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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5인의 동방신기에서 세명만이 떨어져나와 결성된... 팀명마저 급조된듯한 그런 팀... 하지만 이들 세명은 그런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나보다 음악에 자신이 있다는 말이겠지 음반에 수록된 곡들이 그 자신감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좋은 곡 가져다 그저그런 곡을 만들어버리는 SM특유의 개떡같은 편곡이 아닌 감각적이고 세련된 편곡위에서 섬세하게 어울리는 보컬을 듣고 있자면 그간 SM이 이들의 능력을 이만큼이나 썩혀왔다는데 화가 날 지경이다 단지 돈 잘물어오고 말잘듣는 언제든 용도폐기할수 있는 "인형"만을 원한듯한 그들에게 역겨움이 느껴질 정도다 비단 이들 삼인뿐이 아니다 소녀시대도 샤이니(특히 종현)도 현존 아이돌중 탑클래스의 보컬능력을 가진.. 아이돌이라는 울타리 빼고 경쟁해도 통할 멤버들이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크게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는 멤버도 없고 솔로활동으로 크게 인기를 얻거나 좋은 평가를 받는 멤버도 없다(굳이 꼽으라면 태연양 정도일까) 이건 이들이 회사를 나가 독립할 경우 어떠한 기반도 가지지 못하도록 억제하고 있다고 볼수밖에 없다 하나하나를 특급으로 키워서 제값주고 잡을 생각은 전혀 없다는 말이다 싼값에 붙어있거나 나가서 망하거나 둘중 하나를 강요하는 그런 치졸한 짓거리밖에 안된다는 말이다
팬들은 익히 알고 있었겠지만 동방신기에서 뛰쳐나온 세멤버의 말로도 짐작이 된다 네시간이상 못자봤다 스케쥴 소화만으로도 벅차다 아이돌의 이미지를 벗어날 준비를 할 시간이 없다는거다 일본에서야 쟈니스같은 "한번 아이돌은 평생 아이돌"식 기획사가 있지만 (그래도 걔들은 한명 한명을 독립된 스타로 키우고 제값주고 쓴다) 우리나라에서는 힘든 일이다 어느덧 이십대 중반에 들어선 이들... 점점 어려지는 아이돌들 무언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 중요한 시기에 스케쥴(행사) 뛰느라 자신들을 발전시킬 시간이 없다면? 결과 뻔하지 않나 아이돌도 아니고"비아이돌 가수"로서의 기반도 없고 제2의 H.O.T되는거다 생각있는 놈이라면...현재의 인기에 안주하는 안일한 놈이 아니라면... 위기감을 느낄수밖에 없고 무책임한 회사와 더이상 함께 갈수 없다고 느낄수밖에 없다
SM은 화장품이 어쩌고 하면서 이 세명의 "돈욕심"을 불화와 탈퇴의 이유로 꼽았다 이들은 "스케쥴에 지치고 원하는 음악을 하지 못한다"와 "공정한 수익배분"을 말했다 가수는 음악으로 말할뿐이다 이 음반을 가지고 논하라면... JYJ 이들은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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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내년에 2인조 동방신기로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동방신기의 메인보컬 시아준수가 빠진 동방신기와 SM의 뭣같은 편곡이 합쳐질경우... 비교평가시 지나치게 한쪽으로 무게추가 쏠릴것같다 팀이었던만큼 전원이 함께 행동했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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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덩~ 제와제 한정판 앨범이 왔어용~~~~
큰 포스터가 한장인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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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링 17775,,,,,,, ㅠㅠㅠㅠㅠ 역시 앞번호를 기대하는건 무리.... 무튼 진짜 좋아!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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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동방신기의 팬..이랄 것도 없고 그들의 노래는 다른 대중가수들의 대중가요와 별반 다르지 않게 흘려들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스페셜 넘버링 한정반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때도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우연찮게 회원가입이 되어있는 사이트에 찾아들어갔는데 배경음악으로 그들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동방신기의 노래를 아예 듣지 않았던 것은 아니고, 애들이 너무 좋아하길래 나도 한번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하고 들어봤던 노래는 내 취향이라고 하기엔 너무 평범한 느낌이었기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이 음악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혹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니예 웨스트의 목소리가 들어가서 그런걸까 싶어 일부러 그의 음악만 따로 들어보기도 했을만큼 이들의 음악은 단번에 내 마음을 잡아끌었다. 그래서 결국은 단골음반가게에 뒤늦게 부탁해 이미 예약주문이 끝났다고 하는 스페셜 한정반을 구입해버렸다. 그들의 팬이라면 소장용으로 소중히 간직할 음반과 기념품들일지 모르겠지만 사진과 기념티셔츠같은 것은 내게 그리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앨범만큼은 정말 오랜만에 듣는 최고의 앨범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기에 세명의 첫 출발인 더 비기닝 앨범이 음악성보다는 오히려 그들을 휩쓸고 다니는 음악이외의 이슈들에만 집중되는 것 같아 좀 안타까울뿐이다. 세명의 화음과 음색은 하나인듯 잘 어울리고 마음을 움직인다.
디자인과 구성에 별 하나를 깎아버린 것은 내부의 시디케이스가 따로 되어있지 않기때문. 아무리 소장용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 하더라도 나처럼 음악을 듣기 위해 구입하기도 하고 음악을 많이 듣기도 할텐데 매번 저 커다란 박스를 열어꺼내기란 쉽지가 않다. 음원을 다운받아 듣는 것이 대부분이고 나 역시 더 비기닝의 모든 음악을 엠피파일로 듣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디를 꺼내 오디오파일로 듣는 그 느낌도 무시못할 느낌이 아니겠는가.
아무튼 이들의 이번 음반이 아주 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파방송에서 자주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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