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 방법과 시간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최근 이와 관련된 여러 저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식의 홍수 '시대인 정보화 시대에 가장 효율적인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는 방법을 찾으려는 여러 독자들의 심리를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는 것을 잘 보여 주는 것일 것이다. 중학교 1학년과 3학년이 되는 두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중학 생활의 성공을 위한 정보 제공원에 목마르던 중 최근 읽은 '중학생 학습 혁명'을 읽으며 많은 도움과 도전 의식을 경험하였고 이러한 경우를 여러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며 같이 고민하면서 날로 날로 더해지는 신자유주의 풍토에서 우리 민족의 역량을 키울 지표를 찾아가리라 생각하며 이 글을 띄운다. '중학생 학습 혁명' 외 시간 관리와 집중 학습법에 관한 여러 저서들을 집필한 저자가 중학교 학창시절의 경험과 또한 중학교 교사로서의 경험, 즉 중학교 교육의 수요자와 공급자의 양 관점을 다 아우르는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개발, 적용해오고 있는 공부를 쉽게 하는 전략을 우리 나라의 교육 현실에 구체적으로 비추어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대략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1. 초등 학교 6년을 마치며 자기 학습법 점검과 중학교 교육의 차별성 부각 2. 7차 교육과정에 입각한 중학생으로서의 새로운 맞춤 공부법 10가지 제시 ( 내신 성적 관리, 집중력 향상법, 기타 자기 관리법 등) 3. 7차 교육과정의 세부 영역별(교과, 특별 활동, 재량 활동), 학년별, 수행 평가, 연중 학교 행사에 따른 효율적인 성 적 올리기 방법 제시 4. 중학교 졸업 이후 상급 학교 진로 선택과 관련된 사전 계획 수립 지침 제공 5. 학습의 주체인 중학생을 인도하는 도우미로서의 학부모 안내 제공 먼저 아직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이 익숙치 않은 초등학교 단계에서의 자기 공부를 점검하면서 노는 것과 공부하는 것의 명확한 경계가 지어지지 않은 상태의 자기 발견을 하게 한다. 중학생은 초등학생에 비해 과목수도 늘어나고 내용도 깊어지므로 노는 것과 공부하는 것의 의식적인 분리를 시작으로 새내기 수준일지라도 체계적인 연구자로서의 자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 시기와 맞물려 있는 중학생 시절, 성인과 어린이의 경계점에서 실존하는 여러 문제들을 순간 순간 부닺히면서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성장의 진통을 해결하려는 몸과 마음, 지적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려면 마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세심한 설계도와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무작정 뛰어드는 10대의 저돌적인 용기도 미래의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삭감한 청사진이 있다면, 그 용기가 가져오는 결실도 더욱 빛나게 작용하리라 생각한다. 무작정 공부를 하려는 것보다는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지 정확히 인지한 후 학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적어도 공부를 제대로 하는 학생이라면 자기에게 맞는 스스로의 학습 스타일이 있으며 그 문제점 또한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만 계획·실천하려는 의지 부족이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점이 있음을 밝히고 싶다. 무엇보다 이 책의 내용이 중학교 학습법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모든 공부는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라는 끊임없는 의문을 갖고 학습하려는 욕구일 것이다. 중학교 교육의 틀을 알기에 단순히 시간을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찾아 마음의 부요와 평화를 추구하면서 나아가 그 소중한 것들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사용해야만 의미있는 삶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책은 중학교 학습 과정에 대한 안내서로서 좋은 정보원으로 높이 평가할 수 있으나 그것으로 '누구나 다 실천할 수 있는 공부법이다' 라는 점을 말하기에는 섣부른 판단임을 말하고 싶다. 어떠한 사람의 공부 방법이 다른 한 사람에게 맞을 수도 있고 또는 전혀 맞지 않아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아무리 뛰어난 효과를 보았다하는 공부 방법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은 언제난 자신의 공부 방법을 위함 조언적 역할로써만 사용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제시되는 효율적인 학습 정보와 방법을 참고하되 자기 인생의 목표 설정과 개발을 위한 진통과 과정은 어디까지나 독자 본인이 몫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에서 보여주는 중학교 과정의 안내와 성적 관리를 위한 구체적 전략들은 조언자로서의 좋은 정보원이 되며 고등학교, 대학교 진로 결정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과정, 즉 자기 정체성이 조금씩 확립되는 변화의 시기에 스스로 주체자가 되어 자기만의 모델을 찾아가는 작업에 큰 도움으로 작용하리라 본다. 시중에 나와있는 시간 관리와 학습법에 관련된 책들은 주로 외국 위인들의 생활을 사례롤 제시하며 평범한 사람보다는 범상한 위인들의 생활 습관들의 사례를 열거하여 서술된다면 이 '중학생 학습 혁명'은 한국 교육의 생생한 현실 속에 녹아있는 수많은 청소년들의 실존을 토대로 자기만의 학습을 위한, 진로 결정을 위한 설계도 준비를 위해 굉장히 매력적인 일을 할 것이이라 믿는다. 인생의 의미을 찾으며 목표를 찾아가는 작업을 병행하기 위해서 저자의 또 다른 저서(스타에게서 배워라)를 참고한다면 이 책의 아쉬운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저자의 아름답고 세심한 애정을 독자들이 다시 맛볼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화학 과목을 전공한 교육자로서 이러한 교육 현실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고민하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
| 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면서 학생들로부터 공부방법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단편적인 대답에 그칠뿐 그 체계적인 내용을 정확히 말해주기가 어려워 곤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공부방법에 대한 도서에 관심을 가지고 약 10여권의 도서를 읽어보았다. 각 책마다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 책을 보니, 공부방법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허황된 과장없이 너무나 필요한 이야기가 잘 정리되어 있어 기쁘게 읽었다. 아니, 읽었다는 표현보다 읽고 있다는 표현이 정확하리라. 계속해서 곁에 두고 읽으면서 학생들을 위한 충고와 나 자신을 위한 채찍질로 삼아도 좋을 것만 같다. 이 책이 유독 마음을 끌었던 것은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책들이 고등학생을 위한 것인데 반해, 중학생에게 필요한 정보를 중학생을 위해 집필했다는 면이다. 이미 공부습관이 생겨버린 고등학생을 위한 정보는 때로 왜곡된 공부방법을 소개하기도 한다. 정작 학생들이 공부하는 습관을 익히기 시작하는 시기인, 중학생을 위한 도서가 없는 상황에서 책의 가치가 빛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중학생이 되는 부모님들께 드리고 싶은 중학교 교사의 현장에서 느끼는 이야기,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공부방법에 있어 가장 일반적인 원리, 그러나 가장 중요한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습방법에 관련한 책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그 중에는 소위 베스트셀러가 된 책도 있어 많은 사람들, 특히 학생들이 본인의 공부습관을 책에 나와있는 내용에 맞추어 바꾸어보려는 시도 또한 많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그러나 그 내용이 때로 특수한 상황에 맞추어 있거나 특정한 성격, 성향을 가진 개인에게 적용될 뿐 보편적인 방법이 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노력, 간단한 진리를 위한 공부방법의 실제를 담고 있는 책이다. 중학생이 되려는 학생, 중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가 읽는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처음 책을 접하고 내게 필요한 공부방법을 위한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된 내용에 반하였다. 중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가 보아도 학생들에게 공부방법을 제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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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에 관심은 많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입니다. 서점에서 우연찮게 이 책을 접하게 되었지요. 사실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싶다는 아주 단순한 느낌으로 책을 뽑았고 몇 장 읽었지요. 어! 이 책은 좀 다른데... 그리고 사게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혼자 읽다가 아이에게 읽게 했습니다. 도리질 치는 아이에게 "그냥 읽어봐" 참 무책임한 말이지요.
그런데 한쪽에서 조용히 읽던 아이가 책을 가지고 방으로 들어가더니 침대에 엎드려서 (이 자세는 아주 재미있는 책을 읽을 때의 자세입니다.) 한참을 읽더군요. "재미있니?" (중학교 학습혁명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 뭐가 재미있을까요?) 아이 왈 " 응, 괜찮은데... 우리 반에서 책 추천하는데 올리면 좋을 것 같아." 아이가 좋다네요. 제가 할 잔소리(?) 대신 해주는 책인데도 좋다네요. 초등학교 6학년 부모들이라면 막연히 두려운 중학교 생활. 어쩌면 아이보다 더 두려울 수 있는데 이 책 한 권 있으면 아이와 부모님들, 모두 많은 부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8년,지금은 중3이 되었답니다. 아직도 이책은 아이의 책상 위 책꽂이(거실쪽이 아닌)에 꽂혀있고 종종 읽는 것 같네요.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동생에게 물려주라고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