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이라면 겁부터 내는 우리 아이들,
깜깜한 방에 들어가면, 예전부터 엄마가 "어흥, 괴물이다." 하는 통에,
항상 괴물이라면 무서운 거라고 인식하고 있다.
우리 아들 머릿 속에 자리잡은 괴물의 존재를
떨쳐버리기 위한 엄마의 노력이 필요했었는데,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를 통해
엄마의 잔소리를 못 견디고 집을 나간 돼지 알렉스,
먹을 것을 찾아 이곳 저곳 헤매다 몬스터에게 맛있는 먹이감으로 잡히고 맙니다.
먹히기 직전에 꾀를 내어 피하고,
또 피하고를 반복하다,
결국에 먹힐 타임에 몬스터의 엄마가 알렉스의 엄마와 똑같은 잔소리로
몬스터를 부르네요. 극적으로 살아난 알렉스,
결국엔 엄마의 잔소리가 그리워지며,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되죠.
코믹한 괴물의 이미지가 새롭게 정립되었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몬스터도 결국엔 누군가의 아들이고,
몬스터의 엄마 앞에서는 귀여운 아이일뿐이라는 점이
몬스터가 무서운 괴물이 아니라는 점이
코믹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아이도 처음에 몬스터의 얼굴을 보았을 때에는,
"몬스터 무서워"를 연발하더니,
몬스터가 나오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결국에 웃어버리더라구요.
아이들이 두려워 하는 것들을 떨쳐버릴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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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먹보 꿀꿀이 아기 돼지랍니다. 알렉스는 먹는게 너무 좋답니다. 엄마는 식사시간 말고는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숲에 가게된 알렉스는 몬스터에게 잡히게 되는데요. 몬스터님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 라고 외칩니다... 그런데 여기서 웃긴장면 몬스터 엄마가 와서 너 또 뭘 먹고 있니 하며 혼을 넵니다. 몬스터도 엄마는 무서운가 봅니다. 아무말 못하고 알렛스를 내려 놓고 씽으러 갑니다. 아기 돼지는 얼른 도망쳐 집에와서 엄마 품에 안기는 데요...
그림이 너무 신선하고 이뻐요.. 색감도 좋구요...
황금연필상은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신간 가운데 훌륭한 책만이 누릴수 있는 명예라고 합니다. 독특한 스토리와 신선한 그림으로 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딱 어울리는 상이네요. 많은 아이들이 재미있고 그림도 좋은 이책 읽고 상상의 나라에 빠지면 좋겠어요. 딸들이랑 잼있게 본책이에요. |
![]() 먹보 꿀꿀이 아기돼지 알렉스가 몰래 감자를 먹다 엄마에게 야단을 맞고, 씻으러 냇가로 향했어요. 알렉스가 냇가로 가던 중 나무딸기에서 무시무시한 몬스터를 만나게 되었어요.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 저 대신 나무딸기, 코끼리, 포동포동한 새, 토끼들을 먹으세요. 알렉스가 상상속에서 만들어낸 것들을 이야기하다 결국은 몬스터가 알렉스를 입속에 넣었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알렉스가 무시무시한 몬스터에게 잡혀먹었을까요? 무시무시한 몬스터보다 더 무시무시한 몬스터 엄마가 나타나서 알렉스가 야단맞았던 것처럼 몬스터를 막 야단을 치네요. 그 틈에 알렉스는 얼른 도망을 쳐 집으로 올 수 있었어요. 야단을 치는 엄마도 때론 필요하네요. ㅋㅋ
효원이와 효민이랑 함께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를 읽어보았어요. 효원이와 효민이가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떻게 해서 몬스터에게 도망칠 수 있을까~'를 생각하네요. ㅋ 효민이는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마세요. 우리 언니 효원이를 먹으세요!'라고 하고, 효원이는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마세요. 커다란 토끼를 먹으세요!'라고 한대요.ㅋ 과연 이렇게 말하면 몬스터가 효원이와 효민이를 잡아먹지 않을까요? ![]()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책은 굉장히 유쾌한 이야기책이에요. 책 표지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죠~ 책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알렉스의 어떤 기발한 생각이 나올지 기대도 되네요. 그리고 책에 나오는 그림은 유화물감을 사용해서 그린 그림이네요. 유화물감으로 그린 그림은 가벼워보이진 않치만 살짝 어두워보일수도 있는데 이 책은 전혀 그렇치 않네요. 무시무시한 몬스터 옷을 노란색과 하늘색, 하늘에 떠있는 빨간 비행기, 노란 사과, 빨간 딸기 등등등 알록달록한 색을 과하지 않게 사용하고 있어서 이야기의 유쾌함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효원이와 효민이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마세요!'하고 외치고 있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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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참 인상적이죠? ㅎㅎㅎ 꼬마돼지 알렉스의 엉덩이를 먹으려는 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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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표지이다.. 제목은 좀 무서울것도 같은데.. ㅋㅋ 보는이로 하여금 참 궁금하게 만드는 책인듯~
<책 표지/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제목이 쓰여진 페이지> 돼지가 잡아먹힐까? 어라? 도망가버리네..? 아이와 이야기를 읽기전 요런 이야기부터 하였더랬다.. "넌 어떻게 될것 같아?" 하는 물음에 울 아들... "엄마.. 도망가잖아~~ " ㅠㅜ 표지만 보여주고 물어볼껄... 본전도 못찾은 물음이었다.. ![]()
네덜란드에서 황금연필상을 수상하였단다.. 난 항상 상받은책보면 좋은 책인가보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어떤 상인지 찾아보았다.. 그런데 허걱~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는데 못찾겠다.. 그래서 그냥 좋은 상인가보다.. 여기기로 했다.. ㅋㅋ
이야기는 먹보 꿀꿀이 아기돼지 알렉스가 혼자 뭘 먹고 있다가 엄마한테 야단을 맞는 걸로 시작된다. 혼난 알렉스의 뒷모습이 참... 얼마나 속상할까??? 알렉스 주변의 동물 친구들도 함께 알렉스의 속상함을 느껴주는것 같다.. 별거 아닌 배경 그림들 속에서도 주인공의 모습이나 다양한 모습들이 그려진 책이라는걸 요기서 느낄수 있다.
< 엄마한테 혼나는 장면 / 혼나고 씻으러 가는 알렉스의 뒷모습과 그 속상함을 함께 느껴주는 친구들의 모습 > ![]()
그런데 그곳에서 알렉스는 무시무시한 몬스터를 만난다.. 그 몬스터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알렉스는 여러가지 꾀를 생각해내며 시간을 끌어간다.. 요기에서도 재미있는 모습들이 주변에 보인다.. 사과나무를 보고 있는 알렉스의 모습을 지켜보는 또다른 동물 친구가 있다.. 또 몬스터에게 잡혀가는 알렉스의 장면에서도 몬스터의 눈을 피해 나무 뒤에 숨어있는 동물 친구들도 있다. 이 책에서 느낄수 있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 책... 이책을 나는 조금 특별한 책이라 소개하고 싶다.
<사과 나무를 보고있는 알렉스/ 몬스터에게 잡혀가는 알렉스> ![]()
이 다음은 어떻게 되었을까??? 과연 잡아먹혔을까? 도망쳤을까? 도망쳤다면 어떻게 도망을 쳤을까??? ㅋㅋㅋ 이책을 더 궁금하게 만들어주는 결말은 과연?? 궁금하면 직접 이 책을 찾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
## 이 책을 읽고 나서.. ##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면서도 아이의 모습을 다양하게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 먹고싶은것 먹고, 혼나서 속상하고, 문제가 생겼을때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내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이것들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몬스터라는 괴물을 통해서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유아들이 읽는 책인데 글밥이 조금 많다는거? 6,7살 아이들에게도 이 글밥은 혼자서 읽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어린 4살 아들을 둔 나는 한장 한장 읽을때마다 대화하는 글밥만 읽어주었더랬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상당한 재미를 준 ... 꽤나 기발하고 괜찮은 책인것 같다 *^^* |
![]() ![]() 먹기를 좋아하는 꿀꿀이 알렉스. 엄마 몰래 군것질을 하다가 걸렸어요.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고 씻으러 가다가 딸기나무를 보고 따먹으려다가 무서운 몬스터에게 잡혀요. 몬스터에게 잡혀먹힐까봐 이런저런 잔꾀를 부려서 위기를 모면하게 되지만.... 나중에는 몬스터에게 잡혀먹게 되는데. 그때 몬스터 엄마가 나타나서 알렉스는 집으로 오게 되요. 몬스터도 알렉스처럼 먹기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거든요..
![]() 책을 읽으면서 몬스터가 무섭다고 하네요. 그래도 알렉스가 몬스터로부터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꾀를 쓰는게 대단한가봐요. 책장을 넘기면서 계속 어떤 꾀로 위기를 넘기는지 궁금해하면서 책을 읽었어요. 몬스터도 귀여운데.. 재혀기눈에는 알렉스를 잡아먹는 괴물로만 보이나봐요..
![]() 낱말카드를 먹는 인형을 가지고 놀아봤어요. 주스, 우유, 아이스크림, 빵, 과자도 실컷 먹여주고.. 엄마 몰래 이렇게 많이 먹으면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간다고 말해주네요. 그리고 알렉스처럼 엄마 말 안들으면 몬스터가 나타난다고 엄마말을 잘 들어야한다면서...
몬스터. 제발 나를 잡아먹지 마세요. 몬스터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꾀를 내는 알렉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그런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재혀기도 알렉스처럼 꾀를 내서 위기를 모면할수 있을까요. 책을 읽는 내내 귀여운 알렉스의 모습과 당하는 몬스터의 모습이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귀여운 캐릭터하며 색다른 스토리며.. 무언가 남겨주는 이야기이기에.. 즐거운 책읽기가 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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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받자 마자 책표지에 나오는 돼지를 한 입에 꿀꺽 삼키려는 코뿔소를 닮은 몬스터의 모습에 빨리 읽어달라고 성화를 부리네요 책 제목부터 웃기고 재미있을 거 같아 저도 얼른 아이와 함께 앉아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어요 첫 장에 나오는 식사 장면에서 아기 돼지들이 우와~12명이나 되네요 앉아 있는 11명에다 엎어져서 밥 안먹고 노는 아기 돼지까지 참 대가족이군요 여기서 우리의 주인공 먹보 꿀꿀이 아기 돼지는 어디에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표지에 나온 아기돼지와 똑같은 옷을 입은 돼지가 구석에 보이네요 형제들은 열심히 먹고 있는데 먹보라서 그런지 알렉스 앞의 접시는 벌써 깨끗하게 비었어요 역시나 배가 고픈지 슬그머니 방을 빠져나와 밭에가서 감자 열개를 순식간에 꿀꺽 먹어버렸는데 하필 엄마에게 들켰네요 "이것저것 먹으면 안되잖아. 지저분한 모습이라니 당장 가서 씻고 오렴" 소리치는 엄마를 치사하고 지독하다며 궁시렁대며 냇가로 가는 알렉스의 뒷모습을 보면서 매일 비슷한 잔소리를 할때마다 맨날 엄마는 나만 미워해 라고 입을 삐죽이는 아이가 생각나 웃음이 나네요 그러다 역시나 엄마의 잔소리를 또 잊어버리고 나무딸기를 따먹으려는 순간 그만 몬스터에게 잡혀버려요 배가 고프다고 입으로 가져가 덥석 베어 물려는 몬스터에게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 라면서 더 맛있는 코끼리가 있다고 관심을 돌리고 구름뒤에서 날고 있는 살이 포동포동한 새를 잡아먹으라는 둥 거짓말을 열심히 하지만 결국 입을 쩌억 벌려 알렉스를 먹으려는데..... 누가 알렉스를 구해줄 수 있을까요? 바로 몬스터의 엄마랍니다. ㅎㅎ 저렇게 무섭게 굴던 몬스터가 아기 몬스터였네요. 그러고 보니 짜잔하고 나타날때 알렉스처럼 장난감 차를 끌고 나왔었던게 기억나네요
읽는 내내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날지 궁금했는데 재밌고 유쾌한 반전이 있어 웃음이 절로 나와요 주인공들인 몬스터와 알렉스 외에도 작고 귀여운 정체불명의 동물들도 그림 곳곳에 나오는데 그림들마다 작가의 상상력과 유머가 숨어있어 한 번 보고 다시 보고 뭐 이렇게 되네요
이 책을 보고 나서도 잔소리를 하면 역시나 맨날 나만 미워해 라고 습관처럼 말하길래 몬스터 제발 연우를 먹어주세요 라고 했더니 웃어버리네요 앞으로는 뭐 안할때마다 몬스터 입 안에 던져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으니 목욕을 안해서 자기를 먹으면 안된대요 그럼 목욕시키고 먹어야지 했더니 엄마가 구해줘야 된다네요 ㅎㅎ 우리 엄마들의 잔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책이라고 말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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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무시무시한 동화를 만났어요. 그 제목은 바로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 여태 봤던 동화책에 나오는 몬스터들은 나름 귀여웠는데,, 여기 몬스터는 생긴거 부터가 심상치 않아요. 무서운 제목만큼이나 호기심도 한가득 생기는거 같아요.
![]() 알렉스는 먹보 꿀꿀이 아기 돼지랍니다. 오늘도 알렉스는 슬그머니 방을 빠져나와 밭에서 감자 열개를 뚝딱 해치웠어요. 바로 그때, 엄마 돼지가 불쑥 나왔어요. "어머나, 너 거기서 또 뭘 먹고 있니? 온가족이 모이는 식사 시간 말고는 이것저것 먹으면 안된다고, 엄마가 몇 번이나 말했지! 게다가 지저분한 네 모습 좀 봐라. 가서 씻고 오렴, 지금 당장!" 알렉스는 어쩔 수 없이 냇가에 가야만 했어요. 그런데 걸어가다 보니 잘 익은 빨간 나무딸기가 보여요. 알렉스는 나무딸기를 따려고 허리를 굽혔어요. 바로 그때! 커다란, 엄청나게 커다란 그림자가 알렉스를 휙!!!
![]() 저런, 그림자의 주인은 무시무시한 몬스터였어요. 에그나, 입으로 가져가 덥석 베어 물려고 해요. "몬스터 제발 나를 잡아먹지 마세요!" 알렉스가 외쳤어요. 마침 몬스터의 눈에 나무딸기 덤불이 번쩍 뜨였어요. "저거부터 먼저 먹어야지. 돼지야, 넌 그 뒤에 바로 째깍 먹어 주마."
"몬스터님,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 알렉스가 불쌍한 목소리로 빌었어요. "방금 큼직한 코끼리 한마리가 지나는 걸 보았어요. 무척 맛있어 보이던데,, 저처럼 쪼끄만 새끼돼지보다 쫀득쫀득 몇 배는 더 기름지고 맛있을 거예요." 몬스터는 알렉스를 주머니에 집어넣고, 코끼리를 잡으러 황급히 숲으로 달려갔어요.
![]() 몬스터는 알렉스를 잡고 입을 쩌억 벌렸어요. "몬스터님, 제발 저를 먹지 마세요!" 알렉스가 울음을 터뜨려요. 한입에 꿀꺽 삼켜 버리려고, 입 속으로 집어넣는 그 순간!!! "어머나, 너 거기서 또 뭘 먹고 있니? 온가족이 모이는 식사시간 말고는 이것저것 먹으면 안된다고, 엄마가 몇번이나 말했지! 게다가 지저분한 네 모습 좀 봐라. 가서 씻고 오렴, 지금 당장!" 엄마 몬스터예요. 그틈에 알렉스는 쏜살같이 집으로 도망쳤어요. "엄마가 지독해서 좋을 때도 있구나." 집에 도착한 알렉스는 엄마를 꼬옥 꼬옥 부둥켜 안아요.
그림 한장 한장을, 스토리 하나 하나를 긴장감 없이 볼 수 없는 동화예요. 알렉스가 도망칠 수 있을것인지,, 잡혀먹히고야 말것인지,,, 은채양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책에서 눈을 떼지 않아요.ㅎ 알렉스는 먹을 걸 무척 좋아하지만, 거짓말을 하면서 그때 그때 위기도 잘 모면하는,, 정말 똑똑한 돼지인거 같아요.^^ 은채도 "돼지는 더러우니까 먹으면 안돼~몬스터" 해요.ㅋㅋ "엄마가 지독해서 좋을 때도 있구나" 몬스터가 도망가면서 생각하는 말이예요. 엄마의 잔소리,, 모든 엄마의 잔소리는 비슷할거 같아요. 아이 입장에선 분명 듣기 싫은 말이 분명하겠지만,, 그래도 사랑하기에 하는 말이고, 분명 힘들거나 위험할때 도움되는 말들임을 딸아이도 알아줬음 좋겠어요.^^
![]() 알렉스가 잘 도망갈 수 있다는걸 확인하곤 혼자서도 잘보는 딸아이예요. 책이 재미있는지 선생님 놀이할때 인형학생들에게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를 읽어줘요.ㅋㅋ 내용을 기억하곤 그림을 보면서 말을 하는데, 정말 잘 얘기했어요.(도치맘^^;; ㅋㅋ)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한번 보면 계속 보고 싶은,, 중독성있는 책인거 같아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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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는 벨기에 출신의 '카를 노락' 작가와 '카를 크뇌이트' 그림 작가의 작품으로 네덜란드 문학상인 "황금 연필상 특별상"을 수상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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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그림만 모아 보았어요~ 선명하고도 화려한 색상에 복잡하고도 세밀한 그림들이 시선을 많이 사로 잡네요. 그림만 들여다 보고 있어도 많은 이야깃 거리로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식사하는 장면에서는 식탁밑에 숨거나 기차놀이를 하며 딴짓하는 아이들, 집 벽과 바닥에 그려진 낙서들, 다양한 옷으로 치장한 동물들의 모습, 사과나무 위의 벌레들과 나비, 나무딸기 잎에 붙은 무당벌레... 이렇듯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그림 곳곳에는 재미난 이야기가 숨어 있었어요~
먹보 꿀꿀이 아기 돼지 알렉스는 슬그머니 방을 빠져나와 밭에서 감자 열 개를 뚝딱~ 그때 엄마 돼지가 불쑥 나타나 잔소리를 합니다. "온가족이 모이는 식사 시간 말고는 이것저것 먹으면 안 된다고, 엄마가 몇 번이나 말했지!" 알렉스는 냇가에 씻으러 가면서 '엄마는 너무해, 엄마는 정말 지독해'라고 투덜거립니다. 냇가로 가는 길에 사과나무와 빨간 나무딸기에 욕심을 내다가 몬스터에게 잡혀버렸어요. "몬스터, 제발 나를 잡아먹지 마세요!" '코끼리, 구름 뒤의 새, 땅 속 토끼들'로 알렉스는 위기를 넘기려 하지만 결국 몬스터는 입을 쩌억 벌려 한입에 꿀꺽 삼키려고 합니다. 그 때 엄마 몬스터가 불쑥 나타나 잔소리를 합니다. "온가족이 모이는 식사 시간 말고는 이것저것 먹으면 안 된다고, 엄마가 몇 번이나 말했지!" 알렉스는 쏜살같이 집으로 도망치며 '엄마가 지독해서 좋을 때도 있구나' 생각했어요. 집에 도착한 알렉스는 있는 힘을 다해서 엄마를 꼬옥 꼬옥 부등켜안아요.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에서는 알렉스와 몬스터가 먹보로 나온답니다. 늘 엄마 몰래 이것저것 먹으면서 엄마의 잔소리를 지독하게 생각하지요. 그러나 알렉스가 살아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그토록 싫어하던 엄마의 잔소리 때문~ 죽을 고비로 인해 알렉스는 결국 엄마의 진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재미난 이야기였어요...^^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를 보는 딸아이의 모습이랍니다~ 알렉스가 몬스터에게 잡아먹힐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보던 울 딸... "엄마, 엄마 말 잘 들어야 되지~ 얘들은 엄마 말도 잘 안듣는가봐..." 그러면서 자신은 평소에 엄청 말 잘 듣는것처럼 말하는거 있죠~
6살 난 울 딸 솔이도 가끔 제 잔소리를 싫어한답니다... "엄마, 제발 잔소리 좀 그만해..."라고 핀잔 줄 때에는 '내가 딸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정도로 잔소리를 많이 했나?' 싶기도 하고 무심한 어린 딸아이의 말에 서운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젠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로 잔소리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설명해 줄 수 있게 되었어요~
끝으로,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는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라는 우리 속담이 아주 잘 표현된 책인 것 같아요~ 몬스터에게 잡힌 알렉스는 겁을 먹지 않고 시간을 벌어가며 몬스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다양한 거짓말을 하는 지혜를 발휘합니다. 이렇듯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는 아이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재미나고 좋은 책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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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마세요. 카를 노락 지음 카를 크뇌이트 그림 아이 책을 접하면서 국내, 세계 여러나라의 작가들 그림책을 보면서 벨기에 작가의 그림책을 울 아이 처음 접하는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새로운 몬스터의 등장이다. 책 표지를 보고 아이는 코뿔소라고 한다. 먹보 알렉스가 식사 시간 외에도 늘 먹을 것을 찾으러 숲 속에 다니다가 위기를 모면해가는 재치라는 흐름에서는 여기까지는 일맥상통하는데 알렉스가 구출되는 결정적인 순간, 누구의 등장과 말로 정말 이야기가 재미있게 살아난다. 이 부분은 읽는 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압권은 그림인데 그림책을 열심히 읽어주는 엄마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글부터 읽어주고 있고, 그림은 그 나중이다. 이 책의 그림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속의 숨은 이야기처럼 강렬하고 선명한 색채의 그림이면서 글밥에 실린 이야기의 그림외의 곁들인 그림들이 굉장히 많다. 책을 두고두고 읽을수록 그 그림의 의미와 함께 읽히겠지만 서도 말이다. 어떤 점에서는 힌트도 되는 듯 하다. 유난히 눈에 띄는 그림이 알렉스와 몬스터 모두 실로 연결된 차를 분신처럼 가지고 다니는 점이다. 이 점이 이야기의 결말을 암시할 줄이야..ㅎㅎㅎ 알렉스가 몬스터 주머니 속으로 들어갈 때의 그림과 이야기도 압권이고 숲속 여러 동물들의 등장과 표현도 또한 재미있다. 몬스터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라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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