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구입하고 싶어서 기회를 잡으려고 하던중에 판매가 8천원에서 만원으로 인상예정이라는, 거기다가 재고가 1권 남았다는 문구를 보고 얼른 구입을 했어요^^ 후후후후...일테면 행운을 잡은거죠, 뭐^^ 기발한 상상력과 너무나 멋진 팝업, 그리고 알록달록 예쁜 색감이 한조를 이루어 멋진 책을 만들어 냈네요^^ 어느날 서재에서 책을 뜯어먹고 있는 파란색 괴물을 발견한 브레들리가 괴물에게 책은 먹은게 아니라 읽는거라고 알려주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무시무시하게 커다랗고 새파란 괴물을 보고도 놀라지 않는 브레들리의 모습도, 또 눈 동그랗게 뜨고 브레들리의 설명을 듣고있는 파란괴물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이랍니다. 그렇게 브레들리와 파란괴물은 책속의 신기한 여행을 하게 되는데요, 브레들리가 지금까지 겪은 일은 사실일 수도 아니면 꿈속의 파노라마일수도 있지요. 그것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팝업북에 비해 글밥이 좀더 있는 책이네요. 늘 새로움을 안겨주는 미세기 입체북에 언제나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 아이가 책 보기 습관이 잘 안되서 고민이었거든요. 책만 펼치면 자기가 보던 거 한 권만 계속 보자고 하고 다양하게 읽는 습관이 아직 잡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동화나 다른 상상의 세계로 주인공이 들어가는 것을 리.. 얼... 하게 연기하며 읽어 주니까 좋아해요. 주인공처럼 이 번엔 이책 볼까, 요 책은 어떤 친구들이 형진이를 기다리고 있나 보자. 하는 식으로 유도하니까 새로운 책을 보는 것에 좀 거부감이 적어진 것 같아요. 괴물이란 캐릭터도 재미있어요. 책 속에 작은 책을 펼쳐 보는 것도 아이디어가 재미있어요. 그런데 입체가 확 튀어나오는 느낌이 좀 약해서 전 평점을 별 4개만 줬답니다. 저희 애는 입체북을 몇 권 봤던 게 있어서 그다지 신선해 하진 않았는데, 책 내용은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