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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구리의 형님 -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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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고 학교 다녀오면 늘 혼자인 영웅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영웅이는 자기를 기다려 주고, 자기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친구가 필요하대요. 영웅이의 특별한 친구 만들기 비법을 과연 무엇일까요?[나는 개구리의 형님]의 제목에서 언뜻 '그럼 특별한 친구가 개구리???'일까  하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본문으로 파고 들자 바로 정답이 아님을 확인하게 되었어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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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고 학교 다녀오면 늘 혼자인 영웅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영웅이는 자기를 기다려 주고, 자기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친구가 필요하대요. 영웅이의 특별한 친구 만들기 비법을 과연 무엇일까요?



[나는 개구리의 형님]의 제목에서 언뜻 '그럼 특별한 친구가 개구리???'일까  하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본문으로 파고 들자 바로 정답이 아님을 확인하게 되었어요. 영웅이는 늘 잠만 자고, 뽕잎을 먹고, 자고 나면 허물을 벗는 '누에'를 키운답니다. 다양한 애완동물을 키우는 이들을 봤지만 '누에'를 키운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참 독특하게 다가왔어요. 사실 '누에'는 영웅이네 교실에서 급우들이 함께 기른답니다.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말 못하는 애완동물을 하나씩 가지고 와라고 하셨어요. 또 말 못하는 식구를 가장 잘 보살핀 친구에게는 선생님께서 어버이 상도 준대요. 그러나 집에서 강아지,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은 물론 금방 죽어버리는 화분도, 어항에 물고기를 기르는 것도 부모님은 안된대요. 영웅이는 고민하던중 문구점에서 파는 '개구리 알'을 한 통 사가지고 온답니다. 



행여나 엄마한테 들킬카 노심초사하는 영웅이의 모습이 너무 리얼하게 전해져 와요. 아마도 엄마 몰래 무언가를 해 본적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영웅이의 마음이 그대로 고스란히 전해져 오지 않을까 생각되었어요. 개구리 알의 집을 마련하고 개구리 알을 흐뭇해하게 바라보는 영웅이의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론 나 역시 부모 입장에서의 불편함 때문에 뭐든지 못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많이 반성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기뻐하는 영웅이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쏟을 수 있는 식물키우기나 애완동물 기르기도 좋은 체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개구리 알을 키우기 시작한 영웅이는 온통 머릿속에 개구리 알에 대한 생각 뿐이랍니다. 심지어 이제는 날마다 학교 도서관에 가서 개구리에 관한 책을 읽고는 개구리 박사까지 되어간대요. 방과후엔 곧장 집으로 와서 개구리 알을 보살피고 이야기도 나누구요. 그렇게 특별한 개구리 알에게 영웅이만 몰랐던 엄청난 비밀이 존재한답니다. 

[나는 개구리의 형님]은 아이들에게 애완동물에 대한 시각을 넓혀주기도 하고, 영웅이를 통해 애완동물에 대해 한번 쯤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랍니다. 부모님이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게 된다면 아이가 키우고 싶은 애완동물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c****1 2011.0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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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구리의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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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선생님이 애완동물을 가져오라는 숙제를 내었다. 그래서 주인공이 문구점에서 개구리을 샀다. 그런데, 사실 주인공이 산 개구리알은 가짜였다. 주인공은 나중에 개구리알이 가짜라는걸 알게 되면서도, 그게 진짜라고 믿는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이 울었다. 왜냐하면 가짜인걸 알면서도 진짜라고 믿는 게 공감이 되서이다. 나도 내가 소중하게 생각했던 게 가짜여도 포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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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선생님이 애완동물을 가져오라는 숙제를 내었다. 그래서 주인공이 문구점에서 개구리을 샀다. 그런데, 사실 주인공이 산 개구리알은 가짜였다. 주인공은 나중에 개구리알이 가짜라는걸 알게 되면서도, 그게 진짜라고 믿는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이 울었다. 왜냐하면 가짜인걸 알면서도 진짜라고 믿는 게 공감이 되서이다. 나도 내가 소중하게 생각했던 게 가짜여도 포기할 수 없었을거다. 마지막에 주인공이 연못에 개구리알을 풀다가 청개구리가 폴짝 들어왔을 때는 정말로 진짜가 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많이 감동적이였다. 나한테도 주인공같은 일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소개시켜줄 거다. 친구들도 나처럼 이 책을 재밌게 읽었으면 좋겠다. 다음에도 이 책처럼 공감되고 감동적인 책을 읽고 싶다. 
d**********l 2025.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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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구리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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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구리 형님     표지그림 가득히 그려져있는 개구리그림, 그리고 한 아이가 사탕같이 생긴 개구리알이 든 병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개구리는 개구리인데 전부 그림속에 있네요,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합니다. 아마도 진짜 개구리가 나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주인공 영웅이는 매일 아침 일찍 학교에 갑니다. 학교에서 키우는 누에를 보기 위해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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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개구리 형님
 
 
표지그림 가득히 그려져있는 개구리그림,
그리고 한 아이가 사탕같이 생긴 개구리알이 든 병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개구리는 개구리인데 전부 그림속에 있네요,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합니다.
아마도 진짜 개구리가 나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주인공 영웅이는 매일 아침 일찍 학교에 갑니다.
학교에서 키우는 누에를 보기 위해서지요,
매일 매일 지켜보면서 누에가 커가는 모습을 보는게 정말 재밌답니다.
반 아이들은 집에서도 애완동물을 키우는데 영웅이는 엄마,아빠의 반대로 애완동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집에 가면 많이 심심하고 집에 들어갈때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참 슬픈 아이이지요,
수영학원에 간날 탈의실에서 천수랑 혁재의 소리가 들립니다.
가보니 쳔수랑 혁재가 각자 애완동물인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가지고 와서 싸움을 시키고 있는거예요,
그 싸움에서 장수풍뎅이가 이기자 천수의 어깨가 으쓱으쓱입니다.
애완동물의 싸움에서도 이긴자의 주인은 의기양양해지는 광경을 목격한 영웅이
애완동물도 없는 영웅이는 더 더 더 작아집니다.
그러다 문방구앞을 지나면서 아저씨한테서 개구리알을 사게 됩니다.
물만 부으면 된다는 아저씨 말에 용돈을 털어 사게 되지요,
엄마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몰래 가져다가 숨겨놓게 됩니다.
학교갔다가 돌아오면 제일 먼저 개구리알을 찾아서 그간 하고픈 이야기들을 해주면서 개구리알과 관계를 맺어갑니다.
그동안 그렇게 원했던 영웅이의 애완동물이 생긴거지요,
잘 키우면 이 개구리 알에서 개구리가 나올거라는 착한 상상을 하면서 말입니다.
 
 
내 동생 개구리 알들,,,
영웅이는 개구리 알을 문방구에서 사서는 아주 소중하게 키웁니다.
하고픈 말도 하고 대화도 나누고, 애지중지하게 키우게 되지요,
언젠가는 개구리가 태어나길 바라면서요,
알록달록 예쁜 개구리알,
실제로 개구리알과는 다르지만 어찌됬던 나는 개구리형입니다.
 
 
 
개구리알을 키우면서 영웅이는 개구리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게 많아집니다.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것에 대해서는 마구 마구 호기심이 생기는것 처럼요,
너무나 절실하게 애완동물을 원했던때에 만나게 된 개구리알이라서 전혀 한치의 의심도 없이
개구리알을 키우게 되는 영웅이를 보면 바보스럽기도 하고 때묻지 않은 순수한 꼬마아이같기도 합니다.
단지 집에서 키우기 제일 적당하다는 생각 하나로 애지중지 하는 영웅이
잼통에 들어있는 잼을 다 들어내고 그 통을 닦아 개구리 알을 넣고 물을 넣고
개구리가 태어나기까지 기다린다는 설정이 약간 억지스럽기도 합니다.
요즘 아이들같지 않지만 누구나 한번쯤 생각을 했을법도 한 상황이라 웃어보기도 합니다.

 
결국 영웅이는 엄마에게 들켜 혼나고, 친구들에게 그 개구리알은 진짜가 아니라 가짜임을 알게 되면서
배신감과 억울함과 슬픔이 교차하게 됩니다.
눈물을 흘리며 개구리알을 버리면서도 연못에 흘려주면 혹시나 그 중에 하나에서는 개구리가 나올것라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ㅎ
책에 푹 빠져 읽어가면서 영웅이의 행동에 안타까움을 가졌습니다.
다소 바보같고 엉뚱한 생각을 하는 영웅이가 답답해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맨 뒷장에 있는 그림 하나가 반전을 가져다줍니다.
읽는 내내 영웅이에 대해 약간 엉뚱하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영웅이의 생각이 맞았다는 추측을 하게끔 해주었답니다.
다소 때묻은 눈으로 보다가 그 마지막 그림으로 작가는 독자들을 동심의 세계로
풍~~덩 빠트립니다.
그 마지막 그림은 상상에 맡길테니 직접 확인해보심 더 좋을듯 해요,
그래야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테니요,
 
개구리알에 대한 이야기인 <나는 개구리형님>은 어쩌면 저와 우리 딸이 경험한것과 같은지요.
아주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딸도 개구리알을 사가지고 와서 애지중지 물 갈아주며 개구리알이 커지는걸 좋아했지요,
영웅이와 다른점은 이 개구리알이 진짜가 아니라는걸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냥 개구리알이 얼마만큼 커지는지에 대해서 재밌어하며 하루하루 그 모습을 지켜보았지요,
가끔 물 갈아준다며 세면대에 부서진 개구리알을 흘려놓았을때 전 그걸 보고 소리쳤지요
"세면대 막힌다!!! 이거 치워!!" 하고요,,,
책 속의 이야기는 허구인것 같으면서 진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진짜와 가짜의 경계선에 있는 책
진짜 개구리알과 가짜 개구리알의 경계선에 있는 내용으로
현실과 동심의 경계선에서 너무 허황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현실적이지 않아 더 재밌게 본 책이었어요
외롭고 심심해하는 영웅이 같은 또 다른 아이들에게 마음의 친구이던, 애완친구이던간에
든든한 친구들이 많이 많이 생겨날 수 있었음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o*****i 2010.11.15. 신고 공감 0 댓글 0