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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칸타렐라를 전부 보았는데 찜찜함이 느껴지긴 하지만 재미있었다. 초반권보다 차라리 후반권이 익숙해지니 재미있다는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내 취향쪽은 아니었는지 그렇게 크게 와닿은 점은 없다. 마지막권에서 키아로와 체자레의 급변이 좀 아쉽지만 원래 그쯤에서 완결을 내려던것이 작가의 목적이라면 좀 급해진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초반권에는 체자레가 무슨 정말 피가 난무하는 어둠의 왕이 될것처럼 해 놓고 막판에서는 그냥....그냥.....뭐지 이건... 너무 무난하고 그냥.. 이런건 악의 대마왕이라거나 악마의 힘을 빌려서 할수 있는 일 이라거나 그렇다고 보기에는 많이 무리이지않나? 역사적으로 보았을때 실제로 저 비슷한 목표로 거기까지 그 근처까지 도달했던 사람도 많고 모르겠다 이 만화는 그냥 탐미적이고 화려하고 엇갈리는 운명에 안타까운, 그런걸 주요포인트로 봐야 재미있는것일듯. 그냥저냥 이었던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