지른거라, 사실 큰 기대는 안했어요. 근데 오와, 출퇴근 전철 안에서 정말 정신줄 놓고 읽었습니다. 출퇴근 전철에서 책을 읽으면 뭔가 피로해져서 꼭 중간에 덮곤 했거든요. 근데 피로까지 물리칠 정도로 흡인력 있는 책이더군요. 짜임새 있게 나뉘어진 챕터별로 길진 않지만 꼼꼼한 내용들이 채워져 있어서 흐름을 따라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왜 다이제스100인지 알겠더라구요.ㅎㅎ 삽화나 지도들도 많아서 더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구요. 역사부터 시작해 요즘 상황이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요. 책을 읽고 나니 더더욱 가보고 싶네요오. 아무튼 중남미에 관심 있으신 분, 매력에 흠뻑 빠지신 분, 곧 중남미로 여행을 가실 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책이에요. 역사를 짚어보면 더 끌린다구요♨

YES마니아 : 로얄 l*******s 2008.1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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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그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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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 푸조, 푸옌테스, 요사 등등... 라틴아메리카 출신의 리얼리즘 마술사들을 보면서 나는 12년의 공교육이 내게 박아 놓은 밑줄치며 공부한 문학에 회의를 느꼈다. 틈틈이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알아보고자 했지만 도무지 성이 차질 않았다. 이번에 다이제스트100 라틴아메리카 역사를 보면서 나는 섹시한 그들의 소설의 탄생 경로를 조금은 유추할 수 있었다. 고난과 질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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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 푸조, 푸옌테스, 요사 등등...

라틴아메리카 출신의 리얼리즘 마술사들을 보면서 나는 12년의 공교육이 내게 박아 놓은 밑줄치며 공부한 문학에 회의를 느꼈다. 틈틈이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알아보고자 했지만 도무지 성이 차질 않았다. 이번에 다이제스트100 라틴아메리카 역사를 보면서 나는 섹시한 그들의 소설의 탄생 경로를 조금은 유추할 수 있었다.

고난과 질곡의 역사를 가진 자들이 승화시킨 아름다운 우화들...

우리는 이 책을 보면서 그들이 했던 희망의 승화를 엿봐야 하지 않을까?

체 게바라를 동경하지 마라.

체를 움직인 그 원동력을 동경하라.

이 책에 쬐끔 나와있다.

f*****i 2008.1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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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역사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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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권의 역사 가이드북이었다. 가이드북이란 현지에 대해 생경한 첫 방문자들을 위한 책이다. 세부적인 정보보다는 그 나라의 특성을 요약해주는 핵심 포인트라고 할까...     다음 여행지로 라틴아메리카를 찍어둔 나에게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마치 잘 정돈된 악보처럼, 리듬감 있게 전달해주었다.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공부하고 싶어도 너무나 막연해서 책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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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권의 역사 가이드북이었다. 가이드북이란 현지에 대해 생경한 첫 방문자들을 위한 책이다. 세부적인 정보보다는 그 나라의 특성을 요약해주는 핵심 포인트라고 할까...  

 

다음 여행지로 라틴아메리카를 찍어둔 나에게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마치 잘 정돈된 악보처럼, 리듬감 있게 전달해주었다.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공부하고 싶어도 너무나 막연해서 책을 고르지도 못했는데 그야말로 군더더기 없이 '딱,딱'요점을 짚어주는 느낌이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세부적이지 않다는 것인데 그만큼 라틴아메리카 역사는 거론하기에 상당히 방대하고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가이드북처럼 세부적인 지역민의 삶까지 알려줄 수는 없지만 최대한 효율적인 여행 루트로 독자를 이끌고 있는 느낌이다.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1차적인 인식'을 시켜주는 셈인데 전체적인 맥을 짚고 인식한 후에, 우리가 나름의 방법으로 라틴아메리카를 탐구할 수 있을 것 같다.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탐구 주제를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평소 '나스카라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보니 페루에 대해, 잉카문명에 대해, 호기심이 겉잡을 수 없이 방대해져버렸다. 나만의 탐구주제를 던져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역사'란 얼마나 유기적인 것인지, 전세계 규정할 수 없는 수많은 것들과 얼마나 깊은 연관을 갖고 이루어진 것인지 새삼 놀랐다.

 

출퇴근 시간에 읽었으니 매일 30분씩을 투자한 셈인데 일단은 단락이 잘 나누어져있어 지루하지 않게 빨리 읽히는 느낌이었고, 이해를 돕는 삽화 덕분에 재미나게 읽다가도 정말 충격적인 사실들에 눈을 의심하며 다시 읽고, 다시 읽기도 했다. 특히 '인신공양'과 스페인 정복자들의 '원주민 학살'관련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라틴아메리카 역사에 대해 1차적인 인식을 마쳣으니 이제 잉카 문명에 대한 좀 더 세부적인 주제의 책을 읽으려고 한다. 그런 후에 라틴아메리카로 떠나면 그곳에서 화형 당한 원주민들의 영혼도 만나고, 스페인 정복자들도 만나고,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i*****7 2008.1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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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장면에 대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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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기획에서 예전에 시리즈로 출간했던 역사100장면 몇 권을 소장하고 있다. 역사 100장면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라틴아메리카 역사에 대한 책을 한 권도 갖고 있지 않은 것도 그 이유였다. 사실 라틴아메리카라는 곳이 이 한 권으로 묶기에는 너무나 방대한 양이어서 이 한 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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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기획에서 예전에 시리즈로 출간했던 역사100장면 몇 권을 소장하고 있다.

역사 100장면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라틴아메리카 역사에 대한 책을

한 권도 갖고 있지 않은 것도 그 이유였다.

사실 라틴아메리카라는 곳이 이 한 권으로 묶기에는 너무나 방대한 양이어서

이 한 권에 라틴아메리카 역사가 충실히 담겼을지 조금 의문이었다.

하지만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지라,

기초적인 지식이라도 습득해볼까 하고 선택하게 되었다.

예상했던 것보다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담고 있었다.

내가 알고 있었던 사실에 대해서는 더 깊은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있었고,

처음 들어보는 흥미로운 사실도 가득했다.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전체적인 흐름도 꾸준히 갖고 나갔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내용으로 분권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 책이었다.

 

s*****i 2008.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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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중남미사 입문서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중남미사 입문서" 내용보기
처음 접해본 중남미 역사책이다. '수탈된 대지'를 읽어보려했으나 번역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음으로 고른 것이 이 책이다. 입문서로서 어느정도 만족하지만 19~20세기의 여러 사건 - 특히 정권 교체 - 들을 단순히 나열한 것은 맘에 들지 않는다. 세부 사항은 과감히 생략하고 전체적인 그림을 먼저 보여주고 개별 국가별로 예외되는 중요한 사항을 추가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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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해본 중남미 역사책이다. '수탈된 대지'를 읽어보려했으나 번역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음으로 고른 것이 이 책이다.

입문서로서 어느정도 만족하지만 19~20세기의 여러 사건 - 특히 정권 교체 - 들을 단순히 나열한 것은 맘에 들지 않는다. 세부 사항은 과감히 생략하고 전체적인 그림을 먼저 보여주고 개별 국가별로 예외되는 중요한 사항을 추가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다.

북미도 마찬가지이지만 중남미와 유럽의 만남은 역사상 가장 잔인한 결과를 가져왔다. 그들이 기독교도가 아니였다면 결과가 달랐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역시나 회의적이다. 21세기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모습과 15세기 기독교도의 행태는 너무나 유사하다. 다른 한가지는 현재 이슬람 극단주의자는 약자이자 소수자라는 것이다. 하마스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하여 팔레스타인 주민을 학살하는 시온주의자를 보며 과거 코르테스와 피사로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다.

식민지 해방 후 근대화의 과정에서 군부 독재를 회피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매우 회의적이다. 민주주의는 반드시 독재정치의 단계를 지속적으로 극복해야만 시나브로 이뤄나갈 수 있다는 것을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는 보여주고 있다.

k****9 2014.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