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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종가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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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평을 들어온 우리나라는 유교사상과 관련된 예가 전통적으로 직접,간접적으로 몸에 베어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지금에야 현대식으로 치장되고 편리함으로 바뀌어버린 세상이 되었지만 브라운관이나 각종매체를 통해 옛 선인들의 삶을 들여다 보기에는 그다지 어려움이 없기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어느정도의 인습과 관습, 전통등에 커다란 거부감은 느끼지
"전통종가 탐방기" 내용보기
옛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평을 들어온 우리나라는 유교사상과 관련된 예가 전통적으로 직접,간접적으로 몸에 베어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지금에야 현대식으로 치장되고 편리함으로 바뀌어버린 세상이 되었지만 브라운관이나 각종매체를 통해 옛 선인들의 삶을 들여다 보기에는 그다지 어려움이 없기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어느정도의 인습과 관습, 전통등에 커다란 거부감은 느끼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전통 차에 관해 조예가 깊은 저자는 직접 힘겨운 발품을 팔아가며 전국에서 전통과 그맥을 이어가고 있는 명문종가를 찾아 다니며 직접 보고 느낀점들을 정리해서 글로 옮겨놓았다. 풍부한 설명과 함께 도판의 사진도 참고 삼을수 있게끔 편집한 출판사의 수고도 눈에 띄는 책이란 생각이든다. 수백년의 전통을 현새에 까지 어렵사리 꾸려오고 있는 종가집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의 정체성이 존재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모두 4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우리 선인들의 삶과 향기를, 2부에서는 명절 차례에 술이아닌 차를 올리는 종가의 제례풍경을 담았으며, 3부에서는 뿌리정신을 생활화하고 있는 종가를 찾아 탐방했으며, 4부에서는 퇴계이황 선생의 종가 및 사육신의 종가등을 글로 옮겨놓았다. 저자는 차에 대한 식견이 깊기 때문인지 차에 관련된글과 예와 관련된 부분이 눈에 뜨게 많이 풀어놓은 점도 보인다. 글을 읽는동안 내내 독자는 종가집 사람들의 대단한 응집력과 전통을 잇기위한 힘겨운 노력을 느낄 수 있으며 내려오는 말처럼 (종가집 사람을 타고난다) 라는 구절을 되새기게 끔 풀어낸 저자와 편집출판사의 배려가 곳곳에 돋보이는 책이다.
b********2 2004.01.2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